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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크블이 제일 어이 없는게 용병 활약이나 보자는 팬들이죠.
돌무더기 추천 0 조회 2,614 19.01.26 23:28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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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27 00:02

    첫댓글 다른 종목도 특급용병 오는거 좋아하던데요?배구는 제가 알기론 비싸서 트라이아웃 한걸로 알고 있고..

  • 작성자 19.01.27 00:10

    20년째 국내선수는 기도 못펴고 용병이 팀 비중의 절반인 종목이 어느 종목인가요. 지금 용병 수준에서 쫌 올라가는거에 기대하는 팬들도 있겠죠.

    비싸서 트라이아웃으로 돌아갈줄이나 아는게 배구죠. 배구팬들이 시몬 다시 데려와라 국내 배구 못보겠다..라고 하던가요? 시몬은 차원이 달랐지.. 아쉽긴 하네 정도겠죠.

  • KBL만큼 용병의 비중이 큰 리그는 없을겁니다. 배구는 1인용병제고요.

  • 19.01.27 23:30

    @돌무더기 시몬이 브라질에선 50만불 받는데 한국에선200 만불 받았습니다 시가보다 훨씬 많이 바가지를 씌우니 트라이아웃으로 돌아간거죠 배구 안보시나 본데 배구 팬들은 레오나 시몬같은 선수가 다시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지금도 타이스나 아가메즈가 몰빵하고 있거든요 배구팬들은 그렇게 꽉 막히지 않았어요

  • 작성자 19.01.28 08:29

    @제타스 음.. 제 이야기의 요지에 비추어 볼 때.. 배구팬은 용병의 몰빵을 바라나요? 저는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타님의 이야기는 몰빵을 하려면 차라리 수준높은 용병이 낫다는 말씀이신지요? 꽉 막혔다는 건 뭐가 꽉 막힌 것인가요?

  • 19.01.28 15:24

    @돌무더기 몰빵을 바라는게 아니라 누굴 데려와도 국내감독과 선수들의 실력이 딸려 몰빵이 발생할수밖에 없는거죠 적어도 배구팬은 용병 없애자는 구시대적인 발상은 안 합니다

  • 작성자 19.01.28 17:29

    @제타스 쩝.. 배구에도 용병 두명이 와서 공격수 다해먹으면 하나로 줄이자는 이야기할꺼에요. 그게 꽉막히지 않은, 시대 흐름에 맞는 팬들이죠. 농구는 5명 중 2명이 기본으로 시작했어요. 배구에서 외국선수를 2명 동시기용하자는 열린 팬이 과연 있나요?

  • 19.01.27 00:07

    국내 선수로 만 하기엔 경기 수가 너무 많고, 선수층에 비해서 팀 숫자가 많지요. 경기 수 조절은 못 한다고 못 박았고, 팀 숫자는 줄일 수는 있지만, 한 팀이 해체를 하기 시작하게 되면, 안 그래도 적자투성이인데, 우르르 몇 개의 팀 또한 해체를 하려고 하겠지요.

  • 작성자 19.01.27 00:10

    국내선수로만 하자고 한 적이 없습니다. 국내선수의 비중을 늘려야 했죠. 용병제 1명 했을때 쭉 갔으면 국내신인들 더 뽑아서 채웠겠죠. 이 종목은 저변이 얇고 신체능력에 좌우되는 바가 커서 하극상도 흔한 종목이라.. 몇년 국내 신인 더 뽑았으면 충분히 감당가능했을 겁니다.

    장신 유망주들이 농구 기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게 꽤 됐죠. 국내선수 대신 용병으로 자리를 메꾸니 그렇게 된 것이죠.

  • 19.01.27 00:22

    @돌무더기 낮은 출산율과도 상관이 있다고 보이네요. 운동신경이 뛰어난 어린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인기가 있는 종목으로 쏠리고, 그렇지 않은 종목에는 그보다 운동신경이 떨어지는 어린 선수들이 머릿 수를 채우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말씀하신 기피 현상(?) 때문인지는 몰라도, 중국이나 몽골 쪽의 어린 선수들을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입학시키는 현상이 잦아지고 있지요.

