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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1 장 2025.1.3
1. 이것은 주님께서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하신 말씀이다
2. 나이 많은 사람들아 들어라 유다 땅에 사는 사람들아 모두 귀를 기울여라 너희가 살고 있는 지금이나 너희 조상이 살던 지난 날에 이런 일이일어난 적이 있느냐
3. 너희는 이것을 자녀들에게 말하고 자녀들은 또 그들의 자녀들에게 말하게 하고 그들은 또 그 다음 세대에 말하게 하여라
4. 풀무치가 남긴 것은 메뚜기가 갉아 멀고 메뚜기가 남긴 것은 누리가 썰어 먹고 누리가 남긴 것은 황충이 말끔히 먹어 버렸다
5 . 술을 즐기는 자들아 깨어나서 울어라 포두주를 좋아하는 자들아 모두 다 통곡하여라 포도 농사가 망하였으니 새 술을 만들 포도가 없다
6. 셀 수 없이 많고 강항 메뚜기 군대가 우리의 땅을 공격하였다 그들의 이빨은 사자의 이빨과 같고 날카롭기가 암사자의 송곳니와 같다
7. 그들이 우리의 포도나무를 망쳐놓았고 우리의 무화과나무도 그루터기만 남겨 놓았다 나무 껍질을 다 벗겨서 그 줄기가 모두 하얗게 말랐다
8. 백성아 울어라 약혼자를잃고 슬퍼하는처녀처럼 굵은 베 옷을 걸치고 울어라
9. 성전에 날마다 바치는 곡식제물도 동나고 부어 드리는 제물도 떨어지니 주님을 모시는 제사장들이 탄식한다
10. 밭이 황폐하구나 곡식이 다 죽고 포도송이가 말라 쪼그라들고 올리브 열매가 말라 비틀어지니 땅이 통곡하는구나
11. 농부들아 슬퍼하여라 포도원 일꾼들아 통곡하여라 밀과 보리가 다 죽고 밭 곡식이 모두 죽었다
12. 포도나무가 마르고 무화과나무도 시들었다 석류나무 종려나무사과나무 할 것 없이 밭에 있는 나무가 모두 말라 죽었다 백성의 기쁨이 모두 사라졌다
13. 제사장들아 굵은 베 옷을 입고 슬피울어라 제단 앞에서 섬기는 자들아통곡하여라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아 굵은 베 옷을 입고 성전으로 가서 밤을 세워 통곡하여라 너희가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하나님의 성전에 바칠 곡식제물과 부어 드릴 제물이 떨어졌다
14. 거룩한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를열어라 장로들과 유다 땅에 사는 모든 백성을 불러 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모으고 주님께 부르짖어라
15. 슬프다 그 날이여 주님께서 심판하실 날이 다가왔다 전능하신 분께서 보내신 바로 그 파멸의 날이 다가왔다
16. 곡식이라고는 구경조차 할 수 없다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는 기쁨도 즐거움도 없다
17. 씨앗이 흙덩이 속에서 모두 말라죽고 광마다 텅텅비고 가물어 거두어들일 곡식이 없어서 창고는 폐허가 된다
18. 풀밭이 없어 가축들이 울부짖고 소 떼가 정신없이 헤매며 양 떼도 괴로워한다
19. 주님 제가 주님께 부리짖습니다 불볕에 광야의풀이 모두 타죽고 들의 나무가 이들거리는 불꽃에 모두 타 버렸습니다
20. 시내에도 물이 마르고 광야의초원이 다 말라서 들짐승도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요엘 2 장 2025.1.4
1. 너희는시온에서 뿔나팔을불어라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려라유다 땅에 사는 백성아 모두 떨어라 주님의 날이 오고 있다 그날이 다가오고 있다
2. 그 날은 캄캄하고 어두운 날 먹구름과 어둠에 뒤덮이는 날이다 셀 수 없이 많고 강한 메뚜기 꾼대가 온다 마치어둠이 산등성이를 넘어오듯이 새까맣게 다가온다 까마득한 옛날까지 거슬러 올라가 보아도 이런일은없었다 앞으로천만 대에 이르기까지도 다시는이런일이 엇을 것이다
3. 그들이 불처럼 초목을 삼키고 지나가면 지나간 자리에서는 불꽃이 활활 타오른다 그들이오기 전에는 이 땅이에덴 동산 같으나 한 번 지나고 나면 황량한 사막이 되어 버린다 그 앞에서는 살아 남은 것이 하나도 없다
4. 그들은 떼지어 몰려오는 말과같고 달려오는 군마와 같다
5. 이 봉우리에서 저 봉우리로달리는 소리는 병거의 굉음과도 같고 불꽃이 검불을 태우는 소리와도 같다 그들은 막강한 군대가 공격 명령을 기다리는 것 같이 전열을 갖춘다
6. 그들이 접근하면 모두들 자지러지고 모두들 얼굴빛이 하얗게 질린다
7. 그들은용사처럼 공격하고 군인처럼 성벽을 기어오른다 제각기 줄을 맞추어 똑바로 전진하고 아무도 진로를벗어나지 않는다
8. 서로 빌치지도않고 제각기 줄을 맞추어 진군한다 빗발치듯 쏟아지는 투창을뚫고 전진한다 그들의 행령은 끊어지지 않는다
9. 드디어 성 안으로 들어간다 성벽을 뛰어넘고 건물을 기어으로고 도둑처럼 창문을 넘어 집 안으로 쳐들어간다
10. 전진할 때에는땅이 진동하고 온 하늘이 흔들린다 해와 달이 어두어지고 뵬둘아 밫을 잃는다
11. 주님께서 큰 음성으로 당신의 군대를 지휘하신다 병력은 헤아릴 수 없이 많고 명령을 따르는 군대는 막강하다 주님의 날은 놀라운 날 가장 무서운 날이다 누가 감히 그 날을 견디어 낼까
12. 지금이라도 너희는진심으로 회개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금식하고 통곡하고 슬퍼하면서 나에게로돌아오너라
13.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찢어라 주 너희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주님께서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오래 참으시며 한결같은 사랑을 늘 베푸시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많으셔서 뜻을 돌이켜재앙을 거두기도 하신다
14. 행여 주님께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오히려 복까지 베푸셔서 너희가 주 하나님께 곡식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을 바칠 수 잇게까지 하실는지 누가 아느냐
15. 너희는 시언에서 뿔나팔을 불어라 거룩한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어라
16. 백성을 한데 모으고 회중을거룩하게 구별하여라 장로들을 불러 모으고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도 불러모아라 신랑도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신부도 침실에서 나오게 하여라
17. 주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은 성전 현관과 번제단 사이에서 울면서 호소하여라 주님 주님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주님의 소유인 이백성이 이방인드에게 통치를 받는 수모를 당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세계만민이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서 조롱하지 못하게 하여 주십시오
18. 그 때에 주님께서 땅이 당한 일로 마음 아파하시고 당신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셨다
요나 1 장 2025.1.17
1.
19. 주님께서 백성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포도주와올리브 기름을 주어서 아쉬움이 없도록 하겠다 다시는 다른 나라가 너희를 조롱거리로 만들지 못하게 하겠다
20. 북쪽에서 온 메뚜기 군대를 멀리 쫓아 버리겠다 메마르고 황량한 땅으로 몰아내겠다 전위부대는 사해에 몰아 넣고 후위부대는 지중해에 몰아넣겠다 시체 썩는 냄새 그 악취가 코를 찌를 것이다 주님께서큰 일을 하셨다
21. 땅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주님께서 큰 일을 하셨다
22.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제 광야에 풀이 무성할 것이다 나무마다 열매를 맺고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도 저마다 열매를 맺을 것이다
23. 시온에 사는 사람들아 주 너희의 하나님과 더불어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주님께서 너희를 변호하여 가을비를 내리셨다 비를 흡족하게 내려 주셨으니 옛날처럼 가을비와 봄비를 내려 주셨다
24. 이제 타작 마당에는 곡식이 가득 쌓이고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을 짜는 틀마다 포도주와 기름이 넘칠 것이다
25. 메뚜기와 누리가 썰어 먹고 황충과 풀무치가 삼켜 버린 그 여러 해의 손해를 내가 너희에게 보상해 주겠다 그 엄청난 메뚜기 군대를 너희에게 보내어 공격하게 한 것은 바로 나다
26. 이제 너희가 마음껏 먹고 배부를 것이다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한 주 너희의 하나님의 이름을 너희가 찬양할 것이다 나의 백성이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27. 이스라엘아 이제 너희는 알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 가운데 있다는 것과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라는 것과 나 말고는 다른 신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될 것이다 나의 백성이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28. 그런 다음에 내가 모든 사람에게 나의 영을 부어 주겠다 너희의 아들딸은 예언을 하고 노인들은 꿈을 꾸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볼 것이다
29. 그 때가 되면 종들에게 까지도 남녀를 가리지 않고 나의 영을 부어 주겠다
30. 그 날에 내가 하늘과 땅에 징조를나타내겠다 피와 불과 연기 구름이 나타나고
31.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붉어질 것이다 끔찍스럽고 크나큰 주의 날이 오기 전에 그런일이 먼저 일어날 것이다
32. 그러나 주님의 이름을 불러 구원을호소하는 사람은 다 구원을 받을 것이다 시온 산 곧 예루살렘 안에는 피하여 살아 남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주님께서 부르신 사람이 살아 남아 있을 것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요엘 3 장 2024.1.6
1. 때가 되어 그 날이 오면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을 회복시켜서 번영하게 하겠다
2. 그 때에 내가 모든 민족을 불러모아 그들을 여호사밧 골짜기로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이 나의 백성이요나의 소유인이스라엘에게 저지른 일을 두고서 내가 거기에서 그들을 심판하겠다 그들이 나의 백성을 여러 민족 속에 흩어 놓고 또 나의 땅을 나누어 가지고
3. 제비를 뽑아 나의 백성을 나누어 가졌기 때문이다 소년을 팔아서 창녀를 사고 소녀를 팔아서 술을 사 마셨기 때문이다
4.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의 모든 지역아 너희가 나에게 무엇을 하려고 하느냐 너희는내가 한일을 보고할 셈이냐 너희가 나에게 무슨 보복을 한다면 너희가 한 그대로 내가 당장 너희에게 갚아 주겠다
5. 너희가 나의 은과 금을 약탈해 갔으며 나의 가장 귀한 보물을 너희의 신전으로 가져갔으며
6.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시민을 그리스 사람에게 팔아 넘기며 나라 밖 먼 곳으로 보냈다
7. 너희가 그들을 멀리 팔아 넘겼지만 내가 그들을 거기에서 돌아오게 하고 너희에게는 너희가 그들에게 한 그대로 갚아 주겠다
8. 이제는 내가 유다 사람을 시켜서 너희의 아들딸을 팔겠다 유다 사람은 너희 자녀를 먼 나라스바 사람에게 팔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9. 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선포하여라 전쟁을 준비하여라용사들을 무장시켜라 군인들을 모두 소집하여 진군을개시하여라
10.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고 낫을 쳐서 창을 만들어라 병약한 사람도 용사라고 외치고 나서라
11. 사바의 모든 민족아 너희는 모두 서둘러 오너라 이 평원으로 모여라 주님 주님의 군대를 보내셔서 그들을 치십시오
12. 민족들아 출발하여라 여호사밧 골짜기로 내가 거기에서 머물면서 사바의 민족들을 모두 심판하겠다
13. 거두어들일 곡식이 다 익었으니 너희는낫을 가지고 와서 곡식을 거두어라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마다 술이 넘칠 때까지 포도를 밟듯이 그들을 짓밟아라 그들의 죄가 크기 때문이다
14. 판결의 골짜기에 수많은 무리가 모였다 판결의 골짜기에서 주님께서 심판하실 날이 가까이 왔다
15.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빛을 잃는다
16. 주님께서 시온에서 외치시고 예루살렘에서 큰소리를내시니 하늘과 땅이 진동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피난처가 되실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요새가 되실 것이다
17. 이스라엘아 그 때에 너희는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아야 한다 나는 거룩한 산 시온에서 산다 예루살렘은 거룩한 곳이 되고 다시는이방 사람이 그 도성을 침범하지 못할 것이다
18. 그 날이 오면 산마다 새포도주가 넘쳐흐를 것이다 언덕마다 젖이 흐를 것이다 유다 개울마다 물이 가득 차고 주의 성전엣 ㅓ샘물이 흘러 나와 싯딤 골짜기에물을 대어 줄 것이다
19. 그러나 이집트는 황무지가 되고 에돔은 황량한 사막으로 바뀐다 그들이 유다 땅에 들어와서 백성을 폭행하고 죄 없는 사람을 죽였기 때문이다
20. 유다 땅은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도 대대로 그러할 것이다
21. 사람들이학살을당하여도 내가 그 원수를 갚아 주지 않았으나이제는 원수를 갚아 주겠다 나 주는 시온에서 산다
아모스 1 장 2025.1.7
1. 드고아의 목자 아모스가 전한 말이다 그가 이스라엘에 일어난 일의 계시를 볼 무렵에 유다의 왕은 웃시야이고 이스라엘의 왕은 요아스의 아들여로보암이었다 그가 계시를 본 것은 지진이 일어나기 이 년 전이다
2. 아모스가 선포하였다 주님께서 시온에서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 큰 소리로 외치시니 목자의 초장이 시들고 갈멜 산 꼭대기가 마른다
3. 나 주가 선고한다 다므스쿠스가 지은 서너 가지 죄를 내가 용서하지 않겠다 그들이 쇠도리깨로 탖가하듯이 길르앗을 타작하였기 때문이다
4. 그러므로 내가 하사엘의 집에 불을 보내겠다 그 불이 벤하닷의 요새들을 삼킬 것이다
5. 내가 다마스쿠스의 성문 빗장을 부러뜨리고 아웬 평야에서는 그 주민을 멸하고 벳에덴에서는왕권 잡은 자를 멸하겠다 아람 백성은 기르로 끌려갈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6. 나 주가 선고한다 가사가 지은 서너 가지 죄를 내가 용서하지 않겠다 그들이 사로잡은 사람들을 모두 끌어다가 에돔에 넘겨 주었기 때문이다
7. 그러므로 내가 가사 성에 불을 보내겠다 그 불이요새들을 삼킬 것이다
8. 내가 아스돗에서 그 주민을멸하고 아스글론에서 왕권 잡은 자를 멸하고 손을 돌이켜 에그론을치고 블레셋 족속 가운데서 남은자를 모조리멸하겠다 주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9. 나 주가 선고한다 두로가 지은 서너 가지 죄를 내가 용서하지 않겠다 그들이 형제의 언약을 기억하지 않고 사로잡은 사람들을 모두 끌어다가 에돔에 넘겨 주었기 때문이다
10. 그러므로 내가 두로 성에불을보내겠다 그 불이 요새들을 삼킬 것이다
11. 나 주가 선고한다에돔이 지은 서너 가지 죄를내가 용서하지 않겠다 그들이 칼을 들고서 제 형제를 뒤쫓으며 형제 사이의 정마저 귾고서 늘 화를내며 끊임없이 분노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12. 그러므로 내가 데만에 불을 보내겠다 그 불이 보스라의 요새들을 삼킬 것이다
13. 나 주가 선고한다 암몬 자손이 지은 서너 가지 죄를 내가 용서하지 않겠다 그들이 땅을 넓히려고 길르앗으로 쳐들어가서 아이 벤 여인들의 배를 잘랐기 때문이다
14. 그러므로 내가 랍바 성벽에 불을 놓겠다 그 불이 요새들을 삼킬 것이다 그 때 거기에 전쟁 터지는 날의 함성 드높고 회리바람 부는 날의 폭풍처럼 싸운이 치열할 것이다
15. 그들의 왕은 신하들과 함께 포로가 되어서 끌려갈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아모스 2 장 2025.1.8
1. 나 주가 선고한다 모압이 지은 서너 가지 죄를 내가 용서하지 않겠다 그들이 에돔 왕의 뼈를 불태워서 재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2. 그러므로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겠다 그 불이 그이욧 요새들을 삼킬 것이다 함성과 나팔 소리가 요란한 가운데 모압이 멸망할 것이다
3. 모압의 통치자를멸하고 모든 신하들도 그와 함께 죽이겠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4. 나 주가 선고한다 유다가 지은 서너 가지 죄를 내가 용서하지 않겠다 그들이 주의 율법을 업신여기며 내가 정한 율례를 지키지 않았고 오히려주상이 섬긴 거짓 신들에게 홀려 서 그릇된 길로 들어섰기 때문이다
5. 그러므로 내가 유다에불을 보내겠다 그 불이 예루살렘의 요새들을 삼킬 것이다
6. 나 주가 선고한다 이스라엘이 지은 서너 가지 죄를 내가 용서하지 않겠다 그들이 돈을 받고 의로운 사람을 팔고 신 한 결레 값에 빈민을 팔았기 때문이다
7. 그들은 힘 없는 사람들의 머리를 흙먼지 속에 처넣어서 짓밟고 힘 약한 사람들의 길을 굽게 하였다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여자에게 드나들며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다
8. 그들은전당으로 잡은 옷을 모든 제단 옆에 펴 놓고는 그 위에 눕고 저희가 섬기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벌금으로 거두어들인포도주를 마시곤 하였다
9. 그런데도 나는 그들이 보는 앞에서 아모리 사람들을 멸하였다 아모리 사람들이 비록 백향목처럼 키가 크고 상수리나무처럼 강하였지만 내가 위로은 그 열매를 없애고 아래로는 그 뿌리를 잘라 버렸다
10. 내가 바로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내어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인도하여 아모리 사람의 땅을 차지하게 하였다
11. 또 너희의 자손 가운데서 예언자가 나오게 하고 너희의 젊은이들 가운데서 나실 사람이 나오게 하였다 이스라엘 자손아 사실이 그러하지 않으냐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12. 그러나 너희는 나실 사람에게 포도주를 먹이고 예언자에게는 예언하지 말라고 명령하였다
13. 곡식단을 가득히 실은 수레가 짐에 짓눌려 가듯이 내가 너희를짓누르겠다
14. 아무리 잘 달리는 자도 달아날 수 없고 강한 자도 힘을 쓰지 못하고 용사도 재 목숨을 건질 수 없을 것이다
15. 활을 가진 자도 버틸 수 없고 발이 빠른 자도 피할 수 없고 말을 탄 자도 제 목숨을 건질 수 없을 것이다
16. 용사 가운데서 가장 용감한 자도 그 날에는 벌거벗고 도망갈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아모스 3 장 2025.1.9
1. 이스라엘 자손아 이 말을 들어라 이것은 나 주가 너희에게 내리는 심판의 말이다 이집트 땅에 데리고 올라온 모든 족속에게 내가 선언한다
2. 나는 이 땅의 모든 족속들 가운데서 오직 너희만을 선택하였으나 너희가 이 모든 악을 저질렀으니 내가 너희를 처벌하겠다
3. 두 사람이 미리 약속하지 않았는데 그들이 같이 갈 수 있겠느냐
4. 사자가 먹이를 잡지 않았는데 숲 속에서 부르짖겠느냐 젊은 사자가 움켜잡은 것이 없는데 굴 속에서 소리를 지르겠느냐
5. 덫을 놓지 않았는데 새가 땅에 놓인 덫에 치이겠느냐 아무것도 걸린 것이 없는데 땅에서 새 덫이 튀어 오르겠느냐
6. 성읍 안에서 비상나팔이 울리는데 사람들이 두려워하지 않겠느냐 어느 성읍에 재앙이 덮치면 그것은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아니겠느냐
7. 참으로 주 하나님은 당신의 비밀을 그 종 예언자들에게 미리 알리지 않고서는 어떤 일도 하지 않으신다
8. 사자가 으르렁 거리는데 누가 겁내지 않겠느냐 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누가 엨언하짚 않을 수 있겠느냐
