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방송중-
종신:"현재 결론을 얻은 상태에요?"
진영:"머리로는. 근데 안믿어져요."
규현:"아- 크리스챤이세요?"
진영:"아니에요, 아직도 무교인데..."
머리로는 다 이해가 되었지만, 아직은 가슴으로 믿어지지가 않기 때문에
자신을 아직 특정 종교인은 아니라고 고백하는 박진영씨가 참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제대로 믿지도 않으면서 자신을 크리스쳔이라고 떠드는 우리들의 모습보다는 말입니다.
참된 진리를 확인하기 위해 물리학, 창조론과 진화론을 공부해보고,
마지막으로 신화적 존재가 아닌 역사 속에 실존했던 인물 예수에 대해서 직접 확인해 보기 위해
이스라엘까지 찾아가 보았으리라 짐작되는 박진영씨.
그리스도가 나신 이스라엘 땅에 가서 직접 자료들을 찾아가며 역사를 공부하다보니...
아마도 어쩌면 자신의 이성과 논리로는 도저히 예수님을 반박할 수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나 봅니다.
(자신의 수필집을 통해 어려서부터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다고 고백했던 박진영씨입니다.)
이제 머리로는 다 이해되었지만... 그러나 아직은 믿고 싶어도 믿어지지가 않기 때문에
그것이 너무 괴롭다는 고백에 마음이 짠해집니다.
언젠가 그의 가슴으로 믿어지는 날이 오리라 기대하며 저도 함께 기도합니다.
성, 결혼, 연애, 일, 삶의 모든 문제들에 대한 그동안의 생각들과 논리, 주장, 삶의 가치관들을
이제는 모두 쓰레기통에 버리고 싶다는 그의 고백은 분명 우리가 주목해서 볼 만한 대목입니다.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빌립보서3:8-9)
-'놀만큼 놀아봤어'가사-
나 놀만큼 놀아봤어
왠지 몰랐어 뭐 때문에 열심히 살지
돈을 벌어서 어떻게 써야하는건지
둘러보았어 무엇으로 나를 채울지
먹고 먹어도 왜 계속 배가 고프지
난 놀만큼 놀아봤어 또 벌만큼 벌어봤어
예쁜 여자 섹시한 여자 함께 즐길만큼 즐겨봤어
결국엔 또 허전했어 언제나 그때뿐이었어
아침에 술 깨 겨우 일어날때 그 기분이 싫어졌어
눈감을때 두렵지 않기를
눈감을 때 웃을 수 있기를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면서 내딛는
힘찬 발걸음으로 살기를
이젠 사랑을 하고 싶어
혼자 집에 오는 길이 싫어
이런 날 어서 구원해줘 제발
꺼지지 않을 음식으로 나를 배 불려줘
please save me, save me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6:35)
-권복음님 페이스북에서 발췌-
https://www.facebook.com/photo.php?v=612657235421311
첫댓글 정말 박진영씨가 참진리이자, 참구원이신 예수님을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진리를 너무 갈망하시는게 느껴지는데 못찾으시니 너무 안타까워요. 기도하겠습니다~
꼭 예수님을 믿고 이 세상 가요를 주님 찬양하는 음악으로 바꿔 주기를..!
박진영 형제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무교임에도 얘기를 들어봤을때 언젠가 하나님 만나겠구나 생각했는데 정말 참 주님을 만나서 미디어가 복음 전하는데 쓰임받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오랜만에 가사집을 보지 않아도 가사가 들리는 노래내요.. 마음을 울립니다. save me...
복음성가 같은데요?ㅎㅎㅎ
하나님 꼭 만나시어 청소년들을 위해 쓰임받길 기도합니다~
아멘^^*
비디오와 방송을 보는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맘이 찢어집니다. 주님도 그러실겁니다. 아마 온 인류의 아픔이겠지요. 이런 고민을.할 수 있는 박진영씨를 축복합이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예수를 주라 할 수 없느니라..... 성령님이 박진영씨를 만지길 기도합니다.
아멘!!!
정말 간절하게 아멘~!!
멋져요 분명 하나님이역사할실꺼라 기대해요
박빈영씨 속히 예수님 만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해답인데.. 박진영씨가 진리를 쫒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머리로만 진리를 깨닫는 것으로는 선악과의 유혹을 절대 이길수 없습니다. 마음으로 믿어야 굳건히 말씀 안에 설 수 있습니다. 주님 인도해 주세요.
주님께로 돌아가는 과정인 줄 믿습니다. 선회의 폭은 각자 다르지만 우리들도 모두 이러한 일들을 겪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영적 나실인들에 관하여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10년전일까요...어떤 매체를 통해 박진영씨가 했던 말이 있었죠...기독교를 혐오한다는 말..기독교집안에서 자랐던 그가 기독교에 폄하발언하던 모습을 기억합니다..그러나 지금 보면 그의 내면에 많은 변화가 일어난 듯 느껴지니 감사...주님을 진실되게 만나길 기대해봅니다.
할렐루야 아멘~!! 부모의 기도를 주님은
반드시 응답하시겠죠..
주님을 기대하며..^^*
간절함이 느껴지네요...주님 주시는 양식 외에는 배불릴수 있는게 없죠...주님께 돌아 올날이 멀지 않은것 같네요...기도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저속에서 역사하신는것 같네요. 빨리 주님앞으로 나가서 꺼지지 않는 양식을 먹게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