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청년부 기사

[노의진]

꿈꾸는 청년부 

미혼 30대 위주로 형성되어진 꿈꾸는 청년부는 2017년 12월 24일 성탄전야제에서 캐롤 메들리 아카펠라를 하게되었다. 여러사람이 다른 소리를 맡아 함께 하모니를 이루는 것은 마치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뜻 같았다. 다 다르지만 함께 협력하여 살아감에 풍성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듯 그렇게 살라고 하심 아니셨을까. 그것은 하루만에 나올 수 있는 소리가 아니었지만 불가능한 것이 아님을 알게 하셨다.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악보를 따라 살고자 한다면 그 공동체는 교회든 가정이든 아름답지 않을 수가 없겠구나 싶다. 입술로 내는 하모니를 통해 천국의 하모니를 꿈꾸게 하신 시간을 주심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