9. 너희는 아스돗의 요새들과 이집트 땅의 요새들에게 전하여라 사마리아의 산 위에 모여서 그 도성 안에서 일어나는 저 큰 혼란과 그 속에서 자행되는 억압을 보라고 하여라
10. 나 주가 하는 말이다 그들은 올바른 일을 할 줄 모른다 그들은 폭력과 강탈로 탈취한 재물을 저희들의 요새 안에 쌓아 놓는다
11.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선고한다 적군이 이 나라를 포위하고 너의 방어벽을 허물고 너의 요새들을 약탈할 것이다
12. 나 주가 선고한다 목자가 사자 입에서 두 다리나 귀 조각 하나를 건져내듯이 사마리아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도 구출되기는 하지만 침대 모서리와 안락의자의 다리 조각만 겨우남는 것과 같을 것이다
13. 이 말을 듣고서 야곱 가문에 전하여라 나주 하나님 만군의 하나님이 하는 말이다
14. 내가 이스라엘의 죄를 징벌하는 날 베델의 제단들도 징벌하겠다 그 때에 제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겠다
15. 또 내가 겨울 별장과 여름 별자을 짓부수겠다 그러면 상아로 꾸민 집들이 부서지며 맣은 저택들이 사라질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아모스 4 장 2025.1.10
1. 사마리아 언덕에 사는 너희바산의 암소들아 이 말을 들어라 가난한 사람들을 억압하고 빈궁한 사람들을 짓밟는 자들아 저희 남편들에게 마실 술을 가져 오라고 조르는 자들아
2. 주 하나님이 당신의 거룩하심을 두고 맹세하신다 두고 보아라 너희에게 때가 온다 사람들이 너희를 갈고리로 꿰어 끌고 갈 날 너희 남은 사람들까지도 낚시로 꿰어 잡아갈 때가 온다
3. 너희는 무너진 성 틈으로 하나씩 끌려 나가서 하르몬에 내동댕이쳐질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4. 너희는 베델로 몰려가서 죄를 지어라 길갈로 들어가서 더욱더 죄를 지어라 아침마다 희생제물을 바치고 사흘바다 십일조를 바쳐 보아라
5. 또누룩 넣은 빵을 감사제물로 불살라 바치고 큰소리로 알리면서 자원예물을 드려 보아라 이스라엘 자손아 바로 이런 것들이 너희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 주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다
6. 내가 너희가 사는 모든 성읍에서 끼닛거리를 남기지 않고 너희가 사는 모든 곳에ㅐ서 먹거리가 떨어지게 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7. 그래서 추수하기 석달 전에 내리는 비도 내리지 않았다 또 내가 어떤 성읍에는 비를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를 내리지 않았다 어떤 들녘에는 비를 내리고 어떤 들녘에는 비를 내리지 않아서 가뭄이 들었다
8. 두세 성읍의 주민들이 물을 마시려고 비틀거리며 다른 성읍으로 몰려갔지만 거기에서도물을 실컷 마시지는 못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9. 내가 잎마름 병과 깜부기병을내려서 너희를 치고 너희의 정원과 포도원을 황폐하게 하였다 너희의 무화과나무와 올리브 나무는 메뚜기가 삼켜 버렸다 그런데도 너희는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10. 내가 옛날 이집트에 전염병을 내린 것처럼 너희에게도 내렸다 내가 너희의젊은 이들을 칼로 죽였으며 너희의 말들을 약탈당하게 하였다 또 너희 진에서 시체 썩는 악취가 올라와서 너희의 코를 찌르게 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나에게로돌아오지 않았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11. 나 하나님이 옛날에 소돔과 고모라를 뒤엎은 것처럼 너희의 성읍들을 뒤엎었다 그 때에 너희는 불 속에서 끄집어낸 나뭇조각처럼 ㄷ ㅚ었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12.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너희에게 다시 그렇게 하겠다 바로 내가 너에게 이렇게하기로 작정하였으니 이스라엘아 너는 너의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여라
13. 산을 만드시고 바람을 창조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것을 사람에게 알리시고 여명을 어둠으로 바꾸시고 땅의 높은 것을 밟고서 걸어다니시는 분 그분의 이름은 주 만군의 하나님이시다
아모스 5 장 2025.1.11
1. 이스라엘 가문아 이 말을 들어라 이것은 너희를 두고 내가 지은 애가다
2. 처녀 이스라엘이 쓰러져서 다시 일어날 수 없구나 제 땅에서 버려졌어도 일으켜 줄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3.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가문 가운데서 천 명이 싸우러 나간 성읍에는 백 명만이 살아 남고 백 명이 싸우러 나간 성읍에는 열 명만이 살아 남을 것이다
4. 나 주가 이스라엘 가문에 선고한다 너희는 나를 찾아라 그러면 산다
5. 너희는 베델을 찾지 말고 길갈로 들어가지 말고 브엘세바로 넘어가지 말아라 길갈 주민들은 반드시 사로잡혀 가고 베델은 폐허가 될 것이다
6. 너희는주님을 찾아라 그러면 산다 그렇지 않으면 주님께서 요셉의 집에 불같이 들려드시어베델을 살라 버리실 것이니 그 때에는 아무도 그 불을 끄지 못할 것이다
7. 너희는 공의를 쓰디쓴 소태처럼 만들며 정의를 당바닥에 팽개치는 자들이다
8. 묘성과 삼성을 만드신 분 어둠을 여명으로 바꾸시며 낮을 캄캄한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올려서 땅 위에 쏟으시는 그분을 찾아라 그분의 이름 주님이시다
9. 그분은 강한 자도갑자기 망하게 하시고 견고한 산성도 폐허가 되게 하신다
10. 사람들은 법정에서 시비를 올바로 가리는 사람을 미워하고 바른말 하는 사람을 싫어한다
11. 너희가 가난한 사람을짓밟고 그들에게서 곡물세를 착취하니 너희가 다듬은 돌로집을 지어도 거기에서 살지는 못한다 너희가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어도 그 포도주를마시지는 못한다
12. 너희들이 저지른 무수한 범죄와엄청난 죄악을 나는 다 알고 있다 너희는 의로운 사람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법정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억울하게 하였다
13. 그러므로 신중한 사람들이 이런 때에 입을 다문다 때가 악하기 때문이다
14. 너희가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구하지 말아라 너희 말대로주 만군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15. 행여 주 만군의 하나님이 남아 있는 요셉의 남은 자를 불쌍히 여기실지 모르니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여라 법정에서 올바르게 재판하여라
16. 그러므로 나의 주 만군의 하나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광장마다 ㄴ통곡 서리가 들리고 거리마다 아이고 아이고 하며 우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사람들은 농부들을불러다 가 울게 하고 을움꾼을 불러다가 곡을하게 할 것이다
17. 포도원마다 통곡 소리가 진동할 것이다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가는 날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18. 너희는 망한다 주님의 날이 오기를 바라는 자들아 왜 주님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 날은 어둡고 빛이라고는 없다
19. 사자를 피하여도 도망가다가 곰을 만나거니 집 안으로 들어가서 벽에 손을 대었다가 뱀에게 물리는 것과 같다
20. 주님의 날은 어둡고 빛이라고는 없다 캄캄해서 한 줄기 불빛도 없다
21. 나는너희가 벌이는절기 행사들이 싫다 역겹다 너희가 성회로 모여도 도무지 기쁘지 않다
22. 너희가 나에게 번제물이나 곡식제물을 바친다 해도 내가 그 제물을 받지 않겠다 너희가 화목제로 바치는 살진 짐승도 거들떠보지 않겠다
23. 시끄러운 너의 노랫소리를 나의 앞에서 집어치워라 너의 거문고 소리도 나는 듣지 않겠다
24. 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가처럼 흐르게 하여라
25. 이스라엘 가문아 사십 년을 광야에서 사는 동안에 너희가 나에게 희생제물과 곡식제물을 바친 일이 있느냐
26. 이제는 너희가 왕으로 떠받드는 식굿의 신상들과 너희의 별 신 기윤이 신상들을 너희가 짋어지고 갈 것이다 그것들은 너희가 만들어서 심긴 우상들이다
27.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다마스쿠스 저 너머로 사로잡혀 가게 하겠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분의 이름은 만군의 하나님이시다
아모스 6 장 2025.1.12
1. 너희는 망한다 시온이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거기애서 사는 자들아 사바리아의 요새만 믿고서 안심하고 사는 자들아 이스라엘 가문이 의지하는 으뜸가는 나라 이스라엘의 고귀한 지도자들아
2. 너희는 갈레로 건너가서 살펴보아라 거기에서 다시 큰 성읍 하맛으로 가 보아라 그리고 블레셋 사람이 사는 가드로도 내려가 보아라 그들이 너희보다 더 강하냐 그들의 영토가 너희것보다 더 넓으냐
3. 너희는 재난이 닥쳐올 날을 피하려고 하면서도 너희가 하는 일은 오히려 폭력의 날을 가까이 불러들이고 있다
4. 너흐는 망한다 상아 침상에 누우며 안략의자에 기지개 켜며 양 떼에서 골라잡은 어린 양 요리를 먹고 우리에서 송아지를 골라 잡아 먹는 자들
5. 거문고 소리에 맞추어서 헛된 노래를 흥얼대며 다윗이나 된 것처럼 악기들을 만들어 내는 자들
6. 대접으로 포도주를 퍼마시며 가장 좋은 향유를 모멩 바르면서도 요셉의 집이 망하는 것은 걱정도 하지 않는 자들
7. 이제는 그들이 그 맨 먼저 사로잡혀서 끌려갈 것이다 마음껏 흥청대던 잔치는 끝장나고 말 것이다
8. 주 하나님이 스스로를 두고 맹세하신다 만군의 하나님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나는 야곱의 교만이 밉다 그들이 사는 호화로운 저택이싫다 그들이 사는 성읍과 그 안에 있는 모든것들을 내가 원수에게 넘겨 주겠다
9. 그 때에 가서는 비록 한 집에 열 사람이 남아 있다고 하여도 끝내모두 죽을 것이다
10. 시체들을 불살라 장례를 치르는 친척이 와서 그 집에서 시체들을 내가면서 집 안에 있는 사람에게 옆에 아직 시체가 더 있느냐 고 물으면 남아 있는 그 사람이 없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면 그 친척이 조용히하라고 하면서 주님의 이름을 함부로 불러서는 안 된다고 말할 것이다
11. 나 주가 명한다 큰 집은 허물어져서 산산조각 나고 작은 집은 부서져서 박살 날 것이다
12. 나 주가 명한다 큰 지은 허물어져서 산산조각 나고 작은 집은 부서져서 박살 날 것이다
13. 너희가 로드발을 점령하였다고 기뻐하며 가르나임을 우리의 힘만으로 정복하지 않았느냐고 말하지만
14. 이스라엘 가문아 내가 한 나라를 일으켜서 너희를 치겠다 만군의 하나님 나 주의 말이다 그들이 하맛 어귀에서 아라바 개울에 이르는 온 지역에서 너희를 억압할 것이다
아모스 7 장 2025.1.13
1. 주 하나님이 나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보여 주셨다 주님께서 재앙에 쓰실 메뚜기 떼를 만드신다 두벌갈이의씨가 움돋을 때 곧 왕에게 바치는 곡식을 거두고 나서 다시 두 번째 뿌린 씨가 움돋을 때이다
2. 메뚜기 떼가 땅 위의푸른 풀을 모두 먹어 버리는 것을 내가 보고서 주 하나님 용서하여 주십시오 야곱이 어떻게 견디어 낼 수 있겠습니까 그는 너무 어립니다 하고 간청하니
3. 주님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셨다 그리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게 하겠다
4. 주 하나님이 나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보여 주셨다 보니 주 하나님이 불을 불러서 징벌하신다 그 불이 깊이 흐르는 지하수를 말리고 농경지를 살라 버린다
5. 이 때에 내가 주 하나님 그쳐 주십시오 야곱이 어떻게 견디어 낼 수 있겠습니까 그는 너무 어립니다 하고 간청하니
6. 주님께서 이에 대항 뜻을 돌이키셨다 그리고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것도 이루어지지 않게 하겠다
7. 주님께서 나에게 다음과 같은것을 보여 주셨다 다림줄을드리우고 쌓은 성벽 곁애 주님께서 서 계시는데 손에 다름줄이 들려 있었다
8. 주님께서 나에게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고 물으시기에 내가 대답하기를 다림줄입니다 하니 주님께서선언하신다 내가 의 백성 이스라엘의 한가운데 다림줄을 드리워 놓겠다 내가 이스라엘을다시는 용서하지 않겠다
9. 이삭의 산당들은 황폐해지고 이스라엘의 성소들은 파괴될 것이다 내가 칼을 들고 일어나서 여로보암의 나라를 치겠다
10. 베델의 아마샤 제사장이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에게 사람을 보내서 알렸다 아모스가 이스라엘 나라 한가운데서 임금님께 대한 반란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그가 하는 모든 말을 이 나라가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11. 아모스는 여로보암은 칼에 찔려 죽고 이스라엘 백성은 틀림없이 사로잡혀서 그 살던 땅에서 떠나게 될 거싱다 하고 말합니다
12. 아마샤는 아모스에게도 말하였다 선견자는 여기를 떠나시오 유다 땅으로 피해서 거기에서나 예언을하면서 밥벌이를 하시오
13. 다시는 베델에 나타나서 예언을 하지 마시오 이 곳은 임금님의 성소요 왕실이오
14. 아모스가 아마새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예언자도 아니고 예언자의 제자도 아니오 나는 집짐승을 먹이며 돌무화과를 가꾸는 사람이오
15. 그러나 주님께서 나를 양 떼를 몰던 곳에서 붙잡아 내셔서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로 가서 예언하라고 명하셨소
16. 이제 그대는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시오 그대는나더러 이스라엘을 치는 예언을 하지 말고 이삭의 집을 치는 설교를 하지 말라고 말하였소
17. 그대가 바로 그런 말을 하였기 때문에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오 네 아내는 이 도성에서 창녀가 되고 네 아들딸은 칼에 찔려 죽고 네 땅은 남들이 측량하여 나누어 차지하고 너는 사로잡혀 간 그 더러운 땅에서죽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꼼짝없이 살잡혀 제가 살던 땅에서 떠날 것이다
아모스 8 장 2025.1.14
1. 주 하나님이 나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보여 주셨다 보니 여름 과일 한 광주리가 있었다
2. 주님께서 물으신다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였다 여름 과일 한 광주리입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다 나의 백성 이스라엘이 끝장났다 내가 이스라엘을 다시는 용서하지 않겠다
3. 그 날이 오면 궁궐에서부르는 노래가 통곡으로 바뀔 것이다 주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이다 수많은 시체가 온 땅에 널리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을 것이다
4. 빈궁한 사람들을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사람을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
5. 기껏 한다는 말이 초하루 축제가 언제 지나서 우리가 곡식을 팔 수 있을까 안식일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밀을 낼 수 있을까 되는 줄이고 추는 늘이면서 가짜 저울로 속이자
6. 헐값에 가난한 사람들을 사고 신 한 결례 값으로 빈궁한 사람들을 사자 찌꺼기 밀까지도 팔아 먹자 하는구나
7. 주님께서 야곱의 자랑을 걸고 맹세하신다 그들이 한 일 그 어느 것도 내가 둑두고 잊지 않겠다
8. 그들이 이렇게 죄를 지었는데 어찌 땅이 지진을 일으키지 않겠으며 어찌 땅 위에 사는 자들이 모두 통곡을 하지 않겠느냐 온 땅이 강물처럼 솟아오르다가 이집트의 강물처럼 불어나다가 가라앉지 않겠느냐
9. 나 주 하나님이 하는 말이다 그 날에는 내가 대낮에 해가 지게 하고 한낮에 땅을 캄캄하게 하겠다
10. 내가 너희의 모든 절기를 통곡으로 바꾸어 놓고 너희의 모든 노래를 만가로바꾸어 놓겠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굵은 베 옷을 입히고 머리를 모두 밀어서 대머리가 되게 하겠다 그래서 모두들 외아들을잃은 것처럼 통곡하게 하고 그 마지막이 비통한 날이 되게 하겠다
11. 그 날이 온다 나 주 하나님이 하는 말이다 내가 이 땅에 기근을 보내겠다 사라들이 배고파 하겠지만 그것은 밥이 없어서 겪는 배고픔이 아니다 사람들이 목말라 하겠지만 그것은 물이 없어서 겪는 목마름이 아니다 주의 말씀을 듣지 못하여서 사람들이 굶주리고 목말라할 것이다
12. 그 때에는 사람들이 주의 말씀을 찾으려고 이 바다에서 저 바다로헤매고 북쪽에서 동쪽으로 떠돌아다녀도 그 말씀을 찾지 못할 것이다
13. 그 날에는 아름다운 처녀들과 젊은 총각들이 목이 말라서 지쳐 쓰러질 것이다
14. 사마리아의 부끄러운 우상을 의지하고 맹세하는자들 단아 너의 신이 살아 있다 브엘세바야 너의 신이 살아 있다 하고 맹세하는자들은 쓰러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아모스 9장 2025.1.15
1. 내가 보니 주님께서 제단 곁에 서 계신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성전 기둥 머리들을 쳐서 문턱 들이 흔딜리게 하여라 기둥들이 부서져 내려서 모든 사람들의 머리를 치게 하여라
2. 비록 그들이땅 속으로 뚫고 들어가더라도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붙잡아 올리고 비록 그들이 하늘로 올라거라도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끌어 내리겠다
3. 비록 그들이 갈멜 산 꼭대기에 숨더라도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찾아 붙잡아 오고 비록 그들이 내눈을 피해서 바다 밑바닥에 숨더라도 거기에서 내가 바다 괴물을 시켜 그들을 물어 죽이게 하겠다
4. 비록 그들이 적군에게 사로잡혀 들려가더라도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칼에 찔려 죽게 하겠다 그들이 복을 받지 못하고 재앙을 만나도록 내가그들을 지켜 보겠다
5. 주 만군의 하나님이 땅에 손을 대시면 땅이 녹아 내리고 그 땅의 모든 주민이 통곡하며 온 땅이 강물처럼 솟아오르다가 이집트의 강물처럼 가라앉는다
6. 하늘에 높은 궁전을 지으시고 땅 위에푸른 하늘을 펼치시며 바닷물을 불러 올려서 땅 위에 쏟으신다 그분의 이름은 주님이시다
7. 이스라엘 자손아 나에게는 너희가 에티오피아 사람들과 똑같다 나 주가 하는 말이다 내가 이스라엘을 이집트 땅에서 블레셋 족속을그레테에서 시리아족속을 기르에서 이끌어 내지 않았느냐
8. 나 주 하나님이 죄 지은 이 나라 이스라엘 을 지켜 보고 있다 이 나라를 내가 땅 위에서 멸하겠다 그러나 야곱의 집안을 모두 다 멸하지는 않겠다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9. 똑똑히 들어라 내가 이제 명령을 내린다 곡식을 체질하여서 돌맹이를 하나도 남김없이 골라 내듯이 세계 만민 가운데서 이스라엘 집안을 체질하겠다
10. 나의 백성 가운데서 재앙이 우리에게 덮치지도 않고 가까이 오지도 않는다 하고 말하는 죄인은 모두 칼에 찔려 죽을 것이다
11. 그 날이 오면 내가 무너진다윗의 초막을 일으키고 그 터진 울타리를 고치면서 그 허물어진 것들을 일으켜 세워서 그 집을옛날과 같이 다시 지어 놓겠다
12. 그래서 에돔족속 가운데서 남은 자들과 나에게 속해 있던 모든족속을이스라엘 백성이 차지하게 하겠다 이것은 이 일을 이루실 주님의 말씀이다
13.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그 때가 되면 농부는 곡식을 거두거서 곧바로 땅을 갈아야 하고 씨를 뿌리고서 곧바로 포도를 밟아야 할 것이다 산마다 단 포도주가 흘러 나와서 모든 언덕에 흘러 넘칠 것이다
