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날 뉴엘마르를 가보고

[브라이언3]

새로출시된 아이폰시리즈를 기대하는 심정으로

엘마르에 10분일찍 도착했어요. 우선 3층 중간에 위치한 남자화장실을 먼저 들러보았어요. 캬~~~좋네좋아. 새로 시공한 타일시멘트냄새가 향기처럼 느껴지네요ㅋㅋ  벽에붙어있는 센스넘치는 한마디. 남자를 무척궁금해하는 환상을 가진 운영진이 청소한다는말이 빵~터졌어요. 우리남자들 반성하면서 깨끗하게 사용해야겠네요 ㅋㅋ 입구에 들어서니  운영진이 여자 파우더룸를 안내하더라고요. 슬쩍 긴장도되면서 호기심이 뿜뿜~~와우 대박~~

룸안에 여자화장실이 별도로 있고 환복할수있는 공간도 엄청넓고 주인장께서 여자분들을 엄청배려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내가 많은 빠를 다녀봤지만 단언컨데 가장 편의시설이  잘 구비되었다고 느껴지는순간입니다. ㅎ 여자분들은 좋겠어요 ㅎㅎ

연습실이 두개로 나눠어져있어서. 살짝 의아했는데는.오로지 내생각입니다만.평소엔 연습실로 사용하고 공연이나 기타행사가 있을땐 대기실로 사용할거란 추리가.ㅋㅋ 직접 물어보고싶었지만ㅎ

암튼 메인공간도 넓어서 좋았구요. 그리고 항상 중간에 기둥이 있어서 엄청불편한 빠가 많았는데 뉴엘마르엔 그게 없어서  넘 좋았어요 ㅎ 특히 바닥은 대박~~내가 다녔던 빠중에 컬리티가 젤 좋은듯. 이래봐도 내 살사짬밥이 꽤되니.비벼보면 압니다 ㅋㅋ   넘칭찬만하면 그렇죠? 그래서 살짝비토를 하자면 살사 조명과 바차타조명이 넘 밝으니까.어색하더라구요.특히 바차타때는 더 밝은듯하여 살짝 주인장께서 조절해 주심 어떨지요? 조심스래 의견내봅니다. ㅎ 그래도 구엘마에 비하면 완전 업그래이드되서  홀딩할맛 나내요. .새로운 놀이터를 만들어준 타누키님한테 진심으로 감사하고.함께 수고해준 운영진 여러분들께도 격려의 박수 보냅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타누키]

엘마르 브아피 식구 브라이언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조명은 좀더 은은하게 조정중 입니다.
조금씩 회원분들 의견 적극 반영하여
좀더 편한곳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브라이언3]

넹.내가 엘마르의 소중한 테이블을 액땜차 부셔서 겁나 미안해요.ㅜㅜ 우리집 창고에 고이 모셔둔 의자4개랑 테이블 가져다 줄게요.한번도 사용안한거예요. 운영진분들 계속 서서 일하느라 다리 아프데요 ㅋ

[나르]

ㅋㅋㅋㅋㅋ 뭘 이렇게 공개적으로 사과까지 하시고 그러세요.^^ 의자랑 테이블까지...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운영진까지 생각해주시는 멋진 브라이언 오빠!

엘마르의 첫 시작부터 함께하셨다는 글을 읽고 나니 더 정이가고 진짜 가족처럼 느껴져요.^^
취미가 같다는건 정말 소중한 공통점인 것 같아요.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 하길 바랍니다.

이렇게 해주시는 칭찬과 조언 또한 정말 감사해요.^^ 나름 애써 꾸민지라 한마디 한마디가 애정어리게 느껴지네요. 조명은 저도 어색했어요. ㅎㅎ 조언 받아들여 조절해보겠습니다.^^

[두올]

구엘마르 마지막 이야기에 이어서 2탄 뉴엘마르 첫 이야기에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부셔진 테이블은 버려지지 않고 낼름님이 고쳐주었습니다.
가져오시는 의자와 테이블은 찬조로 기증하시면 좋겠네요~
제 3탄도 고대하겠습니다.^^

[리키드]

조명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는 글이었어요 .
엘마르 환경이 정말로 완벽해지겠네요^^
개인적으로 전 전엘마르에서 거울방향보고 추다가 새엘마르 마루바닥방향대로 추려면 거울이 측면이라 혼자 헤맸네요. 익숙해지도록 열심히 새엘마르에 정붙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