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일이 있어 인천(부평)에 갔다가 6시쯤 출발... 고속도로는 잘 빠졌는데 서울에 와서 여의도에서 길을 잘못들어 삥글삥글... 간신히 올림픽대로에 들어서자 와 이제 됬구나. 그러나 앞의 차가 가지를 않아. 와우...
간신히 성수대교로 빠지는 길로 들어섰지요. 잉클럽 주위는 조금 아는 편인데.. 골목길에서 차가 안빠져요. 아는 곳에 잠시 주차를 간신히 한 시간이 8시 30분 삥글삥글.. 간신히 잉클럽을 찾았지요.
나이스님이 문 앞에 나와 계시더군요. 주절리님도 참 반가웠어요. 바에 들어가니 콘서트님이 반가이 맞아주시더군요. 8시 50분 시간 다 지나갔구나 하는마음이지만, 뒷풀이가 있겠지..
공연하는 것은 못 보았지만, 강사님들 시범 공연(?) 너무 잘하더군요. 역시 아댄스의 기둥들...
뒷풀이 때 생일 축하 받는 불루원님, 다시금 생일 축하.. 부러워..
이번에 확실히 알아보는 스팽클님,
항상 차분하게 그러면서 포근한 차오님,
아담하고 은근한 느낌을 받는 꼬야님,
활달하고 상냥한 원조(춤)공주님, 너무 아름다워 얼굴이 빛이 나는 예쁜 수선화님,
이번에 처음 등록을 하고 파티에 참석했다는 울산서 올라온 예쁜 사과님,
볼때마다 시원스러운 버디님, (춤도 시원스럽게 잘 추신던데..)
항상, 그리고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는 해피데이님,
마음씨 좋은 아저씨같은 일취월짱님(아저씨같다고 해서 미안합니다.),
전지영같은 미인 토비님,(죄송 다른 사람과 비겨서..)
뒷풀이이서 알게된 슈즈님, 그리고 자이브도 추었지요. 고마워요.
오래 전 친구간은 제제님,
시원스러운 춤을 신들린 듯 신나게 추는 잉이님, 너도 부러워...
댄스스포츠 선수로 손색이 없는 용남대 황남준님.
의상도 멋있고 쪽 빠져 너무나 멋있는 카르멘님( 홉킨스님?)
이제 확실하게 알게 된 별이님
항상 상냥하게 잘 대해주시는 샬라라님,
마음이 포근하고 항상 미소짓는 여리님,
웃는 낯으로 대해주신 토꼬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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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님, 한댄스님, 주저리님, .................
머리에 한계가 있군요.
닉이나 이름은 모르지만 모두들 다정히 반가이 맞아주어 무척 고맙습니다. 이제 주제를 알아야 하는데. 그래도 너무 잘 대해 주어 기분이 너무 좋아요.
일요일 일이 있어서 더 늦게까지는 못해도 뒷풀이까지는 갔지요.
정모에는 못 나가지만, 이런 파티때는 꼭 나갈려 합니다. 항상 그렇게 대해주시면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참 고마웠어요.
아댄스를 무지 사랑하는 스마일맨입니다.
추신: 이렇게 많은 분들을 뵈었는데, 다음 파티나 번개 때에 잘 모를 수도 있군요. 정모때에 못 나가니까 더욱 그럴 것 같아요. 그럴 때 미리 알아보지 못하면 어떻하나 걱정이 되어요. 죄송하지만, 서로 알아보아 인사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