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뚱보집

[하얀나라]

 평일날 갔었는데도 밖에서 기다리다 들어 갔어요

유명하다는 쭈꾸미 먹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이곳 쭈꾸미도 맛있지만 우리 엄마가 만든게 더 맛있는데...

중간에 다른테이블에서 비명이... 쥐가 출몰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신가봐요. 손님이 너무 많아요.

[까삐딴]

아마 이 골목에 있는 집들 깨끗하게 유지하면 손님들 많이 떨어져 나갈 겁니다. ㅋㅋㅋ 쭈꾸미 골목 입구 KT&G 마주 보이는 곳에 [茶來軒]이라는 찻집에 함 들려 보시지예. 그 곳의 [서재홍]軒主님이 부산에서는 제일 많고 다양한 보이차를 가지고 계신 분인데다 일종의 私塾을 운영하고 계신 분입니다. [한문 강독을 통한 인문학 강좌]를 주제로 [백년어]와 비슷한 컨셒이니 형님 모시고 함 가입시다.

[매력발전소]

아는게 많으신 까~님 댓글을 보면서 감탄합니다. ㅎㅎ

[ddolmang2]

우찌 다 아시지요..신기합니다~~헐헐헐. ^^

[빈과준]

정말 대단하십니다^^

[까삐딴]

[매력발전소]

빨간 외계인 맛있게보입니더~ ㅎㅎ

[살찐참치]

쭈꾸미 구이 아주 맛나 보여요 ^&^

[ddolmang2]

ㅋㅋ 하도 유명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얼마전에서야 위치를 알았어요. ㅎㅎ 맛있게 드셨어요?

[까삐딴]

사무실 가까이 있을낀데예???

[묵고지비]

주꾸미와 쥐... 좋은 조합이네요... 맛나겠다는... 묵고지비...

[라미나]

ㅋㅋㅋㅋ

[무인도남자]

외계인이라....근디...쥐는 어느 족인가여....

[가끔]

테이블 색깔이 너무 이쁘네요 ^_^ㆀ

[아기꽃사슴인양~]

저두 쥐출몰한거 보고는 안 가요. 어찌나 더러운지.

[아이노리^^]

여기 보쌈이랑 꼴뚜기 등등 맛없는게 없어여~~ 노리^^가 좋아라하지만... 안 가본지 꽤 되었네...

[케이_쿤]

쭈꾸미에 쏘주한잔이면~ 하루가 편안할거 같네요

[라미나]

전 포장해오시면 집에서 편하게 먹어요^^

[까삐딴]

전 누가 사주면 아무데서나 편하게 먹어요^^

[동글이]

이집 쭈꾸미 맛있던데.......쥐라니....@.@

[까삐딴]

몰랐어예???

[푸른바다]

세번째 가 보고 싶었던 맛집이었는데 에이공...쥐가 나올 정도면 부엌에서 또 다른 것들은 어쩔까잉..더러움과 맛의 기로에 서서 울고 싶어요. 이 글 올리기 전에 후딱 갔다 올걸...원효대사 생각나네요. 모르고 먹을때와 알고 먹을때의 차이...

[까삐딴]

알면서 묵는데도 별 차이를 못느끼는 저는 [까대사]???

[쫌생긴 싸나이]

이집의 별미는 따로 있어요...바로 사장님 딸....목소리 우렁찬게..정말로..이집의 명물? ㅎ

[비가좋아]

사장님 딸의 우렁참에 기분 나쁠려다 만적도~~ㅎㅎ 기분 좋을땐 쬐금 낮추드만~ㅋ

[비가좋아]

맛났어요..낮에 가서 먹고 온적도 있네요..요즘 뜸한데~ 함 가야겠어요^^* 쥐는 다 잡혔겠죠?! ㅡㅡ#

[까삐딴]

그 쥐는 잡힌 것 같은데 아무래도 후손들이.....

[백두산]

참 좋은 집 다녀 오셨네예 아주 딱 제 스탈이라 조만간 한잔 하고 싶은집이지예

[0410푸름이]

2010년부터는 카드수수료 받습니다... 10% 현금영수증도 포함.. 요즘 뚱뚱보 할매가 배가 불러서 그런지.... 암튼 며칠전 세무서에 신고했구요 2차적발되어야지 벌금형 문다고 하네요.. 뚱뚱보 할매.. 미워~!~~~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