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속보> 김 정일, 정 동영 장관에게 "국군포로 1명 당 20만 달러 달라"고 요구 했다 (한국정부는 불응 했다)
* 설마 했던 추정이 사실로 판명되는 국군포로 1명 당 송환비 대가 20만 달러
* 한국정부는 달러가 아깝다는 이유로 김 정일의 요구 거절 국군포로 돌아오지 못해
* 정 동영은 김 정일로 부터 제의 받은 국군포로 송환 내용 국민에게 밝혀야 돼
미주통일신문이 예상한 대로 북한 김 정일은 {국군포로 1명 당 미화 20만 달러를 달라}고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주통일신은 지난 8월 부터 이 같은 사실을 감지, 추적하던 중 조금 전 확인 했다.(정 동영 장관이 김 정일을 만나고 온 후 갑자기 국군포로 생사확인 등 작업에 탄력을 받기에 모종의 딜이 진행되고 있다고 추정했으나 그 근거가 포착되지 않았다)
지난 번 평양에서 김 정일 - 정 동영 장관 회담에서 김 정일 측은 정 동영 장관에게 {국군포로를 돌려 보낼 수 있다... 그러나 1인 당 20만 달러를 달라}고 요구 했으며 한국정부는 {그런 돈은 줄 수 없다}고 거절했다고 17일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국군포로 송환 추진위원회] 회장 직에 있는 토마스 정 회장이 수 차례 서울에 나가 정부 여당-야당 대표들과 접촉하면서(박근혜 대표도 만났다) 국군포로 송환 대책을 논의했으나 정부 측에서 도리어 역정을 내 토마스 정 회장의 활동이 한계에 봉착했다.
그러나 정 동영 장관이 김 정일을 만나고 온 후 토마스 정 회장을 서울 통일부 장관실로 호출, {북한에서 국군포로 1인당 20만 달러를 달라고 한다. 당신이 돈을 댈 수 있는가 ? ....} 라고 묻자 재미 기업인 토마스 정 회장은{....... 일부 지원은 할 수 있으나 내가 전액을 부담할 수 없다}고 거절.
다시 토마스 정 회장은 미국에 돌아 와 재향군인회 김 봉건 등 회장과 미국 국방성, 국무성 관계자들을 찾아 가 {미국에서 우리 국군포로 송환비용을 대 달라}고 요청했으나 불발로 알려졌다. 김 봉건 재향군인회장은 "그런 일이 없다"고 조금 전 기지와 직접 만난 자리에서 말했다.
* 김 정일의 국군포로 1인 당 20만 달러 흥정 배경 *
북한은 지난 1970년 부터 6.25 당시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유해를 1구당 3만 달러 정도를 주고 유골을 미군 측에 넘겨 주었다. (당시 이 같은 정보는 주한 미군 유해담당 한국군 장교의 아버지가 이 내용을 알고 미주통일신문에 제보, 본보가 보도 했으나 최근 한 유력한 군 장교 출신은 '15만 달러'였다고 증언 했다)
이러한 유골 값을 근거로 하여 김 정일은 살아있는 국군포로 1명 당 20만 달러로 책정 한 것으로 추정.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