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고른 명연주]
김학남의 '하바네라'
'사랑은 자유로운 새 (일명 Habanera)' 'L'amour Est Un Oiseau Rebelle' from Carmen (Act 1) 비제 Bizet (1838~1875)의 Carmen 중 Carmen의 아리아
담배공장의 자유분방한 집시 출신 여공인 '카르멘'이
자기를 거들떠 보지도 않는 호세에게 이끌려
그를 유혹하며 부르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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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our est un oiseau rebelle Que nul ne peut apprivoiser, Et c'est bien en vain qu'on l'appelle, S'il lui convient de refuser! Rien n'y fait, menace ou priere, L'un parle bien, l'autre se tait; Et c'est l'autre que je prefere, Il n'a rien dit, mais il me plait. L'amour, l'amou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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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our est enfant de Boheme, Il n'a jamais, jamais connu de loi, Si tu ne m'aimes pas, je t'aime, Si je t'aime, prends garde a toi! L'oiseau que tu croyais surprendre Battit de l'aile et s'envola; L'amour est loin, tu peux l'attendre, Tu ne l'attends plus, il est la. Tout autour de toi, vite, vite, Il vient, s'en va, puis il revient; Tu crois le tenir, il t'evite, Tu veux l'eviter, il te tient! |
(김학남은 이미 가수로 나선 후에 더 공부해서 활약한 가수)
한국 성악계에 아마추어 출신들이 없지 않으나,
아마 김학남만큼 성공한 경우는 드물듯!
M. Sop.의 희귀성이 아니더라도
뛰어난 연주와 음성으로
굳게 자리잡았다.
당연히 약간 늦게 시작한 아쉬움이 뒤따르고,
어느덧... 완숙기에 접어들었는데,
'카르멘'에 대한 열망이 있어
최근 연주가 많았다.
한국인 최고의 하바네라라는 주장엔
그냥 고개를 끄덕일 수 있지만,
이 연주를 최고로 치는 건
M. Sop.에 대한
'못말리는 기대' 때문인듯...
오페라는 '오페라 다운' 것을 요구한다.
가곡 등에서 좋은 연주를 남겼으니 더 기대해봅시다.

메조소프라노 김학남,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미국 Utah대, 러시아 그네신 음대 대학원 졸업 (마기스트라) 국립오페라단/김자경오페라단/서울오페라단/La Scala/Lyon 오페라단 등
카르멘, 돈 카를로, 일 트로바토레, 메리위도, 나비부인 등 30 여종의 오페라 출연 한국인 최초로 1985-1987 시즌에 La Scala 에서 '나비부인' 주역 출연 국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독창회 등 2000여회 출연
김학남 가곡집 I/II, 김학남 성가집 '주기도' 등 음반 20여장. La Scala 공연실황 <나비부인> CD/DVD(Philips)
2008년 김자경 오페라단, CTS OPERA 카르멘 주역 출연 2008년 시립 오페라단 돈 카를로 주역 출연 2009년 데뷔 30주년 김학남 음악회
현재 CTS OPERA 단장, 김자경 오페라단 예술 총감독,
김학남 카르멘 환타지 대표,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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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국의 카르멘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김학남씨로 알고 있어요. 상상한 것 보다는 요조한 (?) 카르멘이군요. ^^
은근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입과 예리한 귀를 가진 분이 많아서... 식견있는 다수 음악가들이 요즘 이곳을 무서워하게 되었다는 것으로 압니다. 하하하
그 은근하면서도 예리한 귀를 가진 분들 좀 소개 해 주세요. 왜, 와이, 마씨 집안 사람들만 오페라방을 휘젓는지 전 그게 안타까울 뿐입니다.(엉..엉...)......아후..... 속 마음을 털어놓으니 좀 살 것 같습니다. 하하..
대표저그로 두 분 마씨 남매가 우선 그렇구요^^ 오페라방 유쾌히 휘저어주시니 그저 고맙기만합니다.. 저는 눈팅만하여도 족하옵니다.
마우스님이 많다고 하셨으니 마씨들 외에도 분명 여러 분이 계시다는 의미인데 .. 그 분들께 많은 오페라 지식도 전수 받고 저의 엉터리 지식에 대한 잘못도 지적 받고 해서 죽을 때까지 공부하고 싶은 저의 소망을 이루어가고려 합니다. 그런데 왜 안 보이시는지요? 예전에 지노님, 아르떼님한테도 많이 배웠잖습니까?
우연한 기회에 김학남님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요. 제가 보기에 어려보이는지.. 귀엽게 보이는지..ㅋㅋ 김학남샘 저를 부르실때 "오우~ 초로기~~!" 하시는데 말씀중에도 운률을 타고 노래하듯 하시네요. 저도 어릴적?부터 김학남님의 하바네라를 많이도 들어왔던터라.. 카르멘 하면 단연 김학남.. 으로 각인이 되어버린거같습니다. 한참을 제가 선생님께 질문을 많이 햇더니 그 바쁘신 분께서 대답하시면서 저한테 당신이 인터뷰 당하신거 같다고.. 그러며 웃던 일이 생각납니다. 질문하였던 내용 언젠가 어딘가에 수다를 풀어볼 날이 올런지...
초록이님 만나면 언제나 장부하고 볼펜을 들고 있어서 저도 무섭긴 해요. 전생에 기자 출신인가 의심하고 있슴! ^^ 게으런 저는 글 쓰는 게 무척 귀찮아서 오페라 감상할 적에도 거의 쓰는 게 없어요. 가곡제 지나면 좀 풀어놓아 보셔요.
볼펜과 공책으로 하는 수고와 편안한 수다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지요. 아마도 마여사+초여사... 이렇게 합치면 되겠습니다. 정확한 이야기만 하려고 하면 수다가 안되겠으니... 마여사님은 욕심을 버리는 것이 어떨까요?
ㅎㅎ 네... 건망증이 심해져서 기록하는 습관이 있어요. 그렇다고 장부까지나요. 수첩과 볼펜.. 늘 들고있는게 직업병으로 남은거같으네요. 지난 봄 김학남샘 데뷰 30주년 기념 독창회 즈음에 대화를 많이 나눈거 같아요. 늘 시기를 놓치는데.. 힐에 들어오면 편히 글이 써지지가 않아 이것도 병이 된거같으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