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23년4월1일(토요무박)
*산행지:덕룡주작(소석문-동봉,서봉-작천소령-주작산-오소재)
서울에서 안내산악회버스로~~ 소석문에서 3시30분에 출발했습니다.
너무 일찍 산행시작해서 덕룡동봉과 서봉을 지나서야 일출울 맞이합니다.
서봉지나서 비박하는 백배커님들 많이들 계셨습니다. 등로옆에야영해서 무박산객들땜시 일찍 기상했을것같습니다. 지송~~ ㅎ
서봉을 다시 보고~~
민들레봉 너머에 진사님들이 진을치고 계십니다. ㅎㅎ
작년 이지점은 진달래 개화상태가 냉해로 인해서 별로였는데 올해는 냉해가 없어서 최상의 진달래꽃을 보여줍니다.
진사님들 정보력이 대단합니다. ㅎㅎ 최절정의 개화상태를 맞이하신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주작산의 진달래가 좋았었는데 올해는 덕룡의 진달래가 더좋은것 같아요.
내생애 최고의 진달래산행을 한것 같습니다.
진사님들 작품활동에 열심입니다. ㅎㅎ 저는 산행하면서 찍기때문에 막사입니다. 막찍어요~~ ㅎ
덕룡의 암봉은 지나와서 억새능선으로~~
억새능선에서 보는 덕룡산방향도 멋집니다.
작천소령과 주작산에 보이는 곳에서 한참을 머무르다갑니다.
계획은 덕룡타고 작천소령에서 택시로 오소재로 이동하여 두륜산타고 대흥사에서 마무리할려 했는데 작년에 주작산진달래의
멋진 모습에 올해도 좋을것 같아 산행했는데 절정은 지났지만 그래도 볼만했습니다. ㅎㅎ
두륜산너머로 달마산으로 이어지는 땅끝지맥이 상상이 됩니다. 전에 달마산에서 땅끝까지 종주한 경험이 있는데~~ ㅎ
덕룡과 주작산이 보이고 일몰과 일출을 볼수 있는 이곳에서 야영한 그대들이 갑인것 같습니다. ㅎㅎ
지나가는 산객들은 주작산의 풍경에 넋이 나간듯합니다. ㅎㅎ
내년에는 두륜산까지 종주를 꿈꾸며 ~~~ ㅎㅎ
첫댓글 올해는 가볼까 했는데 또 놓쳤네요
모두 아름답습니다~^^
꽃시기 맞추기가 어려워요.
저는 운이 좋았습니다. ㅎㅎ
인스타에서 확인이 정확하고 제일 빠른듯해요.
다음주면 진달래는 없겠죠...ㅜㅜ
올해는 개화시기가 일주일이상 빠른것 같아요.
주작은 몰라도 덕룡은 볼수 있을것같지만 상태는~~ ??
막사 실력이 아주 좋습니다~ㅎ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막찍어서 좋은것만 골라서~~ ㅎㅎ
멋집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집니다. 저도 4월 1일 새벽부터 덕룡. 주작을 거닐다 왔어요.
일출도 좋았고 진달래개화도 절정이었고 멋진산에서 멋진추억이 되셨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