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7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셋째 주 금요일 만물이 새 힘을 얻게 하는 봄비가 내리는 날을 주신 주님께 기도하는 것은 하루 속히 열방에 확산 된 ‘우한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이 하루빨리 종식되는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 이제 마스크 구입 대란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정부시책의 속에 안정적으로 수급되고 있어서 불행 중에 다행이라고 봅니다.
- 또한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팬데믹이 선포되고 국제적 경제적인 여건이 너무나 추락되는 현실에서 모두가 예측 불허로 걱정하는 이때에 그래도 믿는 성도들은 주 안에서 산 소망으로 평안을 누리시고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삶의 현장을 만들어 냅시다.
- 다윗처럼 힘들고 어려울 때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서로가 버팀목이 되어주고 사랑의 관심 속에 특별히 관계부처와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축복하며, 보람 있는 일에 헌신하여 좋은 결과가 반드시 있기를 축복합시다.
◑ 본 문 ◑
{시편53편1-6절}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각기 물러가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 없으니 한 사람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들은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 그들이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너를 대항하여 진 친 그들의 뼈를 하나님이 흩으심이라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셨으므로 네가 그들에게 수치를 당하게 하였도다
6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 제 목 ◑◑◑◑
◗◗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도 없다.
◑◑◑ 본문 이해와 요약 ◑◑◑
◗ 53편에서 내용을 보면 온 인류가 악하며 정말 탐욕과 음욕으로 부패되었음을 고발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회개가 없는 열방을 대상으로 하나님께서 죄인을 심판하시고 다 멸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다윗은 믿는 자를 하나님께서 구원하심과 그 결과로서 이스라엘 왕국이 굳게 서서 즐거움과 기쁨이 회복되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1절은 다윗은 부패한 인류에 관한 하나님의 견해를 전하면서 인간은 어리석으며 어리석은 자의 특징은 하나님이 없다고 믿기 때문에 그의 삶은 부패하며 가증하디고 합니다.
-그리고 2~3절에서 하나님께서는 현명한 자가 한사람이라도 있는가 보시려고 인류를 조사하셨지만 그 조사는 헛된 것이었고, 온 인류가 더러운 자이고 죄를 짓지 아니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말씀합니다.
- 또한 4~5절에서 다윗은 의인을 박해하는 자들의 무지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을 멸하실 때에 악인이 심각한 공포와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 한편 6절에서 다윗은 하나님께서 죄악의 포로들을 돌이키실 때에 하나님 메시야의 나라가 회복 될 것을 믿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사악한 불신자들의 존재들이 다 끊기고,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을 기뻐하고 즐거워할 때가 올 것을 굳게 믿는 신앙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도덕적으로 불의한 삶을 사는 사람의 우매함을 지적하고 있는 시편으로서 표제에 언급 된 마할랏은 악기의 일종이거나 ‘슬픈 운율’을 뜻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우리 모든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의 보호에서 벗어나면, 결코 죄에서 자유로워 질 수 없습니다.
- 우리가 하나님의 보호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사탄에게 조정당하여 죄의 종노릇하는 것입니다(롬6장1-5).
-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난 자는 주 안에서 누리는 자유와 축복의 권리를 다 잃고 수치와 시멸을 당하고 죽음에 이르게 되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결코 행복과 평강을 누릴 수 없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멀어지면 망하고, 돌아오면 산다. (시편53편1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은 이 땅에 사는 모든 열방의 백성들이 진정으로 회개의 기도를 통하여 새롭게 계획하시고 역사하실 것을 믿으며, 우리 하나님은 인생의 모든 문제를 가장 효과적인 해결 해 나가십니다.
➩ 1절을 살펴보면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다윗은 언제나 살아계시고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기도할 때마다 주의 이름으로 자기를 구원 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 당시 고대 근동 지방에서 이름은 인격 혹은 그 인물이 가지고 있는 총체적인 성품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 그렇기에 이들이 사용하는 이름이라는 것은 매우 다양하고 깊은 뜻과 의미들을 함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 이런 의미에서 볼 때, 다윗이 주 여호와의 이름이라고 말한 것도 여러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여기서는 특별히 하나님의 이름은 전지전능하신 분으로 초자연적 능력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사실 본시가 쓰여 질 당시 다윗은 매우 큰 어려움과 곤경에 처해 있었고, 그는 지금 급박한 위기상황에 처하여 하나님께 구원을 간절히 호소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알고 계시다면, 굳이 하나님께 기도할 이유가 있느냐 라는 의문을 갖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이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알고 계신다면, 하나님이 다 알아서 당신을 경외하는 자들을 구하여 주시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왜 다윗은 기도하는 것입니까?