14. 내가 사로잡힌 내 백성 이스라엘을 데려오겠다 그들이 허물어진 성읍들을 다시 세워 그 안에서 살면서 포도원을가꾸어서 그들이 짠 포도주를마시며 과수원을 만들어서 그들이 가꾼 과일을 먹을 것이다
15. 내가 이 백성을 그들이 살아갈 땅에 심어서 내가 그들에게 준 이 땅에서 다시는 뿌리가 뽑히지 않게 하겠다 주 너의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오바댜 1 장 2025.1.16
1. 이것은 오바댜가 받은 계시이다 주 하나님이 에돔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주님께서 여러민족에게 천사를 보내시면서 너희는 일어나라 에돔을 쳐부수러 가자 하신 말씀을 우리가 들었다
2. 나는 여러 민족 가운데서 너를 가장 보잘것없이 만들겠다 모든 사람이 너를 경멸할 것이다
3. 네가 바위 틈에 둥지를 틀고 높은 곳에 집을 지어 놓고는 누가 나를 땅바닥으로 끌어내릴 수 있으랴 하고 마음 속으로 말하지만 너의교만이 너를 속이고 있다
4. 네가 독수리처럼 높은 곳에 보금자리를꾸민다 하여도 네가 별들 사이에 둥지를튼다 하여도 내가 너를 거기에서 끌어내리고 야 말겠다 나 주의 말이다
5. 너에게 도둑 떼가 들거나 밤중에 강도 떼가 들이닥쳐도 자기들에게 필요한 만큼만 빼앗아 간다 포도를 털어가는 사람들이 들이닥쳐도 포도송이 얼마쯤은 남겨 놓는다
6. 그런데 에서야 너는 어찌 그처럼 샅샅이 털렸느냐 네가 깊이 숨겨둔 보물마저 다 빼앗기고 말았다
7. 너와 동맹을 맺은 모든 날다가 너를 나라밖으로 쫓아내고 너와 평화조약을 맺은 나라들이 너를 속이고 너를 정복하였다 너와 한 밤상에서 먹던 동맹국이 너의 발 앞에 올가미를 놓았다 너의 지혜가 어디에 있느냐
8. 나 주가 말한다 그 날에는 내가 에돔에서 슬기로운 사람을 다 없애고 에서의 방방곡곡에 지혜 있는사람을남겨 주지 않겠다
9. 데만아 너의 영사들이 기가 꺾이고 에서의 온 땅에 군인은 한 사람도 남지 않고 모두 다 칼에 쓰러질 것이다
10. 네 아우 야곱에게 저지른 그 폭행 때문에 네가 치욕을 당할 것이며 아주 망할 것이다
11. 네가 멀리 서서 구경만 하던 그 날에 이방인이 야곱의 재물을늑탈하며 외적들이 그의 문들로 들어와서 제비를 뽑아 예루살렘을 나누어 가질 때에 너도 그들과 한 패였다
12. 네 형제의 날 그가 재앙을 받던 날에 너는 방관하지 않았어야 했다 유다 자손이 몰락하던 그 날 너는 그들을 보면서 기뻐하지 않았어야 했다 그가 고난받던 그 날 너는 입을 크게 벌리고 웃지 않았어야했다
13. 나의 백성이 패망하던 그 날 너는 내 백성의 성문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어야 했다 나의 백성이패망하던 그 날 너만은 그 재앙을 보며 방관하지 않았어야 했다 나의 백성이 패망하던 그 날 너는 그 재산에 손을 대지 않았어야 했다
14. 도망가는 이들을 죽이려고 갈라지는 길목을 지키고 있지 않았어야 했다 그가 고난받던 그 날 너는 살아 남은 사람들을 원수의 손에 넘겨 주지 않았어야 했다
15. 내가 모든 민족을 심판할 주의 날이 다가온다 네가 한 대로 당할 것이다 네가 준 것을 네가 도로 받을 것이다
16. 너희가 내 거룩한 산에서 쓴 잔을 마셨다 그러나이제 온 세계 모든 민족이 더욱더 쓴 잔을 마실 것이다 마지막 한 방울 까지 다 마시고 망하여 없어질 것이다
17. 그러나더러는 시온 산으로 피하고 시온 산은 거룩한 곳이 될 것이다 그 때에애곱의 집은 다시 유산을 차지할 것이다
18. 야곱의 집은 불이 되고 요셉의 집은 불꽃이 될 것이다 그러나에서의 집은 검불이 될 것이니 그 불이 검불에 붙어 검불을 사를 것이다 에서의 집안에서는아무도 살아 남지 못할 것이다 나 주가 분명히말한다
19. 네겝 지방에ㅐ서 올라온 내 백성이 에서의 산악지대를 차지하고 평지에서 올라온 내 백성은 블레셋 당을파지할 것이다 그들은 에브라임의 영토와 사마리아의영토를차지할 것이다 베냐민은 길르앗을차지할 것이다
20. 잡혀 갔던 이스라엘포로는 돌아와서 가나안족속의 땅을 사르밧까지 차지하고 예루살렘에서 스바랏으로 잡혀 갔던 사람들은 남쪽 유다의 성읍들을 차지할 것이다
21. 구원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이 영토를 다스릴 것이다 나라가 주의 것이 될 것이다
요나 1 장 2.25.1.17
1. 주님께서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어서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 성읍에 대고 외쳐라 그들의죄악이 내 앞에까지 이르렀다
3. 그러나 요나는 주님의 낯을 피하여 스페인으로 도망가려고 길을 떠나욥바로내려갔다 마침스페인으로 떠나는 배를 만나 뱃삯을 내고 사람들과 함께 그 배를 탔다 주님의 낯을 피하여 스페인으로 갈 셈이었다
4. 주님께서 바다 위로 큰 바람을 보내시니 바다에 태풍이 일어나서 배가 거의 부서지게 되었다
5. 백사람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저마다 저희신들에게 부르짖고 저희들이 탄 배를 가볍게 하려고 배 안에 실흔 짐을 바다에 내던졌다 요사는 벌써부터배 밑창으로 내려가 누워서 깊이 잠들어 있었다
6. 마침 선장이 그에게 와서 그를 보고 소리를쳤다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소 잠을 자고 있다니 일어나서 당신의 신에게 부르짖으시오 행여라도 그 신이 우리를 생각해 준다면 우리가 죽지 않을 수도 있지 않소
7. 뱃사람들이 서로 말하였다 우리가 어서 제비를 뽑아서 누구 때문에 이런 재앙이 우리에게 내리는지 알아봅시다 그들이제비를 뽑으니 그 제비가 요나에게 떨어졌다
8. 그들이오냐에게 물었다 우리에게 말하시오 누구 때문에 이런 재앙이 우리에게 내렸소 당신은 무엇을 하는 사람이며 어디서 오는 길이오 어느 나라 사람이오 어떤 백성이오
9. 그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히브리 사람이오 하늘에 계신 주 하나님 바다와육지를 지으신 그분을섬기는사람이오
10. 요나가 그들에게 자기가 주님의 낯을 피하여 달아나고 있다고 말하니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고 겁에 질려서 그에게 소리쳤다 어쩌자고 당신은이런 일을 하였소
11. 바다에파도가 점점 더 거세게 일어나니사람들이또 그에게 물었다 우리가 당신을 어떻게 해야 우리 앞의 저 바다가 잔잔해지겠소
12. 그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를 들어서 바다에 던지시오 그러면 당신들 앞의 저 바다가 잔잔해질 것이오 바로 나때문에 이태풍이 당신들에게 닥쳤다는것을나도 알고 있소
13. 뱃사람들은 육지로 되돌아가려고 노를 저었지만 바다에 파도가 점점 더 거세게 일어났으므로 헛일이었다
14. 그들은주님을 부르며 아뢰었다 주님 빕니다 우리가 이 사람을죽인다고 해서 우리를죽이지 말아 주십시오 주님께서는 뜻하시는 대로하시는 분이시니 우리에게 살인죄를 지우지 말아 주십시오
15. 그들은 요나를 들어서 바다에 던졌다 푹풍이 일던 바다가 잔잔해졌다
16. 사람들은 주님을 매우두려워하게 되었으며 주님께 희생제물을 바치고서 주님을섬기기로 약속하였다
17. 주님께서는 큰물고기 한 마리를 마련하여 두셨다가 요나를 삼키게 하셨다 요나는 사흘 밤 낮을 그 물고기 뱃속에서 지냈다
요나 2 장 2025.1.18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애서 주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2. 아뢰었다 내가 고통스어울 때 주님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님께서 내게 응답하셨습니다 내가 스올 한가운데서 살려 달라고 외쳤더니 주님께서 나의 호소를 들어주셨습니다
3. 주님께서 나를 바다 한가운데 깊음 속으로 던지셨으므로 큰 물결이 나를 에워싸고 주님의 파도와 큰 물결이 내 위에 넘쳤습니다
4. 내가 주님께 이롸기를 주님의 눈 앞에서 쫓겨났어도 내가 반드시 주님 게신 성전을다시 바라보겠습니다 하였습니다
5. 물이 나를 두르기를 영혼까지 하였으며 깊음이 나를 에워쌌고 바다풀이 내 머리를 휘감았습니다
6. 나는 땅 속 멧부리까지 내려갔습니다 땅이 빗장을 질러 나를 영영 가두어 놓으려 했습니다만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 그 구덩이 속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셨습니다
7. 내목숨이 힘없이 꺼져 갈 때에 내가 주님을 기억하였더니 나의 기도가 주님께 이르렀으며 주님 계신 성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8. 헛된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저비립니다
9. 그러나 나는 감사의 노래를 부르며 주님께 희생제물을 바치겠습니다 서원한 것은 무엇이든지 지키겠습니다 구원은 오직 주님에게서만 옵니다
10. 주님께서 그 물고기에게 명하시니 물고기가 요나를 뭍에다가 뱉어 냈다
요나 3 장 2025.1.19
1. 주님께서 또 다시 요나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어서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이제 내가 너에게 한 말을 그 성읍에 외쳐라
3. 요나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곧 길을 떠나 니느웨로 갔다 니느웨는 둘러보는 데만 사흘길이나 되는 아주 큰 성읍이다
4. 요나는 그 성읍으로 가서하룻길을 걸으며 큰소리로 외쳤다 사십 일만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진다
5. 그러자 니느웨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금식을선포하고 그들 가운데 가장 높은 사람으로부터 가장 낮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굵은 베 옷을 입었다
6. 이 소문이 니느웨의 왕에게 전해지니 그도 임금의 의자에서 일어나걸치고 있던 임금의 옷을 벗고 굴은 베 옷을 입고 잿더미에앉았다
7. 왕은 니느웨 백성에게 다음과 같이 선포하여 알렸다 왕이 대신들과 더불어 내린 칙명을 따라서 사람이든 짐승이든 소 떼든 양 떼든 입에 아무것도 대서는 안된다 무엇을 먹어도 안 되고 물을 마셔도 안 된다
8. 사람이든 짐승이든 모두 굵은 베옷만 을 걸치고 하나님께 힘껏 부르짖어라 저마다 자기가 가던 나쁜 길에서 돌이키고 힘이 있다고 휘두르던 폭력을그쳐라
9. 하나님께서 마음을 돌리고 노여움을 푸실지 누가 아느냐 그러면 우리가 멸망하지 않을 수도 있다
10. 하나님께서 그들이 뉘우치는 것 곧 그들이 저마다 자기가 가던 나쁜 길에서 돌이키는 것을 보시고 뜻을 돌이켜 그들에게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
요나 4 장 2025.1.19
1. 요나는 이 일이 매우못마땅하여 화가 났다
2. 그는 주님께 기도하며 아뢰었다 주님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렇게 될 것이라고 이미 말씀 드리지 않았습니까 내가 서둘러 스페인으로 달아났던 것도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좀처럼 노하짚 않으시며 사랑이 한없는 분이셔서 내리시려던 재앙 마더 거두실 것임을 내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3. 주님 이제는 제발 내 목숨을 나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은 것이 낫겠습니다
4. 주님께서는 네가 화를 내는 것이 옳으냐 하고 책망하셨다
5. ㅇ나는 그 성읍에서 빠져 나와 그 성읍 동쪽으로 가서 머물렀다 그는 거기에다 초막을 짓고 그 그늘아래에 앉았다 그 성읍이 어찌 되는 가를 볼 셈이었다
6. 주 하나님이 박넝쿨을 마련하셨다 주님께서는그것이 자라올라 요나의 머리 위에 그늘이 지게 하여 그를 편안하게 해주셨다 박 넝쿨 때문에 요나는 기분이 무척 좋았다
7. 그러나 다음날 동이 틀 무렵 하나님이 벌레를 한 마리 마련하셨는데 그것이 박 넝쿨을 쏠아 버리니 그 식물이 시들고 말았다
8. 해가 뜨자 하나님이 찌는 듯이 뜨거운 동풍을 마련하셨다 햇볕이 요나의 머리 위로 내리쬐니 그는 기력을 잃고 죽기를 자청하면서 말하였다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은 것이 더 낫겠습니다
9. 하나님이 요나에게 말씀하셨다 박 넝쿨이 죽었다고 네가 이렇게 화를내는 것이 옳으냐 요나가 대답하였다 옳다분이겠습니까 저는 화가 나서 죽겠습니다
1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수고하지도 않았고 네가 키운 것도 아니며 그저 하룻밤 사이에 자라났다가 하룻밤 사이에 죽어 버린 이 식물을 네가 그처럼 아까워하는데
11. 하물며 좌우를 가릴 줄 모르는 사람들이 십이만 명도 더 되고 짐승들도 수없이 많은 이 큰 성읍 니느웨를 어찌 내가 아끼지 않겠느냐
미가 1 장 2025.1.20
1. 이것은 주님께서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이 어찌 될 것인지를모레셋 사람 미가에게 보여 주시면서 하신 말씀이다 때는 유다의 왕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가 대를 이어 가면서 유다를 다스리던 기간이다
2. 뭇 민족아 너희는 모두 들어라 땅과 거기에 있는 만물들아 귀를 기울여라 주 하나님이 너희의 죄를 밝히신다 주님께서 하늘의 성전에서 말씀하신다
3. 주님께서 그 거처에서 나오시어 땅의 높은 곳을 짓밟으시니
4. 뭇 산이 그 발 밑에서 녹고 평지가 갈라진다 물 앞의 밀초처럼 녹아 내리고 비탈길로 쏟아져 내리는 급류 같구나
5. 이 모든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야곱의 죄 때문이며 이스라엘 집의 범죄 때문이다 야곱의 죄가 무엇이냐 사마리아가 아니더냐 유다의 산당이 무엇이냐 예루살렘이 아니더냐
6. 내가 사마리아를 빈 들의 폐허로 포도나가꿀 밭으로만들겠다 그 성의 돌들은 골짜기에쏟아 붓고 성의 기초가 드러나게 하겠다
7. 새겨서 만든우상을 모두 박살내고 몸을 말아서 모든 재물을모두 불에 태우고 우상을 모두 부수어서 쓰레기 더미로만들겠다 몸을 팔아서 화대로 긁어 모았으니 이제 모든 것이 다시 창녀의 몸 값으로 나갈 것이다
8. 그러므로 내가 슬퍼하며 통곡하고 맨발로 벌거벗고 다니며 여우처럼 구슬피울며 타조처럼 목놓아 울 것이니
9. 이것은 사마리아의 상처가 고칠 수 없는 병이 되고 그 불치병이 유다에 까지 전염되고 기어이 옐두살렘에까지 내 백성의 성문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
10. 가드에 알리지 말며 울지 말아라 베들레아브라에서는 티끌에 묻어라
11. 사빌에 사는 사람들아 벌거벗은 몸으로 부끄러움을 당하며 사로잡혀 가거라 사아난에 사는 사람들은 감히 그 성읍에서 나오지도 못할 것이다 벳에셀이 통곡하여 너희로 의지할 곳이 없게 할 것이다
12. 나 주가 예루살렘 성문에까지 재앙을내렸으므로 마롯에 사는 사람들은 고통을 받으면서 거기에서 벗어나기를 기다린다
13. 라기스에 사는 사람들아 너희는 군마에 병거를 매어라 라그시는 딸 시온의 죄의 근본이니 이는 이스라엘의 허물이 네게서 보엿기 때문이다
14. 그러므로 너는 모레셋 가드 백성에게는작별의 선물을 주어라 악십의 집들이 이스라엘 왕들을 속일 것이다
15. 마레사에 사는 사람들아 내가 너희 대적을너희에게 데로올 것이니 이스라엘의 영광인 그가 아둘람으로 피할 것이다
16. 너희는 사랑하는 아들딸을 생각하며 머리를 밀고 애곡하여라 머리를 밀어 독수리처럼 대머리가 되어라너희의아들딸들이 너희의품을 떠나서 사로잡혀 갈 것이다
미가 2 장 2025.1.21
1. 악한 궁리나 하는 자들 잠자리에 누워서도 음모를 꾸미는 자들은 망한다 그들은 권력을 쥐었다고 해서 날이 세자마자 음모대로 해치우고 마는 자들이다
2. 탐나는 밭을 빼앗고 탐나는 집을 제 것으로 만든다 집 임자를 속여서 집을 빼앗고 주인에게딸린 사람들과 유산으로 받은 밭을 제 것으로 만든다
3. 그러므로 나 주가 말한다 내가 이 백서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계획하였으나 이 재앙을 너희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너희가 거만하게 걸을 수도 없을 것이다 그처럼 견디기 여러운 재앙의 때가 될 것이다
4. 그 날이 오면 사람들이 너희를 두고서 이러한 풍자시를 지어서 읊을 것이다 슬픔에 사무친내가를 지어서 부를 것이다 우리는 알거지가 되었다 주님께서 내 백성의 유산의 몫을 나누시고 나에게서 빼앗은 땅을 반역자들의 몫으로 할당해 주셨다
5. 그러므로 주님의 총회에서 줄을 띄워 땅을 나누고 제비 뽑아 분배할 때에 너희의 몫은 없을 것이다
6. 그들의 예언자들이 말한다 너희는 우리에게 예언하지 말아라 이 모든 재장을 두고 예언하지 말아라 하나님이 우리를 망신시키실 리가 없다
7. 야곱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주님의 영도 분노하시느냐 주님께서 정말 그런 일을하시느냐 하고 말하느냐 나의 말이 행위가 정직한사람에게 유익하지 않으냐
8. 요즈음에 내 백성이 대적처럼 일어났다 전쟁터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장정들처럼 안심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서 너희는 그들의 옷을 벗겨 갔다
9. 너희는 내 백성의 아내들을 그 정든 집에서 쫓아냈고 그들의 자녀들에게서 내가 준 복을 너희가 영영 빼앗아 버렸다
10. 썩 물러가거라 여기는 너희의 안식처가 아니다 이 곳은 더러워졌고 끔찍한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다
11. 거짓말쟁이나 사기꾼이 와서 너희에게 포도주와 독한 술이 철철 넘칠 것이다 하고 예언하면 그 사람이야 말로 이 백성의 에언자가 될 것이다
12. 야곱아 내가 반드시 너희를 다 모으겠다 남아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다 모으겠다 내가 너희를 우리로 돌아오는 양 떼처럼 모으겠다 양 떼로 가득 찬 초장과도 같이 너희의 땅이 다시 백성으로 가득 찰 것이다
13. 길을 여는 자가 그들 앞서 올라가고 그들은 성문들을 부수고 바같으로 나갈 것이다 그들의 왕이 앞장 서서 걸어가며 나 주가 선두에 서서 그들을 인도할 것이다
미가 3 장 2025.1.22
1. 그 때에 내가 말하였다 야곱의 우두머리들아 이스라엘 집의 지도자들아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정의에 관심을 가져야 할 너희가
2. 선한 것을 미워하고 악한것을 사랑한다 너희는 내 백성을 산 채로 그 가죽을 벗기고 뼈에서 살을뜯어낸다
3. 너희는 내 백성을 잡아 먹는다 가죽을 벗기고 뼈를 산산조각 바수고 고기를 삶듯이 내 백성을 가마솥에 넣고 삶는다
4. 살려 달라고 주님께 부르짖을 날이 그들에게 온다 그러나 주님께서 그들의 호소를 들은 체도 하지 않으실 것이다 그들이 그렇듯 악을 저질렀으니 주님께서 그드르이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실 것이다
5. 예언자라는 자들이 나의 백성을 속이고 있다 입에 먹을 것을 물려 주면 평화를 외치고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면 전쟁이 다가온다고 협박한다
6. 예언자들아 너희의 날이 끝났다 이미날이 저물었다 내 백성을 곁길로 이끌었으니 너희가 다시는 환상을 못 볼 것이고 다시는 예언을 하지 못할 것이다
7. 선견자들이 부끄러워하며 술객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시니 그들이얼굴을들지 못할 것이다
8. 그러나나에게는 주님께서 주님의 영과 능력을 채워주시고 정의감과 함께 야곱에게 그의 죄를 꾸짖고 이스라엘에게 그의 범죄를 꾸짖을 용기를 주셨다
9. 야곱 집의 지도자들아 이스라엘 집의 지도자들아 곧 정의를 미워하고 올바른 것을 모두 그릇되게 하는 자들아 나의 말을 들어라
10. 너희는 백성을 죽이고서 그 위에 시온늘 세우고 죄악으로 터를 닦고서그 위에예루살렘을 세웠다
11. 이 도성의 지도자들은뇌물을 받고서야 다스리며 제사장들은 삯을 받고서야 울법을 가르치며 예언자들은 돈을 받고서야 계시를 밝힌다 그러면서도 이런 자들은 하나같이 주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계신다고 큰소리를친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우리에게 재앙이 닥치지 않는다고 말한다
12. 그러므로 바로 너희 때문에 시온이 밭 갈듯 뒤엎어질 것이며 예루살렘이 폐허더미가 되고 성전이 서 있는 이 산은 수풀만이 무성한 언덕이 되고 말 것이다
미가 4 장 2025.1.23
1. 마지막 때에는 여호와의 성전이 있는시온산이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산으로 알려질 것이며
2. 수많은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들어이렇게 말할 것이다 자 여호와의 산으로 올라가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으로 올라가자 그가 우리 에게 진리를 가르치실 것이며 우리는 그 진리대로 살 것이다 이것은율법이 시온에서 나오고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3. 그가 많은 민족을 심판하고 강대국간의 분쟁을 해결할 것이다 사람들이 칼을 두둘겨 보습을 만들고 창을 두들겨 낫을 만들 것이며 나라끼리 전쟁을 하거나 군사 훈련을 받는 일이 다시는 없을 것이다
