지난늦가을에 수원딸네집갔을때 소래포구에갔더니 멍석위에 살아서 팔딱대는새우가 한통에2만원....
부산에서는 구경도 못할풍경~~~먹거리에 관심이 많은지라 연습삼아 한통 삿지요.소금넣고 버무려주더만 그게 맛이좋더만요....올해엔 언니부부까지 동반하고 이뿐손주녀석보러 저녁먹고 부산서 출발하니 자정쯤에 수원에 도착했지요..
아침일찍 소래포구가자!~~승용차 두대에 모두타고 ....바다가까운데 살면서 웬욕심은 이리많은지...ㅉㅉㅉ
새우젓갈용을 5통~~~작정을하고소금까징 몇년묵은걸로 큰비닐에 가득담아갔건만 .....2통만 사야지했는데...또 일을 벌렸네요...5통이나 사고 말았으니....
.동네~방네 새우젓..나눠주기 바쁘게 생겼구만요.....근디...궁굼해서요.....
소래포구 새우가 정말좋은거 맞나요?
작은 비닐조각이 쪼매씩 들어있던데.....
어디서 잡은새우인가요?
소래포구새우가 궁굼해요?
싸고 .....살아서 팔딱~...어젠 눈발도 펑~펑 날렸고 .....즐거운 여행이였답니다.
첫댓글 대단해요. 새우젓도 담아 드시나봐요. 가족들이 좋아하시겠어요.전 젓갈은 하나도 못먹어요.
유일하게 먹는게 새우젓이랍니다. 세월이 조금 흐르면 저도 새우젓담기에 도전해볼랍니다.
김장도 담그고....오이무침..계란찜..여름엔 호박볶음......방송보니 새우젓갈 못먹겟던데요....좋다고 생각되면 ....통커게 막~~~사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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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큰일이지요~ㅎㅎㅎ
갖은양념에 고추가루 참기름에 무쳐 먹으면 맛있는 새우젓이네요.
새우가 싱싱해서 더욱 맛있겠어요~ 새우젓까지 손수 담그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실파 송송썰어넣고 참기름 한방울 쩝 침넘어갑니다 근데 다 어떻게 간수하실려구요
부산에서는 못본풍경이라 팍~팍사버렸어요....조금익으면 냉동보관해야지요.....친구들한테 인심도 쓰고....근디요....소래포구에서 나오는새우는 어디서 잡아오는지 고게 궁굼한데?????아시는분 없나요?
잘 하셨습니다.
몇년전에 싱싱한 물오징어로 오징어젖갈 담가봤는데 실패했거든요 저도 내년엔 새우젖갈에 도전해 봐야겠어요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해도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