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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A title="[http://www.jjuckbbang.net]로 이동합니다." href="http://www.jjuckbbang.net/" target=_blank><IMG class=tx-daum-image id=A_206F1C344C6D0B2A82B19B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F1C344C6D0B2A82" width=262 vspace=1 border=0 actualwidth="262" id="A_206F1C344C6D0B2A82B19B"/></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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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녕언니들 ! 편하게 반말할께</P>
<P>중계동 백사마을에 1500마리의 개들이 유기되어져있다는 글 다들 봤어???</P>
<P>난 보고 충격먹음...그래서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에 학생이라 없는돈 모아서 사료를 사들고 찾아감</P>
<P>근데 유기견은 개뿔 다 주인있는 개들이였고 그리고 사람들이 나간집은 거의 없었어</P>
<P>너무나도 다행이였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P>
<P>근데 인터넷보니깐 마을의 유기견을 돌봐주는 절이 있다네? 그래서 당장 찾아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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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렇게 귀여운 아이들이 다들 계단 앞까지 나와서 우리를 반겨줬어 ㅠㅠ</P>
<P>원래 여기 개들은 30마리 였는데 구청에서 자꾸 시끄럽다고 민원오니까 유기견보호센터에 보내라해서 보내고</P>
<P>지금은 12마리가 남아있어 ! 여기에는 여러가지 사연을 가진 유기견들이 있어 ~</P>
<P>애들이 좀 지저분해보여도 겨울이라 추워서 미용을 못해주는 거래 !!</P>
<P>밥도 잘먹고 얘네는 목줄로 묶여있지도 않고 놀다 들어와서 밥 먹고 따뜻한 곳에서 잠도 자 !!</P>
<P>스님의 배려가 없었다면 얘들은 개장수에게 끌려가 누군가의 밥상에 차려지거나 아님 굶어죽거나 사고로 죽거나 </P>
<P>상상도 하기 싫은 끔찍한 일들이 일어났었을꺼야 ㅠ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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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는 절에서 애들 목욕하는 걸 도와줬어 !! 개들도 많고 수도시설도 제대로 안되있어서 목욕을 자주하기가 어렵데!</P>
<P>안그래도 귀여웠는데 애들이 목욕하니깐 개선녀 개선남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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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동물자유유연대에서 도와주기는 하지만 한달에 한번 도와준데 ㅠㅠ 새로 유기되어 들어오게된 개들도 중성화를 시켜야</P>
<P>유기견보호센터에 안가는데 절에서는 스님이 박스주워서 생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그럴만한 여유가 없으시데 ㅠㅠ스님 께서는 매일 새벽부터 박스를 모아서 사셔.. 하루하루를 바쁘게 사셔도 개들 배불리 먹일 사료는 떨어지지 않도록 사시고 연탄도 개들 춥지않게 3-4번 갈아주시고 ㅠㅠ 연탄도 매일 외상으로 사실정도로 어려워도 개들에겐 정말 잘해주셔 ㅠㅠ</P>
<P>예전에 개인이 후원을 해줬는데 이젠 그것마저도 안되나봐... ㅜㅜ 얘네들이 유기견보호센터에 가면 짧게는 칠일 길게는</P>
<P>이십일뒤에까지 입양이 안되면 얘네는 실험용 동물로 쓰이거나 안락사 된데 ㅠㅠ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나라가 주는</P>
<P>돈만 받고 얘들 굶기고 적당히 사진만 찍어서 돈만 가져가는 경우도 있데 ㅠㅠ 그래서 저번에 아주머니가 개들을 유기견센터에 보내고 매일 우시다가 주변에서 인터넷에서 죽이지않고 돌봐주는 그런 곳이 있다고 해서 노트북도 십개월할부로 사셨데..! 더 짜증나는 사실은 개들이 많자나.. 짖는건 어쩔수없잖아....근데 동네사람들중에서는 얘들이 짖는다고 죽여버린다고 협박하고 물 뿌리고 발로차고 때리고 그런데... 그래서 예전에 동네사람이 나무판자같은걸로 때려서 엄청 이쁜 검은색개가 다리한쪽을 못쓰게만들어 버렸뎅 ㅠㅠ 그래도 아주머니는 신고도 못하는 상황이야 ㅠㅠ 진짜 들으면서 너무 화나서 진짜 그사람 멱살잡고 똑같이 해버리고 싶었어 ㅠㅠ 그리고 내가 간날만해도 강아지를 누가 키우겠다고 하고선 억지로 목에다가 전기줄을 메가지고 가져가서 겨우 탈출해서 온 강아지도 있었어... 그 강아지가 할머니가 키우다가 할머니가 돌아가기전에 맡긴 강아진데 할머니가 돌아가신 줄 모르고 자꾸 동네를 다닌데... ㅠㅠㅠㅠㅠ아진짜 슬프다 나쁜 사람들이 이 강아지들에게 상처를 줬지만 스님과 아주머니께서는 얘네의 상처를 보듬어주셨어 ... 얘네가 두번상처받지 않게 도와줘 ㅠㅠ 현재 중성화를 시켜야하는 개들은 3마리 이고 절에서는 봉사자들의 도움과 후원이 필요해ㅠㅠㅠㅠ</P>
<P><A href="http://pann.nate.com/talk/314394622">http://pann.nate.com/talk/314394622</A> 내가 판에다가 글썻는데 나는 아직 학생이라 후원자를 찾아 도와주는 일밖에 하지 못한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파 ㅠㅠ 언니들도 추천한번씩만 눌러주라 ㅠㅠ 혹시 알아... 후원자가 나타날지...ㅠㅠㅠㅠㅠ 부탁해.!!! 유기견들이 두번상처입는 일을 우리가 막아주자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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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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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서울시 중계동 백사마을 유기견 1500마리
순이네집사
추천 5
조회 12,561
12.01.22 00:32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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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ㅠㅠㅠㅠㅠ실험용이 된대..멍뭉이들
헐;; 중계동 우리 동넨데;;;; 말이 안 나오네요... 나쁜 인간들 ㅡㅡ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나처럼 예쁜 애들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머 느므이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찾아가보고싶다ㅠㅠㅠㅠㅠ 노원구 중계동 인가본데.. 가고싶다가고싶다ㅠㅠㅠㅠㅠㅠ
~~했데... 데...데..데......데....,..
ㅜㅜㅜ,,,
첫번째 강아지..
내가 아는 집에 눈물찔끔거리며서 줘야했던 그 개랑 똑같이 생겼다 ㅠㅠㅠ
내친구 몇년전에 중계동에서 키우던 개 잃어버렸는데 ㅠㅠㅠㅠㅠ 저기있는거 아닐까.. ㅠㅠㅠㅠㅠㅠ 아직도 그리워하고있음 ㅠㅠㅠㅠ
님들아 애린원도 관심 가져 주세요★★★ 여긴 지금 2천마리가 넘는 유기견 보호소에요. 근데 여기 원장님이 정부에서 안락사 시키면 보조금 준다고 하는데도 안락사는 절대 안된다고 주장하셔서 지금 정부 보호금 하나도 없이 자원봉사자 분들이랑 사비로 아이들 돌보고 계세요. 벌써 사비 3억가까이 쓰셨는데 강아지 들이 너무 많다보니 지금은 아가들 사료도 없어서 배불리 먹기도 힘든 상황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관심 있으신분들은 애린원 카페라도 가입하셔서 조금이라도 후원해 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너무 착하다 바로 달려가다니... 나도 가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 : 직접인용 -> 나의 생각을 직접 표현할때
대 : 간접인용 할때 주로 쓰이는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