  • 19.01.27 17:03

    @알럽바스켓공 출산율은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이지요.. 굳이 농구에만 적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 19.01.27 00:13

    아시아 시장에서 티켓 파워가 가장 센 중국 CBA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자국 팬들이 있지만, 여전히 100~200만 달러를 받고 뛰는 외국인 선수들이 수두룩하고, KBL 이상으로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요. 일본 B 리그도 마찬가지이고, 그밖에 레바논, 대만, 필리핀 리그도 마찬가지이지요. 상대적으로 농구 경쟁력이 낮은 국가의 리그일수록 외인 의존도가 높은데,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요..

  • 19.01.27 17:05

    시장규모부터가 다른데 중국,일본과 비교는 말도 안됩니다.

  • 19.01.27 17:26

    @CoreyBrewer 일본은 우리보다 시장규모가 비슷하거나 작습니다. 심지어 TV 중계는 KBL보다 못 합니다만.. 필리핀이 오히려 시장규모가 더 크지요.

  • 19.01.27 17:29

    @CoreyBrewer 도쿄올림픽 때문에 소프트뱅크에서 스폰을 맡고나서 연 200억 원씩 투자를 하면서 선수육성이다 리그 활성화다 뭐다 하고 있는 것이지요.

  • 19.01.27 17:52

    @알럽바스켓공 인구수, 경제력부터 다릅니다..

  • 19.01.27 17:53

    @CoreyBrewer 농구시장만 본다면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 19.01.27 18:29

    @알럽바스켓공 그러니 말도 안된다고 쓴겁니다.. 인구수, 경제력부터 기업의 지원, 지방도시 인구수, 학원스포츠 상황, 문화에서 나오는 선수수급..등등 따질게 많아요..그리고 일본, 중국이 그렇게 한다고 다 옳은겁니까??
    같은건 동아시아인이라는것 밖에 없는데 농구시장만 따로 떼서 비교를 하니 문제인겁니다.

  • 작성자 19.01.27 21:32

    음.. cba는 돈이 넘쳐서 그런것 같고, 필리핀은 농구 열기가 원체 높다고 들었습니다. 필리핀은 국내선수리그도 따로 있고 흥행도 좋다고 들었어요. 농구 경쟁력이 낮은 국가의 리그일수록 외인 의존도가 높은 경향이.. 어쩔수 없다는 결론으로 이어질 이유는 없습니다. 김영기가 2명 출장으로 시작한게 문제죠..

  • 19.01.27 21:45

    @돌무더기 유럽, 아시아, 남미할 것 없이 매경기, 매쿼터 2~3명의 타국출신의 선수가 동시에 뛰는게 현실이지요.

  • 작성자 19.01.28 17:28

    @알럽바스켓공 타국의 외국인 기용도 많다는 것이 우리나라가 2명으로 시작해서 인기를 유지하지 못했고, 국내선수들이 주역이 되지 못한 채 겉돌고 있어 외면하는 팬들이 많다는 주장에 대한 어떤 반박이 되는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 19.01.27 00:56

    김선형이 49득 하기 전에 약간 부진할때, sk경기 끝나고 이런 댓글을 보았습니다.
    "김선형은 결혼 이후로 그냥 겉멋만 들어버린 그저 그런 선수가 되어버린 것 같다"...

    느바의 제임스하든도, 스테픈커리도 무리한 슛을 쏘다가 미스하는경우 수두룩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상황이 생겼을때 그 선수 욕 안합니다. 슈퍼스타는 그럴 수 있다고 하죠. 김선형은 크블의 슈퍼스타죠. 그러나 그가 플로터 몇개 미스하면 바로 비난(비판 아니고 비난) 들어갑니다...그게 크블의 현실입니다. 그러한 과감(혹은 무리)한 플레이 하면 개xx하는게 한국 감독들이고, 한국 팬들입니다.

  • 19.01.27 00:57

    느바와 크블 모두 즐겨보는 농알못 팬으로서 감독들이나 팬들이나...그리고 선수들 까지도 의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 19.01.27 01:08

    @써리원 근데 이건 농구만의 문제라기보단 한국프로스포츠 팬문화의 전체적인 문제인거 같아요... 제임스하든이랑 스테픈커리도 르브론제임스도 일단 못하면 네이버기사섹션은 비난일색이고 이번 아시안컵 축구의 손흥민도 욕 꽤나 많이 먹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팬들의 의식수준은 포털과 커뮤니티가 공존하는 한 절대 좋아지지 않을 거에요. 자기팀 선수가 못해서 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판하는 것보다는 까기 위해 까는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까요.

