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성품
마12:9-21
2024년4월23일(화)
기동찬
9.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10.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1.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12.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13.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14.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15.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16.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고하셨으니
17.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19.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20.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21.또한 이방들이 그의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의 성품을 보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20.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주님, 주님은 온유 겸손하실 뿐만 아니라 긍휼과 자비도 풍성하신 분입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20절).
자비와 긍휼입니다. 갈대는 연약합니다. 더욱이 그 갈대가 “상한 갈대”(20절)라면 더 연약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연약해진 그 갈대를 꺾지 아니하십니다. 자비와 긍휼입니다.
주님은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20절) 아니하십니다. 자비와 긍휼입니다. 기름이 떨어져 거의 꺼져가는 상태의 호롱불은 어린 아이가 내 쉬는 호흡 한 번만으로도 꺼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20절)아니하십니다. 주님의 자비요, 긍휼입니다.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되,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20절). 공의가 이길 때까지, “고생하며 유리”하는 자들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위하여,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는 사역은 계속될 줄 믿습니다.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마9:36)하는 영적인 암흑기에 살아가는 불쌍한 백성들, 참 선지자로부터 제대로 된 가르침을 받지 못하여 심신이 갈급한 상태에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유리” 방황하는 뭇 심령들은 “상한 갈대” 같았고, “꺼져가는 심지”와도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20절) 아니하신 자비와 긍휼이 가득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은 온유 겸손하실 뿐만 아니라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하는 가난하고 불쌍한 백성들을 향하여 자비와 긍휼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는 참 좋으신 목자임을 선포합니다.
바리새인들이 주님을 죽이고자 하는 못된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을 다 아시고도 한 쪽 손 마른 자의 장애를 조금도 주저하시지 않으시고, 안식일에 고쳐 주신 자비와 긍휼이 가득하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10.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1.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12.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13.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안식일에 한 쪽 손 마른 사람의 질병을 주님이 고쳐 주시면, 이 장면을 근거로 바리새인들은 주님을 제거할 의도를 가지고 있음을 주님은 아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불쌍한 자를 위하여 자비와 긍휼을 가동하시기를 머뭇거리거나 주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안식일에 조금도 주저하시지 않으시고 한 쪽 손 마른 사람을 고쳐 주신 장면을 목격한 바리새인들,,,
14.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거늘
15.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많은 사람이 따르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의 병을 다 고치시고
16.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고하셨으니
17.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18.보라 내가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내가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영을 그에게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19.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그렇습니다. 주님,
음모를 꾸미고 있는 바리새인들의 마음을 주님은 다 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난하고 병들고 불쌍한 자들에게 자비와 긍휼 베푸시기를 머뭇거리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안식일에 선을 행하심으로 인하여 바리새인들이 주님을 죽이고자 하는 음모를 꾸미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그들과 따지며 다투지 아니했습니다.
19.그는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주님은 자신을 죽이고자 하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다투지도 아니하며”(19절) “들레지도”(cry out;), ‘큰 소리를 내지도’ 아니했습니다.
온유 겸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자비와 긍휼이 가득하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주님, 제가 주님의 성품을 더 닮아 가기를 소망합니다.
저로 하여금 “정욕으로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신”(벧후1:4) 주님,
오늘도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제가 주님의 심정을 알아, 주님의 성품을 얻고, 주님이 주신 전략을 가지고 영혼을 만나고 영혼을 얻고 영혼을 담는 과정에서, 제 성품의 그릇이 더 온유하고 겸손한 그릇, 자비와 긍휼이 가득한 그릇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를 위하여 오늘도 제가 “더욱 힘써” 제게 더할 것을 더 해 가는 한 날이 삶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4.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5.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8.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9.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
10.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11.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벧후1장).
온유 겸손하신 예수님의 성품은 자비와 긍휼로 가득하신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믿음을 선물로 하나님께 받은 제가, 주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더욱 힘써” 믿음으로 더할 것을 더함으로 “신의 성품”, ‘그리스도의 성품’에 참예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겠습니다.
♬ 나 맡은 본분은 구주를 높이고 뭇 영혼 구원 얻도록 잘 인도 함이라.
주 앞에 모든 일 잘 행케 하시고 이 후에 주를 뵈올 때 상 받게 하소서.
나 항상 깨어서 늘 기도 드리며 내 믿음 변치 않도록 날 도와 주소서.
28.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장).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온유 겸손하신 예수님의 성품은 자비와 긍휼로 가득하신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I proclaim that the gentle and humble nature of Jesus is full of mercy and compa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