4. 모든 사람들이 자기 포도원과 무화과 나무아래에서 평화롭게 살 것이며 아무도 그들을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다 이것은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일이기 때문이다
5. 모든 민족이 다 자기들의 신을 믿고 의지할 것이나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히믿고 의지할 것이다
6.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벌할 백성 곧 포로로 잡혀 가서 병들어 절며 고통당하는 자들을 내가 모을 날이 있을 것이다
7. 그들이 절며 고국을 멀리 떠났으나 내가 그들을 남은 자들과 함께 새 출발을 하게 하겠다 그들은 큰 나라를 이룰 것이며 나는 그날 부터 시온산에서그들을영원히 다스릴 것이다
8. 이스라엘 백성의 망대와 같은 예루살렘아 네가 이전처럼 회복되어 다시 이스라엘의 수도가 될 것이다
9. 너희는 어째서 크게 부르짖느냐 너희를 인도할 왕이 없어졌고 너희 지혜로운 자들이 죽었으므로 너희가 해산하는 여인처럼 고통스러워하느냐
10. 시온의 백성들아 너희는 해산하는 여인처럼 뒹굴며 괴로와하여라 너희는 성을 떠나 빈 들에서 살게 될 것이다 너희가 바빌론까지 끌려갈 것이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희를 원수들의 손에서 구해 내실 것이다
11. 지금 많은 나라들이 너희를 치려고 모여 예루살렘은 멸망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 성이 파괴되는 것을 보아야겠다 하고 말하지만
12. 그들은여호와의 생각과 뜻을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그들을 벌하시려고 곡식단을 타작마당에 모으듯이 그들을 모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1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시온의 백성들아 너희는 일어나 너희 원수들을 쳐라 내가 너희를 철뿔과 놋쇠 발굽을 가진소처럼강하게 하겠다 너희가 많은 나라를 쳐서 짓밟고 그들이 약탈한 재물을 온 세상의 주재인 나에게 바칠 것이다
미가 5 장 2025.1.24
1. 군대의 도성아 군대를 모아라 우리가 포위되었다 침략군들이몽둥이로이스라엘의 통치자의 뺨을 칠 것이다
2. 그러나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의 여러 족속 가운데서 작은 족속이지만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다 그의 기원은 아득한 옛날 태초에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3.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해산하는 여인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당신의 백성을 원수들에게 그대로 맡겨 두실 것이다 그 뒤에 그의 동포 사로잡혀 가 있던 남은 백성이 이스라엘 자손에게로돌아올 것이다
4. 그가 주님께서주신 능력을 가지고 그의 하나님이신 주님의 이름이 지닌 그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그의 떼를 먹일 것이다그러면 그의 위대함이 땅 끝까지 이를 것이므로 그들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5. 그리고 그는 그들에게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앗시리아 사람이 우리 땅을 침력하여 우리의 방어망을 뚫고 들어올 때에 우리는 일곱 목자 여덟 장군들을 보내서 침략자들과 싸우게 할 것이다
6. 그들은 칼로 앗시리아 땅을 정복하고 뺀 칼로 니므롯 땅을 황무지로 만들 것이다 앗시리아의 군대가 우리의 땅을 침략하여 우리의 국경선 너머로 들어올 때에 그가 우리를 앗시리아 군대의 손에서 구원하여 낼 것이다
7. 많은 민족들 사이에 살아 남은 야곱 백성은 주님께서 내려 주시는 아침 이슬과 같이 될 것이며 푸성귀 위에 내리는 비와도 같게 되어서 사람을 의지하거나 인생을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8. 살아 남은 야곱 백성은 여러 민족과 백성 사이에 흩어져서 살 것이며 숲속 짐승들 가운데 서 있는 사자처럼 양 떼의 한가운데 서있는 사자처럼 걸을 때마다 먹이에게 달려들어 밟고 찢을 것이니 그에게서는 아무도 그 짐승을건져 낼 수 없을 것이다
9. 네가 네 대적 위에 손을 들고 네 원수를 모두 파멸시키기를 바란다
10. 나 주가 선언한다 그 날이 오면 너희가 가진 군마를 없애 버리고 말이 끄는 병거를 부수어 버리겠다
11. 너희 땅에 세운 성곽들을 부수어 버리고 요새들은모두 파괴하여 버리겠다
12. 너희가 쓰던 마법을없앨 것이니 너희가 다시는 점을 치지 않을 것이다
13. 너희가 새딘 우상을 파괴하여 버리고 신성하게 여긴 돌기둥들도 부수어 버려서 다시는 너희가 만든 그런 것들을 너희가 섬기지 못하게 하겠다
14. 너희 가운데서 아세라 여신상을 모두 뽑아 버리고 너희가 사는 성읍들을파괴하겠다
15. 나에게 복종하지 않은 민족에게 화가 나는 대로분노를 참지 않고 보복하겠다
미가 6 장 2025.1.25
1.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너는 일어나서 산 앞에서 소송 내용을 샅샅이 밝혀라 산과 언덕이 네 말을 듣게 하여라
2. 너희 산들아 땅을 받치고 있느느 견고한 기둥들아 나 나 주가 상세히 잙히는 고발을 들어 보아라 나 주의 고소에 귀를 기울여라 나 주가 내 백성을 상대하여서 고소를 제기하였다 내가 내 백성을 고발하고자 한다
3. 내 백성은 들어라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하였느냐 내가 너희에게 짐이라도 되었다는 말이냐 어디 나에게 대답해 보아라
4. 나는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왔다 나는 너희의 몸값을 치르고서 너희를 종살이하던 집에서 데리고 나왔다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낵서 너희를 거기에서 데리고 나오게 한 것도 바로 나다
5. 내 백성아 모압의 발락 왕이 어떤 음모를 꾸몄으며 브올의 아들 발람이 발락에게 어떻게 대답하였는지를 기억해 보아라 싯딤에서부터 길갈에이르기까지 행군하면서 겪은 일들을 생각해 보아라 너희가 이 모든 일을 돌이켜보면 나 주가 너희를 구원하려고 한 일들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
6. 내가주님 앞에나아갈 때에 높으신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에 무엇을 가지고 가야 합니까 번제물로 바칠 일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가면 됩니까
7. 수천 마리의 양이나 수만의 강 줄기를 채울올리브 기름을 드리면 주님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내 허물을 벗겨 주시기를 빌면서 내받아들이라도 주님께 바쳐야 합니까 내가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빌면서 이 몸의 열매를 주님께 바쳐야 합니까
8. 너 사람아 무엇이 착한 일인지를주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다 주님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도 이미 말씀하셨다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9. 들어라 주님깨ㅔ서 성읍을 부르신다 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다 너희는 매를 순히 받고 그것을 정한 나에게 순종하여라
10. 악한 자의 집에는 속여서 모은 보물이 있다 가짜 되를 쓴 그들을 내가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느냐
11. 틀리는 저울과 추로 속인 사라들을 내가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느냐
12. 도성에 사는 부자들은폭력배들이다 백성들은 거짓말쟁이들이다 그들의혀는 속이는 말만 한다
1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견디기 어려운 형벌을내린다 너희가 망하는 것은 너희가 지은 죄 때문이다
14. 너희는 먹어도 배가 부르지 않을 것이며 먹어도 허기만 질 것이며 너희가 안전하게 감추어 두어도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며 남은 것이 있다 하여도 내가 그것을 칼에 붙일 것이며
15. 너희가 씨를 뿌려도 거두어들이지 못할 것이며 올리브 열매로 기름을 짜도 그 기름을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포도를 밟아 술을 빚어도 너희가 그것을 마시지 못할 것이다
16. 너희가 오므리의 율례를 따르고 아합 집의 모든 행위를 본받으며 그들의 전총을 그대로이어 받았으니 내가 너희를 완전히 멸망시키고 너희 백성이 경멸을 받게 하겠다 너희가 너희 백성의 치욕을 담당할 것이다
미가 7 장 2025.1.26
1. 아 절망이다 나는 가지만 앙상하게 남은 과일나무와 같다 이 나무에 열매도 하나 남지 않고 이 포도나무에 포도 한 송이도 달려 있지 않으니 아무도 나에게 와서 허기진 배를 채우지 못하는구나 포도알이 하나도 없고 내가 그렇게도 좋아하는 무화과 열매가 하나도 남지 않고 다 없어졌구나
2. 이 땅에 신실한 사람은 하나도 남지 않았다 정직한 사람이라고는 볼래야 볼 수도 없다 남아 있는사람이라고는 다만 사람을 죽이려고 숨어서기다리는 자들과 이웃을 올가미에 걸어서 잡으려고 하는 자들뿐이다
3. 악한 일을 하는 데는 이력이 난 사람들이다 모두가 탐욕스러운 관리 돈에 매수된 재판관 사리사역을 채우는 권력자뿐이다 모두들 서로 공모한다
4. 그들 가운데서 제일 좋다고 하는 자도 쓸모 없는 잡초와 같고 가장 정직하다고 하는 자도 가시나무 울타리보다 더 고약하다 너희의 파수꾼의 날이 다가왔다 하나님께서 너희를 심판하실 날이 다가왔다 이제 그들이 혼란에 빠질 때가 되었다
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아라 친구도 신뢰하지 말아라 품에 안겨서 잠드는 아내에게도 말을 다 털어놓지 말아라
6. 이 시대에는 아들이 아버지를 경멸하고 딸이 어머니에게 대들고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다툰다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 집안 사람일 것이다
7. 그러나 나는 희망을 가지고 주님을 바라본다 나를 구원하실 하나님을기다린다 내 하나님께서 내 간구를 들으신다
8. 내 원수야 내가 당하는고난을 보고서 미리 흐뭇해 하지 말아라 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 지금은 어둠 속에 있지만 주님께서 곧 나의 빛이 되신다
9.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으니 이제 나는 주님의 분노가 가라앉기까지 참고 있을 뿐이다 마침내 주님께서는 나를 변호하시고 내 권리를 지켜 주시고 나를 빛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니 내가 주님께서 행하신 의를 볼 것이다
10. 그 때에 내 원수는내가 구원 받은 것을 보고 부끄러워할 것이다 주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면서 나를 조롱하던 그 원수가 얼굴을 들지 못할 것이다 내 원수가 거리의 진 흙처럼 밟힐 것이니 패바당한 원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11. 네 성벽을 다시 쌓아야 할 때가 온다 네지경을 넓혀야 할 때가 온다
12. 그 때에 네 백성이 사방으로 부터 네게로 되돌아온다 앗시리아로부터 이집트의 여러 서읍으로부터 심지어 이집트에서부터 우프라테스 강에 이르기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 네 백성이 네게로 되돌아올 것이다
13. 그들이 살던 땅은 거기에 사는 악한 자들의 죄 때문에 사막이 되고 말 것이다
14. 주님 주님의 지팡이로 주님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목자가 되어 주십시오 이 백성은 주님께서 선택하신 주님의 소유입니다 이 백성은 멀리 떨어진 황무지에 살아도 그 주변에는 기름진 초장이 있습니다 옛날처럼 주님의 백성을 바산과 길르앗에서 먹여 주십시오
15. 네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처럼 내가 그들에게 기저글 보이겠다
16. 민족들이 그 기적을 보면 제 아무리 힘센 민족이라도 기가 꺾이고 말 것입니다 간담이 서늘해서 입을 막을 것이며 귀는 막힐 것이며
17. 그들이 뱀처럼 티끌을 핥으며 땅에 기는 벌레처럼 무서워 떨면서 그 좁은 구멍에서 나와서 두려워하며 주 우리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주님 때문에 두려워할 것입니다
18. 주님 주님 같으신 하나님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주님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살아 남은 주님의 백성의 죄를 용서하십니다 진노하시되 그 노여움을 언제까지나 품고 계시지 는 않고 기꺼이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십니다
19. 주님께서 다신 윌에게 자비를베푸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주님의 발로 밟아서 저 바다 밑 깊은 곳으로 던지십니다
20. 주님께서는 옛적에 우리의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에게 성실을 베푸시며 아브라함에게 인애를 더하여 주십니다
나훔 1 장 2025.1.27
1. 이것은 엘고스 사람 나훔이 니느웨가 형벌을 받을 것을 내다보고 쓴 묵시록이다
2. 주님은 질투하시며 원수를 갚으시는 하나님이시다 주님은 원수를 갚으시고 진노하시되 당신을거스르는 자에게 원수를 갚으시며 당신을대적하는 자에게 진노하신다
3. 주님은 좀처럼 노하짚 않으시고 권능도 한없이 많으시지만 주님은 절대로 죄를 벌하지 읂은 채 내버려 두지는 않으신다 회오리바람과 폭풍은 당신이 다니시는 길이요 구름은 별밑에서 이는 먼지이다
4. 주님께서는 바다를 꾸짖어 말리시고 모든 강을 말리신다 바산과 갈멜의 숲이 시들며 레바논 의 꽃이 이운다
5. 주님 앞에서 산들은 진동하고 언덕들은 녹아 내린다 그의 앞에서 땅은 뒤집히고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곤두박질한다
6. 주님께서 진노하실 때에 누가 감히 버틸 수 있으며 주님께서 분노를 터뜨리실 때에 누 가 감히 견딜 수 있으랴 주님으 ㅣ진노가 불같이 쏟아지면 바위가 주님 앞에서 산산조각 난다
7. 주님은 선하시므로 환난을 당할 때에 피할 피난처가 도디신다 주님께 피하는 사람은 주님께서 보살펴 주시지만
8. 니느웨는 범함하는 홍수로 쓸어 버리시고 원수들을 흑암 속으로 던지신다
9. 그들이 아무리 주님을 거역하여 음모를 꾸며도 주님께서는 그들을 단번에 없애 보리실 것이니 두 번까지 수고하지도 않으실 것이다
10. 그들은 가시덤불처럼 엉클어지고 술고래처럼 곯아떨어져서 마른 검불처럼 다 타 버릴 것이다
11. 주님을 거역하며 음모를 꾸미는 자 흉악한 일을 부추기는 자가 바로 너 니느웨에게서 나어지 않았느냐
12. 나 주가 말한다 그들의 힘이 막강하고 수가 많을지라도 잘려서 없어지고 말 것이다 비록 내가 너를 괴롭혔으나 다시는 너를 더 괴롭히지 않겠다
13. 나 이제 너에게서 그들의 멍에를 꺾어 보리고 너를 묶은 사슬을 끊겠다
14. 주님께서 너를 두고 명하신 것이 있다 너에게서는 이제 네 이름을 이을 자손이 나지 않을 것이다 네 산당에서 새겨 만든 신상과부어 만든 우상을 다 부수어 버리며 네가 쓸모 없게 되었으니 내가 이제 네 무덤을 파 놓겠다
15. 보아라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 평화를 알리는 사람이 산을 넘어서 달려온다 유다야 네 절기를지키고 네 서원을 갚아라 악한자들이 완전히 사라졌으니 다시는너를 치러 오지 못한다
나훔 2 장 2025.1.28
1. 침략군이 너를 치러 올라왔다 성을 지켜 보려무나 길을 지켜 보려므나 허리를 질끈 동이고 있는 힘을 다하여 막아 보려무나
2. 약탈자들이 야곱과 이스라엘을 약탈하고 포도나무가지를 없애 버렸지만 주님께서 약보의 영광을 회복시키시며 이스라엘의 영광을회복시키실 것이다
3. 적군들은 붉은 방패를 들고 자주색 군복을 입었다 병거가 대열을 지어 올 때에 그 철갑이 불꽃처럼 번쩍이고 노송나무창이 물결 친다
4. 병거들이 질풍처럼 거리를 휩ㅆㅇ고 광장에서 이리저리 달리니 그 모양이 횃불 같고 빠르기가 번개 같다
5. 정예부대를 앞세웠으나 거꾸러지면서도 돌격한다 벼락같이 성벽에 들이닥쳐성벽 부수는 장치를 설치한다
6. 마침내 강의 수문이 터지고 왕궁이 휩쓸려서 떠내려 간다
7.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고 시녀들이 비둘기처럼 구슬피울면서 가슴을 치는 것은 정해진 일이다
8. 니느웨는 생길 때로부터 물이 가득 찬 연못처럼 주민이 가득하였으나이제 머두 허겁지겁 달아나니 멈추어라 하고 소리를 치나 뒤돌아보는 사람이 없다
9. 은을 털어라 금을 털어라 얼마든지 쌓여 있다 온갖 진귀한 보물이 많기도 하구나
10. 털리고 털려서 빈털터리가 되었다 떨리는 가슴 후들거리는 무릎 끊어질 것같이 아픈 허리 하얗게 질린 얼굴들
11. 그 사자들의 굴이 어디에 있느냐 사자들이 그 새끼들을 먹이던 곳이 어디에 있느냐 수사자와 암사자와 새끼 사자가 겁없이 드나들던 그 곳이 어디에 있느냐
12. 수사자가 새끼에게 먹이를 넉넉히 먹이려고 숱하게 죽이더니 암컷에게도 많이 먹이려고 먹이를 많이도 죽이더니 사냥하여 온 것으로 바위 굴을 가득 채우고 잡아 온 먹이로 사자굴을 가득 채우더니
13. 내가 너를 치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네 병거를 불살라서 연기와 함께 사라지게 하겠다 너의 새끼 사자들은 칼을 맞고 죽을 것이다 이 세상에 네 먹이를 남겨 놓지 않겠다 네가 보낸 전령의 전갈이 다시는 들리지 않을 것이다
나훔 3 장 2025.1.29
1. 너는 망한다 피의 도성 거짓말과 강포가 가득하며 노략질을그치지 않는 도성
2. 찢어지는 듯한 말채찍 소리 오란하게 울리는 병거 바퀴소리 말이 달려온다 병거가 굴러온다
3. 기병대가 습ㅂ격하여 온다 칼에 불이 난다 창은 번개처럼 번쩍인다 떼죽음높게 쌓인 시체 더미 셀 수도 없는 시체 사람이 시체 더미에 걸려서 넘어진다
4. 이것은네가 창녀가 되어서 음행을 일삼고 마술을 써서 사람을홀린 탓이다 음행으로 뭇 나라를 홀리고 마술로 뭇 민족을 꾀었기 때문이다
5. 이제 내가 너를 치겠다 나 만군의 주가 선언한다 내가 네 치마를 네 얼굴 위로 걷어 올려서 네 벌거벗은 것을 뭇 나라가 보게 하고 네 부끄러운 곳을 뭇 왕궁이 보게 하겠다
6. 오물을너에게 던져서 너를 부끄럽게 하고 구경거리가 되게 하겠다
7. 너를 보는 사람마다 니느웨가 망하였다만 누가 그를 애도하랴 하면서 너를피하여 달아나니 너를 위로할 자들을 내가 어디에서 찾아올 수 있겠느냐
8. 네가 테베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냐 나일 강 옆 에 자리 잡은 네베 강물에 둘러싸여 그 큰 물이 방어벽이 되고
9. 에티오피아와이지트가 얼마든지 힘이 되어 주고 붓과 리비아가 도와 주었다
10. 그러나 그러한 성읍의 주민도 사로잡혀가고 포로가 되어서 끌려갔다 어린 아이들은 길거리 모퉁이 모퉁이에서 나동그라져서 죽고 귀족들은 제비 뽑혀서 잡혀 가고 모든 지도자가 사슬에 묶여서 끌려갔다
11. 너 또한 술에 취해서 갈팡질팡하고 원수를 피하여숨을 곳을찾아 허둥지둥 할 것이다
12. 네 모든 요새가 무화과처럼 떨어질 것이다 흔들기만 하면 먹을이의 입에 떨어지는처음 익은 무화과처럼될것이다
13. 네 군인들을 보아라 그들은 모두 여자들이다 밀어닥치는 대적들 앞에서 네 땅의 성문들을 모두 열리고 빗장은 불에 타 버렸다
14. 이제 에워싸일 터이니 물이나 길어 두려므나 너의 오새를 탄탄하게 해 두어야 할 것이다 수렁 속으로 들어가서 진흙을 짓이기고 벽돌을찍어 내려무나
15. 느치가 풀을 먹어 치우듯이 거기에서 불이 너를 삼킬 것이고 칼이 너를 벨 것이다 느치처럼 불어나 보려므나 메뚜기처럼 불어나 보려무나
16. 네가 상인들을하늘의 별보다 더 많게 하였으나 니치가 땅을 황폐하게 하고 날아가듯이 그들이날아가고 말 것이다
17. 너희 수비대가 메뚜기 떼처럼 많고 너의 관리들이 느치처럼 많아도 추울 때에 울타리에 붙어 있다가 해가 떠오르면 날아가고 마는 메뚜기 떼처럼 어디로낙 멀리날아가고 말 것이다
18. 앗시리아의 왕아 네 목자들이 다 죽고 네 귀족들이 영영 잠들었구나 네 백성이이 산 저산으로 흩어졌으나다시 모을 사람이 없구나
19. 네 상처는 고칠 길이 없고 네 부상은 치명적이다 네 소식을 듣는 이들마다 네가 망한것을 보고 기버서 손뼉을친다 너의 계속되는 학대를 반디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하박국 1 장 2025.1.30
1. 이것은 예언자 하박국이 묵시로받은 말씀이다
