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공연 관련>
* 연극도 심야 공연을 한다!!!
(3월 20일, 4월3일, 4월 17일, 5월 1일 : 토요일 오후 9시 30분)
72회 공연중 단 4회!
심야공연은 이런 분들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 토요일 밤을 색다르게 지새우고 싶으신 분. (공연시간 : 1시간 45분, 9시30분~11시15분)
- 둘이서 함께, 그리고 저렴하게 공연을 보시고 싶으신 분.
- (커플석 : 대학생
4만원 → 3만원, 일반 6만원 → 5만원 / 커플의 개념:
- 2명은 무조건 커플이죠, 연인도, 친구도, 부녀지간도,
모자지간도…2분씩 짝이어서 서둘러 예매하세요~.)
- 무대에서, 그리고 배우와 찍은 사진을 간직하고 싶으신 분.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서 이메일로 보내드려요.)
- 공연장에서 우아하게 커피 한 잔 하시고 싶으신 분. (심야공연 관람자에겐 커피가 공짜.)
- 그리고…한 쌍을 추첨하여 'Claren'을 드립니다. (하얀 이를 가지시게
될, 한 쌍이 혹시 당신???)
- 이건 모르셨죠? 칼라
커뮤니케이션!!! 기계에 손바닥을 대면 본인의 칼라가 나오는 것으로 성격, 건강, 운명 등을 체크해
볼 수 있답니다. 둘이 같이 테스트를 받으면 궁합도 볼 수 있죠. (공연 시작 1시간 전인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선착순으로 해드립니다.)
『냉정과 열정사이』의 감동을 무대 위에서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편 순간 내 곁에 머물러 있었던 사람의 자욱이 느껴진다면…
하늘은 푸르고 봄바람은 살랑살랑…그는? 그녀는?…
"내 서른 살 생일에 피렌체 두오모에서 만나…"
우리 시대의 클래식 <냉정과 열정 사이>,
이 계절에 준세이와 아오이를 무대 위에서 만나보세요.
멀티 씨어터
연극과 영화, 음악과 설치미술이 어우러진
아주 새로운 예술체험.
국내 연극 사상 최초로 이태리 현지 촬영.
마치 시간이 정지한 듯한 이태리의 풍광이 흐를 때,
그대의 사랑도 흐를 것입니다.
과거의 복원을 꿈꾸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냉정과 열정 사이>
당신의 모든 사랑이 투영된 연극「냉정과 열정사이」가
봄날의 아스라한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입니다.
관람평
↘ 뮤지컬은 보았지만 연극은 첨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소극장으로 향하는 발길이 잦아질것 같습니다. (려정 님)
↘ 정말 잊지 못할꺼 같아요.. 연극이지만 영화같았던.. 아니..그
이상의 효과를 냈던 작품인거 같습니다. (불불 님)
↘ 준세이와 아오이의 책속에서 느껴졌던 그 숱한 말들보다 연극 한 편에서 전해진 느낌이 하도 강해서...연극이
끝난 후...진한 눈물을 흘렸습니다. (charm님)
↘ 책속의 쥰세이와 아오이가 다시 살아날듯 무대에서 생생하게 나에게 다가왔다…..난
이토록 원작을 잘 살려낸 연극을 본적이 없다. 그들의 감정까지도 아주 섬세하게....무대에서 배우들은 보여준다.
(우주님)
↘ 연극을 위해서 너무나 잘 고쳐져 있었다. 마치 원작이 처음부터 연극을 위해서
쓰여진 희곡인 것처럼...... 각목을 이용하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무대와 무대 구석구석까지
완벽하게 이용하는 동선 및 무대장치들, 현란하지는 않지만 적절했던 조명, 연극만으로 이야기를 끌고 갈 때의 지루함을 보완하고
연극의 효과를 극대화 시켰던 영화(영상)의 삽입 등 정말 마음에 드는 멋진 연극이었다.
(늘보 님)
....
<'멀티 씨어터'란…>
현대 예술은 점차 그 장르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그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탈 장르', 혹은 '혼합장르'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많은 예술 장르들이 서로 만나 새로운 창조와 시도를 거듭하고 있으며 이제는 이것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의 언론이 '21세기 공연 예술 형태의 정답' 이라고 표현한 이러한 '혼합장르'(Interdisciplinary)
형식의 공연은 특히 최근 내한한 여러 외국 공연에서 두드러지게 눈에 띈다. 이런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이제 우리 연극도 대중의
요구에 부흥하고 연극 안에서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창조적인 변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판단, '영화'와
'미술' '연극'이라는 각각의 장르의 세 명의 예술가가 적극 적인 만남을 시도하여 새롭고 신선한 공연 형태를 탄생시키고자
하며, '혼합장르'라는 단어에서 오는 모호함을 줄이기 위해 새롭게 "멀티 씨어터"라고 명명하고자
한다.
