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였지만 선수들이 시원한 골과 승리를 안겨줘서 기분좋게 휴일을 마무리 하게 되었네요.
1,500호골은 아쉽게도 다음 경기로 이월~
신화용 선수는 리그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이번 수요일에 자신의 최다 기록 타이인 5경기 무실점에 도전...
후반전... 제 오른쪽에 황희찬이 앉아 있었는데 경기를 집중해서 보더군요. 1년 선배인 이광혁이 폭풍드리블 할때 웃으면서 오~오~오~를 남발하던..ㅋ
왼쪽에는 브라질 아저씨가 앉아 있었는데 아이패드로 경기장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으며 실시간중계(?)를 하더군요... 티비에서만 보았던 그 특유의 남미식 멘트... 한참 말하는데 아는 단어라곤 꼬레아노~ 밖에...
다음 인천전도 승리를~!!
전반
전반전 종료직전
강수일 득점
PK 차기전 신광훈과 신경전을 펼치는 이범영
내년에 스틸야드를 누빌 황희찬
경기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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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고 그냥 관광객 같더라구요. 써포터석과 관중석 사진을 찍다가 경기장면을 몇컷 동영상으로 찍는데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멘트를 넣은듯...
간지ㄷㄷ
좋으시겠어요 강수일터져서ㅋ
맨위사진 멋지네요ㄷㄷ
황희찬2년선배이광혁아닌가요
1년선후배죠. 이광혁이 95년출생에 올해 졸업&입단했고... 황희찬이 96년출생에 현재 고3...
황희찬선수랑 얘기해보셨나요?ㅋㅋ언제쯤 프로 데뷔한대요?ㅋ
스틸야드는 왜때문에 석양까지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