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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건강 식품과 친해지기 | |||
주부들은 몸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자주 먹지 않았거나 조리법을 잘 알지 못하는 식품은 선뜻 사지 않게 된다. 자주 식탁에 오르지 않는 식품들 중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꼭 챙겨야 할 영양 만점 식품들을 골라 보고 올바른 손질법이나 입맛에 맞는 요리법, 보관법 등을 꼼꼼하게 짚어 본다. |
피부가 매끈매끈해진다 단호박 고르기 ∥ 만졌을 때 단단한 것, 전체는 진한 녹색이고 밑동은 노란빛을 띤 것이 신선하다. 손질하기 ∥ 표면의 더러움을 깨끗이 씻고 이등분한 뒤 씨를 제거한다. 어떤 요리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단호박은 무척 단단해서 칼로 자를 때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껍질은 필러를 사용하거나 살짝 익혀서 무르게 만들어 칼로 벗긴다. 엔다이브 엔다이브를 샐러드로 먹을 때 드레싱에 변화를 주어 다양한 맛을 즐긴다. 소스 재료량은 엔다이브 100g을 기준으로 한다. 어른을 위한 소스 ∥ 된장 소스(일본 된장·깨소금 1큰술씩, 고추장·참기름 ½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간장·식초 ½작은술씩, 화이트 와인 약간), 오일 소스(올리브 오일 ½컵, 사과 식초 2큰술, 머스터드 1큰술, 소금·후춧가루 ¼작은술) 아이를 위한 마요네즈 소스 ∥ 마요네즈·생크림 15g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올리브 부치기 ∥ 조림 상태의 올리브 통조림을 구입했다면 물에 살짝 씻어서 짠맛을 없앤 뒤 잘게 썰어서 여러 가지 부침개 재료에 섞으면 쫄깃한 맛을 낸다. 튀기기 ∥ 통 그린 올리브는 껍질을 벗겨서 반으로 가른 뒤 안쪽에 소를 넣고 튀긴다. 알로에 차로 마시기 ∥ 알로에베라 생잎의 젤리 부분만 떼어 으깬 뒤 같은 양의 물을 부어 끓이다가 물이 반절로 줄면 깨끗한 천에 한 번 거른 뒤 물에 꿀과 함께 타서 마시면 좋다. 술로 마시기 ∥ 알로에 150g을 씻어 4㎝ 길이로 썬 다음 소주 0.5ℓ를 붓고 2개월간 숙성시킨 뒤 알로에는 건져 낸다. 레몬즙을 넣어 마시면 쓴맛을 줄일 수 있어 좋다. 뼈가 튼튼해진다 홍합 고르기 ∥ 산란기인 늦봄에서 여름 사이에는 홍합을 사지 않도록 한다. 살에 붉은빛이 나고 통통한 것,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이 신선하다. 국물 이용하기 ∥ 껍질의 불순물은 솔로 문질러 씻고 홍합의 수염은 가위로 잘라 낸다. 홍합 국물을 우릴 때는 찬물에서부터 넣어야 하고, 손질할 때 수염을 너무 세게 당기지 않도록 해야만 입을 잘 벌린다. 마른 홍합살 이용하기 ∥ 먼지를 닦고 분쇄기에 갈아서 가루를 낸 뒤 조미료로 사용. 산마 산마는 영양소는 많지만 끈적거림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갈아서 생으로 먹는 방법 외의 요리법이 필요하다. 제일 손쉬운 것은 압력솥에 넣어서 삶아낸 다음 좋아하는 시럽이나 소스를 찍어 먹는 방법, 또 한 가지는 갈아서 튀김 반죽에 넣고 야채나 고기, 해물을 넣어 튀김 또는 부침개를 만드는 것이다. 청경채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반찬으로 먹는 청경채 볶음과 무침을 만들어 본다. 볶음 요리 ∥ 매운맛이 나는 청경채 볶음은 입맛을 당기는 좋은 반찬이 된다. 대파(¼뿌리)와 마늘(1톨)은 저며 썰고 기름 두른 팬에 볶다가 큼직하게 마구썰기한 청경채(2개)를 넣어 볶는다. 여기에 고추장(½큰술)과 물을 약간 넣고 빨리 볶아 낸다. 무침 요리 ∥ 깨소스를 뿌린 청경채 닭 가슴살 무침은 맛이 담백해서 어른이나 아이 모두 좋아하는 맛이다. 소금과 샐러드유를 넣은 끓는 물에 청경채(5개)를 데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닭 가슴살은 소금과 후추, 맛내기술로 간한 뒤 노릇하게 구워 먹기 좋게 찢는다. 청경채와 닭가슴살을 섞고 깨소스(간 깨 2큰술, 간장 1큰술, 식초 2작은술, 생강즙 1작은술)를 뿌린다. 노화를 방지해 준다 우엉 손질하기 ∥ 다듬어서 파는 우엉은 약품 처리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번거롭더라도 손질하지 않은 흙 묻은 것을 사도록 한다. 우엉을 썬 후에는 쌀뜨물에 30분 이상 담가 부드럽게 한 후 사용한다. 요리한 뒤 검은 색깔도 덜 난다. 주의하기 ∥ 우엉 속 섬유질은 바지락의 철분이 몸 속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우엉은 조개류와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 김치 담그기 ∥ 채 썰어서 이틀 정도 건조시킨 배추와 무, 당근, 소금에 살짝 절인 우엉, 고춧가루, 생강, 물엿, 마늘, 멸치젓을 섞어 버무리면 씹히는 맛이 좋은 우엉김치가 된다. 해초 고르기 ∥ 해초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12월부터 다음 2월까지는 매생이, 2월부터 4월까지는 동해안에서 채취한 김과 미역, 다시마 품질이 가장 좋다. 파래와 톳, 우뭇가사리는 남해안에서 생산된 것이 좋다. 손질하기 ∥ 해초는 깨끗하게 씻은 뒤 옅은 소금물에 잠깐 담갔다가 사용하면 간도 적당히 맞아서 맛이 좋고 색깔도 파릇파릇하게 살아난다. 해초류를 이용해서 끓인 국은 알긴산 점액질이 나와 끈적거리게 되는데, 해초량을 조금 줄이고 해초가루를 조금 섞으면 보기에도 깔끔한 국을 끓일 수 있다. 밤콩 보관하기 ∥ 밥에 넣으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내는 밤콩은 소금으로 오랫동안 변함없이 보관할 수 있다. 콩이 담긴 용기 밑바닥에 소금을 뿌린 후 보관하면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간식 만들기 ∥ 밤콩은 미지근한 물에 하룻밤 정도 담가서 불린 후에 삶는다. 삶을 때 소금을 약간 넣어서 간을 하고 다 익은 밤콩은 건져서 물기를 제거한다. 밤콩이 완전히 식기 전에 설탕을 골고루 뿌리면 맛있는 간식이 완성된다. · 리빙센스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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