2.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도 듣지 않으시고 폭력이다 하고 외쳐도구해주지 않으시니 주님언제까지 그러실 겁니까
3. 어찌하여 나로 불의를 보개 하십니까 어찌하여 악을 그대로 보기만 하십니까 약탈과 폭력이 제 앞에서 벌어지고다툼과 시비가 그칠 사이가 없습니다
4. 울법이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합니다 악인이 의인을 협박하니 공의가 왜곡되고 말았습니다
5. 너희는 민족들을눈여겨 보아라 놀라고 질겁할일이 벌어질 것이다 너희가 살아 있는 동안에 내가 그 일을 벌이겠다 너희가 듣고도 도저히 믿지 못할 일을 벌이겠다
6. 이제 내가 바빌로니아사람을일으키겠다 그들은 사납고 성급한 민족이어서 천하를주름 잡고 돌아다니며 남들이 사는 곳을 제 것처럼 차지할 것이다
7. 그들은 두렵고 무서운 백성이다 자기들이 하는 것만이 정의라고 생각하고 자기들의 권위만을 내세우는 자들이다
8. 그들이 부리는 말은표범보다 날쌔고 해거름에 나타나는굶주린 늑대보다도 사납다 그들의 기병은쏜살같이 달린다 먼 곳에서 그렇게 달려온다 먹이를 덮치는독수리처럼 날쌔게 날아온다
9. 그들은 폭력을휘두르러 오는데 폭력을 앞세우고 와서 포로를모래알처럼 많이 사로잡아 갈 것이다
10. 그들은 왕들을 업신여기고 통치자들을 비웃을 것이다 견고한 성도 모두 우습게 여기고 흙언덕을 쌓아서 그 성들을 점령할 것이다
11. 그러나 제 힘이 곧 하나님이라고 여기는 이 죄인들도 마침내 바람처럼 사라져서 없어질 것이다
12. 주님 주님께서는 옛날부터 계시지 않으셨습니까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하신 주님 우리는 죽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우리를 심판하시려고 그를일으키셨습니다 반석이신 주님께서는 우리를 벌하시려고 그를 채찍으로 삼으셨습니다
13. 주님깨서는 눈이 맑으시므로 악을 보시고 참지 못하시며 패역을 보고 그냥계시지 못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배신자들을 보고만 계십니까 악한 민족이 착한 백성을 삼키어도 조영히만 계십니까
14. 주님께서 백성들을 바다의 고기처럼 만드시고 다스리는 자가 없는 바다 피조물처럼 만드시니
15. 악한 대적이 낚시로 백성을모두 낚아 올리며 그물로 백성을 사로잡아올리며 좽이로끌어 모으고는 좋아서 날뜁니다
16. 그러므로 그는 그 그물 덕분에 넉넉하게 살게 되고 기름진 것을 먹게 되었다고 하면서 그물에다가 고사를 지내고 좽이에다가 향을 살라 바칩니다
17. 그가 그물을 떨고 나서 곧 이어 무자비하게 뭇 백성을 죽이는데 그가 이렇게 해도 되는 것입니까
하박국 2 장 2025.1.31
1. 내가 초소 위에 올라가서 서겠다 망대위에 올라가서 나의 자리를 지키겠다 주님께서 나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실지 기다려 보겠다 내가 호소한 것에 대하여 주님께서 어떻게 대답하실지를 기다려 보겠다
2.주님께서 나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라 판에 똑똑히 새겨서 누구든지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여라
3. 이묵시는 정한 때가 되어야 이루어진다 끝이 곧온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것은 공연한 말이 아니니 비록 더디더라도 그 때를 기댜려라 반드시 오고야 만다 늦어지지 않을 것이다
4. 마음이 한껏 부푼 교만한 자를 보아라 그는 정직하지 못하다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산다
5. 부유한 재산은 속일 뿐이다 탐욕스러운 사람은 거만하고 탐욕을 채우느라고 쉴 날이 없다 그러나 탐욕은 무덤과도 같아서 그들이 스올처럼 목구멍을넓게 벌려도 죽음처럼 차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모든 나라를 정복하고 모든 민족을 사로잡지만
6. 정복당한 자 모두가 빈정대는 노래를 지어서 정복하고 모든 민족을 사로잡지만
7. 빚쟁이들이 갑자기 들이닥치지 않겠느냐 그들이 잠에서 깨어서 너를 괴롭히지 않겠느냐 네가 그들에게 털리지 않겠느냐
8. 네가 수많은 민족을 털었으니 살아남은 모든 민족에게 이제는 네가 털릴 차례다 네가 사람들을피 흘려 죽게 하고 땅과 성읍과 그 안에 사는 주민에게 폭력을휘두른 탓이다
9. 그들이 너를 보고 네 집을 부유하게하려고 부당한 이득을탐내는 자야 높은 곳에 둥지를 틀고 재앙에서 벗어나려하지만 너는 망한다 할 것이다
10. 네가 뭇 민족을 꾀어서 망하게 한 것이 너의 집안에 화를 불러들인 것이고 너 스스로 죄를 지은 것이다
11. 담에서 돌들이 부르짖으면 집에서 들보가 대답할 것이다
12. 그들이너를 보고 피로 마을을 세우며 불의로성읍을 건축하는 자야 너는 망한다 할 것이다
13. 네가 백성들을 잡아다가 부렸지만 그들이에써 한 일이 다 헛수고가 되고 그들이세운 것이다 불타 없어질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나 만군의 주가 하는 일이 아니겠느냐
14. 바다에 물이 가득하듯이 주의 영광을 아는 지식이 땅 위에 가득할 것이다
15. 그들이너를 보고 홧김에 이웃에게 술을퍼먹이고 술에 취하여 곯아떨어지게 하고는 그 알몸을 헤쳐 보는 자야 너는 망한다 할 것이다
16. 영광은 커녕 능욕이나 당할 것이다 이제는 네가 마시고 곯아떨어져 네 알몸을 드러낼 것이다 주의 오른손에 들린 심판의 잔이 네게 이룰 것이다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릴 것이다
17. 네가 레바논에서 저지른 폭력이 이제 네게로 되돌아갈 것이다 네가 짐승을 잔인하게 죽였으나 이제는 그 살육이 너를 덮칠 것이다 사람들을 학살하면서 땅과 성읍과 거기에 사는주민에게 폭력을 휘둘렀기 때문이다
18. 우상을 무엇에다 쓸 수 있겠느냐 사람이 새겨서 만든 것이 아니냐 거짓이나 가르치는 부어 만든 우상에게서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느냐 그것을 만든 자가 자신이 만든 것을 의지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말도 못하는 우상이 아니냐
19. 나무더러 깨어나라 하며 말 못하는 돌더러 일어나라 하는 자야 너는 망한다 그것이 너를 가르치느냐 기껏 금과 은으로입힌 것일 뿐 그 안에 생ㄱ디라고는 전혀 없는 것이 아니냐
20. 나 주가 거룩한 성전에 있다 온 땅은 내 앞에서 잠잠하여라
하박국 3 장 2025.2.2
1. 이것은 시기오놋에 맞춘 예언자 하박국의 기도이다
2. 주님 내가 주님의 명성을 듣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하신 일을 보고 날랍니다 주님의 일을 우리 시대에도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 시대에도 알려 주십시오 진노하시더라도 잊지 마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3. 하나님이 데만에서오신다 거룩하신 분께서 바란 산에서 오신다 셀라 하늘은 그의 영광으로 뒤덮이고 땅에는 찬양 소리가 가득하다
4. 그에게서 나오는 빛은 밝기가 햇빛같다 두 줄기 불빛이 그의 손에서 뻗어 나온다 그 불빛 속에 그의 힘이 숨어 있다
5. 질병을 앞장 세우시고 전염병을 뒤따라오게 하신다
6. 그가 멈추시니 땅이흔들리고 그가 노려보시니 나라들이 떤다 언제까지나 버틸 것 같이 산들이 무너지고 영원히 서있을 것 같은 언덕들이 주저앉는다 그의 길만이 영원하다
7. 내가 보니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당의 휘장이 난리를 만났구나
8. 주님 강을 보고 분히여기시는 것입니까강을 보고 노를 발하시는 것입니까 바다를 보고 진노하시는 것입니까 어찌하여 구원의 병거를 타고 말을 몰아오시는 것입니까
9. 주님께서 활을 꺼내시고 살을 메우시며 힘껏 잡아 당기십니다 셀라 주님께서 강줄기로 땅을 조가조각 쪼개십니다
10. 산이 주님을 보고 비틀거립니다 거센 물이 넘칩니다 지후수가 소리를 지르며 높이 치솟습니다
11. 주님께서 번쩍이는화살을당기고 주님께서 날카로운 창을 내던지시니 그 빛 때문에 해와 달이 하늘에서 멈추어 섭니다
12. 주님께서크게 노하셔서 땅을 주름잡으시며 진노하시면서 나라들을 짓밟으십니다
13. 주님께서 주님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오십니다 친히 기름 부으신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오십니다 악한 족속의 우두머리를치십니다 그를 따르는자들을 뿌리째 뽑아 버리십니다셀라
14. 그들이 우리를 흩으려고 폭풍처럼 밀려올때에 숨이 있는 가엾은 사람을 잡아먹으려고 그들이 입을 벌릴 때에 주님의 화살이 그 군대의 지휘관을 꿰뚫습니다
15. 주님께서는 말을 타고 바다를 밟으시고 큰 물결을 휘저으십니다
16. 그 소리를 듣고 나의 창자가 뒤틀린다 그 소리에 나의 입술이 떨린다 나의 뼈가 속에서부터썩어 들어간다 나의 다리가후들거린다 그러나나는우리를침약한 백성이 재난당할 날을참고 기다리겠다
17. 무화과나무에과인이 없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을지라도올리브나무에서 딸 것이 없고 밭에서 거두어들일 것이 없을지라도 우리에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련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련다
19. 주 하나님은나의힘이시다 나의 발을 사슴의 발과 같게 하셔서 산등성이를 마구 치닫게 하신다 이 노래는 음악 지휘자를 따라서 수 금에 맞추어 부른다
스바냐 1 장 2025.2.3
1.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 때에 주님께서 스바냐에게 하신 말씀이다 그의 아버지는 구시이고 할아버지는 그달리야이고 그 윗대는 아먀랴이고 그 윗대는 히스기야이다
2.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을내가 말끔히쓸어 없애겠다 나주의 말이다
3. 사람도 짐승도 쓸어 없애고 공중의 새도 바다의 고기도 쓸어 없애겠다 남을넘어뜨리는 자들과 악한 자들을 거꾸러뜨리며 땅에서 사람이 씨를 말리겠다 나 주의 말이다
4. 내가 손을들어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을 치겠다 이곳에 남아 있는 바알 신상을없애고 이방 제사장을 부르는 그마림이란 이름도 뿌리 뽑겠다
5. 지붕에서 하늘의 뭇 별을 섬기는 자들 주에게 맹세하고 주를 섬기면서도 밀곰을두고 맹세하는 자들
6. 주를등지고 돌아선 자들주를 찾지도 않고 아무것도 여쭙지 않는 자들을 내가 없애 버리겠다
7. 주님께서 심판하시는 날이 다가왔으니 주 하나님 앞에서 입을다물어라 주님께서는 제물을 잡아 놓읗시고서 제물 먹을 사람들을 부르셔서 성결하게 하셨다
8. 나 주가 제물을 잡는 날이 온다 내가 대신들과 왕자들과 이방인의옷을 입은 자들을 벌하겠다
9. 그 날이오면 문지방을 건너뛰는 자들을 벌하겠다 폭력과 속임수를 써서 주인의 집을 가득 채운 자들을내가 벌하겠다
10. 그 날이 오면 물고기 문에서는 곡성이 둘째구역에서는울부짖는 소리가 산 위의 마을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11. 막데스에 사는 너희는 슬피울어라 장사하는 백성은다 망하고 돈을거래하는 자들은 끊어졌다
12. 그 땍다 이르면 내가 들불을 켜들고 예루살렘을뒤지겠다 마음 속으로 주는 복도 내리지 않고 화도 내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슬찌꺼기 같은 인간들을 찾아서 벌하겠다
13. 그들은재산을빼앗기고 집도 헐릴 것이다 그들은 집을 지으나 거기에서 살지 못할것이며 포도원을 가꾸나 포도주를마시지 못할 것이다
14. 주님께;서 심판하실 그 무서운 날이 다가온다 득달같이 다가온다 들어라 주님의 날에 부르짖는 저 비탄의소리 용사가 기운을잃고 부르짖는 저 절규
15. 그 날은 주님께서 분노하시는 날이다 환난과 고통을겪는 날 무너지고 부서지는 날 캄캄하고 어두운 날 먹구름과 어둠이 뒤덮이는 날이다
16. 나팔이 울리는 날 전쟁의 함성이터지는 날 견고한 성읍이 무너지는 날 높이 솟은 망대가 무너지는 날이다
17. 내가 사람들을 괴롭힐 것이니 그들은 눈먼 사람처럼 더들거릴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나 주에게 죄를 지은 탓이다 그들의피가 물처럼 널릴 것이다
18.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은과 금이 그들을 건질 수 없다 주님께서 분노하시는 날 주님의 불 같은 질투가 온 땅을 활활 태울 것이다 땅에 사는모든 사람을눈 깜짝할 사이에없애실 것이다
스바냐 2 장 2025.2.4
1. 함께 모여라 함께 모여라 창피한줄도모르는 백성아
2. 정해진 때가 이르기 전에 세월이 겨처럼 날아가기 전에 주님의 격렬한 분노가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주님께서진노하시는날 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함께 모여라
3. 주님의 명령을따르면서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겸손한사람들아 너희는 주님을 찾아라 올바로 살도록 힘쓰고 겸손하게 살도록 앴라 주님께서 진노하시는 날에 행여 화를 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4. 가사는 버림을 받을 것이며 아스글론은폐허가 될 것이다 아스돗은대낮에 텅 빌 것이며 에그론은 뿌리째 뽑힐 것이다
5. 바닷가에서 사는 자들아 그렛 섬에서 사는 민족아 너희에게 재앙이닥칠 것이다 블레셋 땅 가나안아 주님께서 너희에게 판결을내리신다 내가 너희를 없애 버려서 아무도 살아남지 못하게 하겠다
6. 바닷가의 땅은 풀밭이 되고 거기에 목동의 움막과 양 떼의 우리가 생길 것이다
7. 바닷가 일대는 살아 남은 유다 가문의 몫이 될 것이다 거기에서 양 떼를 먹이다가 해가 지면 아스글론에 있는 집으로 가서 누울 것이다 주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을 돌보셔서 사로잡혀 있는 곳에서 돌아가게 하실 것이다
8. 모압이 욕을 퍼붓는 것과 암몬 자손이 악담을 퍼붓는 것을내가 들었다 그들이 나의 백성에게 욕을퍼붓고 국경으침범하였다
9. 그러므로 나는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이스라엘의하나님 만군의 주가 선언한다 이제 곧 모압은 소돔처럼 되고 암몬 자손은 고모라처럼 될 것이다 거친 풀이 우거지고 둘레가 온통 소금 구덩이가 되고 영원히 황무지가 될 것이다 살아 남은 나의 백성이 그들을털며 살아 남은 나의 겨레가 그 땅을 유산으로 얻을 것이다
10. 이것은 그들이 거만을 떤 것에 대한 보복이다 그들이 만군의 주님의 백성에게 욕을 퍼부은 탓이다
11. 주님께서 땅의 모든 신을파멸하실 때에사람들은 주님이무서운 분이심을 알게 될 것이다 이방의 모든 섬 사람이 저마다 제 고장에서 주님을섬길 것이다
12. 네티오피아 사람아 너희도 나의 칼에 맞아서 죽을 것이다
13. 주님께서 북녘으로 손을 뻗으시어 앗시리아를 멸하며 니느웨를 황무지로 만드실 것이니 사막처러 메마른 곳이 될 것이다
14.골짜기에 사는 온갖 들지미승이 그 가운데 떼를지어 누울 것이며 갈가마귀도 올빼미도 기둥 꼭대기에 깃들 것이며 창문턱에 앉아서 지저귈 것이다 문간으로 이르는 길에는 독조각이 너저분하고 송백 나무 들보는 살아 버릴 것이다
15. 본래는 한껏 으스대던 성 안전하게 살 수 있다던 성 세상에는 나밖에 없다 하면서 속으로 뽐내던 성이다 그러나 어찌하여 이처럼 황폐하게 되었느냐 들짐승이나 깃드는 곳이 되었느냐지나가는 사람마다 비웃으며 손가락질을 할 것이다
스바냐 3 장 2025.2.5
1. 망하고야 말 도성아 반역하는도성 더러운 도성 억압이나 일삼는 도성아
2. 주님께 순종하지도않고 주님의 충고도 듣지 않고 주님을의지하지도 않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지도 않는구나
3. 그 안에있는 대신들은으르렁거리는 사자들이다 재판관들은 이튿날 아침까지 남기지 않고 먹어 치우는 저녁이리 떼다
4. 예언자들은 거만하며 믿을 수 없는 자들이고 제사장들은 성소나 더럽히며 율법을 범하는 자들이다
5. 그러나 그 안에 계신 주님께서는 공평하시어 보당한일을하지 않으신다 아침마다 바른 판결을 내려 주신다 아침마다어김없이 공의를 나타내신다 그래도 악한 자는 부끄러운 줄을모르는 구나
6. 내가 뭇 나라를 칼로 베었다 성모퉁이의망대들을 부수고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자를없애어 거리를텅 비게 하였다 성읍들을황ㅍ메하게 하여서 사람도 없게 하고 거기에 살 자도 없게 하였다
7. 내가 너에게 일렀다 넘잔은나를 두려워하고 내가 그르치는 대로하라고 하였다 그러면내가 벌하기로 작정하였다가도 네가 살 곳을없애디는않겠다고 하였는데도 너는 새벽같이 일어나서 못된일만 골라가면서 하였다
8. 그러므로 나를 기다려라 나주의 말이다 내가 증인으로 나설 날까지 기다려라 내가 민족들을 불러모으고 나라들을 모아서 불같이 타오르는 나의 이 분노를 그들에게 쏟아 놓기로 결정하였다 온 땅이내질투의 불에타없어질 것이다
9. 그 때에는 내가 뭇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나 주의 이름을 부르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나를 섬기게 할 것이다
10. 에티오피아 강 저너머에서 나를섬기는 사람들 내가 흩어 보낸 사람들이 나에게 예물을 가지고 올 것이다
11. 그날이 오면 너는 나를 거역한 온갖 잘못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 때에 내가 거만을 떨며 자랑을일삼던 자를 이 도성에서 없애 버리겠다 네가 다시는 나의 거룩한 산에서 거만을떨지 않을 것이다
12. 그러나내가 이 도성 안에 주의 이름을의지하는 온순하고 겸손한사람들을남길 것이다
13. 이스라엘에 살아남은 자는나쁜일을하지 않고 거짓말도 하지 않고 간사한 혀로 입을 놀리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이 잘먹고 편히 쉴 것이니 아무도 그들을위협하지 못할 것이다
14. 도성 시온아 노래하여라 이스라엘아 즐거이 외쳐라 도성예루살렘아 마음껏 기빠하며 즐거워하여라
15. 주님께서 징벌을 그치셨다 너의 원수를 쫓아내셨다 이스라엘의 왕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16. 그 날이 오면 사람들이 예루살렘에게 말할 것이다 시온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힘없이 팔을 늘어뜨리고 있지 말아라
17. 주 너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신다 구원을 베푸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너를 보고서 기뻐하고 반기시고 너를 사랑으롷새롭게 해주시고 너를 보고서 노래하며 기뻐하실 것이다
18. 축제 때에 즐거워하듯 하실 것이다 내가 너에게서 두려움과 슴픔을없애고 네가 다시는 모욕을 받지 않게 하겠다
19. 때가 되면 너를 억누르는 자들을내가 모두 벌하겠다 없어진 이들을찾아오고 흩어진 이들을 불러 모으겠다 흩어져서 사는 그 모든 땅에서 부끄러움을 겪던 나의 백성이 칭송과 영예를 받게 하겠다
20. 그 때가 되면 내가 너희를 모으겠다 그 때에 내가 너희를 고향으로 인도하겠다 사로잡혀 갔던 이들을 너희가 보는 앞에서 데려오고 이 땅의 모든 민족 가운데서 너희가 영예와 칭송을 받게 하겠다 나 주가 말한다
학개 1 장 2025.2.6
1. 다리우스 왕 이 년 여섯째 달 그 달초하루에 학개 예언자가 주님의 말씀을 받아서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에게 전하였다
2.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백성이말하기를때가 되지 않았다 주님의 성전을 지을 때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3. 학개 예언자가주님의 말씀을 받아 전한다
4. 성전이 이렇게 무너져 있는데 지금이 너희만 잘 꾸민 집에 살고 있을때란말이냐
5.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너희는 살아 온 지난 날을 곰곰이 돌이켜 보아라
6. 너희는 씨앗을 많이뿌려도 얼마 거두지 못했으며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셔도 만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품꾼이 품삯을 받아도 구멍난주머니에 돈을넣음이 되었다
7. 나 만군의 주가말한다 너희는 각자의 소행을 살펴 보아라
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베어다가 성전을 지어라 그러면 내가 그 성전을 기껍게 여기고 거기에서 내 영광을 드러내겠다 나 주가 말한다
9. 너희가 많이 거두기를 바랐으니 얼마거두지 못했고 너희가 집으로 거두어 들였으나 내가 그것을 흩어 버렸다 그까닭이 무엇이냐나만군의 주의 말이다 나의 집은이렇게 무너져 있는데 너희는 저마다 제집 일에만 바쁘기 때문이다
10. 그러므로 너희때문에 하늘은 이슬을 그치고땅은소출을 그쳤다
11. 내가땅 위에 가뭄을들게 하였다 산 위에도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 위에도 밭에서 나는 모든 것위에도 사람과 짐승 위에도 너희가 애써서 기르는온갖 것 위에도 가뭄이 들게 하였다
