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뉴스에듀 2013-11-26
박상원 중부대특임교수, 캄보디아 십자대훈장 수훈
김선희 기자 | shkim@newsedu.co.kr
[뉴스에듀] 한국의 IT산업 발전을 모델로 삼아 캄보디아 정부에서 IT산업을 육성하고자 한국의 발전된 전자 정부 시스템을 도입, 한국의 Know-how를 배워 고용을 증대시키는 등 캄보디아 산업발전에 일조하는데 많은 기여를 한 공로로 지난 15일, 박상원 중부대특임교수(현 국가원로회의 정책단장)가 캄보디아 십자대훈장(정부훈장순위 1순위)를 받았다.
또한 박교수는 19년 간 수인성 병이 창궐하는 캄보디아 정부를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회충약 2억원 상당(40만명 분)을 캄보디아 적십자(총재 분라니 여사, 훈센총리부인)에 2011년 부터 기증, 한·캄보디아 경제 협력에 지대한 공헌을 한 업적으로 훈장을 받게 된것이다.
2013년 올해에는 캄보디아의 고위 정부 관료들(정무장관, 보안사령관)이 국회방문을 주선하여 새누리당의 이주영 의원과 민주당의 김진표(한·캄보디아의 원친선 협회장)의원, 정세균 의원, 최재성 의원을 만나 한국과 캄보디아의 관계에도 좋은 역활을 하게 되었다.
박상원 교수는 현재 (재)여의도 연구소 경제정책자문위원과 제18대 박근혜대통령후보 대외협력특보(상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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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캄보디아 십자대훈장을 받은 박상원 중부대특임교수(현 국가원로회의 정책단장, 사진왼쪽에서 다섯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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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기사 매우 흥미롭네요..
대십자 훈장은 국왕 명의로 수여하는 것이지만..
그 전달은 평소 관련이 있었던 기관에서 수여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만..
부대마크를 보니
수여 장소가 훈센 총리의 경호부대 외곽조직이자
악명도 높은 "70여단" 사령부로 보입니다.
"전자정부", "IT산업", "보안사령관" 등의 용어가 한꺼번에 등장하는 기사라서..
용어들이 아주 흥미로운 조합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