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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마님의 슬픈 모르모토
골드문트 추천 0 조회 305 18.07.29 08:08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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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7.29 08:24

    첫댓글 행복하다는 겁니까ᆞᆢ 아님 엄살이십니까
    그도저도 아니면 훌륭한 안방마님 자랑질
    이십니까ᆞᆢ제가 봐도 선배님 착하신것
    같아요ᆞᆢᆢᆢ아주 많이 ᆢ

  • 작성자 18.07.29 08:27

    이 말 마님이 보면 민정님 무지 미워할겁니다.ㅎ
    문트 절대 안착해요. 마님에겐 더없이 나쁜 죄인이라서...ㅋㅋ

  • 18.07.29 08:29

    @골드문트 이 댓글이 문제가 아니라 ᆢ 댄스동작 배우는것 보시면 더 뿔나실텐데ᆞᆢ 우야노ᆞᆢ

  • 작성자 18.07.29 08:34

    @김민정 헉~! 맞다. 그거...쉿!!!
    아니다. 괜찮다. 다 마님 위해선데 뭐~
    내가 건강해야 마님 아플 때 챙기지.ㅋㅋ

  • 18.07.29 08:51

    선배님 불쌍해요
    아주 많이~~
    아무리 나의 내적상태가 처절히 외로와도

    영혼이 자유롭지 않은 건 모두 불쌍하다 생각해요
    사랑할수 없어요
    이것도 아직인가요?

  • 작성자 18.07.29 09:01

    아직~ 그리고 나 안불쌍해요.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기에 온유님 같은 사람들이 사랑해주니까요.ㅎ

  • 18.07.29 09:09

    @골드문트 부부사이는 일반 인간관계랑 달라서
    여자가 아무리 잡아도 남자의 영혼은 반비례로 더더욱 자유로와지는듯
    그러나
    여자는
    아무리 파닥파닥 날개짓을 해도
    새장의 문을 열어줘도
    결국
    남편 손바닥~
    이게 너무 싫어요
    긴세월 뿌리로 새겨진
    DNA 때문인가요

  • 작성자 18.07.29 09:30

    @나온유 남편이 아니고 자식에게 묶이는 건 아닐까요?
    여자의 자유는 사랑의 속박 속에서,
    남자의 자유는 방랑적 사랑으로 얻어 지는 건 아닐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진정한 자유는 '자신을 아는 깨달음'이 주더군요.
    온유님 자신만이 스스로에게 자유를 선물 할 수 있어요.
    그걸 불교에서는 해탈이라고도 하고,
    기독교에서는 거듭남이라고도 해요.
    다만 기독교에서는 신의 절대적 도움이 필요 하다고 하죠. 어려운 문제긴 하지만 불가능 하진 않아요.
    그게 갑자기 찾아옵니다. 극한 고뇌 속에서 자신을 포기하지만 않으면.

  • 18.07.29 09:33

    @골드문트 아~~~~~~
    결국 어려서부터 그리도 알고싶어 쫓던 말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건가요

  • 작성자 18.07.29 09:41

    @나온유 빙고!

  • 18.07.29 09:45

    @나온유 온유님
    우리학교
    교훈이였어요 ㅎ

  • 18.07.29 09:40

    골드문트는 헤세의 자서전적인물입니다
    헤세의 수채화에 관한 글을 썼던 저는
    실험용 보약 첩약 영양 보조제 한국의 골드문트의 현재 영양상태가
    티비선전주는 효과

    인명재천 ㅡ인명재처의
    현실을 보여 주는것 같습니다
    밥이 보약이라는 울집도
    제 딸은 자신이 음악공부하는데 뒷바라지한 남편에게 별의별 영양제 꿀 차가버섯 각종 건과일
    카나다에서 택배 보냅니다
    나는 딸이 보내준 영양축적 보조제를
    체크하는 체크족입니다

    간혹 10개보낼때
    한개ㅡㅡ구색 맞춘다고
    엄마거를 보내는것 같고요

    열심히 드시고
    댄스방가서 뉴욕 차차차
    눈빛 그윽한 한국의 마린스키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약중의 최고의 약이

  • 18.07.29 09:42

    신약
    구약
    보약
    첩약
    위중에 생명의 말
    그것이 우리 일생을 지탱하게하는 약이다라는 저는 감히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지성과사랑으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골드문트와 영양제로

    한없이 한없이
    사랑받고 계십니다

  • 작성자 18.07.29 09:44

    하하하 님의 댓글은 언제나 유쾌해요.

