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2월 Downey Way Outer Broadway Talent Contest 보컬부문 대상
(주요 대상수상자 : 티나터너, 사라 브라이트만, 머라이어 캐리 등)
1990년 2월 Downey Way Outer Broadway Talent Contest 보컬부문 대상
(4위 : 앨러니스 모리셋, 예선탈락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1993년 9월 GBC(Gospel Broadcast Company) "Gospel Singer Contest" 대상
1993년 10월 가스펠 앨범 "Crying Inside Dying Inside" 앨범 발표
1994년 1월 "IMTA(Internatinal Modeling & Talent Association) Conference"
광고연기상, 가창상 수상
1994년 6월 "L.A. Classical Jazz Festival" 출연자 선발대회 최우수 보컬리스트 상
(주요 최우수 보컬수상자 : 머라이어 캐리, 쉐럴 크로우는 예선탈락 경험)
1994년 7월 L.A. Classical Jazz Festival"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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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노래실력에 비해서 인지도가 낮죠....
박정현을 처음 접할때가 10년도 지난 어느 추석인가 명절날이었습니다.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퓨전 음악을 한답시고 어떤 여자를 이문세의 2시의 데이트 공개방송에 데리고 나왔더라구요...
근데 왜이렇게 목소리가 귀여운겁니까?? 한국말 어설프게 하는게 너무 귀엽더라구요...
하지만 저의 감동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노래 부르는걸 듣고는 아~~ 세상에 이런노래도 있구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저와 박정현의 첫번째 인연(?)입니다.
그리곤 그녀의 데뷔 앨범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죠...
그러던 어느날 라디오에서 박정현의 나의 하루라는 곡이나옵니다.
그때는 엠피쓰리나 인터넷듯이 없었기 때문에 좋아하는 노래는 무조건 테이프에 녹음 해야했죠...
저는 그노래를 안타깝게 앞부분이 조금 짤리게 녹음을 하고 그노래를 하루 죙일 들으며 그녀의 앨범이 나오지않았나 저희 도시 음반가게는 거의 다둘러 봤습니다.
그러던중 저희 누나가 샀던 본조비 앨범이 약간 불량이 되어서 누나랑 같이 레코드 점에 따지러 갔는데 그때 "박정현 1집"이 있었습니다.
정말 그때의 느낌은 뭘로 설명해야할지 모를만큼 기뻤습니다. 정말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앨범처음부터 노래를 듣는데 이건 정말 감동의 도가니 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았던곡은 아마 3번트랙이었을거였는데 p.s I love you였습니다. 정말 박정현이가진 매력을 거의 백퍼센트 보여주는 곡이라고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곤 그녀는 지금껏 저의 여자친구 였고 가장 좋아하는 가수였습니다. 저의 미래를 예측할수 없지만 앞으로도 그녀는 저에게 최고의 가수일 것입니다.
ps 요즘 가수들 노래하는거 보면 너무 비슷한거 같아요.... 어디 똑같은데서 트레이닝을 받아서 나오는 느낌... 메이저 회사에서 나오는 가수들도 너무 노래를 잘부른다는 생각은 하지만 뭔가모르게 공허하더라구요... 노래를 수학공식처럼 딱딱 떨어지게 불르다고나 할까... 또 몇몇가수들은 알앤비 부른답시고 억지로억지로 노래를 짜내죠..아무런 자신의 느낌없이....
첫댓글 인지도가 낮다니요? 우리나라 R&B 여왕인데..
P.S I love you.... 정말 대박곡이죠. 노래 너무 좋아요. 박정현 씨디는 3집까지 갖고 있는데 정말 최고의 노래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박정현 2집에 있는 바람에 지는 꽃이과 고백, 몽중인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2집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ㅎㅎ
아... 답글 달고나니 생각이 나는데... 2집을 좋아한 이유가 생각나버렸네요. 이 앨범이 99년엔가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처음으로 죽도록 아파할때 듣던 앨범이로군요. ㅎㅎㅎㅎ 옛기억에 살포시....
