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과 접촉한 사실이 미국 정부에 의해 60년 이상 지속적으로 은폐돼 왔다는 증언이 나왔다.
1971년 아폴로 14호에 탑승해 앨런 세퍼드 선장과 함께 달 표면을 9시간17분 걸어 최장 기록을 갖고 있는 미항공우주국(NASA) 출신인 에드거 미첼(77) 박사가 영국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이런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데일리 메일이 전했다.그는 외계인이 지구를 여러 차례 방문했으며 이들과 접촉한 우주 관련 기관 정보통으로부터 이들의 겉모습이 “우리 눈에 야릇한 키작은 생명체”란 얘기를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미첼 박사는 외계인이 작은 몸집에 큰 눈과 큰 이마 등 우리가 영화 ‘ET’를 통해 그려온 전형적 이미지와 그리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미첼 박사는 우리의 기술(문명)이 “그들만큼 정교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 적대적이었다면 우리는 지금쯤 사라져 버렸을 수도 있다.”는 서늘한 말도 빼놓지 않았다.또 외계인 방문에 대한 수사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지난 60년동안 미국의 많은 정부들이 이를 잘 은폐해왔지만 조금씩 정보가 새나오기 시작해 몇몇 사람들은 진실의 일부나마 어렴풋이 듣게 됐다고 덧붙였다.또 로스웰(1947년 뉴멕시코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체에서 외계인 시신이 발견된 사건)은 실제로 일어난 일이며 비슷한 외계인 추적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군대와 정보기관에 아는 사람이 많아 일반인들이 많이 아는 사실의 심연에 있는 진실을 알게 됐다.”며 “최근 보고서를 읽을수록 외계인의 방문이 더 빈번하게 이뤄진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닉 마게리슨은 “나는 그저 우주인 유머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그는 외계인이 어딘가에 있다는 것을 확신했고 아주 진지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NASA 관리들은 즉각 미첼 박사의 언급이 옳지 않다고 부인했다.성명에서 “NASA는 UFO를 추적하지 않으며 지구나 우주의 어떤 곳에서도 외계 생명체에 관한 일을 은폐하려 하지 않았다.”며 “미첼 박사는 위대한 미국인임에 틀림없지만 이 문제와 관련된 그의 견해에는 같이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