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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송원(茶松園) 원문보기 글쓴이: 長樂山人 이종인
정신분열증이란?
수많은 정신병중에 정신분열증 많큼 당혹스러운 질병도 없을 것이다. 보통의 사람이 흔히 정신병자라고 말하는 질병이다.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지만 아직까지 그 원인이 정확하지는 않다.
대표적인 증상
환청 : 2사람 이상이 대화하는 소리가 들린다. 대게 자신을 비난하거나 와해하는 언어를 보인다.
이 사람들이 지시 , 명령을 내리기도 한다.
환시 : 실제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환촉 : 실제 자극이 없는데도 몸에 닿거나 찌르거나 누르는 등의 착각하는 감각을 갖게되는 현상.
환취 : 아무 냄새도 나지 않는데 냄새가 난다고 착각하는 현상.
신체환각 : 신체의 내부장기에 어떤 변화가 있거나 신체를 향해 무언가 일어나고 있다고 느끼는 현상.
망상 : 일반 정신질환인 망상장애의 증상과는 다르다. 일반 망상장애의 망상은 기괴하지 않아야
한다고 나와있다. 즉, 실제 생활에서 일어남직한 상황에 한정된다고 나와있다.
예를들어 특정 대상이 자신을 미행하거나, 독살하려 한다거나, 자신을 사랑하거나,
혹은 성적 파트너가 외도를 한다는 등의 망상이다.
반대로, 정신분열증의 망상은 기괴한 망상을 일으킨다.
일상생활 경험에 근거하지 않고, 이해불가능하며, 일반인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망상을 일으킨다.
예를 들어, 불특정 누군가가 상처나 흔적없이 자신의 신체기관을 파괴시키고, 다른
사람의 신체기관을 이식했다는 등 사고가 비논리적이고 혼돈된 사고와 언어 등을 보인다.
의욕감퇴 : 자신의 의욕, 의지가가 점점 줄어들어 폐인이 되어간다.
감정둔마 : 점점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슬픔, 기쁨등을 느끼지 못하고 정서가 황폐해지고 도덕성
저하가 된다.
충동조절 장애 : 충동 조절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치료하지 않은 환자는 흔히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 또한 자살 시도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정신의 비정상적인 증상이 모두 동반된다고 보면된다.
경미한 정신분열증 환자는 환청만 들리는 경우도 많다.
초기에는 환청만 들리다가 종합적인 정신이상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고
환청만 들리는 것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환청만 들린다고 할지라도 방치한다면 뇌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환자 자각력
환자는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귀신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귀신이 자신에게 무언가 알려주고 지시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귀신들의 알려주는 내용은 전혀 논리적이지 못하며 신뢰성이 없기 때문에 환자도 이것이 귀신이 아니라 환청이라는 것을 깨닫는 경우도 있지만, 환청이라는 것을 알더라도 자신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대부분이다.
의학적 소견
정신분열증은 심각한 질환으로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며, 감당할 수 없는 행동으로 인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준다. 현대의학으로도 아직 연구해야할 부분이 많으며 어떤 원인에 의해 신경전달물질에 이상이 발생하는지도 현재로서는 불분명하다.
한번 발병하면 완치는 불가능 하지만 최근 약물 요법을 포함한 치료적 접근에 뚜렷한 진보가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
[출처] 정신분열증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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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이비 종교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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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작용을 하며 습관성을 가진 약물인 마약을 장기간 사용함으로써 마약을 쓰지 않고서는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상태.
마약중독은 마약의 반복적 사용으로 주기적 또는 만성적 중독상태를 일으켜 개인과 사회에 해를 끼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마약중독의 원인이 되는 약물로는 마리화나(marijuana 大麻)·엘에스디(lysergic acid diethylamide)·헤로인(heroin)·암페타민(amphetamine)·코카인(cocaine) 등이 있는데, 넓은 의미에서는 사회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알코올도 이 범주에 속한다. 마약중독의 증상은 마약의 종류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으나 세계보건기구(WHO)는 공통된 특징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첫째, 약물을 계속 사용하려고 하며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약물을 얻으려는 강력한 욕망을 갖게 된다. 둘째, 용량을 계속 증가하려는 경향이 있다. 셋째, 약물에 대한 정신적·신체적 의존 경향이 있다. 넷째, 개인뿐 아니라 사회에도 해를 끼친다.
