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m Hanga, 89년생 SG
11년 드랩때 알박기로 뽑은 선수라서 샌안팬들에겐 익숙한 선수죠. 곧 워크아웃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로스터를 확비우게 될 가능성도 있는 오프시즌이라서 그런지
왠만한 선수들은 다 찔러보고 있네요 ㅎㅎ
Victor Claver, 88년생 PF
09년에 포틀이 1라운드 22픽으로 뽑았고 12-13시즌에 데뷔해서 3년을 뛰었지만 가비지멤버로만 나왔더군요.
흔치않은 6-9의 스트레치파포이고 그린같이 팀을 잘만나서 대성공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니멈영입이라면 한번쯤 찔러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사실 보너신이 훨씬 나아보이지만...보너신의 샐러리를 비워야 할지도 모르기때문에
보험삼아서 워크아웃을 하는 모양입니다.
Jordan Mickey, 94년생 PF
키는 6-8이지만 7-3이라는 좋은 윙스핀과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평균 3.6블락 0.9스틸을 기록한 언더사이즈 파포입니다.
수비가 좋고 공격도 좋아지고 있다지만 딱 대학레벨이네요. 다운그레이드 말콤 토마스랄까...
그래도 육체적인 재능은 있으니 2라운드라면 한번쯤 뽑아볼만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항가항가! 저희도 드레이먼드 그린처럼 1라 후반이나 2라픽의 기적 좀 만들어 봤음 좋겠네요 ㅠㅠ
파커,마누로 13년을 우려먹었으면 됫죠 뭐 ㅎㅎ 기대감을 줄수있는 원석을 뽑았으면 좋겠네요.
항가, 빅토르 다들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들이네요.
클레버는 바툼 부상당하고 나오는거보니까 기대이하의 움직임...
미키는 생각보다 너무 단순한거 같아요
요즘 같아선 딜론 라이트가 수비력면에서 가장 즉전감이 아닌가 싶네요
전 언제나 즉전감을 원합니다 ㅎㅎ 던컨 1년이라도 더 뛸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게 말이죠
항가는 워크아웃했지만 스페인팀에서 남기를 원한다고 하네요...
클레버는 우리팀에 합류했으면 하고...
추억의 이름들이네요. 선수들의 재계약이 이뤄져야 로스터의 윤곽이 뚜렷해질텐데.. 좋은 소식이 빨리 들려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