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FA 취득 선수
삼성 라이온즈
투수 : 정현욱
롯데 자이언츠
투수 : 강영식
야수 : 홍성흔, 김주찬
SK 와이번스
야수 : 박경완, 이호준
KIA 타이거즈
투수 : 유동훈
야수 : 김원섭, 이현곤
LG 트윈스
투수 : 정재복
야수 : 이진영, 정성훈
넥센 히어로즈
투수 : 이정훈
야수 : 강귀태, 김일경
2013년 FA 취득 선수
삼성 라이온즈
투수 : 안지만, 장원삼, 윤성환, 오승환
야수 : 조동찬, 박한이
SK 와이번스
투수 : 정우람, 송은범, 이재영
야수 : 박진만, 최동수, 정근우
롯데 자이언츠
야수 : 강민호
KIA 타이거즈
투수 : 윤석민
야수 : 이용규, 김상훈
LG 트윈스
야수 : 이병규, 이대형
두산 베어스
야수 : 손시헌, 이종욱, 최준석, 고영민
한화 이글스
투수 : 박정진
야수 : 이대수, 한상훈, 정원석
넥센 히어로즈
투수 : 마정길
야수 : 정수성
2012년시즌후 FA선수명단을 보면 2013년보다 빈약해보입니다
일단 주요선수를 보면
정현욱 홍성흔 김주찬 이진영 정성훈
정현욱 78년생 35살
홍성흔 76년생 37살
이진영 80년생 33살
정성훈 80년생 33살
김주찬 81년생 32살
전부 나이가 많네요 그중 제일 어린 김주찬 선수가 32살입니다
예전보다 선수들이 고령화 되었다고 해도 저정도 나이선수를 FA로 데려와 성공하는것은 도박에 가까운것같습니다
김주찬선수이야기가 많이 나오기에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김주찬선수는 중견수수비는 별루이고 좌익수가 주포지션이며 1루수비도 가능하지요
하지만 지금 현재 한화에는 중견수가 급히 필요하지요 좌익수는 최진행 우익수는 정현석, 김태완이 될가능성이 높지요
비싼좌익수를 사와서 최진행과 돌아가며 쓰는것도 비효율적일것같고요
1루는 김태균 장성호 김태완이 버티고 있어 자리는 없다보입니다
나이많고 중견수비 잘안되는 선수 비싸게 사와서 후회할바에 이번FA시장은 접고 비용을 축적해서
내년 FA를 노리는게 좋을듯 싶네요
내년 FA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오기때문에 싼가격에 많은 선수를 데려올수 있을듯 싶네요
안지만, 장원삼, 윤성환, 오승환,조동찬, 박한이,정우람, 송은범, 이재영,정근우,강민호,윤석민,이용규,
손시헌, 이종욱, 최준석, 고영민
정말 선수많네요
시장원리상 좋은상품이 많으면 가격이 내려가기 마련입니다
젊고 좋은 선수를 내년에 데려왔으면 하네요 특히 투수쪽으로요 야구는 투수놀음이지요
첫댓글 이번에 마일영도 FA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정리해주셔 감사합니다 테클은 아닌데 팀연결이 잘못된선수가 있네요제눈엔 두명요 아닌가?
김일경 최동수선수가 엘지네요ㅋ
김주찬의 수비에 대해서 자꾸 말씀하시는데, 전준우가 중견수로 자리잡기 전에는 김주찬이 주전 중견수였습니다. 이대형이랑 도루왕 타이틀 경쟁할 때도 중견수로 선발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요?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생각해보면, 비록 33살의 나이지만 내년에 우리 한화에서 김주찬보다 잘치고 잘달릴수 있는 수비좋은 중견수가 누가 있나요? 김주찬을 불러와서 중견수로 쓰면 타선도 그렇고 외야진도 그렇고 나름 구색이 맞춰집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중에서 찾으려면 올해를 되풀이 하는 수 밖에요.ㅡㅡ; 언제까지 오선진을 1번으로 쓸것이며, 김경언과 고동진의 중견수 수비를 언제까지 봐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1년에 60경기 이상을 대전/청주에서 치르는 팀이라면 중견수 김주찬이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FA는 '좋은 선수가 언제 나오냐'도 중요하지만 [구단이 언제 돈을 쓰냐]가 더 중요하지요.
다음시즌 엘지에서 한 명을 빼와서 엘지 전력 약화시키고 우리 전력 상승시켰으면 좋겠음
홍성흔이 두산에서 풀렸을때 생각나네요. 당시에도 포수론 무리고 지명타자밖에 없는데 지타는 우리도 충분하다는 의견이 대세였죠. 4년이 지난지금 홍성흔 보다 좋은 타자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건 김태균 뿐입니다. 전 1번과 중견수에서 성적을 보여줄 가능성보다 성적을 냈던 경험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포지션이나 나이 고민 말고, 좋은 선수가 있으면 일단 데려오는 게 확률이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FA보다는 외국인 투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수비가 아주 뛰어나지는 않다고 해도...1번타자 중견수로 한화의 그 누구보다 잘 할것같은데요...ㅎㅎ;;
정현욱 + 이진영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영식+김주찬 롯데 콤비보다는..한시즌꾸리더라도 확실히 검증된 카드 위주로
다른것보다도 포수 좀 어떻게 해봣으면 좋겠네요...
강민호 몸값은..... 엄청나게 뛰지않을까 싶네요
그러니깐요... 정범오 이준수는 한 번 키워볼만한데... 이희근 제대하면 이희근도 괜찮은거 같고요.
올해 파는 메이저리그도 그렇고 울나라도 그렇고 빅선수급은 없네요. 딱 단정짓습니다.
내년엔 거물이 많이 나오는거에 비해서 말이죠....
씁쓸하네요.
해외에서 투수 데려왔음 좋겠습니다. 올해 파는 잊고
2013년 FA가 진짜 대박이군요.
내후년은 스토브리그가 뜨거워질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