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E 교사대학을 마치고..^^;

TCE 교사 대학을 마친 후 여러가지 생각들로 잠겨있을 수 있었습니다. 시작할 땐 정말,,,"내가 이걸 꼭 해야 하나?.."라며 일이 많다고 불평 불만속에 첫 시작을 했을 때가 문득 생각이 나더군요. 처음 시작도 기쁘게 했으면 좋으련만 ~~ ^^; 히히^0^/ 겨우겨우(?) 어려운 첫 발걸음을 내딛고 내키지 않는 시간들이라며 불평 할 수 밖에 없었던 입술은 서서히 하루가 가면 갈수록 나에겐 기쁨이요, 즐거움이요, 새로움 이었습니다. 오래 앉아 있어도~ 잘 깨닫지 못하는 말씀이 내 귓전을 울리더라도 저에겐 크나큰 기쁨이었습니다. 첫 교사의 직분을 감당하면서 20살이라는 나이를 헛 되이 보내지 않게 된 것을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특별히 어린아이들의 영혼 조차 안타깝게 바라보지 못했던 이 부족한 나의 세상의 눈을 "어린이 전도협회"를 통하여 사랑의 눈으로 바로보게 해주신 어린이 전도협회 모든 분들과 더욱이 나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하는 동안 힘듬이 아예 없었다면 거짓이겠지요? 깨달아 지지 않는 말씀을 바라보며 내 자신을 한탄하기도 하였지만 내년에 있을 TCE1단계와 2단계를 다시 복습(?)하려 마음먹었기에 한탄하는 것을 곧 금방 멈출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크게 쓰임 받게 될 여러 선생님들과의 만남.. 어색하고 어떨떨(?) 했지만 하나님이 주어주신 만남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새소식반에서 더욱 바르게 아이들을 가르치도록, 전도에 눈길을 돌리도록 전심으로 나아갈 것 입니다. 너무 마음이 평안해졌어요! 어린이 전도협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실 큰 직분을 분명히 감당케 될 것입니다^^ 수고 하세요~~~~~~~ 그리고 자주 뵙길 바래요^^ 감기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