12. 스알디엘의아들 슬룹바벨과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과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이 주 그들의 하나님이 하신 말씀과 주 하나님이 보내신 학개 예언자가 한 말을따랐다 백성은 주님을 두려워하였다
13. 주님의특사 학개는주님께서 하신 말씀을백성에게 전하였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 나 주의 말이다
14. 주님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유다 총독의 마음과 여호사닥의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의 마음과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의 마음을감동시키셨다 그래서 백성이 와서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주님의 성전을짓는일을 하였다
15. 때는 다리우스 왕 이년 여섯째 달 그 달이십사일이다
학개 2 장 2025.2.7
1. 그 해 일곱째 달 그 달이십일일에 학개 예언자가 주 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였다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 유다 총독과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과 남아 있는 백성에게 전하여라
3. 너희 남은 사람들 가운데 그 옛날 찬란하던 그 성전을 본 사람이 있느냐 이제 이성전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이것이 너희 눈에는 하찮게 보일 것이다
4. 그러나 스룹바벨아 이제 힘을 내어라 나 주의 말이다 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아 힘을 내어라 이 땅의 모든 백성아 힘을 내어라 나주의 말이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니 너희는 일을 계속하여라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5. 너희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맺은 바로 그 언약이 아직도 변함이 없고 나의 영이 너희 가운데 머물러있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6.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머지 않아서 내가 다시 하늘과 땅 바다와 물을 뒤흔들어 놓겠다
7. 또 내가 모든 민족을 뒤흔들어 놓겠다 그 때에 모든 민족의 보화가 이리로모일 것이다 내가 이 성전을 보물로 가득 채우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8. 은도 나의 것이요 금도 나의 것이다 나만군의 주의 말이다
9. 그 옛날 찬란한 그 성전보다는 지금 짓는 이성전이 더욱 찬란하게 될 것이다 나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바로 이 곳에 평화가 깃들게 하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10. 다리우스 왕 이년 아홉째 달 이십사일에 주님께서 학개 예언자에게 말씀하셨다
11.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는 제사장들에게 율법의 가르침이어떠한지 물어 보아라
12. 어떤 사람이 거룩하게 바쳐진 고기를 자기 옷자락에 다가 쌌는데 그 옷자락이 빵이나국이나포도주나 기름이나 다른 어떤 음식에 닿았다고 하여 이러한 것들이 거룩하여 지느냐고 물어 보아라 학개가 물어 보니 제사장들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였다
13. 학개가 또다시 시체에 닿아서 더러워진 사람이 이 모든 것 가운데서 어느 것에라도 닿으면 그것이 더러워지는 지를 물어 보니 제사장들이 그렇다고 대답하였다
14. 이에학개가 외쳤다 이 백성은 정말 더러워졌다 이 민족은 내 앞에서 정말 그렇다 나 주의 말이다 그들이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이 그렇고 그들이 제단에 바치는것도 모두 더러워졌다
15.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돌이켜 보아라 주의 성전을 아직 짓지 않았을때에
16. 너희 형편이 어떠하였느냐스무 섬이 나는 밭에서는 겨우 열 섬밖에 못 거두었고 쉰 동이가 나는 포도주 틀에서는 겨우 스무 동이밖에 얻지 못하였다
17. 내가 너희를 깜부기병과 녹병으로 쳤다 너희 손으로 가꾼 모둔 농작물을우박으로 쳤다 그런데도 너희 가운데서 나에게로 돌아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나 주의 말이다
18. 너희는 부디 오늘 아홉째 달 이십사일로 부터 주의 성전 기초를놓던 날까지 지나온 날들을마음속으로 곰곰이 돌이켜 보아라
19. 곳간에 씨앗이 아직도 남아 있느냐 이제까지는 포도나무나 무화과 나무나 석류 나무나 올리브 나무에 열매가 맺지 않았으나 오늘 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내리겠다
20. 그 달 이십사일에 주님께서 다시 학개 에게 말씀하셨다
21. 너는 스룹바벨 유다 총독에게 이렇게 전하여라내가 하늘과 땅을 뒤흔들겠다
22. 왕국들의 왕좌를 뒤집어 엎겠다 각 민족이 세운 왕국들의 권세를내가 깨뜨리겠다 병거들과 거기에 탄 자들을 내가 뒤집어 엎겠다 말들과 말을 탄 자들을 저희끼리 칼부림하다가 쓰러질 것이다
23.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스알디엘의 아들 나의 종 스룹바벨아 그 날이 오면 내가 너를 높이 세우겠다 나 주의 말이다 너를 이미 뽑아 세웠으니 내가 너를 내 옥새로 삼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스가랴 1 장 2025.2.8
1. 다리우스 왕 이년 여덟째 달에 주님께서 잇도의 손자이며 베레갸의 아들인 스가랴 예언자에게 말씀하셨다
2. 나 주가 너희조상들에게는 크게 화를내었다
3. 그러므로 너는 백성들에게 알려라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나에게로 돌아오너라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간다 만군의 주가 말한다
4. 너희는너희 조상을본받지 말아라 일찍이 예언자들이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고 하면서 너희의 조상에게 악한 길과 악한 행동을 모두 버리고 어서 돌이키라고 외쳤다 그러나 너희 조상은 나의 말을듣지 않았다 나의 말에 귀도 기울이지 않았다 나 주의 말이다
5. 너희의 조상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 그 때의 예언자들그들이아직도 살아 있느냐
6. 내가 나의 종 예언자들을 시켜서 너희 조상에게 명한 나의 말과구례를 그들이 듣지 않더니 마침내 형벌을받지 않았느냐 그제서야 그들이 돌아와서 고백하시를 만군의 주님께서 는우리가 살아온 것과 우리가 행동한 것을 보시고서 결심하신 대로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내리셨다고 하였다
7. 다리우스 왕 이년 열한째 달에 곧 스밧월 스무나흗날에 주님께서 잇소듸 손자인며 베레갸의 아들 스가랴 예언자에게 말씀하셨다
8. 지난밤에 내가 환상을 보니 붉은 말을 탄 사람 하나가 골짜기에 있는 화석류나무 사이에 서 있고 그 사람 뒤에는 붉은 말들과 밤색 말들과 흰 말들이 서 있었다
9. 그래서 내가 물었다 천사님 이 말들은 무엇입니까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였다 이 말들이 무엇을 하는지 내가 너에게 보여 주겠다
10. 그 때에 화석류나무 사이에 서 있는그 사람이 말하였다 이 말들은 주님께서 온 땅을 두루다니면서 땅을 살펴보라고 보내신 말들이다
11. 그리고 말에탄 사람들이화석류나무 사이에 서 있는 주님의 천사에게 직접 보고하였다 우리가 이 땅을 두루 다니면서 살펴보니 온 땅이 조용하고 평안하였습니다
12. 주님의 천사가 주님께 아뢰었다 만군의 주님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으이 성읍들을불쌍히 여기지 않으시렵니까 주님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신 지 벌써 칠십 년이나 되었습니다
13. 주님께서는 내게 말하는천사를좋은 말로 위로하셨다
14.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일러주었다 너는 외쳐라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예루살렘과 시온을 몹시 사랑한다
15.그러나 안일한 생활을 즐기는이방 나라들에게는 크게 화가 난다 나도 내 백성에게는 함부로 화를내지 않은데 이방 나라들은내 백성을 내가 벌주는 것보다 더 심하게 괴롭힌다
16.그러므로나주가 이렇게 선언한다 나는예루살렘을 불쌍히 여기는 심정으로 이 도성에 돌아왔다 그 가운데 내집을다시 세우겠다 예루살렘 위에 측량줄을다시 긋겠다 나만군의 주의 말이다
17. 너는 또 외쳐라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 성읍마다 좋은것들로다시 풍성하게 될 것이다 나 주가 다시 한 번 시온을 위로하겠다 에루살렘은 다시 내가 택한 내 도성이 될 것이다
18. 내가 고개를들어서보니뿔 네개가 내 앞에 나타났다
19.나는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었다 이것은 무슨 뿔들입니까 그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이것들은유다와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흩어버린 뿔이다
20. 그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대장장이 네 명을 보여 주셨다
21.내가 여쭈었다 이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려고 온 사람들입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이 뿔 넷은 유다 사람을 뿔뿔이 흩어지게 하여 유다 사람이 감히 머리도 쳐들지 못하게 만든 나라들이다 그러나 대장장이 넷은 곧 유다 땅을 뿔로 들이받아 백성을 흩어 버린 이방 나라들을 떨게 하고 그 이방 나라들의 뿔을 꺾으려고 온 사람들이다
스가랴 2 장 2025.2.9
1. 내가 고개를 들어보니 측량줄을 가진 사람이 하나 나타났다
2.내가 그에게 물었다 어디로 가십니까 그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예루살렘을재서 그 너비와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알려고 간다
3. 그 때에내게 말하는 천사가 앞으로나아가자 다른 천사가 그를 맞으려고 나아와서
4. 그에게 말하였다 너는저젊은이에게 달려가서 이렇게 알려라예루살렘 안에 사람과 짐승이 많아져서 예루살렘이 성벽으로 두를 수 없을 만큼커질 것이다
5. 바깥으로 내가 예루살렘의 둘레를 불로 감싸 보호하는 불 성벽이 되고 안으로는 내가 그 안에 살면서 나의 영광을드러내겠다 나 주의 말이다
6. 어서 너희는 북쪽 땅에서 도망쳐 나오너라 나주의 말이다 내가 너희를 하늘 아래에서 사방으로 부는 바람처럼 흩어지게 하였지만 이제는어서 나오너라 나주의 말이다
7. 바빌론 도성에서 살고 있는 시온 백성아 어서 빠져 나오러라
8.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주님께서나에게 영과스러운 임무를맡기시고 너희를 약탈한 민족에게로나를 보내시면서 말씀하신다 너희에게 손대는자는 곧 주님의 눈동자를 건드리는 자다
9. 내가 손을들어 그들을치면 그들은저희가 부리던종에게 노략질을 당할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히는 만군의 주님께서 나를보내셨음을알게 될 것이다
10. 도성 시온아 기뻐하며 노래를 불러라 내가 간다 내가 네 안에 머무르면서 살겠다 나 주의 말이다
11. 그 날에 많은 이방 백성들이 주님께 와서 그의 백성이될 것이며 주님께서 에루살렘에 머무르시면서 너희와 함께 사실 것이다 그 때에야너희는 만군의 주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음을 알게 될 것이다
12. 주님께서는 그 거룩한 땅에서 유다를특별한 소유로 삼으실 것이며 예루살렘을가장 사랑하는도성으로 선택하실 것이다
13. 욱체를지닌모든 사람은 주님 앞에서 잠잠하여라 주님께서 그 거룩한 거처에서 일어나셨다
스가랴 3 장 2025.2.10
1. 주님께서 나에게 보여 주시는데 내가보니 여호수아대제사장이 주님의 천사 앞에 서있고 그의 오른쪽에는 그를 고소하는 사탄이 서 있었다
2. 주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나 주가 너를 책망한다 예루살렘을 사랑하여 선택한 나 주가 너를책망한다이 사람은 불에서 꺼낸 타다 남은 나무토막이다
3. 그 때에 여호수아는 냄새 나는 더러운 옷을입고 천사 앞에 서 있었다
4. 천사가 자기 앞에 서 있는 다른 천사들에게 그 사람이입고 있는 냄새 나는 더러운 옷을 벗기라고 이르고 나서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보아라내가 너의 죄를 없애 준다 이제 너에게 거룩한 예식에 입는 옷을 입힌다
5. 그 때에 내가 그의 머리에 깨끗한 관을 씌워 달라고 말하니 천사들이 그의 머리에 깨끗한 관을씌우며 거룩한 예식에 입는 옷을 입혔다 그 동안 주님의 천사가 줄곧 곁에 서 있었다
6. 주님의 천사가 여호수아에게 경고하였다
7.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내 도를 준행하며 내율례를 지키면 네가 내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뜰을 지킬 것이며 여기에서 섬기는 사람들 사이를 자유로이 출입하게 할 것이다
8. 여호수아 대제사장은들어라여기 여호수가 앞에앉아 있는 여호수아의 동료들도 함께 잘 들어라 너희는모두 앞으로 나타날일의 표가 되는 사람들이다 내가이제 새싹이라고 부르는나의 종을 보내겠다
9.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내가 여호숭라앞에 돌 한 개를놓는다 그것은 일곱 눈을 가진 돌이다 나는 그 돌에 내가 이 땅의 죄를 하루 만에 없애겠다는 글을 새긴다
10. 나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 날이 오면 너희는 서로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아래로 이웃을초대할 것이다
스가랴 4 장 2025.2.11
1. 내게 말하는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는데 나는 마치 잠에서 깨어난 사람 같았다
2. 그가 나에게 무엇을 보느냐고 묻기에 내가 대답하였다 순금으로 만든 등잔대를 봅니다 등잔대 꼭대기에는 기름을 담는 그릇이 있고 그그릇 가장자리에는 일곱 대롱에 연결된 등잔 일곱 개가 놓여 있습니다
3. 등잔대곁에는 올리브 나무두 그루가 서 있는데 하나는 등잔대 오른쪽에 있고 다른 하나는 등잔대 왼쪽에 있습니다
4. 나는 다시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었다 천사님 이것들이 무엇입니까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에게 그것들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모르겠느냐고 묻기에 천사에게 모르겠다고 대답하였다
6. 그가 내게 이렇게 말해 주었다 이것은 주님께서 스룹바벨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힘으로도 되지 않고 권력으로도 되지 않으며 오직 나의 영으로 만 될 것이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힘으로도 되지 않고 권력으로도되지 않으며 오직 나의 용으로만 될 것이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스룹바벨 앞에서는 평지일 뿐이다 그가 머릿돌을 떠서 내올때에 사람들은 그 돌을 보고서 아름답다아름답다하고외칠 것이다
8.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9. 스룹바벨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으니 그가 이 일을 마칠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만군의 주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0. 시작이 미약하다고 비웃는 자가 누구냐 스룹바벨이 돌로된 측량추를 손에 잡으면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기뻐할것이다 이 일곱 눈은 온 세상을 살피는 나주의 눈이다
11. 나는 그 천사에게 물었다 등잔대의 오른쪽과 왼쪽에 있는 올리브나무 두 그루는 무엇을 뜻합니까
12. 나는또 그에게 물었다 기름 담긴 그릇에서 등잔으로 금빛 기름을 스며들게 하는 그므대롱 도 개가 있고 그 옆에 올리브 나무가지가 두 개 있는데 이 가지 두 개는 무엇을뜻합니까
13. 그 천사가 나에게 그것들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모르겠느냐고 묻기에 나는 천사에게 모르겠다고 대답하였다
14. 그 천사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와가지 두 개는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섬기도록 주님께서 기름 부어서 거룩히 구별하신 두 사람이라고 말해 주었다
스가랴 5 장 2025.2.12
1. 내가 또 고개를 들고 보니 내 앞에서 두루마리가날아가고 있었다
2. 그 천사는 내가 무엇을 보고 있느냐고물었다 내가 대답하였다 두루마리가 날아가는것을 보고 있습니다 길이는 스무자이고 너비는 열자 입니다
3.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은온 땅 위에내릴저주다 두루마리의 한쪽에는도둑질하는 자가 모두 땅 위에 말끔히 없어진다고씌어있고 두루마리의 다른 쪽에는 거짓으로맹세하는 자가모두 땅위에서 말끔히 없어진다고 씌어 있다
4. 만군의 주의 말이다 내가 저주를내보낸다 모든 도둑의 집과 내 이름을 두고 거짓으로 맹세하는모든 자의 집에 저주가 들어가서 그 집에 머무르면서 나무 대들보와 돌로 쌓은 벽까지 그 집을다 허물어 버릴 것이다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앞으로 나와서 나에게 ㄱ개를들고서 가까이 오는 물체를 주의해보라고 말하였다
6. 그것이 무엇이냐고 내가 물으니 그는 가까이 오는 그것이 곡식을넣는뒤주라고 일러주면서 그것은 온 땅에 가득한 죄악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7. 그 뒤주에는납으로 된 뚜껑이 덮여 있었다 내가 보니 뚜껑이 들리고 그 안에 여인이 앉아 있는 것이 보였다
8. 천사는 나에게그 여인이 죄악의 상징이라고 말해주고는 그 여인을 뒤주 속으로 밀어 넣고 뒤주 아가리 위에 납뚜껑을눌러서 덮어 버렸다
9. 내가 또 고개를들고 보니 내 앞에 두 여인이 날개로바람을 일으키면서 나타났다 그들은 악과 같은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그 뒤주를 들고 공중으로 높이날아갔다
10.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저 여인들이 그 뒤주를 어디로 가져 가는 것이냐고 물었다
11. 그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바빌로니아 땅으로 간다 거기에다가 그 뒤주를둘 신전을 지을 것이다 신전이 완성되면 그 뒤주는 제자리에 놓일 것이다
스가랴 6 장 2025.2.13
1. 내가 또 고개를 들고 바라보니 내 앞에 두 산 사이에서 병거 네 대가 나왔다 두 산은 놋쇠로 된 산이다
2. 첫째 병겨는 붉은 말들이 끌고 있고 둘째 병거는 검은 말들이
3. 셋째 병거는 흰 말들이 넷째 병거는 얼룩말들이 끌고 있었다 말들은 모두 건장하였다
4. 내가 내개 말하는 천사에게 그것이 무엇들이냐고 물었다
5. 그 천사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그것들은 하늘의 네 영이다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뵙고서 지금 떠나는 길이다
6. 검은말들이 끄는 병거는 북쪽 땅으로 떠나고 흰 말들이 끄는 병거는 서쪽으로 떠나고 얼룩말들이끄는 병거는 남쪽으로 떠난다
7. 그 건장한 말들이 나가서 땅을 두루 돌아다니고자 하니 그 천사가 말하였다 떠나거라 땅을 두루돌아다녀라 병거들은 땅을 두루돌아다녔다
8. 천사가 나를 보고 소리를 치면서 말하였다 북쪽 땅으로 나간 말들이 북쪽 땅에서 내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다
9.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0. 너는 사로잡혀 간 사람들 곧 헬대와 도비야와 여다야에게서 예물을 받아라 그들이 바빌론에서 와서 지금 스바냐의 아들 요시야의 집에 와 있으니 너는 오늘 그리고 가거라