마약중독을 일으키는 마약의 사용과 남용에 대한 사회의 시각은 여러 가지이다. 마약이 초자연적인 통찰력 또는 개인적 성장의 수단을 제공하는 긍정적 기능을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보통 사회의 정상생활에 대한 위협으로 보는 부정적 시각이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마약중독은 중독자 개인은 물론 사회 전체에도 큰 해악을 끼친다. 개인적 측면에서 보면 우선 자신의 건강을 해치고, 유전적으로도 선천성 기형아를 낳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중독자는 대개 가족에게서 버림받게 되고 가정경제를 파괴시키게 되며, 도덕적으로도 강도·폭행·강간 등 각종 범죄를 저질러 스스로를 파괴시키는 경우가 많다. 사회적 측면의 해악은 우선 전반적으로 국민 건강을 해친다는 점이다. 게다가 약물남용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 또한 막대하다. 그리고 중독자 개인의 건강을 해침으로써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게 함은 물론 근로의욕이나 경쟁의식을 잃게 만들어 사회발전에 큰 장애요소가 된다. 또한 대부분의 사회가 범죄로 채택하고 있는 마약류의 투약·제조·운반·공급의 문제 외에도 폭력·절도·강도·강간·탈세 등의 범죄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마약의 판매와 사용이 기존 가치와 사회체제에 대한 거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므로 마약 사용이 형사적 처벌 등 엄격한 집합적 사회반응을 촉진하게 된다는 사실은 자연스러운 귀결이다. 그러나 약물중독의 문제가 법률적 제재로만 해결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고 이에 따라 보다 종합적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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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痲藥 narcotic)아편·모르핀·코카인 등과 같이 미량으로 강력한 진통작용과 마취작용을 하며,
습관성과 중독증상을 나타내는 물질의 총칭. .
아편·모르핀·코카인 등과 같이 미량으로 강력한 진통작용과 마취작용을 하며, 습관성과 중독증상을 나타내는 물질의 총칭. 영어로는 <narcotic>이라고 하는데 그리스어의 <narke(마취·마비의 뜻)>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들 약물을 섭취하면 의식이 혼탁해지고 감각마비상태가 되므로 마취상태를 일으키는 약물의 뜻으로 쓰여졌다. 그러나 전신마취약과는 전혀 별개의 것이다. 행정적·법률적으로는 약리학적 규정과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1961년의 마약에 관한 단일조약>에 규정되어 있는 약물을 말하고, 아편 알칼로이드계(系)와 같은 약리학적 마약 외에 코카인·대마 및 대마의 추출성분을 포함한다. 일반적으로 이들 물질이 연구·의료 이외의 목적으로 남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정한 법률용어가 마약이다. 마약은 양귀비에서 얻어지는 아편 알칼로이드계 마약, 코카에서 얻어지는 코카 알칼로이드계 마약, LSD 등의 합성마약, 대마 및 그 추출물의 4종류로 나누어진다. 이들 중 앞의 3가지는 진통제·진정제·진해제·마취제 등으로 의료상·학술연구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므로 이들 목적에 한해서 사용이 허용된다.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4/1000 이하의 코데인·디히드로코데인·아세틸디히드로코데인 제제와 20/1000 이하의 의료용 아편을 함유하는 제제는 마약에서 제외되어 진해제로서 감기약 등 일반약에 많이 사용된다. 한편, 향정신성의약품(向精神性醫藥品)에 대해서도 관리법과 시행령·시행규칙이 제정되어 있고, 대마는 대마관리법에 의해 수출과 수입·제조·매매·흡연 등을 금지하고 있어 의약으로는 전혀 사용되는 일이 없다.
약리작용과 부작용
약리학적 마약은 대뇌나 소화관 등에 있는 오피오이드 수용체에 결합하여 진통·진해 및 진정 등의 강한 효과를 나타내는 동시에 불안이나 불쾌감을 제거하고 쾌감을 가져와 도취를 초래하는 작용을 한다. 모르핀은 현재 알려진 것 중 가장 강력한 진통제인데 유해효과, 즉 부작용으로 호흡억제나 변비 등이 나타나며, 현저한 내성과 의존성이 출현한다. 내성이란 상습복용에 의하여 효과가 약화되는 현상으로, 내성의 소실은 가끔 호흡마비에 의한 급성중독사의 원인이 된다.