- 또한 우리 성도들을 왜 고난이 닥쳐올 때 기도해야 한다고 하며, 동시에 성경은 왜 성도들에게 말씀을 따라 구하라고 하는 것입니까? 힘들 때에 성도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의문을 가져보셨을 것입니다.
- 여기서 우리가 알고 명심 할 것은 우리 하나님은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를 통해 역사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 그래서 지금의 이어지는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은 의인들이 억울하게 고난을 당하는 것도 아십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은 의인들이 부르짖지 않아도 그들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 예레미야 32장 17절에서 “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 실제로 능력과 권능의 하나님은 의인들이 구하기 전에 그들을 위기에서 구하기도 하십니다.
- 아니 사실 그 이전에 의인들이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큰 능력과 펴신 팔로 보호하십니다.
- 마태복음11장 28절에서“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시고, 억매이기 쉬운 모든 짐들을 대신 지시고 다 보호하실 것을 약속하고 초청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하나님은 때로 원대한 계획 속에서 의인들이 위기에 처하는 것을 사단에게 허용하기도 하시고, 욥처럼 다윗처럼 이들이 당신께 구하기 전에는 그들을 위기 가운데 그냥 방치하기도 하십니다.
- 그리고 그것은 성도들에게 어떤 필요가 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 하나님은 성도들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여 주시지만, 때로는 성도들이 당신께 간절히 구할 때까지 그 필요를 공급하시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충성을 다했던 다윗은 더욱 광기를 더해가며 자신을 죽이고자 혈안이 되어 있는 사울을 피해 십 황무지 수풀에 자신을 숨겼으나 십 사람들의 밀고로 목숨이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을 맞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사울의 칼은 이미 그의 목 앞에까지 와 있었지만, 다윗과 그와 함께한 사람들은 아무 손도 쓰지 못하는 상태에 빠져버린 것입니다.
- 이런 상황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향해 주의 이름, 즉 주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자기를 구원 해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한 것입니다.
- 어떤 사람들은 다윗처럼 절제절명의 상황에 빠졌다면, 누구라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절박하게 기도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반문합니다.
- 어쩌면 생전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도, 의식하지도 않았던 자라도 이런 상황에 빠진다면 기도할 것입니다.
- 그런데 다윗의 기도는 그런 기도와는 차원이 다른 기도입니다.
-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 자들의 기도는 그저 불특정한 우상을 향한 막연한 부르짖음에 불과하지만, 다윗의 기도에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존재와 그 능력에 대한 분명한 믿음과 확신이 포함되어 있는 기도입니다.
- 실로 다윗의 간절한 기도는 ‘만약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만약 나를 구원하실 수 있다면’ 과 같이 가정법으로 된 추상적인 믿음의 기도가 결코 아니었습니다.
- 다윗의 기도는 처음부터 분명한 하나님의 능력과 구원에 대한 확신 속에서 시작 된 기도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세상 사람들과는 달리 다윗처럼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인정하여 동행하심을 믿고 있는지? 어리석은 자들처럼 하나님 없이 가증한 악을 따라 행한 모습은 없었는지? 고통과 역경에서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지? 깨달음이 있을 때에 어떻게 실행에 옮길 것인지?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의 답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멀리 떠나면 죽고 가까이 돌아오면 새롭게 사는 것이 있습니다.
-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므로 모든 열방의 백성들이 진정으로 회개의 기도를 통하여 새 일을 추진하시고 계획하심을 믿으며, 인생의 모든 문제를 가장 효과적인 해결 해 나가실 것입니다.
- 그래서 다윗의 이러한 믿음의 확신 있는 기도는 또 다른 시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그는 시편37편 5절에서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시편55편 22절에서도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 하시리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 다윗은 인생의 어떤 순간에 있든지 하나님만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며 능력이 된다는 사실을 항상 확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 그러므로 오늘 우리도 형통할 때든지, 절박한 순간이나 절망적인 순간에 처할 때든지, 우리가 가진 모든 문제의 가장 효과적인 해결자는 하나님이심을 확신하고, 그의 능력을 온전히 신뢰하는 삶을 살아내도록 결단합시다.
- 그렇게 될 때 신명기33장27절에서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는도다.” 이런 은혜를 항상 누리게 될 것입니다.
- 우리는 다윗처럼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내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과 그 온전한 믿음을 보일 때,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시는 것은 물론 나의 필요를 채우실 것입니다.
- 그러므로 지난날 삶을 돌아보고 철저히 회개하고 탕자처럼 돌아서며 아버지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통해 새로운 일을 계획하시고 친히 역사하시는 분임을 기억하고, 언제나 하나님께 다윗처럼 고통과 고난의 상황 속에서도 결코 낙심과 절망은 하지 말고, 항상 기도로 간구하여 이기고 승리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