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자 : 2023. 5. 10 (수)
2. 여행지 : 철원군 일원
가. 한탄강
o 한반도 중서부 화산지대를 관류하는 강.
o 북한 지역인 강원도 평강군 장암산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김화군 경계를 따라 남쪽으로 흘러들어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을 차례로 지난다.
o 한강의 제2지류이자 임진강의 제1지류이다.
o 한탄강 유역은 자연경관이 빼어나 경승지가 많으며. 6·25전쟁의 전적비와 기념물이 많이 세워져 있다.
o 한탄강 일대는 2015년 환경부에 의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데 이어
2020년 7월 7일 국내 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나. 한탄강 주상절리대 (잔도길)
o 철원 주절리길은 총 연장 3.6km. 폭 1.5m로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체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 . 절벽과 허공사이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할수 있다.
다. 고석정
o 한탄강 중앙에 위치한 10m정도 높이의 거대한 기암봉과 정자 그 주변 현무암계곡 일대를
고석정이라 부르고 있다.
o 여름에는 래프팅으로 겨울에는 한탄강 얼음트레킹으로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라. 직탕폭포
o 한탄강 협곡의 기암절벽 사이에 자연적인 일자형 기암으로 이루어진 폭포로
규모는 폭80m. 높이 3m로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철 얼음속으로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다.
마. 노동당사
o 해방후 한국전쟁전까지 공산치하 5년동안 북한이 철원. 감화. 포천. 그리고 이북인
평강 일대를 폭격을 받아 지금은 뼈대만 양상하게 남아있다.
바. 도피안사
o 신라시대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조성하여 철원에 있는 안양사에 봉안하기 위해 암소 등에 싣고
운반하는 도중에 불상이 없어져 사방으로 찾아보니 현재의 도피안사 자리에 앉아 있어
865년(신라 경문왕 5년)에 도선국사가 그 자리에 절을 세우고 불상을 모셨다고 한다.
o 절의 이름은 철조불상이 피안(열반의 세계)에 이르렀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o 통일신라시대의 철조불상(국보 제63호)과 대좌 및 3층석탑(보물 제223호)은 그대로 남아 있다.
사. 심원사
o 보개산 심원사는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사찰로서, 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의 말사이다.
o “고통받는 육도(六道)의 모든 중생을 남김없이 구제하고 그 죄업이 소멸할 때까지
성불(成佛)하지 않으리라”는 서원을 세우고, 뭇 생명있는 자들을 해탈의 세계로 인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비행을 실천하고 있는 "지장보살". 심원사 명주전의 돌로 만든 자그마한
지장보살의 미소에는 그 의지와 바람이 묻어 있다.
o 심원사는 우리나라 제일의 지장기도도량 본존으로 알려진 지장보살을 친견하고
그 가피와 영험을 얻고자 하는 수많은 불자들이 오늘도 줄을 잇고 있는 곳이다.
황금멧돼지와 사냥꾼ㆍ앉은뱅이 이야기ㆍ뱀과 까마귀의 인과 등 수많은 설화를 간직한 지장보살의
이야기는 심원사 지장의 영험과 그 가피의 영이(靈異)함을 보여준다.
아. 비둘기낭 폭포
3. 참석자 : 정현조님. 노영창님. 정병철님. 정옥삼
동주황벽
임꺽정 동상
고석정 : 임꺽정이 거주하였다고 전한다
직탕폭포
노동당사
도피안사
철조 비로자나불 좌상 (국보 제63호)
3층석탑 : 보물 제223호
심원사 불전사물 (법종.법고.목어.운판)
명주전
지장보살 석불
비둘기낭 폭포
첫댓글 강원도 철원 주상절리길 정말 절경이네요~
비가 온 후라 물도 많이 흘러 보기가 좋습니다~
조정연 산악회장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상절리대는
제주도 주상절리.
경주 양남 주상절리.
한탄강 주상절리.
그리고 무등산의 주상절리 (서석대.입석대.광석대)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