마약에는 도취감이나 행복감 등 향정신작용(向精神作用)이 있어, 이것을 체험하게 되면 약물섭취에 대한 강한 욕구를 가지게 된다. 이러한 상태를 약물의존이라 하며, 이러한 상태에 이르게 하는 약물 특성을 정신의존성이라 한다. 한편, 반복 섭취하다 약이 끊어지면 발한·떨림·불안·발열 등 심한 고통을 수반한 금단증세를 나타낸다. 이러한 상태를 신체의존이라 하며, 이런 약물 특성을 신체의존성이라 한다. 마약에 의한 정신의존은 복용 초기에는 별로 강하지 않지만, 곧 신체의존이 형성되므로 금단의 고통을 피하기 위하여 정신의존이 급격히 강화된다. 마약은 남용하기 쉽고, 일단 남용하면 끊기가 힘드는데, 이것은 마약이 가지는 강한 의존성 때문이다. 이러한 마약의 향정신작용·내성·의존성에 의하여 마약을 끊을 수 없게 된 상태가 마약중독으로, 마약중독이 되면 약물을 입수하기 위하여 범죄를 저지르거나, 건강과 생활이 파괴되어 사회에 해악을 초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사회적이며 반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마리화나·LSD 등이 특히 1960∼1970년대에 미국의 청소년과 히피 사이에 크게 퍼졌고, 대항문화의 한 상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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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중독의 증상과 폐해
마약은 사람을 정신적 육체적으로 황폐하게 만든다. 환각상태에서 찰나의 쾌락을 좇거나 쉽게 범죄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해 스스로를 이 사회의 '이방인'으로 몰아간다.
우리나라도 최근 경제사정이 어려워지면서 히로뽕 등에 손대는 사람이 급증해 전체적으로 마약류사범이 늘고 있다.
현실도피 수단으로 마약류를 사용하겠지만 마약류 투약은 무서운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꼭 알아야 한다.
자신도 모르게 몸고 정신을 야금야금 갉아먹는 마약. 그 종류와 폐해에 대해 살펴보자.
대마초
눈이 자주 충혈돼 있고 눈물을 많이 흘리며 마른잎 탄 냄새가 몸에 배어있는 경우가 많다. 심하게 중독되면 말을 횡설수설하고 몸의 조정능력을 상실해 비틀거리며 급성정신질환증세를 보인다.
필로폰(히로뽕)
적은 양을 단기간 사용하면 불안, 불면, 졸음, 식욕감소, 두통 등이 나타난다. 단기간에 다량 사용할 때는 공중에 떠다니는 느낌, 수다스러움, 심장마비, 땀이 나는 현상 등이 나타난다. 박해, 공포와 혼돈, 환각, 편집병, 일시적인 정신질환 등이 나타나 죽음에 이를 수 있다. 장기간 사용하면 불면증, 거의 잠을 못이루고 걱정과 긴장, 우울증이 동반하는 경계심(의심이 많아짐)과 과도한 자신감, 식욕억제에 의한 영양결핍이 나타나며 피부가 꺼칠해 진다. 결국 심리적, 육체적 의존이 심해지며 내성이 생기게 된다.
코카인
행복감, 경계심, 식욕감소,맥박이 빨라지며 수면욕구가 감소하고 수다스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과도한 자신감과 혼돈, 걱정 등이 생긴다. 다량 사용하면 공중에 떠다니는 느낌이 강해지면 수다스러움, 강력한 흥분, 식은땀이 나고 미약하며 빠른 맥박, 구역질과 구토, 혼수상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장기간 사용할 때는 신경질적인 행동이 나오며 식욕상실과 갈증현상이 심화딘다. 불면증과 성불구가 될 수도 있다. 만성적 사용으로 코조직이 파괴되고 흡연으로 폐가 손상된다.
LSD
심장박동률, 혈압, 불규칙적이 호흡이 증가하고 다행감(도취)을 느끼며, 사실과 환상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다. 감각왜곡, 환각, 편집증, 폭력적 행동, 공포불안이 증가한다. 단기간 사용할 때는 생생한 환각과 공간과 시간의 왜곡 등 감각의 왜곡이 나타나며 무감각, 근육약화, 조정력이 손상된다. 장기간 사용하면 남용자의 어린이가 선천성 결손위험이 증가하며 LSD를 더이상 사용치 않아도 재연현상이 발생한다. 자살과 사고에 의해 죽음에 이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