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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 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밀과 보리를 수확해 밀구이를 해 먹은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밀과 보리의 새싹이 올라왔어요^^
맥류의 가을 파종적기는 10월 15~25일 사이가 적기로, 월동 전 엽수가 5∼6매 확보될 수 있도록 파종시기를 잘 지켜야한다.
밀의 싹!!
비를 맞아서 인지 푸릇푸릇 싹이 쑤욱 올라왔어요^^
어? 언제 이렇게 싹이 났지?^^
밀 싹을 관찰했습니다.
밀 보다는 조금 작지만 보리 싹도 나고 있었어요.
밀과 보리의 싹을 비교 관찰하였습니다^^
보리 싹은 키가 작다. 그치?^^
보리의 효능
보리에는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토코트리에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 섬유질, 비타민B군 등이
쌀보다 훨씬 많아서 피부를 탄력 있게 해 주고 칼륨이 다량 들어있어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체액의 알카리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 시켜주고. 장을 튼튼하게 변비에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가 쌀보다 10배나 함유되어 있어 장의 운동을
유연케 해주며 소화를 도와줍니다.
'겨울에 보리밟기'를 하는 이유?
보리 뿌리가 땅위로 솟아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추운 겨울에 농부들이 일렬로 서 보리밭을 밟고 다닌 데서 나온 말인데요.
겨울철에 보리밟기를 하는 이유는 바로 서릿발이 흙을 들어 올려 보리를 말라 죽이기 때문이죠.
서릿발은 땅 속에 스며있던 수분이 얼면서 생긴 얼음기둥을 말하는데...
얼음기둥이 생길 때의 팽창으로 인해 사진과 같이 흙을 들어 올리게 된답니다.
이러한 현상을 서릿발(상주, 霜柱) 현상이라고 해서 지형학에서는 풍화(기계적 풍화) 현상의 아주 중요한 작용이죠.
서릿발이 생기면 수많은 얼음기둥위로는 흙입자가 얹혀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흙 우산' 이라고도 부른다죠?
겨울철 응달진 곳 어디서든지 잘 보실 수 있는 자연현상이랍니다. 글/박종관교수님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얼음의 기교
땅속에 얼음기둥이 생겨 지면을 들뜨게하는 현상 즉 서릿발, 한문으로는 서리상(霜)자와 기둥주(柱)자를 써서 霜柱라고
한다. 수도관이 얼면 물의 부피가 커져서 관이 파열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서릿발이 생기면 그때에 느는 부피가 지면을
밀고 올라오게된다. 이 때문에 수많은 얼음기둥이 흙덩어리를 머리에 이고 올라오는데, 이런 것을 두고 “흙우산”이라고도
한다. 보리밭에 흙우산이 생기면 보리뿌리를 들고 일어나서 말라죽게 한다. 그래서 이 무렵이면 농촌에서는 보리밭 밟기가
한창이지. 유럽에서는 그 지방 풍토와 기후관계로 해서 서릿발이라는 것이 없다.
그래서 인지 유럽의 어느학자가 극동지방의 서릿발을 두고 상화라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그런데 서릿발의 힘은 생각보다 대단한 것이다. 도회의 아스팔트 아래서 서릿발이 생기면, 아스팔트가 불룩하게 솟아오르고
날씨가 따듯해 지면 이부분이 내려앉아 ‘쿳숀’과 같은 탄력이 생기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흔히 경험하게 된다.
허지만 이 정도는 차라리 약과다. 서릿발이 심하면 집을 무너뜨리고 철로를 휘게 하기도 한다.
한대지방에서는 서릿발로 해서 수십년 묵은 고목이 쓰러지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곳 사람들은 이것을 "술취한 나무"라고
부른다. 서릿발이 지상 2m 높이까지 솟아올라 마치 무덤과 같은 작은 산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를 가리켜 “대지의 여드름”
이라고도 한다. 술취한 나무나 대지의 여드름 같은건 우리 나라에서는 보기가 어려운 것들이다.
비 온 뒤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 먹거리농장의 식물들은 더 즐거워하며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농장에서 우리가 관찰한 밀과 보리가 자라 열매를 맺으면, 어느 것이 보리인지 밀인지 알수있어요.
밀이고요...
보리입니다.
