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채종순 지부장
“미래 아이들이 더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저탄소 그린시티 녹색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이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사)환경보호국민 운동본부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부 채종순 지부장.
웅변 전문가로 잘 알려진 채종순 지부장은 그가 대표를 맡고 있는 유치원을 친환경소재를 이용해 이전 시설과 다른 차별을 둔 ‘진정 아이들을 위한 쉼터’ 만들기에 앞장섰다.
그런 그가 좀 더 폭 넓은 환경운동에 동참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채 지부장은 “광산구 주민들이 맑은 공기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싶다”며 “수완지구 풍영정천 주변 왕복 약 12km 구간에 편백나무를 심어 지역주민과 함께 걷고 싶은 거리 테마공원과 건강 숲 길 조성 사업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채종순 지부장은 광주시 시민감사관, 전국 웅변대회 심사위원, 민주당 광산‘을’ 홍보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2월10일 보도
진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