공연내용
객석 점유율 90% -
무엇이 그들을 흥분케 하였나.
유학파 연출자와 기획자 등 대학로 연극
무대에 엘리트 바람을 불러일으킨 극단 떼아뜨르 노리. 그들의 2003년 제7회 정기 공연이었던 「냉정과 열정사이」가 2004년
3월부터 앵콜 공연에 들어간다. 소설 '냉정과 열정사이'의 연극화, 멀티 씨어터(영화, 연극, 미술의 혼합장르)의 도입, 연극사상
최초 해외 로케이션 촬영 등 숱한 이야기거리를 몰고 왔던 지난 공연은 3주라는 짧은 상연 기간으로 인해 많은 관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상연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루었던「냉정과 열정사이」는 '평균
객석점유율 90%'라는 거대한 흥행 성과를 나았다. '소극장 객석이 90% 점유되어봐야 얼마나 되겠느냐' 코웃음을
치는 사람이 있을런지 모르겠다. 대학로에 위치한 서른 대여섯 개 소극장에 올려지는 수백 가지의 공연 중 매회 50% 이상의 객석을
채울 수 있는 공연은 한 손에 꼽을 정도이다. 이러한 사정을 아는 이들은 '앵콜' 이라는 단어를 눈여겨 보는 것이다. 관객 입장에서는
한차례 검증 받은 공연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상과 연극을 같은 시공간 속에 놓고 하나의 스토리를 구성한
것은 영상세대의 감각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였다. 「냉정과 열정사이」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주인공이 영상 속에서
이탈라아의 아름다운 도시를 걷다가 동일한 인물이 눈 앞에 놓인 무대 속으로 들어오는 장면에서 스스로 무대의 공간을 넓혀 상상하였고
이러한 3차원적인 무대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또한 관객들은 남성과 여성의 심리를 2권으로 나누어 실은 원작 소설에 비해
연극은 다른 공간에 놓여진 남성과 여성을 한 무대에서 즉각적으로 비교하여 서로의 마음을 모르는 주인공들의 상황을 더욱 애타게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평했다. 물론 음악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영화 '동감'의 음악을 담당하였던 이욱현 씨의 애잔한 배경음악은
연극의 감동을 배가시켜 주었고 OST 제작을 요청하는 관객들이 끊이지 않았다.
이항나 연출은 이번 공연에서 연극성과 영상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결합하여 Multi-Theater 장르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냉정과 열정사이」앵콜 공연의 출연진은
'조한철, 전익령, 서은경, 강윤석, 브라이언 리' 로 이전과 변함이 없다. 배우들의 농익은 연기와 세련되게 다듬어진 연출은
관객의 감동을 증폭시켜 줄 것이다.
▶ 연출자 일문일답1) 공연 기획 단계에서부터 앵콜공연을 예상하고
있었나? 보완되는 점은?
지난번 공연에서는 마지막 부분이 영상만으로 마무리 되었다. 그것이 내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라스트 씬에서 연극성과 영상성이
적극적으로 결합되어 질 수 있도록 수정할 계획이다. 영상 부분도 편집이 다시 이루어 지는 부분이 있을 것이며, '다까시'
장면의 영상을 새로 쵤영해 현실의 시간과 영상 속 시간의 간격을 통해 심리적인 시간을 만들어 낼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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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블루…남자의 경우>
주인공 준세이의 가슴에는 헤어진 아오이의 그림자가 짙게 깔려 있다. 서른 살 되는 해, 피렌체 두오모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옛사랑
아오이. 그 아오이와 장난처럼 나누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준세이는 할아버지의 장례식도 포기하고, 밝고 명랑한 메미의 사랑도
버리고 두오모로 달려간다. 그리고 아오이를 만나 세월 속에 묻어두었던 사랑을 확인하지만 그러나 두려움과 우울과 회한에 사로잡힌다.