보리에는 수염이 나 있어요.
보리를 만져보니 끈적끈적하였어요.
*놀라운 보리싹의 효능을 아십니까?
보리싹이 함유한 칼륨은 우유의 55배, 시금치의 18배에 이르고 칼슘은 우유의 11배, 비타민 C는 사과의 60배, 시금치의 3배가
들어있으며, 효소도 30여종을 포함하고 있고 엽록소도 다른 채소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보리녹즙에는 인슐린을 활성화 시키고
혈당을 낮추는 맥록소 성분이 함유돼 당뇨병 환자에게 유익하고 또한 마그네슘, 구리, 망간 아연 등 각종 미네랄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산성체질을 알카리로 바꿔 체내의 균형을 유지토록 해주며 신체기관의 독소를 제거해 줍니다.
*밀의 특징
분류 : 화본과
원산지 : 아프가니스탄, 카프카스
분포지역 : 온대지방
서식장소 : 밭
크기 : 1m정도
특징 : 보리보다 빳빳하다.
싹이 틀 때 3개의 씨뿌리가 나오고 점점 증가해 7∼8개가 된다.
뿌리는 보리보다 더 깊이 들어가므로 수분과 양분의 흡수력이 강하여 가뭄이나 척박토에도 잘 견딘다.
용도 : 제면,제 빵, 제과, 공업용, 간장과 된장의 원료. 밀짚은 질기고 빳빳하여 밀짚모자 등을 만드는 데 이용.
*보리의 특징
분류 : 화본과
원산지 :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시베리아, 알프스, 아프가니스탄, 히말라야, 티베트, 페루, 한국
서식장소 : 중국 양쯔강 상류의 티베트 지방, 카스피해 남쪽 터키 부근
크기 : 높이 약 1m
특징 : 마디가 높고 원줄기는 둥글다.
속이 비어 있고 마디 사이가 길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줄 모양의 바소꼴로,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너비 10∼15mm이고, 녹색 바탕에 다소 흰빛이 돈다.
잎자루는 잎집으로 되어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싸고 있다.
녹색으로 털이 없다.
용도 : 식용
차이점: 밀이 보리보다 더 빳빳하다.
그 외에도 원산지, 서식장소, 특징이 다름.
*밀가루의 다양한 효능
1. 휴양지에서 세제 대신 이용한다.
바캉스나 여행을 떠났을때, 기르진 음식을 먹고 난후 세제가 없어 설거지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밀가루로 합성세제의 역할을 대신해보자. 우선 튀김 등을 해서 기름때가 눌러 붙은 부분에 밀가루를 뿌려 두었다가
깨끗한 키친 페이퍼나 신문지등으로 닦아 낸다.
2. 밀가루 풀을 먹이면 세탁이 간편해진다.
한번 더러움을 타면 세탁이 어려운 운동화도 밀가루 풀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세탁할 수가 있다.
지저분한 운동화를 세탁할 때, 옷에 먹이는 정도의 묽기로 밀가루 풀을 묻혀주자. 이렇게 하면 나중에 때가 묻어도 천 사이사이에
배어들지 않고, 물을 묻혀 세탁을 할 때 살짝만 문질러도 밀가루 풀이 떨어져 나와 손쉽게 세탁할 수 있다.
3. 기름 연기가 많은 환풍기 청소하기
주방에 있는 환풍기는 많은 음식의 기름 연기 때문에 쉽게 더러움이 생기고, 때가 잘 지워지지도 않는다.
이런경우 밀가루를 이용해 간편한 방법으로 기름때를 없애 보자. 우선 지저분해진 환풍기를 분해한 다음 밀가루를 구석구석
뿌려둔다. 이 상태로 30분정도가 지나면 밀가루가 기름을 말끔하게 흡수하고 이 부분이 환기구에서 들뜨게 된다.
이때 뜨거운 물을 적신 헝겊으로 환기구를 닦아내기만 하면 끝! 힘들이지 않고 기름때를 지울수 있는 아이디어 청소법이다.
4. 기분 나쁜 음식 냄새를 없애는 밀가루 활용법
밀가루는 수분이나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숯과 비슷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재료.
하지만 가루 형태이기 때문에 숯보다 훨씬 다양한 방법으로 쓸수 있어 좋다.