11. 너는 은과 금을 받아서 그것으로 왕관을만들고 그것을여호사닥의 아들 여호수아 대제사장의 머리에 씌워라
12. 너는 그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나 만군의 주가 이렇게 말한다 이 사람을 보아라 그의 일므은 새싹이다 그가 제자리에서 새싹처럼 돋아나서 주의 성전을 지을 것이다
13. 그가 주의 성전을지을 것이며 위엄을 갖추고 왕좌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다 한 제사장이 그 왕좌 곁에 설 것이며 이 두 사람이 평화롭게 조화를 이루며 함께 일할 것이다
14. 그 왕관은 헬대와도비야와 여다야와 스바냐의 아들 헨 곧 요시야를 기념하려고 주님의 성전에 둘 것이다
15. 먼 곳에 사는 사람들이 와서 주님의 성전 짓는 일을 도울 것이다 그 때에야 너희가 만군의 주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가 주 너희 하나님께 진심으로 순종하면 이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스가랴 7 장 2025.2.15
1. 다리우스 왕 사년 아홉째 달 곧 기슬래윌 나흗날에 주님께서 스가랴애개 말씀하셨다
2. 베델 사람이 사레셀과 레겜멜렉에게 하인들을 딸려 보내어 주님께 은혜를 간구하면서
3. 만군의 주님의 성전에 속한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에게 물어 왔다 우리가 지난 여려 해 동안에 해 온 그대로 다섯째 달에 애곡하면서 금식해야 합니까
4. 이 때에 만군의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5. 너는 이 땅의 온 백성과 제사장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가 지난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며 애곡하기는 하였으나 너희가 진정 나를 생각하여서 금식한 적이 있느냐
6.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도 너희스스로 만족하려고 먹고 마신 것이 아니냐
7. 그 때에 예루살렘과 그 주위의 여러성읍에는 거주하는 사람의 수가 불어나고 사람들이마음을놓고 살았다 남쪽 네겝과 스불라평원에도 사람의 수가 불어났다 바로 이 무렵에 주님께서 이전 예언자들을 시키셔서 이 말씀을 선포하셨다
8. 주님께서스가랴에게 말씀하셨다
9. 나 만군의 주가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공정한 재판을 하여라 서로 관용과 자비를 베풀어라
10.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가난한 사람을억누르지 말고동족끼리해칠 생각을 하지 말아라
1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으나 사람들은 듣지 않고 등을 돌려 거역하였다 귀를 막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12. 사람들은 마음이 차돌처럼 굳어져서 만군의 주님께서 이전 예언자들에게 당신의 영을 부어 전하게 하신 율법과 말씀을 듣지 않았다 그래서 만군의 주님께서 크게 노하셨다
13. 주님께서 부르셨으나 그들은 듣지 않았다 그렇다 이제는 그들이 부르짖어도 내가 결코 듣지 않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14. 나는 그들이 알지도 못하는 모든 나라로 그들을폭풍으로날리듯 흩었고 그들이떠난 땅은아무도 오가는 사람이 없어서 폐허가 되고 말았다 그들이 아름다운 이 땅을 거친 땅으로 만들었다
스가랴 8 장 2025.2.16
1. 만군의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나는 시온을 열렬히 사랑한다 누구라도 시온을 대적하면 용서하지 못할 만큼 나는 시온을열렬히 사랑한다
3. 나 주가 말한다 내가 시온으로 돌아왔다 내가 예루살렘에서 살겠다 엨루살렘은 성실한 도성이라고 불리고 나 만군의 주의 산은 거룩한산이라고 불릴 것이다
4.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예루살렘 광장에는 다시 남녀 노인들이 한가로이앉아서 쉴 것이며 사람마다 오래 살아 지팡이를 짚고 다닐 것이다
5. 어울려서 노는 소년 소녀들이 이 도성의광장에 넘칠 것이다
6.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 날이 오면 살아 남은 백성이 이 일을 보고 놀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나에게야 놀라운일이겠느냐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7.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내 백성을 구해 동쪽 땅과 서쪽 땅에서 구원하여 내겠다
8. 내가 그들을데리고 와서 예루살렘에서 살게 하겠다 그들은나의 백성이 될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성실과 공의로 다스리겠다
9.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힘을 내어라 만군의 주의 집 곧 성전을지으려고 기초를 놓던 그 때에 일어난 그 예언자들이 전한 바로 그 말을 오늘 너희는 듣는다
10. 그 이전에는 사람이 품삯을 받을 수 없었고 짐승도 제 몫을얻을 수 없었다 해치는 사람들때문에 문 밖 출입도 불안하였다 내가 이웃끼리 서로 대적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11. 그러나이제 살아 남은 이 백성에게는 내가 이전같이 대하지 않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12. 뿌린 씨는 잘 자라며 포도나무는 열매를 맺고 땅은 곡식을내고 하늘은 이슬을 내릴 것이다 살아 남은 백성에게 내가 이 모든 것을 주어서 누리게 하겠다
13. 유다 집과 이스라엘 집은 들어라 이전에는 너희가 모든 민족에게서 저주받는 사람의 표본이었다 글나이제 내가 너희를 구원할 것이니너희는 복 받는 사람의 표본이 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힘을내어라
14.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 조상드이나를노하게 하였을 때에나는너희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작정하고 또 그 뜻을 돌이키지도 않았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15.그러나이제는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백성에게 복 을 내려 주기로 작정하였으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16. 너희가 해야할일은이러하다 서로 진실을 말하여라 너히의 성문 법정에서는참되고 공의롭게 재판하여평화를이루어라
17. 이웃을 해칠 생각을 서로마음에 품지 말고 거짓으로맹세하기를 좋아하지 말아라이 모든 것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다 나 주가 말한다
18.만군의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9.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넷째 달의 금식일과 다섯째 달의 금식일과 일곱째 달의 금식일과 열째 달의 금식일이 바뀌어서 ㅇ다 백성에게 기쁘고 즐겁고 유쾌한 절기가 될 것이다 너희는마땅히성실을 사랑하고 평화를 사랑해야한다
20.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이제 곧 세상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민족들과 주민들이몰려올 것이다
21. 한 성읍의 주민이 다른 성읍의 주민에게 가서 거서 가서 만군의 주님께 기도하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자 하면 다른 성읍의 주민들도 저마다 나도 가겠다 할 것이다
22. 수많은 민족과 강대국이 나 만군의 주에게 기도하여 주의 은혜를 구하려고 예루살렘으로 올 것이다
23.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 때가 되면 말이 다른이방 사람열 명이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붙잡고 우리가 너와 함께 가겠다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신다는 말을들었다 하고 말할 것이다
스가랴 9 장 2025.2.17
1. 주님께서 경고하신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이 하드락 땅에 내리고 다마스쿠스에 머문다 이방 사람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이 주님을 바라본다
2. 하드락 가까이에 있는 하맛에도 매우 지혜롭다고 하는 두로와 시돈에도 그 말씀이 내린다
3. 두로가 저를 지킬 요새를 짓고 티끌처럼 은을 긁어 모으고 길거리의진흙같이 금을 쌓아 놓았지만
4. 주님께서 그들을 쫓아내시며 바다에서 떨치던 그의 힘을 깨뜨리시고 성읍을 불에 태워 멸하실 것이다
5. 아스글론이 그것을 보고 두려워할 것이며 가사도 무서워서 벌벌 떨 것이며 에그론도 희망을 잃고 떨 것이다 가사에서는 왕의 대가 끊길 것이고 아스글론에는 사는 사람이 없어질 것이다
6. 아스돗은 낯선 외국인들이 차지할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블레셋 의 교만을 꺾겠다
7. 내가 그들의 입에 묻은희생제물의 피를 닦아 주고 그들이 씹는 역겨운 제물을 그 입에서 꺼내 주겠다 그들 가운데서 남은 자들은 내 백성이 되어서 유다와 한 가족처럼 되며 에그론은 여부스 사람처럼 될 것이다
8. 내가 내 집에 진을 둘러쳐서 적군이 오가지 못하게 하겠다 내가 지켜 보고 있으니 압제자가 내 백성을 침범하지 못할 것이다
9. 도성 시온아 크게 기뻐하여라 도성 예루살렘아화나성을 올려라 네 왕이 네게로 오신다 그는 공의로우신 왕 구원을 베푸시는 왕이시다 그는 온순하셔서 나귀 곧 나귀 새끼인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10. 내가 에브라임에서 병거를 없애고 예루살렘에서 군마를 없애며 전쟁할 때에 쓰는 활도 꺾으려 한다 그 왕은 이방 민족들에게 평화를 선포할 것이며 그의 다스림이 이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유프라테스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를 것이다
11. 너에게는 특별히 너와 나 사이에 피로 맺은 언약이 있으니 사로잡힌 네 백성을 내가 물 없는 구덩이에서 건져 낼 것이다
12. 사로잡혔어도 희망을 잃지 않은 사람들아 이제 요새로 돌아오너라 오늘도 또 말한다 내가 네게 두 배로 갚아 주겠다
13. 유다는 내가 당긴 활이다 에브라임은내가 먹인 화살이다 시온다 내가 네 자식을 불러 세워서 그리스의 자식을 치게 하겠다 내가 너희를 용사의 칼로 삼겠다
14. 주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나타나셔서 그의 화살을 번개처럼 쏘실 것이다 주 하나님이 나팔을 부시며 남쪽에서 회리바람을 일으키며 진군하신다
15. 만군의 주님께서 백성을 보호사실 것이니 그 백성이 원수를 섬멸하여 무릿매 돌 던지는 자들을 짓밟을 것이다 백성은 그들의피를 포도주처럼 마실 것이며 그들은 피가 가득한 동이와도 같고 피로 흠뻑 젖은 제단 뿔과도 같을 것이다
16. 그 날에 주 그들의 하나님이 백성을 양 떼같이 여기시고 구원하셔서 그들을 주닌의 땅에 심으시면 그들은 왕관에 박힌 보석같이 빛날 것이다
17. 아 그들이 얼마나 좋고 얼마나 아름다운가 총각들은 햇곡식으로튼튼해지고 처녀들은 새포도주로 피어날 것이다
스가랴 10 장 2025.2.18
1. 너희는 봄철에 비를내려 달라고 주님께 빌어라 비구름을 일게 하시는 분은주님이시다 주님께서 사람들에게 소나기를 주시며 각 사람에게 밭의 채소를 주신다
2. 드라빔 우상은 헛소리나 하고 점쟁이는 거짓환상을 본다 그들은 꾸며낸 꿈 이야기를 하며 헛된 말로 위로하니 백성은 양 떼같이 방황하며 목자가 없으므로 고통을 당한다
3. 나의 분노가 목자들엑데 불처럼 타오른다 내가 지도자들을 벌하겠다 만군의 주님께서 그의양 무리인 유다 백성을 돌보시고 전쟁터를 달리는날랜 말같이 만드실 것이다
4. 유다에서 모퉁잇돌과 같은 사람이 나오고 그에게서 장막 기둥과 가은 사람이 나온다 그에게서 전투용 활 같은 사람이 나오고 그에게서 온갖 통치자가 나온다
5. 그들은 모두 용사와 같이전쟁할 때에 진흙탕 길에서 원수를 밟으면서 나아가는 사람들이다 주님께서 그들과함께 계시니 원수의 기마대를 부끄럽게 할 것이다
6. 내가 유다 족속을 강하게 하고 요셉 족속을구원하겠다 내가 그들을 불쌍히여기고 그들을 모두 고향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니나에게 버림받은 적이 없는 사람들같이 될 것이다
7. 에브라임 사람들은용사같이 되며 그들의마음으로 포도주를마신 듯이 기쁠 것이다 그들의아들딸들도 구원을 보고 기뻐할 것이며 나 주가 한 일을 본 그들의 마음이 즐거울 것이다
8. 내가 휘파람을 불어서 그들을 모으겠다 내가 이미 그들을 구원하였으니 그들이 옛날처럼 다시 번성할 것이다
9. 내가 그들을 씨를 뿌리듯이 여러 백성들 가운데 흩어 버려도 그들은 멀리서도 나를 기억할 것이며 아들딸과 함께 살아 있다가 돌아오게 될 것이다
10. 내가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돌아오게 하고 앗시리아에서도 돌아오게 하겠다 내가 그들을길르앗 땅과레바논으로 데려올 것이니 그 땅이 살기에 비좁을 것이다
11. 그들이 고난의 바다를 지나올 때에 나 주가 바다 물결의 기세를 꺾을 것이니 나일 강이 그 바닥까지 마를 것이다 앗시리아의 교만이 꺾일 것이며 이집트의 왕권도 사라질 것이다
12. 내 백성이 나주를 힘입어서 강해지도록 하겠다 그들이내 이름을앞세우고 늠름하게 나아갈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스가랴 11 장 2025.2.19
1. 레바논아 네 문을 열어라 불이 네 백향목을 사를 것이다
2. 낫나무야 통곡하여라 백향목이 넘어지고 큰 나무들이 찍힌다 바산의 상수리나무들아 통곡하여라 무성한 삼림이 쓰러진다
3. 목자들이통곡한다 소리를 들어라 목자들이 자랑하는푸른 풀밭이 거칠어졌다 어린 사자들이 울부짖는소리를 들어라 요단 강이 자랑하는 밀림이 거칠어졌다
4. 주 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여라
5. 사람들이 그것들을 사다가 잡아도 벌을 받지 않을것이다 그것들을 팔아 넘긴 자도 주님을찬양하세 내가 부자가 되었네 하고 좋아할 것이다 그것들을 먹이는목자들마저도 그것들을 불쌍히여기지 않을 것이다
6. 내가 다시는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불쌍히여기지 않겠다 나 주의 말이다 내가 이 사람들을 이웃 나라와 그 이웃 왕에게 넘겨주겠다 이웃 나라가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을쳐부수어도 내가 그들을 이웃 나라의 손에서 구출하지 않겠다
7. 나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돌보았다 특별히 떼 가운데서도 억압을 당하고 있는 양 떼를 돌보았다 나는 지팡이 두 개를 가져다가 하나는 은총이라고 이름을 짓고 다른 하나는 연합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나는 양 떼를 돌보기 시작하였다
8. 나에게는 목자 셋이 있는데 나는 그들이 하는 일을 더 이상 참고 볼 수없었다 그들도 또한 나를 미워하였으므로 나는 한 달 안에 그 세 목자를 다 해고하였다
9.그런 다음에 나는 양 떼에게 말하였다 나는 더 이상 너희를 돌보는 목자 노릇을 하지 않겠다 죽을 놈은 죽고 망할 놈은 망하여라 그러고도 남는 것들은 서로 잡아먹어라
10. 그런 다음에 나는 은총이라고 부르는지팡이를 가져다가 둘로꺾어서 내가 모든 민족과 맺은 언약이 취소되게 하였다
11. 그 언약은 바로 그 날로취소되었다 양 떼 가운데서 괴로움을 당하던 양들은 나의 행동을 보고서 주님께서 말씀하고 계시다는 것을깨달았다
12. 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좋다고 생각하면 내가 받을 품삯을 내게 주고 줄 생각이 없으면 그만두어라 그랬더니 내 품삯으로 은 삼십개를 주었다
13.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그것을토기장이에게 던져 버려라 그것은 그들이내게 알맞은 삯이라고 생각해서 쳐 준 것이다 나는 은 삼십개를 집어 주의 성전에 있는 토기장이에게 던져 주었다
14.그런 다음에 나는 둘째 지팡이 곧 연합이라고 부르는 지팡이를꺾어서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에 형제의 의리가 없어지게 하였다
15. 주님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번에는 쓸모 없는 목자로 분장하고 그 구실을하여라
16. 내가 이땅에 한 목자를 세우겠다 그는양을잃어버리고도 안타까워하지 않으며 길을 잃은 양을찾지도 않으며 상처받은 양을 고쳐 주지도 않으며 튼튼한양을 먹이지 않아서 야위게 하며 살진 양을 골라서 살을발라먹고 발굽까지 갉아 먹을 것이다
17. 양 떼를 버리는 쓸모 없는 목자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칼이 그의팔과 오른 눈을상하게 할 것이니팔은 바싹 마르고 오른 눈은 아주 멀어 버릴 것이다
스가랴 12 장 2025.2.20
1. 주님의 말씀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을 두고 하신 주님의 경고의 말씀이다 하늘을펴신 분 땅의 기초를 놓으신 분 사람 안에 영을 만들어 주신 분께서 말씀하신다
2. 이제 내가 예루살렘을 잔으로 만들어 주변의 모든 민족을 취하게 하고 비틀거리게 하겠다 예루살렘이 포위를 당하는 날에는 유다의 여러 성읍들도 다 포위를 당할 것이다
3. 그 날에 세상 모든 이방 민족이 예루살렘에 대하여 집결할 때에 내가 예루살렘을바위가 되게 할 것이니 모든 민족이 힘을 다하여 밀어도 꿈쩍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 바위를 들어올리려고 하는 자는누구든지 상처를 입을 것이다
4. 그 날에 내가 모든 말을 쳐서 놀라게 하며 말탄 자를쳐서 미치게 할 것이다 나 주가 하는 말이다 내가 유다 백성은 지켜 돌보겠지만 모든 이방 민족이 부리는 말들은 쳐서 눈이 멀게 하겠다
5. 그러면 유다의 지도자들은 속으로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이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주님을 힘입어서 강하게 되었다 할 것이다
6. 그 날에 내가 유다의 지도자들을 나뭇단 사이에 놓인 과열된 고가니처럼 곡식단 사이에서 타는 횃불처럼 만들겠다 그들이 주변의 모든 밎족을 좌우로 닥치는 대로 불사를 것이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다치지 않고 제자리에 그대로남아 있을 것이다
7. 나 주가 유다의 거처를 먼저 구워해 주겠다 다윗 집안의 영광과 예루살렘에 사는 주민의 영광이 아무리크다 하여도 유다의 영광보다 더 크지는 않을 것이다
8. 그 날에 주가 예루살렘에 사는 주민을 보호할 것이니 그들 가운데 가장 연약한 사람도 그 날에는 다윗처럼 강하게 될 것이다 다윗 집안은 하나님처럼 곧 백성을 인도하는 주의 천사처럼 그렇게 백성을 인도할 것이다
9. 그 날이 오면 내가 예루살렘을치러 오는 모든 이방 나라를 멸망시키고 말겠다
10. 그러나 내가 다윗 집안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구하는 영과 용서를 비는 영을 부어 주겠다 그러면 그들은나 ㄱ돋 그들이 찔러 죽인 그를 바라보고서 외아들을잃고 슬피 울듯이 슬피 울며 맏아들을잃고 슬퍼하듯이 슬퍼할 것이다
11.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에서 슬프게 울 것이니 므깃도 벌판 하다드 리몬에서 슬퍼한 것처럼 기막히게 울 것이다
12. 온 나라가 슬피울 것이다 가족마다 따로따로 슬피 울 것이다 다윗 집안의 가족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그 집안 여인들도 따로 슬피울 것이다 나단 집안의 가족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그 집안의 여인들도 따로 슬피울 것이다
13. 레위 집안의 가족들이 따로 슬피울 것이며 그 집안 여인들도 따로 슬피울 것이다 시므이 집안의 가족들이따로 슬피 울 것이며 그 집안 여인들도 따로 슬피울 것이다
14. 그 밖에 남아 있는 모든 집안의 가족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각 집안의 여인들도 따로 슬피울 것이다
스가랴 13 장 2025.2.21
1. 그 날이 오면 샘 하나가 터져서 다윗 집안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의 죄와 더러움을 씻어 줄 것이다
