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b></p><p>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br>마음의 향기는 천리를 간다</p><p>한 줄기 바람에 실려<br>멀리도 흩날리는 꽃내음처럼<br>진심 어린 말 한마디<br>누군가의 가슴에 스며들어</p><p>눈부신 햇살 아래 피어난 꽃도<br>때가 되면 시들겠지만<br>진한 마음이 남긴 향기는<br>시간을 넘어 오래도록 머문다</p><p> </p><p>오늘 내가 건넨 따뜻한 미소가<br>어디선가 한 사람의 하루를 밝히길<br>꽃처럼, 바람처럼, 향기처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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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녕하세요?
이제 봄이 오면
산과들에 꽂이
만발 하겠지요!
그래서
올려봅니다.
악어사랑 배상
살아보니 심성의 고은 사람이 향기가 최고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껴집니다. 고은 글을 올려주심에 깊은 감동을 가슴에 담으며 추천드립니다.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