그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이 바로 음식 냄새가 밴 플라스틱 반찬통을 말끔하게 씻는일.
오랜 시간 김치를 담아 두었던 통이나 생선을 담아두었던 반찬 그릇에 밀가루를 묽게 푼 물을 1-2시간 정도 넣어두면 붉게
물들었던 김칫물은 물론 냄새까지 깨끗하게 없애준다.
5. 밀가루 팩으로 얼굴의 유분도 제거한다.
밀가루가 기름기를 없애는데 효능이 있다는 점을 이용해 밀가루 팩을 해보자.
밀가루와 오트밀 가루를 비슷한 양으로 섞은 다음 얼굴에 팩을 해주기만 하면 된다.
밀가루 덕분에 얼굴의 유분은 말끔히 없어지고 오트밀의
영양분이 스며들어 피부가 깨끗하고 탱탱해진다.
6. 가스레인지 주변 청소하기
주방에서 가장 더러움을 많이 타는 곳이 바로 가스레인지.
기름기나 국물들이 금방 눌어붙어 보기에도 흉하고 쉽게 더러워진다.
이때 밀가루를 활용해보자. 밀가루를 가스레인지 주위에 뿌리면 밀가루의 전분이 더러움을 흡수한다.
이를 세제 묻힌 스펀지로 닦아내면 된다.
7. 밀가루로 포도 씻기
포도알이 촘촘하게 있어서 흐르는 물에서 오래 씻어도 지저분함이 없어질 것 같지 않아 보이는 포도를 씻을 때 밀가루를 적극
활용해 보자. 포도를 씻기 전에 잘 마른 밀가루를 포도전체에 뿌려 두었다가 10분쯤 지난후 흐르는 물에 포도를 씻으면
구석구석에 있던 유해 성분이 밀가루에 흡착되어 함께 씻겨 나가기 때문에 훨씬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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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까부르듯,
箕키기, 28수의 하나, 쓰레받기
簸까부를파(키질함), 일다, 마구 흔들어 대다
보리 맥(麥)자의 위에 있는 올 래(來)자는 원래 익은 보리 이삭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글자입니다.
보리는 춘추시대에 중앙아시아로부터 중국에 들어왔습니다. 보리가 외국에서 들어온 식물이라서, 래(來)자가 "오다"라는 뜻으로
쓰이자, 의미를 분명히 하기 위해 뿌리 모습(夂)을 추가하여 (보리는 뿌리가 매우 길다) 보리 맥(麥)자를 만들었습니다.
뒤쳐져서 올 치(夂) : 어떤 사물등의 끄트머리에 닿아있다는 의미의 한자 부수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모서리나 끄트머리등의 한자어에 쓰이는데, 그 부수의 한자는 10자도 안됩니다.
*맥류(
맥(麥)자는 보리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밀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보리는 알이 조금 크기 때문에 대맥(大麥)이라 부르고, 밀은 알이 조금 작기 때문에 소맥(小麥)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오곡백과(五穀百果): 다섯가지의 곡식과 온갖 과일, 오곡(五穀)은 쌀, 보리, 콩, 조, 기장
*숙맥불변(菽麥不變): 숙맥(菽麥)은 콩숙(菽)자와 보리맥(麥)자로
올 여름 한결어린이들의 간식...
6월 17일 밀구이를 하기 전에 한결어린이집 생태 친구들과 밀을 가위로 잘라서 준비 하고있어요^^
밀을 잘라낸 밑둥입니다..밑둥을 보고 빨대같다고도 하고 대나무같다고도 하네요.
형님반 친구들이 수확한 밀을 동생들과 나눠서 내일 구워 먹을 거예요^^
우리 친구들이 수확한 밀입니다.
6월 18일에 밀구이하는 날...우리 친구들이 구워 먹을 밀을 직접 수확하였습니다.
개구리 차량 선생님이 준비해 준 불에 밀을 구워 먹어 볼거예요.
불 위에 석쇠를 올려 놓았어요.
우리 친구들이 수확한 밀을 불 위에 올려 놓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농장에서 수확한 밀을 불에 구워 맛을 보았어요.