오랜 기다림이었지만 사흘간의 재회를 거쳐 두 사람은 헤어진다. 아오이를 밀라노 행 열차를 태워보낸 후, 준세이는 역 구내에서
결단을 내리고 밀라노 행 급행을 타고 그 뒤를 따른다. 새로운 사랑을 위해…
<로소…여자의 경우>
저녁나절이면 기우는 햇살을 받으며 습관적으로 욕조에 목욕물을 받는 여자가 있다. 한적한 시간이면 엷은 칵테일을 마시며 책을 읽는
여자. 아침, 앙티크 보석 가게에서 첫손님을 기다리며 창 밖으로 오가는 낯익은 사람들을 무심히 바라보는 여자. 그 이름은 아오이.
모락모락 김이 피어 오르는 목욕물은 따스하고, 어깨를 주물러주는 애인의 손길은 듬직하고 푸근한데, 그녀의 목덜미로 서늘한 고독과
악몽의 그림자가 어린다. 온 젊음과 존재를 바쳐 사랑했던, 아니 지금도 사랑하고 있는 사람과의 봉인된 옛 추억은 그녀를 어떤
가슴에서도 안식할 수 없는 어둠에 가두고 있다.
만든사람들
연출 -- 이 항나.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러시아 쉐프킨 연극대학 연기 석사(MFA)
연극 - [사천의 착한 사람](브레이트 작/ 김아라 연출)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김형경 작 ,전옥란 각색/ 임영웅 연출) [유리가면],[결혼전야] (전훈 작/연출),
[날 보러와요](김광림 작/연출) 외 다수.
연출 - [고도를 기다리며](1995), [봄이 오면 산에 들에](1994), [6호실](1999)
영화 - [송어] [첫 키스] 출연. 수상경력 - '동아 연극상 여우주연상' '연극협회 연기상'
영상 연출 -- 윤용훈. 황 일.
설치 미술 --정승운.
음악 -- 이욱현.
프로듀서-- 우현주
기획팀장-- 김소나.
조연출-장도영.
원작-- 에쿠니 가오리. 츠지 히토나리.
출 연
조한철(쥰세이 역)
배우, 극단 적 대표. 연기 강사(한예종, 경문대학)
2003. 2.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대학원(M.F.A)졸업
2002. 8. <우리나라 우투리> 김광림 작, 극단 돌곶이, 자유 소극장.
2003. 8. <밀크우드> 딜란 토마스 작, 이곤 연출, 극단 적, 창무포스트
전익령(아오이 역)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졸
- 연극 <우체국>, <돈키호테>, <남자충동>, <공익광고> 외 다수출연
- 영화 <후아유>, <가능한 변화들>
강윤석(다카시 역)
메리마운트 맨하탄컬리지(뉴욕) 졸
뮤지컬- <42번가>, <쇼 코메디>, <드라큘라>, <스타가 될 거야> 외
연극- <헤드, 6호실>, <미친 키스>, <슬픔의 노래> 외 /영화- <취화선>
서은경(메미 역)
중앙대 연극학과 재학중
2002 신춘문예당선작 - 꿈꾸는 식물(연출가 협회 연기상)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소묘
상처와 풍경, 갈매기, 사의 찬미, 가스펠 등
브라이언 리(마빈 역)
이철희. 현 아리랑 TV MC로 활동중
아리랑 TV " Quiz Champion",
" Digital Korea" 진행중
아리랑 FM " B.E.A.T." 진행중
영화 - " Under Seige 2 " 출연
연출의도
<1> 건조하고 황폐한 일상 속에 감성 멜로 드라마가 만들어 내는 불협화음과
아이러니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두 남녀가 세월이
지나 그들이 겪었던 사랑을 진한 그리움과 함께 전혀 다른 시각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형식의 신선함은 사랑과 회상,
그리움과 재회라는 식상한 멜로 드라마에 새로운 호흡을 불어 넣는다. 두 주인공 아오이와 준세이의 고백과 같은 독백을 들으며,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보다는 두 인간 사이의 깊은 소통의 벽을 느끼고 감당할 수 없는 외로움의 무게와 고독을
떠올리게 된다. 이 작품은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 포장되어 관객의 감성을 자극 할 것이며,
어둡고 은밀하며, 외로운 두 인간의 내면 독백을 통해, 우리의 차가운 이성에 냉정한 질문을 해 올 것이다.