먼지 쌓인 씨디 꺼내서 오늘 틀어놓고 자야겠네요. 덕분에 잊고있던 돈을 찾은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
태클은 아니구요.. 박정현씨에게 아쉬운 점이 한가지 있다면, 성량이 너무 작다는 점입니다.. 가수에게 있어서 성량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분명 노래를 정말 잘하고 좋은 노래를 많이 불렀다는 것도 인정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운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성량이 적다구요? 축제 때 직접 들어봤는데 성량이 제일 컸던 가수였습니다. 그럼 다른 가수들은 지못미네요 완전ㅋ 윤하나 브라운 아이드걸스도 있었는데 당시ㅋ
목소리가 얇아서 성량이 작다고 오해하시는거예요... 성량 작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직접가서 노래를 들어보세요.... 빅마마나 bmk같은 가수들보다도 성량 좋습니다...
성량 쩔었습니다. 축제 당시 떠들던 사람들도 순간 집중해서 듣게 만들어버리는......ㅎㄷㄷ
저런... 성량이..... 다른 가수도 아닌 박정현이.....
이영현 보다 성량이 좋다구요??이영현은 성량 최고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저도 비슷한 느낌을 느꼈던게 작년에 윤도현 러브레터 특집으로 빅마마,거미,박정현,화요비 이렇게 나왔었는데 계속 따로부르다가 나중에 단체곡 불렀거든요. 성량차이 좀 느껴졌었는데...성량이 너무 작다는건 아니지만 그리 크진 않은것 같습니다.
박정현 성량 작지 않습니다.꾀꼬리와 우렁찬 성량을 다 갖출순 없겠죠...이영현이나 BMK도 꾀꼬리같은 소리는 내지 못할겁니다.
목소리가 얇아서 그런데 절대 성량이 부족한 가수가 아닙니다. 성량이 부족하다면...어찌 여태껏 그런 말도 안 되는 곡들을 소화했을까요 ㅎㅎ
저랑 똑같으시네요. 고딩때 라디오에 신인여가수 3인방이 나왔었는데 박정현 박기영 서영은 이었습니다. 셋 다 라이브 박살이었는데 박정현씨가 부른 나의하루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서 학교앞 레코드점에 매일 출근해서 박정현 앨범 나왔냐고 물어봤었죠. 앨범 나오자마자 샀을때 그 기분이란 엉엉~~ 저도 ps I love you 제일 좋아하구요. 근데 리나팍이 성량이 "너무" 작았나요............ 그건 좀 아닌것 같은데요??
박정현 최고~~~~~~
박정현 정말 너무 좋습니다. 얼굴이 예쁜건 아닌데 노래 부를때 모습보면 정말 세상 누구보다도 예뻐보여요.
"꿈에" 이 노랜 지금 들어도 명곡이죠 박정현 아님 소화할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의 감정표현과 절재력 최고의 노래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박정현 노래중 최고 뽑을라면 너무 많지만
2222 진짜 그노래는 우리나라에서 박정현이 아니면 누구도 소화 못할 노래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근데 저런 대회에서 상을 탔는데 왜 미국에서 활동하지 않고 낯선 한국으로 와서 활동한걸까요?
서양인이 동양인의 노래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것도 있고 가창력만 가지고 싸우기에는 또한계가 있습니다 또 목소리가 얇다는점 ... 또한 퍼포먼스를 할수 없는 가수여서 스타성이 떨어진다는 점등이있죠.. 그래도 저에겐 최곱니다.
2집은 정말 대박.
미장원에서를 부르는모습을보고 가슴이 찡~했습니다. ㅠ
R&B 싫다는... 고로 머라이커 캐리, 휘트니 휴스턴 같은 가수들 흉내내려고 애쓰는 박화요비, 박정현, 진주 같은 가수들도 싫다는...
이런 댓글 싫다는.. 이런 댓글 다는 사람들도 싫다는...
100명중 1명씩 꼭있는 짜증나는 사람....
싸이 다이어리에 쓰시라구요 ^^
이말은 에러지
머라이어 케리가 우승한 적이 있는 대회에서, 박정현도 우승 했다고 해서 박정현씨의 실력이 엄청 대단하게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같은 대회에 수상을 한 적이 있는 것일 뿐이죠. 엘라니스 모리셋,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을 지도 눈에 보이네요..
근데 박정현 어떤 노래가 R&B죠?
아무말도..아무것도는 항상 들을때 마다 가슴이 미어오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