딱히 먹을수 있는 간식 거리가 없던 배고프던 할아버지 시절,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보리나 밀을 간식으로 구워먹던 가슴아픈 추억의 밀구이를 한결어린이집에서 맛보았습니다.
냄새와 연기가 많이 올라 오네요.
밀구이 - 우리 친구들이 먹을 만큼만 잘라 올려 놓았어요.
밀이 구워지기를 기다려요...
우리 친구들은 연기를 쐬면 메르스에 걸리지 않을 거라고 참고 연기를 맞고 맞고 있네요.
밀이 익었어요.
한결어린이집 정자에 앉아 밀을 손으로 비벼 먹어 보았어요.
이 것을 먹으면 된다~~
서로 나눠 먹기도 하지요.
까서 먹는 것보다 옥수수처럼 먹는 것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종자 발아
◇ 발아란? 식물의 종자 ·포자 ·화분 및 가지나 뿌리 등에 생긴 싹이 발생 또는 생장을 개시하는 현상을 말한다.
발아에는 앞에서 말한 조건이 충분하더라도 일정한 성장휴지기를 둔 다음에 개시되는 것과 조건만 좋으면 언제든지 개시하는 것이
있다. 일반적으로 종자나 포자나 가지의 동아 등은 번식 목적 외에 한랭한 겨울이나 건조기에도 생명을 유지하려는 데 의의가
있으며, 보통 일정 기간의 휴면과정을 가진다. 휴면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생리적인 후숙을 거쳐 비로소 휴면에서 깨어나는 것,
발아억제 물질을 가지는 것, 종피에 기계적인 발아저해 메커니즘을 가지는 것 등이 알려져 있다.
후자는 특히 경실이라 하며 이러한 종자는 아주 긴 휴면기간을 가진 것이 있다.
◇ 농업에서는 작물의 재배이용을 위해서는 뿌린 종자가 빨리 고르게 발아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휴면을 깨우거나 단축시키기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을 취하고 있다. 예를 들면, 에틸렌클로로히드린을 쓰는 약품처리, 저온 또는 온욕법(溫浴法), 또 경실에는
황산이나 상처를 내는 방법 등으로 종피로부터의 흡수나 산소의 투과를 촉진시키는 방법이 있다.
발아가 시작되면 여러 가지 효소가 활동을 시작하여 호흡작용이 활발해지고 저장 양분을 분해하여 이용하기 쉬운 형태로 바꾼다.
그리고 유아·유근 등의 분열조직의 급속한 활동에 이용된다.
저장양분은 종자에서는 녹말 ·지방 ·단백질 등의 형태로 배유·외배유·떡잎에 들어 있다.
◇ 발아가 진행됨에 따라 저장양분은 감소되어 가지만, 한편 떡잎이나 초생엽 등에 엽록소가 형성되어 점차 광합성을 하게 되고 뿌리에서도 양분 ·수분을 흡수하게 되어 발아는 저장양분에 의한 종속영양 생장에서 벗어나 자력에 의한 독립영양 생장을
하게 된다. 발아형식에는 떡잎을 땅 속에 남기는 것( 잠두콩 등 )과 떡잎을 들어 올리는 것( 콩 ·해바라기 ·나팔꽃 등 )이 있다.
발아능력은 유전적 성질이나 영양상태 ·연령 등의 내부요인과 외적 환경요인에 따라 결정된다.
보통 외적 요인을 적정하게 하였을 경우, 전체 수에서 발아된 수의 비율을 발아율이라 하고, 일정 기간 내의 발아율의 증가속도를
발아세라고 한다. 작물인 경우는 이들 값이 높은 것이 매우 중요시된다.
종자의 발아조건(發芽條件)
1. 종자의 발아조건(發芽條件)
종자가 파종해서 싹이트기(發芽) 위해서는 다음의 4가지 조건 즉 수분, 온도, 광선, 산소가 충족되어야 한다.
(1) 수분(水分)과 산소(O2)
① 먼저 수분(水分)을 흡수해야한다.
種子는 건조상태(乾燥狀態)에 놓이면 휴면(休眠)이 타파되어도 發芽하지 않으나 일단 水分 을 흡수(吸收)하면 팽윤상태가 되어
종피(種皮)가 파열되고, 多量의 水分을 흡수하고 효 소(酵素)가 活性化하며, 따라서 저장 전분 또는 지방이 가수분해(加水分解)해서 發芽 energy가 된다. 때문에 種子의 發芽에는 적당한 水分과 酸素의 공급이 필요하다.