2. 그 날이 오면 내가 이 땅애서 우상의이름을 지워서 아무도 다시는 그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도록 하겠다 나 만군의 주가 하는 말이다 나는 또 예언자들과 더러운 영을 이땅에서 없애겠다
3. 그런데도 누가 예언을 하겠다고 고지하면 그를 낳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자식에게 말하기를 네가ㅣ 주님의 이름을 팔아서 거짓말을 하였으니 너는 살지 못한다 한 다음에 그를 낳은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들이 예언하는그 자리에서 그 아들을 찔러 죽일 것이다
4. 그 날이 오면 어느 예언자라도 자기가 예언자 행세를 하거나 계시를 본 것을 자랑하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에게 예언자처럼 보이려고 걸치는 그 거친털옷도 걸치지 않을 것이다
5. 그러고는 기껏 한다는 소리가 나는 예언자가 아니다 나는 농부다 젊어서부터남의 머슴살이를 해왔다 할 것이다
6. 어떤 사람이 그에게 가슴이 온통 상처투성이인데 어찌 된 일이오 하고 물으면 그는 친구들의 집에서 입은 상처요 하고 대답할 것이다
7. 칼아 깨어 일어나서 내 목자를 쳐라 나와 사이가 가까운 그 사람을 쳐라 나 만군의 주가 하는 말이다 목자를 쳐라 그러면 양 떼가 흩어질 것이다 나 또한 그 어린 것들을 칠 것이다
8. 내가 온 땅을 치면 삼분의 이가 멸망하여 죽고 삼분의 일만이 살아 남게 될 것이다 나 주가 하는 말이다
9. 그 삼분의 일은 내가 불 속에 집어 넣어서 은을 단련하듯이 금을 시험하듯이 시험하겠다 그들은 내 이름을 부르고 나는 그들에게 응답할 것이다 나는 그들을 내 백성이라고 부르고 그들은 나 주를 우리 하나님이라고 부를 것이다
스가랴 14 장 2025.2.22
1. 주님의 날이 온다 그 날이 오면 약탈자들이 너희 재산을 약탁하여다가 너희가 보는 앞에서 그것을 나누어 가질 것이다
2. 내가 모든 이방 나라를 모아서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겠다 이 도성이 함락되고가욱이 약탈당하고 여자들이 겁탈당하고 이 도성의 주민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갈 것이다 그러나 이 도성 안의 나머지 백성은 살아 남을 것이다
3. 주님께서 나아가셔서 이방 나라들과 싸우실 것이다 전쟁 때에 싸우시던 것처럼 하실 것이다
4.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예루살렘 맞은편 동쪽 올리브 산 위에 발을 디디고 서실 것이다 그러면 올리브 산은 한가운데가 갈라져서 동서로 뻗은 깊고 넓은 골짜기가 생길 것이다 산의 반쪽은 북쪽으로다른 반쪽은 남쪽으로 옮겨질 것이다
5.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 것이다 너희는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만나 도망간 것 같이 주닌의 산 골짜기로 도망할 것이다 주 나의 하나님이 오신다 모든 천군을 거느리시고 너희에게로 오신다
6. 그 날이 오면 햇빛도 차가운 달빛도없어진다
7. 낮이 따로 없고 밤도 없는 대낮만이 이어진다 그 때가 언제 올지는 주님께서만아신다 저녁때가 되어도 여던히 대낮처럼 밝을 것이다
8. 그 날이 오면 에루살렘에서 생수가 솟아나서 절반은 동쪽 바다로 절반은 서쪽 바다로 흐를 것이다 여름내내 겨울 내내 그렇게 흐를 것이다
9. 주님께서 온 세상의 왕이 되실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사람들은 오직 주님 한 분만을 섬기고 오직 그분의 이름 하나만으로 간구할 것이다
10. 게바에서 예루살렘 남쪽 림몬까지 온 땅이 아라바처럼 평평해질 것이다 그러나예루살렘은 우뚝 솟아 있으므로 베냐민문 에서부터 첫 대문이 서 있는 지점을 지나서 모퉁이 문 까지 또 하나넬 망대에서 왕실의포도주 짜는 곳 까지 제자리에 그대로남을 것이다
11. 백성이 다시 예루살렘에 자리 잡을 것이다 다시는 멸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에루살렘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다
12.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모든 민족을 주님께서 다음과 같은재앙으로 치실 것이다 그들이 제발로 서 있는 동안에 살이 썩고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혀가 입 안에서 썩을 것이다
13. 그 날이 오면 주님께서 보내신 크나큰 공포가 그들을 휩쌀 것이며 그들은 서로 손을 잡고 저희들끼리 손을 들어서 칠 것이다
14. 유다 사람들도 예루살렘을 지키려고 침략자들과 싸울 것이다 그들은주변 모든 이방 나라의 재물 곧 은과 금과 의복을 마구 차지할 것이다
15. 말과 노새와 낙타와 나귀 할 것 없이 적진에 있는 모든 짐승에게도 적군에게 내린이같은 재앙이 내릴 것이다
16.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온 모든민족 가운데서 살아 남은 사람들은 해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왕이신 만군의 주님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다
17. 이 세상의 어느 백성이라도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왕이신 만구느이 주님께 경배하지 않으면 그들의 땅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다
18. 이집트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와서 어울리지 않으면 그들의 땅에도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는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은 이방 나라들에게 내리실 그 똑같은 재앙을 그들에게도 내리실 것이다
19. 이것은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은 이집트 사람과 모든 이방 민족이 받을 벌이다
20. 그 날이 오면 말방울에까지 주님께 거룩하게 바친 것이라고 새겨져 있을 것이며 주님의 성전안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에 있는 그릇들과 같이 거룩하게 될 것이다
21. 예루살렘과 유다에 있는 모든 솥도 만군의 주님께 거룩하게 바친 것이 되어제사를드리는 사람들이 와서 그 솥에 제물 고기를 삶을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만군의 주님의 성전 안에 다시는상인들이 없을 것이다
말라기 1 장 2025.2.23
1. 다음은 주님께서 말라기를 시켜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고하신 말씀이다
2.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나 주가 말한다 그러나 너희는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증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묻는다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더냐 나 주가 말한다 그런데도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3. 에서는 미워하였다 에서가 사는 언덕은 벌거숭이로 만들고 그가 물려받은 땅은 들짐승들에게 넘겨 주었다
4. 에서의 자손인 에돔이 비록 우리가 쓰러졌으나 황폐된 곳을다시 세우겠다 하고 장담하지만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세울 테면 세워 보라고 하여라 내가 기어이 헐어 버리겠다악한 나라주에게 영원히저주받은 백성이라고 불릴 것이다
5. 너희가 이것을 직접 보고 주님은 이스라엘 나라 밖에서도 높임을 받으신다 하고 고백할 것이다
6. 아들은아버지를 공경하고 종은 제 주인을 두려워하는 법인데 내가 너희아버지라고 해서 너희가 나를 공경하기라도 하였느냐 내가 너희주인이라고 해서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기라도 하였느냐 나 만군의주가 말한다 제사장들아너희가 바로 내 이름을 멸시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너희는우리가 언제 주님의 이름을 멸시하였습니까 하고 되묻는다
7. 너희는 내 제단에 더러운 빵을 바치고 있다 그러면서도 너희는 우리가 언제 제단을 더럽혔습니까 하고 되묻는다 너희는 나 주에게 아무렇게나 상을 차려 주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8. 눈먼 짐승을 제물로 바치면서도 괜찮다는 거냐 절뚝거리는 병든 짐승을 제물로 바치면서도 괜찮다는 거냐 그런 것들을너희총독에게 바쳐 보아라 그가 너희를 반가워하겠느냐 너희를 좋게 보겠느냐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9.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가 하나님께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간구하여 보아라 이것이 너희가 으레 하는일이지만 하나님이 너희를 좋개 보시겠느냐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10. 너희 가운데서라도 누가 성전 문을 닫아 걸어서 너희들이 내 제단에 헛된 불을 피우지 못하게 하면 좋겠다 나는 너희들이 싫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가 바치는 제물도 이제는받지 않겠다
11. 해가 뜨는 곳으로부터 해가 지는 곳까지 내 이름이 이방 민족들 가운데서 높임을 받을 것이다 곳곳마다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바칠 것이다 내이름이 이방 민족들 가운데서 높임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12. 그런데 너희는 주님께 차려 드리는 상쯤은 더러워져도 괜찮아 하면서 너희들도 싫어하는 음식을 제물이라고 그 위에 바치니 너희는지금 내 이름을 더럽히고 있다
13. 너희는 또이 얼마나 싫증나는 일인가 하고 말하며 제물을 멸시한다 나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가 훔쳤거나 절뚝거리거나 병든 짐승을 제물이라고 가지고 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서 달갑게 받겠느냐 나 주가 말한다
14. 자기 짐승 떼 가운데 좋은 수컷이 있어서 그것을 바치기로 맹세하고서도 흠 있는 것으로 바치며 속이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나는 큰 임금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이방 민족들까지도 내 이름을 두려워한다
말라기 2 장 2025.2.24
1. 제사장들아 이제 이것은 너희에게 주는 훈계의 말이다
2. 너희가 나의 말을 명심하여 듣지 않고서 내 이름을 존귀하게 요기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서 너희가 누리는 복을 저주로 바꾸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가 받은 복을 내가 이미 저주로 바꾸었으니 이것은 너희가 내 말을 명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 나는너희 때문에 너희 자손을 꾸짖겠다 너희 얼굴에 똥칠을 하겠다 너희가비친 희생제물의 똥을 너희 얼굴에 칠할 것이다 너희가 똥무더기 위에 버려지게 될 것이다
4. 내가 레위와 맺은 언약을 파기하지 않으려고 이 훈계를 주었다는 것을 그 때에 가서야 너희가 비로소 알게 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5. 내가 레위와 맺은 언약은 생명과 평화가 약속된 언약이다 나는 그가 나를 경외하도록 그와 언약을 맺었고 그는 과연 나를 경외하며 나의 이름을 두려워하였다
6. 그는 늘 참된 법을 가르치고 그릇된 것을 말하지 않았다 그는 나를 불편하게 하지 않고 나에게 늘 정직하였다 그는 또한 많은 사람들을 도와서 악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였다
7.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이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다 제사장이야말로 만군의 주나의특사이기 때문이다
8. 그러나 너희는 바른 길에서 떠났고 많은 사람들에게 율법을 버리고 곁길로 가도록 가르쳤다 너희는 내가 레위와 맺은 언약을 어겼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9. 그러므로 나도 너희가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게 하였다 너희가 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율법을 편파적으로 적용한 탓이다
10. 우리는 모두 한 아버지를 모시고 있지 않느냐 한 하나님이 우리를창조하시지 않았느냐 그런데 어찌하여 우리가 서로 배신하느냐 어찌하여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 조상과 맺으신 그 언약을 욕되게 하고 있느냐
11. 유다 백성은 주님을 배신하였다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온 땅에서 추악한일이 일어나고 있다 유다 백성은 주님께서 아끼시는 성소를 더럽히고 남자들은이방 우상을섬기는 여자와 결혼까지 하였다
12.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그가 어떤 사람이든지 만군의 주님께 제사를 드리는 사람이라고 하여도 주님께서 그를 야곱의 가문에서 쫓아내실 것이다
13. 너희가 잘못한 일이 또하나 있다 주님께서 너희 제물을 외면하시며 그것을 기꺼이 받지 않으신다고 너희가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주님의 제단을 적셨다
14. 그러면서 너희는 오히려 무슨 까닭으로 이러십니까 하고 묻는다 그 까닭은 네가 젊은 날에 만나서 결혼한 너의 아내를 배신하였기 때문이며 주님께서 이 일에 증인이시기 때문이다 그 여자는너의 동반자이며네가 성실하게 살겠다고 언약을 맺고 맞아들인아내인데도 네가 아내를 배신하였다
15. 한 분이신 하나님이 네 아내를 만들지 않으셨느냐 육체와 영이 둘 다 하나님의 것이다 한 분이신 하나님이 경건한 자손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겠느냐 너희는 명심하여 젊어서 결혼한너희 아내를 배신하지 말아라
16. 나는 이혼하신 것을 미워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아내를 학대하는 것도 나는 미워한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명심하여 아내를 배신하지 말아라
17. 너희는 말로 나 주를 괴롭혔다 그런데도 너희는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괴롭게 해 드렸습니까 하고 묻는다 너희는 주님께서는 악한 일을 하는 사람도 모두 좋게 보신다 주님께서 오히려 그런 사람들을 더 사랑하신다 하고 말하고 또 공의롭게 재판하시는 하나님이 어디에 계는가 하고 말한다
말라기 3 장 2025.2.25
1. 내가 나의 특사를 보내겠다 그가 나의 갈 길을 닦을 것이다 너희가 오랫동안 기다린 주가 문득 자기의궁궐에 이를 것이다 너희가 오랫동안 기다란 그 언약의 특사가 이를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2. 그러나 그가 이르는날에 누가 견디어 내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살아 남겠느냐 그는 금과 은을 연단하는 불과 같을 것이며 표백하는 잿물과 같을 것이다
3. 그는 은을 정련하여 깨끗하게 하는 정련공처럼 자리를 잡고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할 것이다 금속 정련공이 은과 금을 정련하듯이 그가 그들을 깨끗하게 하면 그 레위 자손이 나 주에게 올바른 제물을 드리게 될 것이다
4. 유다와 예루살렘의 제물이 옛날처럼 지난날처럼 나 주를 기쁘게 할 것이다
5. 내가 너희를 심판하러 가겠다 점치는 자와 간음하는 자와 거짓으로 증언하는 자와 일꾼의 품 삯을 떼어 먹는 자와 과부와 고아를 억압하고 나그네를 학대하는 자와 나를 경외하지 않는 자들의잘못을 증언하는 증인으로 기꺼이 나서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6. 나 주는 변하지 안는다 그러므로 너 야곱의 자손아 너희는 멸망하지 않는다
7. 너희 조상 때로부터 너희는 내 규례를 떠나서 지키지 않았다 이제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러나 너희는 돌아가려면 우리가 무엇을 하여야 합니까 하고 묻는구나
8. 사람이 하나님의 것을 훔치면 되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나의 것을 훔치고서도 우리가 주님의 무엇을 훔쳤습니까 하고 되묻는구나 십일조와 헌물이 바로 그것이 아니냐
9. 너희 온 백성이 나의 것을 훔치니 너희 모두가 저주를 받는다
10. 너희는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애들여 놓아 내 집에 먹을 거리가 넉넉하게 하여라 이렇게 바치는일로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문을 열고서 너희가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붓지 않나 보아라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11. 나는 너희 땅의 소산물을 해로운 벌레가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포도밭의 열매가 채익기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12. 너희 땅이 이처럼 비옥하여지므로 모든 민족이 너희를 복되다고 할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13. 너희가 불손한 말로 나를 거역하였다 나 주가 말한다 우리가 무슨 말을 하였기에 주님을 거역하였다고 하십니까 하고 너희는 묻는다
14. 너희가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헛된 일이다 그의 명령을 지키고 만군의 주 앞에서 그의 명령을 지키며 죄를 뉘우치고 슬퍼하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단 말인가
15. 이제 보니 교만한 자가 오히려 복이 있고 악한 일을 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히는 자가 재앙을 면한다 하는구나
16. 그 때에 주님께서는 주님을 경외한 사람들이 서로 주고 받는 말을 똑똑히 들으셨다 그 가운데서도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당신 앞에 있는 비망록에 기록하셨다
17.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지정한 날에 그들은 나의 특별한 소유가 되며 사람이 효도하는 자식을 아끼듯이 내가 그들을 아끼겠다
18. 그 때에야 너희가 다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를 비로소 분별할 것이다
말라기 4 장 2025.2.26
1.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용광로의 불길같이 모든 것을 살라 버릴 날이 온다 모든 교만한 자와 악한 일을 하는 자가 지프라기같이 타버릴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불이 그들을 살라서 그 뿌리와 가지를 남김없이 태울 것이다
2. 그러나 내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할 것이니 너희는 외양간에서 풀려 난 송아지처럼 뛰어다닐 것이다
3. 내가 이 일을 이루는 그 날에 악한 자들은 너희 발바닥 밑에서 재와 같이 될 것이니 너희가 그들을 짓밟을 것이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4. 너희는 율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여라 그것은 내가 호렙산에서 내 종 모세를 시켜서 온 이스라엘이 지키돌독 이른 것이다
5. 주의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앨리야예언자를보내겠다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돌이키고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에게로 돌이킬 것이다 돌이키지 아니하면내가 가서 이땅에 저주를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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