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H BreeZe98-99시즌에 현대가 맥도웰-재키존스로 우승을 하고 다음해에 조금더 강력한 인사이더 자원을 원해서 재키존스를 SK에 내주고 로렌조홀을 데려오죠. 공교롭게도 두팀은 영상에서 보듯 결승에서 만나 재키존스가 자신을 버린 친정팀에 비수를 꽃죠. 시간이 흘러 팀명이 바뀐 KCC는 01-02시즌에 존스를 다시 영입하게되고 정규리그 3위로 4강에 문턱을 밟았지만 다시 SK에 패하며 결승진출이 좌절된 것으로 기억하네요. 오랜 농구팬으로서 추억의 영상을 보며 그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어 브리즈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첫댓글 대전에 농구팀이없어서 너무 슬프네요
지방연고를 정착시켰어야 했는데...지금은 너무 수도권에 몰려있는게 ㅜ 관중동원도 떨어지고 악순환이네요
와 제키존스 오랜만이네요
오랜만에 봤지만 재키존스 잘하네요 ㅎ 이때 신산의 눈에 든 재키존스는 추후 KCC에서 데려가죠 ㅎ
@YH BreeZe 98-99시즌에 현대가 맥도웰-재키존스로
우승을 하고 다음해에 조금더 강력한 인사이더 자원을 원해서 재키존스를 SK에 내주고 로렌조홀을 데려오죠.
공교롭게도 두팀은 영상에서 보듯 결승에서 만나 재키존스가 자신을 버린 친정팀에
비수를 꽃죠.
시간이 흘러 팀명이 바뀐 KCC는
01-02시즌에 존스를 다시 영입하게되고
정규리그 3위로 4강에 문턱을 밟았지만
다시 SK에 패하며 결승진출이 좌절된 것으로 기억하네요.
오랜 농구팬으로서 추억의 영상을 보며 그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어 브리즈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YH BreeZe 재키 존스가 아마 현대 3연패 할때 제이 웹 다음해와 그다음해 센터였을 거에요 sk에서 조금 느린 서장훈의 파트너로 매우 좋았죠
@토탈바스켓™ 감사합니다ㅎㅎ 그러고보니 98-99에 대한기억이 안나 제가 잘 모르고있었네요 ㅎㅎ 재키존스...안좋은일만 더 없었다면 kbl에 더 오래 장수했을텐데 아쉽네요~
관중수랑 열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ㄷㄷ;;
잠실 실내 3층도 거의 꽉찰 정도면 지금은 생각하기 힘든 숫자네요 ㅎ
반가운 얼굴들이 많네여 ㅋㅋㅋ
외국인선수가 국내선수나 다 반갑네요 ㅋ
수비장군 한니발!
공격도 좋았네요 지금 sk에 이런 선수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최인서 감독이 멕도웰 수비를 서장훈 전성기였던 이상민 수비를 하니발에게 맡기는 수비변화가 sk나이츠 우승의 원동력 이었던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ㅎ 맥도웰도 서장훈앞에선 많이 힘들어하네요 ㅋ
하니발이 이상민을 틀어막고 포스트업으로 추승균을 공략하니 현대에서 맥도웰을 하니발에게 붙였지만 소용없었죠
이때 sk팬으로서 우승하고 황성인 바로 상무에 보내지말고 베스트5그대로 유지하고 다음시즌 입단한 임재현을 식스맨으로 기용했으면 왕조구축하지않았을까란 아쉬움이 드네요
맞습니다. 군대보낸 황성인이 좀 아쉽긴하네요. 최인선 감독도 기아에 이어서 sk까지...대단했던 감독 커리어였습니다.
저 때 서장훈은 그냥 외국인선수 한명이 더뛰는 격이었죠..
맞습니다...각 프로팀 코칭스탭들도 그런말을 할 정도였으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