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11.밤 방송대 전국 국어국문학과 한마음 학술제에서 이제 하모니카 도레미파솔라시도를 넘어선
초보 연주자가 겁도 없이 사회자에게 악보를 들고 있으라고 하고 음정이 맞거나 박자가 맞거나 할 것없이
이제 배우기 시작한 텅블럭 주법을 흉내내어 600명을 내려다 보며 당당하게 한 곡 연주를 하는 모습입니다.
그때 그 실력으로 여기 연주를 해서 올리는 아직 1/10 과정의 연습생이니까 조언만 해 주시되 속으로 웃지는
마십시요. 문숭리는 관심법(貫心法 - 마음을 꿔뚤어 보는 능력)으로 3500 여명 누가 웃고 있는지 다 알 수 있으니까
혹이라도 다음에 문숭리에게 밀크 커피를 못 얻어 드실 수 있으니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친구여.mp3
미화 Hi -2000으로 연주를 했으며 전에 <한 사람을 사랑했네> 글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면서
불고 공식적으로는 두 번째로 G 장조로 사용하여 연주를 한 곡입니다.
연주가 아니고 그냥 불었다고요?
네, 맞습니다, 맞고요. 더 열심히 해서 3년 안에 베이스 까지 넣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잘 들었습니다~ ^^
다음 행사때 가면 더 멋진 곡으로 들려 드리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