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즐거운 남성대 포럼 모임---
남성대 포럼모임이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한데로 제헌절인 7월17일(수)에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에 저녁 6시 30분 부터 2시간 가까이 있었다.
정한시간 이전에 장소에 도착하여 보니 회장(김윤석)과 권안도 동기가 먼저와서 막걸리들 준비하고 있었으며,
곧 이어 도착한 회원(김승렬, 황철준, 신삼수, 서만식, 이광길, 홍갑식, 민병숙)이 모여 과거 생도때 이야기
에서 부터 현대사에 이르기 까지의 사건들이 이야기 되었는데, 이 모든 이야기들은 웃음과 해학이 곁들인 국가를
위한 이야기들 이었으며 대부분 이야기들은 2급비밀이상의 내용들이라(?) 이곳에 옮기는데 어려움이 있음을
이해하여 주었으면 한다. 그러나, 회장인 발의하여 전 회원의 합의를 본 단 하나의 안건은 대외비가 아님으로 밝혀
둘까 한다. 관심있는 동기생들의 참여도 환영한다. 지금까지 진행되어 오는 남성대 포럼 일정은 월1회로 정례화
하여 매월 3주차 수요일 (회원 신삼수 동기를 기억!하면 잊을수 없음)로 하고 월1회의 주중 골프모임도 2주차
화요일(부인들도 참여 가능)에 하기로 하였다.
오늘 저녁모임의 비용은 홍일점으로 참석한 민병숙 회원이 부담하였으며, 당초 오늘 식사를 제공하기로 한 황 모
회원은 다음달에 하기로 한 후 헤어졌다.
다음 사진은 식당주인이 항상 배려해 주는 포럼참석자의 편의를 위한 신발장 안내표시와 이날 참석한 회윈들의
모습이다. 촬영자인 본인(이원종)은 권안도회원과 민병숙회원사이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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