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슈퍼리그 사태로 정신 없었는데, 관련해서 레알 페레즈 회장의 발언에서
요즘 젊은층은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더군요.
일단 호흡이 너무 긴게 원인으로 뽑히던데
15ㅡ20분 쿼터제로 가면 훨씬 박진감 넘칠듯 한데 어떠신가요?
농구도 전후반하다가 쿼터로 가니까 사실 볼때도 중간중간 작전 전술 정리도 되고 선수교체도 거기에 맞추어서 하니까 더 다이나믹해졌다고 느꼈거든요.
변화에 제일 반대성향인 영국이 주축이라 될거같진 않지만
쿼터제 어떠신가요?
첫댓글 젊은층은 게임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스포츠에 관심이 줄어든거 같습니다. 그나마 축구는 나은거 같던데...
e스포츠가 스포츠의 최대 라이벌이죠
그것보다도 농구처럼 아웃이나 파울처럼 볼데드땐 시간좀끊었음합니다.
시간질질끄는게 젤 지루하고 보기싫네요
222 완전 공감
그 튼튼해보이는 선수들이 스치면 굴러다님
맞는 말씀이네요. 농구처럼 시간 끊고 45분 깔끔하게 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쿼터제로해서 농구처럼 교체도 무제한으로둬서 계속다른전술 볼수있으면 재밌겠네요.
유망주들도 잠깐씩넣으면서 테스트도 가능할테고요
NBA처럼 광고 많아지면 더극혐이여
저도 NBA 보면 중간에 광고가 너무 나와서 집중이 안돼요.
45분은 호흡이 너무 길어요. 15분 4쿼터나 20분 4쿼터가 적정해 보입니다.
15분4쿼터 끊어타임하면 지금정도시간 나올거같아요!
전후반 제도나 시간계속흐르는 것도 축구의 특징이라 생각해서 전 축구가 미국스포츠화되는건 별로네요
JP모건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슈퍼리그 생겼으면 아마 몇년내 시도했을거라봅니다
@cu@heaven 제가 보기엔 이번같은 팬같은 상황 없었으면 거의 2년 이내에 테스트삼아 섬머투어 기간 중 해봤을 밥
@love maker 22222 이벤트 토너먼트 같은거에서 했을듯 합니다
현재의 3명 교체에서 5명까지 교체할수있는걸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K리그1은 현재 교체 5명까지 가능은 합니다. 23세 이하 선수를 2명 이상 투입할 경우에 5명까지 교체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K2리그나 K3리그 등은 교체 3명입니다.
축구도 농구처럼 선수교체를 무제한으로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은 해 봤네요.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제 입장에선 흥미가 생길만한 방법 같네요
농구와 다르게 흐름이 오고 가는 시간이 조금 길어서 30분 3쿼터제 정도가 한계인 것 같아요~ 10-15분이면 흐름 좀 타보려는 순간 끝이라... 교체는 5명으로 늘려서 선수도 보호하고요~
선수교체를 좀더 많이 자유롭게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은 많이 했습니다
k리그에서 쿨링브레이크를 하긴하는데....직관 입장에선 효과가 있나 싶은데....교체선수 늘리면 부자팀이 선수 다데려갈듯....
전 반대합니다. 골이 잘 안나는 축구의 특성상 시간이 길어야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고봐요. 현행룰로 시간만 조정해서 쿼터로가면 시간 끄는 모습만 늘어납니다. 또한 경기시간이 이정도는 돼야 체력이 선수능력치에 중요한 요소로 작동하고 경기에도 변수로 작용할수 있죠.
저는 찬성.
저는 삼십분씩 세번 하고 교체카드 늘어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이동국도 축구호흡이랑 농구호흡이 완전 다르다고 했었죠. 쿼터제는 농구에 더 맞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