  • 18.07.29 09:43

    엄살같기도 하고
    마님 자랑질 같기도 헷갈립니다
    건강식품=만병통치약.
    남푠 위한 애정표시같습니다

  • 18.07.29 09:44

    내 마뤼 ㅡㅡㅡㅎ
    돌 날라올것 같습니다

  • 작성자 18.07.29 09:45

    좀 복잡해요. 애정보다 죽도록 부려먹을려는...ㅋ

  • 18.07.29 10:01

    도데체, 나는 헷갈리네...
    부인의 관리감독에 치여서
    행복하다는건지...
    쓰고떫다는건지...
    아내를
    조롱하는건지...
    자기를
    조롱하는건지...
    싱겁게 웃자고 하는 말인지...
    사실 그대로를 말하는지 ...
    저는 왠지 마님이
    더 측은하네요~ ㅎ


  • 작성자 18.07.29 15:32

    그렇네요. 지금 읽어보니 저두 헷갈립니다. 요약해보니,
    1.문트 마님은 오래 살려고 발버둥치는데, 좀 지나친 것 같기도 하다.
    2.문트를 건강하게 만들어서 오래도록 곁에 두고 웬수갚으려고 한다.
    3.문트는 건강식 안먹어도 되는데 그걸 쳐드시느라 고통스러워한다.
    4.굳이 삶 방에 이딴 글을 쓰는 건,
    죄인 문트가 마침내 득도했다는 걸 알리고 싶어 한다.
    5.시사적으로는, TV방송이 건강식을 너무 장황하게 홍보한다. 혹시 기업 협찬?
    아무튼 정리해도 좀 복잡하긴 하네요.
    아구~~~ 문트는 왜 이딴 글로 더운 날 더 덥게 만들까? 그쵸? 죄송합니다.

  • 18.07.29 13:16

    어부인 모시고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이 좋습니다.
    산비둘기처럼 부리 부딪치며
    가려운 데 서로 쪼아주며
    구구대면서
    정답게 사시기를......

  • 작성자 18.07.29 15:35

    감사합니다.
    우리가 경상도 사람들이라 대화를 하면 싸우는 것 같아요.ㅋㅋ

  • 18.07.29 14:49

    행복한 소리가 꼴깍골깍 넘어옵니다.ㅎㅎ

  • 작성자 18.07.29 15:36

    정말요?
    사실과 추상은 정말 달라요.
    들리는 그 소리는 고통의 울음입니다요.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7.29 21:32

    지송합니다. 의도와 다르게 읽혀서 삭제하려고 하는데,
    댓글을 다신 분들이 아까와서......ㅠㅠ

    나 그딴 식품, 약 정말 안먹고 싶다고요!
    내가 먹어보고 안죽으면 마님 따따불로 먹습니다요.ㅋ

  • 작성자 18.07.29 21:35

    @정지은 마죠마죠...마루타...ㅋㅋ

  • 18.07.29 22:37

    골드문트님...
    주시는되로 하사하시는되로 받아서 섭취만 잘하심됩니다.
    머슴은 뒷 말이없어야 하니께.
    자꾸만 매사에 궁시렁되면
    돌아오는건 엉딩이 곤장 밖에없습니다.
    그런데 걱정은 됩니다.
    과잉 보약 섭취후가 말입니다.
    그 영양가치가 어디에 어느구석에 가서 효과를 볼지 ㅎㅎ

  • 작성자 18.07.30 06:31

    글쎄요. 전 먹을수록 방구만 나오구, 변 덩어리만 커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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