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버섯연구회, 선진지 견학으로 기술력 UP!
품목별농업인연구모임(상주버섯연구회) 현지연찬교육 실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상주버섯연구회(회장 박성국)회원 전원이 부여군 일원 한국미생물(구 한국종균)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버섯현장교육실습장에서 현장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품목별농업인연구모임의 활성화와 우수 버섯재배기술 습득 및 유통·가공·품목별 정보수집, 회원들간의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버섯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걸쳐 한층 발전된 계기가 되었다.
한편 상주버섯연구회는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을 포함하여 25호 2.2ha 버섯을 재배하여 100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상주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하여 스마트팜 시설운영, 우량품종 도입, 병해충 종합방제 등으로 주변농가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
기술보급과장은 “다양한 정보수집과 검토를 통해 신소득 버섯품종보급과 재배기술·현장교육 추진 등으로 버섯산업발전에 관한 기술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하였다.
상주농가맛집 『두락』 개소식 개최
상주뽕잎과 쌀로 향토음식의 맥(脈)을 이어간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0일(월) 농촌여성 1인 창조농기업 창업사업 농가맛집 육성 시범사업으로 육성한상주농가맛집 『두락』사업장(상주시 서곡동)에서 관계공무원,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원 등 4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농촌여성 1인 창조농기업 창업사업은 지역여성농업인의 잠재된 솜씨를 이용한 지역농산물 부가가치를 증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2015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공모사업으로 응모하여, 2016년 시범사업장으로 선정, 상주를 대표하는 농가맛집으로 육성하게 되었다.
상주농가맛집 『두락』은 상주IC 인근에 위치하여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뿐 아니라 시내 30분 이내 거리로 인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찾기에도 적절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농가맛집 뒤편 하우스 시설의 계절채소, 나물, 배추, 야콘잎 등의 텃밭채소들이 직접 재배되며, 매일 신선한 반찬들로 밥상이 차려진다.
지역 농가에서 깨끗하게 손질하여 데쳐 말린 뽕잎을 수매하여 고품질의 상주쌀과 함께 갖은 양념으로 여자밥, 남자밥으로 나눠 짓는 뽕잎돌솥밥은 상시 손님들에게 인기이며, 총괄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오징어제육볶음」, 「누에수제떡갈비」, 「상지능이오리백숙」 등의 추가 반상으로 예약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청혈밥상 코스요리도 있다.
상주농가맛집 『두락』대표 남금숙씨는 2014년 대구한의대 약선음식 요리교육으로 시작된 ‘약이 되는 밥상’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2016년 AT센터에서 개최된 국제요리경연대회 ‘금상’ 수상과 동시에 상주농가맛집 『두락』사업장 개소에 이르게 되었으며,
현재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양념 및 음식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노력 중에 있다.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행복한 조부모 교육
상주시에서는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강당에서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3대가 행복한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을 실시하였다.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경상북도에서 제정·운영하고 있는「할매할배의 날」활성화 및 조기정착을 위한 실효적 방안의 일환으로 11월 16일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강당에서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3대가 행복한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상북도에서 제정·운영하고 있는「할매할배의 날」활성화 및 조기정착을 위한 실효적 방안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손주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대화법, 세대간 문화이해와 소통방법 제시, 신세대 조부모의 역할 정립 및 세대간 공감대 형성 제시 등을 통해 소통 실천방안을 습득하고 세대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조부모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손주들과 일상적인 대화도 힘들었는데 손주들과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문자로 줄임말 대화도 시도해보고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도 주고 받겠다며 손주세대를 이해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주어줬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상주곶감 국제마라톤 대회 성황리 종료
‘제15회 상주곶감 국제마라톤대회’가 11월19일 오전 9시부터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이정백 상주시장, 이충후 상주시의회의장, 이운식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바르셀로나 올림픽 영웅 황영조를 비롯한 마라톤 동호인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출발 전 선수 유의사항을 안내 받고 간단하게 준비운동으로 몸을 푼 후 구간 코스 별로 출발했다.
▲상주시의회 이충후 의장님과 대회 참가 선수들이 출발 신호에 따라 달려 나가고 있는 모습
▲상주시보건소 직원들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서 있는 모습
이번 대회는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우석여고, 상산교 북단, 계룡교 북단을 돌아 운동장으로 골인하는 5㎞코스, 화산육교 350m 지점에서 반환하는 10㎞코스, 금흔1리 표지석 앞을 반환하는 하프코스, 상주보를 횡단해 강창교 방향 1.1km를 반환하는 풀코스 등 대한육상경기연맹 마라톤 공인코스를 뛰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5km(종합남자) 1위 전영환 18분19초 /2위 유한준 19분14초 /3위 이명수 19분28초
●5km(종합여자) 1위 최은희 24분52초 /2위 서춘자 25분16초 /3위 배지윤 26분12초
●남자Full 1위 김승환 2시간45분30초92 / 2위 함찬일 2시간51분32초96
●여자Full 1위 장미애 3시간21분51초42 / 2위 이은희 3시간31분35초26
●남자10km 1위 최병진 36분14초37 / 2위 고철진 36분17초57
●여자10km 1위 이다혜 42분48초15 / 2위 김세희 44분20초25
< 저작권자ⓒ 상주로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