물속에서 발아를 못하는 것
- 귀리,밀,무,양배추,가지,파,멜론,메밀,콩,알팔파
물속에서 발아가 약해지는 것
- 토마토
물속에서 발아가 지장없는 것
- 상추,당근,셀러리
② 발아가 빨리 일어나도록 몇 가지 처리를 한다.
목단, 나팔꽃, Canna, Sweetpea와 같은 종피가 딱딱한 種子(硬實種子)는 파종직전 70℃의 온탕(溫湯)에 5분간 침지하거나,
황산 7%액에 5초정도 침지해서(種皮에 상처를 주기 위 해) 播種하거나, 칼이나 줄로 종피(種皮)에 상처를 주어 파종(播種)한다.
(2) 온도(溫度)
① 원예식물은 종류가 많고 한 종(種)내에서도 품종에 따라서 발아적온(發芽適溫)이 다른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온대성식물의 종자는 12℃-25℃, 아열대성식물·열대성식물의 종자는 25℃-30℃가 발아적온이다.
② 화훼식물의 발아 적온
10℃ 전후의 비교적 저온에서 잘 발아하는 종류로 시네라리아, 금어초등이 있으며,
20℃ 전후의 온도에서는 온대성 식물인 아네모네, 과꽃, 다알리아, 백합등이 있으며,
30℃ 전후 또는 그 이상의 비교적 고온에서 잘 발아하는 종류로는 코스모스, 판지, 아스파 라가스, 양귀비등이 있다.
③ 발아온도에 대해서 보면 지온(地溫)이 낮은 경우에는 종자파종에서 발아하기까지의 일수(日 數)가 길게되며 그것도 발아가
불량하게 된다. 또한 파종기가 정해져 있는 것은 이 시기 에 파종하는 것이 그후의 생육, 수확등에 크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3) 광 선(光線)
◇ 대부분의 작물 종자는 발아조건에 빛의 유무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빛이 있어야 발아가 쉬운 호광성 종자와 빛이 없어야 발아가 쉬운 협광성 종자가 있다.
다른 말로 광발아 종자 / 암발아 종자라고도 한다.
◇ 광발아 종자 ( 호광성 종자 )
- 광을 쬐면 발아가 잘 되지만, 암흑조건에서는 전혀 발아하지 않거나 불량한 것
(담배, 우엉, 금어초, 베고니아, 상추, 진달래, 쑥갓, 당근, 셀러리, 배추, 양배추, 딸기, 바랭이, 쇠비름, 개비름, 유채,참방동사니,
소리쟁이, 메귀리, 캐모마일, 민들레, 잔대 등 )
- 발아에 광을 필요로 하는 수종은 가문비나무, 해송, 잣나무, 낙엽송, 낙우송, 개박달나무, 동백나무, 뽕나무,
◇ 상추의 경우 호광성 종자이다. 즉 씨앗을 심은 후 복토는 얇게 해야 빛이 침투하여 발아에 도움이 된다.
반면 혐광성 종자인 토마토를 파종하였다면 빛이 충분히 닿을 수 없을 정도로 깊게 심는 것이 포인트이다.
광발아 종자인 목초 종자나 목본 및 관목 종자 그리고 셀러리, 상추 종자는 광이 필요하다.
미립종자는 대부분 광발아 종자로 흙을 덮지 않는다.
광발아에 필요한 것은 꼭 직사광선만은 아니다. 낮에 약간 밝은 곳의 광이면 그늘도 상관없다.
민들레 씨앗은 일주일간 냉동실에 넣어 휴면타파 과정을 거쳐 파종한다.
민들레 씨앗은 흙을 덮으면 발아에 실패할 수 있다.
광발아 종자이기에 씨를 뿌리고 물을 준 뒤 그대로 두면 발아가 된다.
민들레 씨앗은 모래나 상토에 섞어서 뿌리면 된다. 광발아 종자는 햇빛을 봐야 발아가 된다.
노랑 민들레도 토종이 있다. 약성도 흰 민들레와 같다.