  • 19.01.27 01:13

    @환상의 식스맨 그러게요...님 말씀이 너무 공감이 갑니다. 까기 위한 원색적인 비난...제가 선수 당사자도 아닌데 너무하다 싶을 정도이니...그러한 상황이 너무 안타깝네요. 당장 이 카페에 올라왔던 글만 떠올려도 얼마전 타팀으로 이적한 선수보고 폐급이라고 하질 않나..그선수가 뭘 잘못했습니까 폐급이라니요..말만 찌끄리면 다인 사람들이 너무 원망스럽네요

  • 19.01.27 01:35

    @써리원 어떤 분인지 알겠네요 ㅎㅎ 정작 알고봤더니 즉시전력감이었죠. 그래도 그 당시에는 트레이드가 워낙 충격적이었고 트레이드 반대급부였던 선수가 해당 구단의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예상보다 훨씬 흥분하셨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그런 분은 아니였으니까요. 다만 그런 표현은 최대한 지양해야겠지요. 저도 3~4년전엔 선수들에 대한 비난이 많았던 거 같아요. 나이를 먹으면서 좀더 글을 쓰는데 신중해졌는데 요즘처럼 혐오가 너무나도 만연한 분위기에선 이전보다 더 공격적인 글들이 많은거 같아요. 국농게에서는 그래도 배려있는 댓글을 쓰시는 분들이 훨씬 많은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19.01.27 06:12

    저도 국내선수가 1옵션은 바라지도 않고,
    2옵션이라도 하는걸 좀 보고싶습니다,
    킥아웃 받아서 3점만 쏘는거 지긋지긋....

    외인 선수가 아무리 북을치고 장구를치고 꽹가리까지 쳐도 국내선수들이 부진하면 도저히 흥이 안나요,

  • 19.01.27 07:57

    묘기를 보고싶은게 아니라 수준이 높고 재밌는 경기를 원하는 겁니다. 농구 어차피 에이스 싸움인거 아시지 않습니까. 용병집중이 에이스에게 공을 몰아주는 것 뿐이에요. 전술상으로 나오는 현상입니다. 나머지 롤플레이어도 잘하면 좋잖아요. 김승현 이상민이 용병때문에 죽었습니까? 잘살리니 재밌었잖아요. 조성원 문경은 추승균은요? 용병과 호흡잘맞춰서 빼준거 안놓치고 넣으니 재밌었잖아요. 김병철 강혁 김동욱 같이 외국인하고 투맨게임 기가막히게 잘했습니다. 수준이 높았어요. 경기수준이. 재밌으니 인기가 많아진겁니다. 에이스인 용병이 수준이 높고 국내선수들도 능력이 되니 경기자체가 재밌어진 것입니다.

  • 19.01.27 08:08

    용병 비중낮추자면서 국내선수들은 저것도 선수냐식의 소리는 안들어야죠. 최소한 용병비중 낮추자 하려면 국내선수들의 수준이 높아야 합니다. 국내선수들끼리 경기를 치뤄도 일정수준이 되는 상태도 아닌상태에서 용병 비중낮추자고 하는건 전체적인 급을 낮추는 결과죠.

  • 적어도 말씀하셨던 선수들 같은 경우는 농구대잔치 시절을 거쳤고 프로 초창기에도 성공적으로 적응하면서 실력을 검증받았던 선수들이었죠(그나마 김동욱이 세대가 다르긴 합니다.). 하지만 요새 농구판에서는 성공적으로 실력을 검증받을 기회조차 잘 없었던게 현실입니다.

  • 19.01.27 11:45

    @Dirk Nowitzki[Deutschland] 김주성 양동근 오세근 이정현 이승현 등등 국대급 레벨선수들은 다 했어요. 그냥 실력이 모자라서 못한다는 생각은 안되나요. 제가 언급한 선수들은 지금 용병들보다 실력 좋은 용병들하고 경쟁하고 호흡맞췄던 선수들입니다.

