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황의조 씨의 사생활이 담긴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황 씨의 형수가 황 씨는 물론 피해 여성에게 까지 직접 메시지를 보내 협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8일 황 씨의 형수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보복협박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채널A가 입수한 공소장에 따르면, 황 씨의 형수는 지난 5월 7일 피해 여성이 황 씨와 나체로 영상통화하는 캡처 사진을 피해 여성에게 보냈습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이게 당신이냐? 의조는 여자가 많다. 내가 곧 사진을 올리겠다"는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같은 날, 황 씨에게도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 영상의 캡처 사진과 함께 “Hi Uijo"로 시작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황 씨의 형수는 "나는 당신의 영상을 많이 가지고 있다. 당신은 여자가 많은데, 이 영상이 공개되면 어떻게 될까?"라고 협박했습니다. 이어 "맛보기 사진 몇 장인데 업로드를 기대해라"고 덧붙였습니다.
첫댓글 와
가족끼고 정말 가지가지했군아
와 ...진짜 ..
??????머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