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일자 : 2024년 12월 11일(수) 07:00~21:30
○ 도착 : 미황사 주차장 (300 km/ 3시간 30분)
○ 회 비 : 50,000원(조식 및 현지식 뒤풀이제공)
○ 시간계획
▷07:00 엄사리 두산아파트 106동 앞출발
▷07:08 시청앞 파워마트 앞 경유
▷07:10 신성 2차 아파트 앞 경유
▷07:13 이편안 아파트 정문 앞 경유
▷07:15 더샾 아파트 정문 앞 경유
▷07:15~11:00 해남 미황사 이동
▷11:00~14:00 달마산 산행(최단거리코스)
▷14:00~14:30 해남 땅끝마을 이동
▷14:30~16:00 땅끝마을 트레킹
▷16:00~17:30 뒤풀이
▷17:30~21:30 계룡복귀
○ 산행개요 :
달마산
남도의 금강산 답게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산 정상은 기암괴석이 들쑥날쑥 장식하고 있어 거대한 수석을 세워놓은 듯 수려하기 그지없다. 서쪽 골짜기에는 미황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미황사 대웅전 뒤쪽으로 달마산의 절경을 한눈에 볼수 있다.
달마산의 산행은 약 6km로 3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지만 암릉, 억새, 다도해 조망 등 산행의 온갖 재미를 다
볼 수 있다. 특히 바위 능선과 함께 억새풀과 상록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것이 이 산의 특징이다.
달마산은 옛날의 송양현에 속해 있었는데 지금은 해남군 현산, 북평, 송지 등 3개면에 접하고 해남읍으로 부터
약 28km 떨어져 있다. 이처럼 삼면에 위치하면서 두륜산과 대둔산의 맥을 이어 현산이 머리라면 북평은 등에
또 송지는 가슴에 해당한 형상이다. 또 사구, 통호, 송호 등의 산맥을 지맥으로 이루면서 한반도 최남단 땅끝
사자봉에 멈춘 듯 하지만 바다로 맥을 끌고 나가 멀리 제주 한라산을 이루고 있는 독특한 명산이다.
또 옛날에 봉수대가 설치되어 완도의 숙승봉과 북일 좌일산에서 서로 주고 받던 곳으로 잔허가 남아 극심한
가뭄이 오래 계속되면 480m의 이 높은 봉에 기우제를 지내 비를 내리게 했다 한다. 고려시대 고승인 무애는
또 달마산의 형상을 살펴 이렇게 표현했다.
미황사
미황사는 우리나라 불교 해로 유입설을 뒷받침하는 고찰로서, 신라시대 의조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옛날에는 크고 작은 가람이 20여 동이나 있었던 거찰이었다. 달마산의 병풍같은 바위들을 배경으로한 대웅전은 보물 제 947호로 지정되어 있다.
○ 산행 코스
단일코스(4km / 2시간) : 미황사 - 동백숲 - 달마산 - 미황사 - 버스이동 - 땅끝마을 트레킹(1시간 30분)
○ 산행준비물 : 모자, 장갑, 방한/방풍자켓, 스틱, 여분의 옷, 따듯한 물, 간단한 행동식, 썬크림
○ 사진
연락처
회장 터미널 (010-5453-3988)
산대장 병판대감(010-9458-7544), 레인(010-4243-3098)
삼성우등관광 김영창(010-5591-2955)
★ 유의사항
- 산행중 자신의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산행사고는 전적으로 자신이 책임져야합니다
- 산행전 여행자 보험에 가입 할 것을 권합니다.
- 산행시 음주를 삼가하시기 바랍니다.(2018년 3월 12일 부 벌금부과)
- 집합 및 출발시간은 꼭 지켜서 많은 회원에게 불편을 주지 말아야합니다.
- 혼자 앞서가기보다는 힘들어 하는 회원을 도와서 함께가도록 하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 현지 사정으로 일정 및 산행지가 변경될 수 있음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산행 신청현황(2024년 12월 현재 :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