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지 꽃 / 마리아마리
십 수 년 전에
그 동네는 달동네 였다.
큰 길에서
집으로 들어오는 데
좁다란 길에
마당 하나
꽃 피는 계절
벽쪽 창가에 팬지 꽃 피었다 지고
파라솔 꽂은 식탁 셋트와
펴 놓은 자리에
아이들이
어떤 때 소꼽놀이 하고
.
.
여러 놀이 하는
꼬맹이는
얼마나 예쁘고 귀여웠는지
눈망울 초롱초롱
말소리는 귀여움 그 자체
그 아이 엄마는
늘 아이한테 옅은 분홍색으로 옷을 입히고
쨤쟘이
놀러 왔다 가는
그 아이를 보면
꽃을 보듯 마음이 훤해지는 듯
하여
고맙고 감사해서
.
.
지금 쯤 결혼했을까 ?
팬지 꽃을 보면 생각나는 그 아이
지금은 흔적도 없는
서울 도심지의 그 달동네
벽쪽 창가에 분홍색 팬지 꽃이 마냥 웃엇던
그 아이 웃음처럼 !!
첫댓글 마리아마리 시인님 반갑습니다.
기억 속에 아이를 감정하는 동시 적인
시향에 순백을 배우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인 애 시인님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날씨가 포근해졌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좋은글 감사 합니다
시인님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팬지꽃이 필 때면 생각나는 그 아이
눈에 아른거리나 봅니다.
유독 지나친 어느 한 사람이
추억으로 남아 계절 따라 찾곤 하죠.
마리아님 건강 하십시오.
린두 시인님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그아이는 작은 선녀같았습니다
날씨가 포근합니다
좋을일 많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