  • @ORIONS_333 그러니까 그런 선수들이 몇명이나 되었냐는거죠. 추가로 우리나라 가드들의 활약을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우리나라에서 가드형 용병이 얼마나 많았는지 한번 생각해보셨음 좋겠습니다. 김주성이 맞부딪쳤던 용병 환경이랑 양동근 이정현이 맞부딪쳤던 용병 환경, 그리고 오세근 이승현이 맞부딪쳤던 용병 환경은 다 차이가 있거든요. 물론 저 선수들이라면 용병 환경을 극복하고 성공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그만큼 다각도로 봐야 한다는겁니다.

  • 속시원한 글입니다. 용병 활약이나 볼거면 뭐하러 KBL 보려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좋은 용병이 필요하네 마네 해도 결국 KBL의 기반을 받쳐주는건 국내선수들인데 말이죠.

  • 19.01.27 23:22

    용병 활약을 보려는게 아니라 국내선수가 워낙 못하니 용병이 활약하는 것뿐이죠 크블이 무슨 대단한 용병들 데려온줄 아세요 20만불짜리 용병한테도 발리는게 현실입니다

  • @제타스 님 말씀대로면 지금까지 KBL에서 용병이 활약 안했던 시대가 한번이라도 있긴 했습니까? 국내선수들은 20년 동안 꾸준히 못했게요?

  • 19.01.28 15:21

    @Dirk Nowitzki[Deutschland] 꾸준히 못했조 용병들이 언제나 에이스였죠

  • @제타스 그런 결론이라면 어떻게 대화해봤자 답 안나오겠네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19.01.27 09:56

    근데요.. 우리나라 국민성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인은 무조건 농구 잘한다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예를들어 길거리농구 출신이왔다 칩시다 그래도 이선수는 1옵션에 야투25개씩던질거에요 제말은 아무리 농구선수같지않은 사람이 온다한들 크블에서는 이선수들로 득점 1위부터 20위까지 다채워질거에요 팬입장에서는 답답한경기 만 보는거죠

  • 19.01.27 10:55

    일단 기량이 너무 부족한걸 농구팬들이 알기에 그런것 아닐까요. 이제는 느바를 너무 쉽게 접하기에 눈이 너무 높아져 있습니다. 축구 인기도 그런점에서 높지 않죠. 그나마 야구는 몇국가 안하고 그중에 세계적인 선수가 한두명씩 계속 나오기에(국가 성적도 요새는 좀그렇지만 항상 좋았죠) 그런듯합니다.
    이상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01.29 14:49

    저도 외국인선수는 1명이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외국인선수가 부상중이면 국내선수들끼리 하는 1경기 혹은 2경기도 의미가 있을것 같아요.

  • 19.01.27 14:45

    저도 글쓴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물론 외국용병선수들보다 기술적인 면이 한참 부족하지만, 차라리 국내선수만으로 운용을 하면 그에 따라 국내선수가 1,2옵션이 되고 그들이 용병처럼 돌파,슛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대학농구나 중고등학교농구처럼 말이죠. 저도 차라리 이렇게 용병이 리그를 지배하는 리그보다는 국내선수끼리 하는 리그가 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화려한걸 보고싶은 사람들은 느바를 따로 시청하면 되는거구요.
    한국농구 발전을 위해서 용병제도는 별로 큰 도움이 되진 않는 것같습니다.

  • 19.01.27 16:15

    예전에는 수준높은 외국인선수들이 있어야 국제경기에서 뒤쳐지지않고 대등하게 싸울수 있다 그러고,
    시간이 지나고 감독들이 성적때문에 이기는 게임이 필요하므로 용병에게 공격을 가중시키니, 국내선수들이 비중이 줄어드니 기량이 감퇴다..
    이런저런 말들이 많죠...제생각엔 국내선수들의 기량미달과 인종특성상 피지컬한계와 인프라등 지도자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계속 정체될거 같네요

    우리나라 프로스포츠는 대기업들이 이끌기때문에 국내선수들로 리그형성되면 구단들이 불이익을 형성된다 생각하기에 물러날거 같네요..실업으로 돌아가야죠..

  • 19.01.27 16:30

    속시원한 글이네요. 경기수 줄이고 국내선수끼리 경기하는거 보고싶습니다..

  • 19.01.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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