토종 민들레 구별하는 방법은 꽃 아래를 보면 꽃받침이 있다.
꽃받침이 꽃을 감싸 안은 것이 토종이고 외래종은 꽃받침이 펴져 있다.
상치와 쑥갓을 파종하려고 할 때 흙덮기는 광선을 쬐이도록 얕게 덮는다.
담배 종자를 파종하고 흙을 다소 깊게 덮었을 때 발아는 잘 되지 않는다.
◇ 암발아 종자 ( 호암성 종자 )
암흑조건에서 잘 발아되며 광을 쬐면 발아가 저해되는 것
혐광성 종자(암발아 종자)로는, 토마토, 가지, 호박, ,파 류, 나리과 식물, 무 오이 등이 있다 .
-이 혐광성 종자는 호광성 종자에 비해 훨씬 종류가 적다.
2. 산 소
물을 흡수하게 되면 종자내부에서 이화작용이 시작되는데 이 때 떡잎에 있는 저장양분을 산화시키기 위해 산소가 많이 필요합니다.
환기나 강제 송풍에 의한 산소공급으로 산소부족 장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3. 씨앗의 수명
종자의 종류에 따라 다른데 메밀이나 땅콩등과 같이 수명이 짧은 것과 콩처럼 수명이 긴것도 있습니다.
(1) 단명종자(1~2년) - 메밀,양파,귀리,땅콩
(2) 상명종자(3~5년) - 벼,쌀보리,완두,토마토,밀,양배추,배추,당근,순무,강남콩
(3) 장명종자(5년이상) - 콩,녹두,오이,가지,아욱,배추,연 등
※생명유지의 절대적 3요소 - 햇볕, 온도, 수분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의 생명체는 무엇을 필요로 하며 생명을 유지할까? 그것은 햇볕(산소, 이산화탄소), 온도, 수분(영양)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동물은 산소를,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필요로 한다.
햇볕·온도·수분(영양)은 모든 생명체가 생명을 보존할 수 있는 절대절명의 요소이며, 이러한 3요소에서 벗어나는 순간 병에
걸리거나 죽게 된다. 각 선진국에선 수백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우주 행성에 생명체의 존재를 알고 싶어한다.
그때 생명체의 존재여부를 알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살피는 것이 바로 햇볕·온도·수분이다.
햇볕은 산소 이산화탄소를 제공하는데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광합성에 이용하여 포도당을 생산하고, 동물들은 식물을
섭취해서 포도당을 획득하는데 이때 산소가 있어야 포도당을 산화시켜 열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햇볕에 의한 주변 환경의 도와 음식물의 섭취로 인해 발생된 열에너지는 너무 낮아도 혹은 너무 높아도 생세포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온도가 항상 유지되어야 세포가 건강할 수 있는 것이다.
인체의 세포는 심부온도가 37℃ 일 때 가장 안정적인 생리활동을 영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분은 영양공급뿐만 아니라 여러 물질대사에 관여한다. 특히 물은 응집, 온도조절능력, 생명의 용매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지구상에서 생명체가 잘 적응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햇볕(산소)은 코를 통해서, 수분(영양)은 입을 통해서, 그리고 온도는 피부를 통해서 체내로 들어온다.
이러한 3요소는 체내에서 대사기능을 수행하는데 있어 절대적 역할을 담당한다.
아울러 그 최종적인 형태는 열에너지로 주위에 전달된다.
즉 몸속온도가 최적화될 때 세포들은 정상적인 생리활동과 생명현상을 발휘하게 된다.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스스로 자라는 씨앗
막4: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오늘 비유 말씀에서는 그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린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씨 안에는 자체 생명력이 있고 땅에는 양분이 있어 씨는 스스로 자랍니다.
농부가 애태우거나 매일 지켜보지 않아도, 씨앗은 저절로 자랍니다.
27절에 “저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어떻게 된 것을 알지 못하고”,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라는 표현은
인간의 노력이나 마음과는 상관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때가 되니까 씨앗에서 싹이 나고, 그 싹에서 이삭이 패고 결국 추수에까지 이릅니다.
하나님 나라나 하나님의 뜻은 인간의 노력이나 뜻과는 상관없이 이루어집니다.
이 확신을 가지십시오. 때가 되매 꽃이 피게 하시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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