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합니다~
순종으로 전능자의 복을 누리십시오(신명기11:8~21)
드디어 2014년 12월 31일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낼이면 이젠 2014년도 역사속의 한 페이지로 사라져 버리겠지요..
2014년을 떠나보내고 낼이면 새해가 시작되는 오늘..
주님은 내게 어떤 은혜를 주길 원하실까..기대하며..
드디어 연말 마지막 큐티 말씀을 펼쳐보니..
오늘 말씀은 신명기 말씀으로 시작되고 있더라구요..
제목을 보니 “순종으로 전능자의 복을 누리십시오”
그래서 맞아..
하나님 말씀 잘 들어야 복받지..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 말씀 잘 듣기위해 말씀을 첨부터 읽고 또 읽는데..
웁스..이 정리할 것 많은 한해의 마지막날.. 듣고 순종해야할 말씀이 어찌나 많던지요..
하지만..어쨋거나 듣고 순종해야 복을 받는다고 하니..하나님 말씀 잘 듣고 순종하기위해..
길고 긴 오늘의 말씀을 다시 정리를 해보았는데..정리를 해놓고 보니..
이 길고 긴 말씀이
“지키라! 섬기라! 삼가라!” 이렇게 세 부분으로 간단히 정리가 되더라구요..
“8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러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다
건너가서 차지한 젖고 꿀이 흐르는 땅에서
연초부터 연말까지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머물러 계시며 너희를 지키고 돌봐주실 것이다
“13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라”
그러면.. 너희의 땅에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 주셔서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게 하시고
들에는 풀이 나서 먹고 배가 부르게 해주실 것이다
“16스스로 삼가라”
스스로 삼가지 않고 마음에 미혹하여 다른 신을 섬기면..
여호와께서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시며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될 것이며 너희가 속히 멸망하게 될 것이다..
“21그리하면..
전능자의 복을 받게 될것이니
이 복된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 잊어버리지 않도록..
마음과 뜻에 두고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자녀에게 가르치고
집에 있을때에든지..길을 갈 때에든지..누워있을 때에든지..일어날 때에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하라고..하셨는데..
전능자의 복을 받는 비결이 되는..
지키고, 섬기고, 삼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나름 간단하게 정리는 했지만..
하나님께 복 받는 일은 말처럼 결코 간단하지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어떻게 다 지킬수 있단 말인가까..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과연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을까..
마음을 미혹하는 이 세상 정욕과 이생의 안목과 자랑에서 과연 ‘스스로’ 삼갈 수 있을까..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오늘 아침 나의 주님께..
주님..부디 하나님께 복 받는 방법을 좀 더 간단하게 정리해주시면 안될까요? 했더니..
하나님께서 순간..마치 숨겨놓은 히든 카드를 내미시 듯..
새벽부터 아무리 읽고 또 읽어도 보이지 않던..
너무도 간단한 말씀을 제 눈에 환하게 보여주시는데..
그 간단한 말씀은 바로 이 말씀이었지요..
“13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사랑’..바로 이 ‘사랑’이라는 말씀이었지요..
순간..맞다..사랑이야..사랑한다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되게 되어있지
사랑,,그 사랑을 잊고 있었구나..
사람을 사랑해도 없는 나라의 절반이라도 떼주고 싶을 뿐 아니라..
죽어라 하면 죽는 시늉까지 하며 순종하게 되는데
하나님을 진정 사랑한다면..
어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어렵고 힘들게 생각할 수 있을까..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하나님이 하라고 하는 것 무조건 다하고 싶고
하나님이 하지 마라고 하는 것 절대 안하고 싶고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 스스로 다 버리게되고
낮에는 하나님 말씀 늘 손에 들고 다니게되고
밤에도 하나님 말씀 품에 꼭 안고 잠들게되고
앉으사 서나 하나님 생각..
길을 가도 하나님 생각..
해가 떠도 하나님 생각
해가 져도 하나님 생각
꿈에서도 하나님 생각..
이 사랑만 있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다 지키지 않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렇게만 하나님 사랑할 수 있다면..
하나님 말씀 모두 지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다 누리는 것은
그야말로 모두 다 내 차지가 아닌지요..할렐루야~
기도하기
“21하늘이 땅을 덮는 것과 같으리라”
그렇습니다 주님..
오늘 하늘이 땅을 덮는 날과 같다는 이 말씀이 너무나 마음에 와 닿습니다
하나님을 진정 사랑해서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지키기만하면
내 삶 가운데 내 자녀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하늘이 땅을 덮듯..
하나님의 복된 나라가 저와 저의 가정에 영원토록 임하게 된다는 뜻이겠지요..
그러고보니 주님..
이 2014년 마지막날 제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는 바로..
사랑이네요..
2015년 더 복된 삶이 되려면..
이전보다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하라는 오늘 절 향한 하나님의 뜻으로 받겠습니다
그리고 2015년 신년 기도제목이 벌써 두개가 생겼어요
첫째는 어제 주신..예수님으로 더욱 충만하기
둘째는 오늘 주신..하나님 더 사랑하기
감사해요 주님..
오늘 이 사랑이란 숨겨둔 말씀을 보여주시며
이 세상 사는 동안 전능자의 복 받는 비결을 참으로 간단하게 해결해주셔서요
2015년엔
이전보다 더 하나님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이전보다 더 하나님 사랑해서
하나님께서 하라고 명 하시는 것.. 모두 즐거이 지켜 행하고
하나님께서 하지말라는 것..모두 절대 안하고..
하나님께서 스스로 삼가라고 하는 것..절대 하지 않는 제가 되어
진정 전능자의 복 맘껏 누리며 사는 저와 저의 가족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세초부터 세말까지
말씀으로 동행하시며
과분한 은혜 넘치도록 부어주신
임마누엘의 내 주님께
오늘 2014년 이 마지막날엔 사랑의 고백을 올려드리고 싶네요
“하나님 사랑합니다~
내년엔 올해보다 더 많이 사랑할게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