<2> 영상과 무대의 조우
이 작품은 같은 사건을 다르게 기억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연극 '냉정과 열정사이'는 이러한 두 남녀의 기억과 시각의 엇갈림을 영상으로 구성, 편집하여 소설 '냉정과 열정사이'가
지니는 독특하고 색다른 구성을 시각화 하여 극대화 한다. 또한 영상이 지니는 시공간의 자유로움과 무대의 현장성을 적극 결합하여,
극적 효과를 상승 시키고 관객에게 무대 예술과 영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 두 가지 영상
무대에 영상 프로젝터를 최소한 두 개를 설치하여 때로는 두
주인공의 공간을 분리하고, 때로는 서로에게 가 닿지 않는 인물의 내면을, 때로는 서로가 공유하고 있으나 다르게 기억되는 추억
등을 표현한다. 각각의 영상물은 하나의 독립된 작품으로서도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표현한다.
<4> 빛과 음악의 무대
드라마틱한 사건 위주의 전개보다는 담담하게 주인공의 내면에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이 작품을 빛과 음악을 통해 템포와 긴장감, 악센트를 확보하고자 한다. 두 인물의 공간을 빛을 이용하여
대비, 교차, 혹은 동일화 한다. 또한 빛과 음악은 인물의 변화와 상황에 적극적 혹은 능동적으로 참여해 작품의 시청각적 효과를
이끌어 낸다.
극단소개
극단 '떼아뜨르 노리(the NORI theatre)'는 93년 러시아에서 한국 유학생에 의해 결성된 극단이다.
현지에서 약 4년간 활동을 거치면서 러시아 연극의 장점을 한국화 하는데 중점을 두어 희곡 [두만강 푸른 물에...](95)(동서희곡
문학상), [모스크바의 살인](94), [회상](95), [결혼전야](96)등의 작품을 창작한 바 있으며 최초의 한,러 합동
공연인 [봄이 오면 산에 들에](94)('모스크바 예술극장' 공연), [고도를 기다리며](95)(거창국제연극제 참가)등을 통하여
능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97년 부터는 귀국하여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하는데, 오월에 국내 최초 '월요 무료 연극'이라는 기획으로
[결혼전야]를 공연 신선한 신고식을 끝냈다.
98년 오월엔 국내 최초로 러시아 사실주의 희곡의 최고봉인
안톤 체홉의 희곡 다섯편을 선정해
'제1회 체홉 페스티발'을 주관 및 참여함으로써 극단의 위상을 굳혔다.
99년 6월에는 다시 국내 최초로 애니메이션을 극화한 [유리가면](전훈
작/연출)을 통하여
무한한 잠재 시장인 애니메이션과의 접목을 시도 했으며,
10월에는 정동극장이 주관하는 '러시아 연극주간'에 참여하기에 이른다.
2000년에는 체홉의 중편 소설을 국내 상황에 맞게 번한
한 [6호실](이항나 연출/각본)을
공연 실랄한 세태 풍자로 주목 받았다.
2001년에는 사실주의 희곡 작품 [나비는 천년을 꿈꾼다](김태수/작
우현주/연출)를 라이브
타악 연주와 함께 대담한 실험을 통해 표현주의 작품으로 재탄생 시켜 화제를 불러모았다.
2002년에는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을 제치고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른 화제작 Patrick Marber의
[Closer]를 영국 Judy Daish 사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차/이/다]라는 제목으로 공연해
그 해 최다 관객을 동원한 연극으로 기록 되었다.
이러한 작업들은 현대 연기 이론의 거장인 스타니슬랍스키 메소드를
직수입하여 이론을 한국화하고 정립하여, 또, 직접 공연함으로써 '한국적 신사실주의(Korean Neo -Realism)'의 바탕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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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음, 공연/티켓 난에서 퍼왔어여.. 브라이언과 사진 찍을수 있는 절호의 찬스!!! 쭈빗쭈빗 망성이지 않고 당당히 요구할수 있는 우리의 권리!!^^ 카페에서 왔다구 하면 브라이언 무지 좋아해여.. 보라신비님처럼 맬 헬스장에서 볼수 있다면이냐..좋겠지만.. 멀리서 해바라기 하는 우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듯
멋진 연극도 보구...브라이언과 사진도 찍구...놓치면 후회하쥐~ㅋㅋㅋ ^0^
책이나 영화를 먼저 보고 연극을 봤음 하네요..전 연극을 먼저 봐서리~넘 혼란스럽더군염.....해서 실망두 컸구여~ 근데두 다시 볼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보고 싶네요~ 커플석에서면 ^^
우왕..책은 짱 분위기 좋아요..한 chapter씩 읽는 거라고 그래서 전 그렇게 읽었거든요.. 남자꺼부터..영화는 다들 책 보고 기대했던 애들 실망했던데..ㅋ 책에서 마빈은 세상에 둘도 없을 머찐 남자랍니다. 아마 역할이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기대 만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