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 입자이 아니라 재림마을 운영자 개인 소견일 뿐이며 한국연합회 이설이단 위원회 입장문을 올려 드립니다.
신희수2024.01.03 20:13조회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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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강명수 장로의 주장에 대한 한국연합회 이단·이설연구위원회의 평가 및 입장
이 문서는 약 20명의 목회자와 신학자로 구성된 한국연합회
<이단·이설연구위원회>(이하 “위원회”로 약칭함)가
강명수 장로의 소명진술서를 여러 차례 검토하고 논의한 후, 작성한 최종 평가서이다.
이 평가서는 어느 개인의 견해가 아니라 위원들 전체의 합의된 의견이다.
그리고 이 평가서는 차후 강장로와 추가적인 논의나 논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위원회의 최종적 판단으로서, 강장로에게 통고하고
해당 합회와 한국연합회에 제출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다.
차후 이 최종 평가서에 의해 교회 지도부가 강장로에 대하여
행정적으로 지도하고 적절히 조치하기를 제안한다.
아울러 강장로는 한국연합회 산하의 교회에서 봉사하는 평신도 지도자로서
본 위원회의 평가와 제안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편향되고 정체된 견해를 속히 개선하기를 요망한다.
본 평가서는 강명수 장로가 보낸 진술 가운데, 문맥을 오해한 잘못된 인용,
출처가 불투명하거나 모호한 진술들, 한국연합회 행정 지도부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강장로에 대하여 내린 결정들에 대한 그의 오해 등과 같은
부차적인 문제들 그리고 하늘빛교회 내에서 일어나는 실제적인 문제들에 대한
교인들의 직간접적인 증언들에 대해서는 논의를 생략하고,
위원회가 강장로의 주장과 진술에 대해 신학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부분들에
국한하여 논의하고 작성된 것이다. 특히,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문제에 있어서
강장로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다고 위원회는 판단하였다(자세한 논의는 평가서 전체를 참조하라).
1. 강장로의 주장의 기본 전제, 곧 교단을 두 진영(앤드리어슨 계열과 헤픈스톨 계열)으로
분리하여 봄으로 앤드리스어슨 계열은 옳고 헤픈스톨 계열은 옳지 않다는 식의
이분법적 논리는, 교단을 연합시키고 더 깊은 진리와 복음의 이해로 나아가도록 돕는 것이 아니라,
교단을 논쟁과 분란 그리고 대치 상태로 나가게 하여, 결국 교회를 분열시키는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한 주장은 재림교회 신학의 바탕이 되는
성경과 예언의 신의 기별에 부합하지 않고,
개선하고 통합해 나가는 교회의 역사적이고 발전적인 이해와 배치되는 것이다.
2. 강장로의 그와 같은 전제에서 초래된, 1888년 이슈와 QOD 문제에 대한
그의 한쪽으로 기울어진 이해, 그 후 포드 사건 등에 대한 교회의 태도와 입장을
편파적인 선입견으로 판단하여 교단의 입장을 소위 “신신학”(강장로 등이 칭하는)으로
치부한 것 등은 역사적 사실과 다르며,
교단의 신학 발전사적 관점에 배치되므로
위원회는 그와 같은 강장로의 견해가 잘못되었다고 판단하였다.
3. 죄의 문제를 의지적 선택의 국면에만 제한시킴으로써 죄에 대한 더 포괄적인 이해를 간과하고,
그에 따라 결국 그리스도의 대속적 공로와 은혜의 범위를
축소하는 결과를 낳게 하는 강장로의 인식은 온당하지 못하다.
또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성경과 예언의 신이 제시하는 그리스도의
폭넓은 대속적 국면을 외면하고, 그분의 모본적 역할만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써 균형을 잃은 강장로의 주장에 위원회는 동의할 수 없다.
4. 강장로가 그의 진술서 전체를 통해 집요하고 일관되게 제시한 주요 주장,
곧 그리스도의 인성을 육신과 품성(혹은 마음, 정신 등)으로 이분법적으로 구분하여
그분의 “육신”은 우리와 똑같이 죄의 악한 성향, 유전적으로 부패하고
오염된 본질을 가진 것으로 간주하고, 그분의 “품성”은 더럽혀지지 않은 것으로 보는
강장로의 입장에 위원회는 동의하지 않는다.
이런 주관적이고 경도된 기독론적인 입장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는
성경의 도리를 침식하는 완전주의적 경향이 짙은 것으로 위원회는 판단하였다.
5. “마지막 세대”를 특별한 집단으로 보고, 그들의 경험을 통해
마지막 시대에 이들이 온 우주 앞에 하나님의 정부와 그분의 품성을 옹호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수 있다는 실례를 입증할 특별한 사명을
그들만이 갖고 있는 것처럼 편중되게 강조하면서,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가 그런 옹호를 이루었고 또 이룰 것이라는
엘렌 화잇의 더 큰 강조와 대전제, 곧 십자가가 대중심이 되는
위대한 구원 역사의 파노라마의 전체적인 그림을 축소한 점에 위원회는 동의할 수 없다.
<차후 행정적 조치에 대한 위원회의 제안>
본 위원회가 강명수 장로의 소명·진술을 검토한 결과, 그는 재림교회의 역사적 이슈, 죄론,
그리스도의 인성론, 마지막 세대에 관한 편파적이고 왜곡된 관점 등과 관련하여
위원회의 입장과 근본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50여 년 전 또는 그 이전의 신학적 논쟁을 근거로 과거에 정체된 답보적·
회고주의적 답변을 보내온 것은 그 후 진전된 재림교회 내의 신학적 발전에 따른
이해를 받아들이지 않거나인정하지 않는 것이며,
이러한 주장을 재림교회 내에서 공공연히 계속하여 강조하고 가르침으로
재림 성도들에게 신학적 혼란과 분열을 일으키지 않도록
행정적으로 조치해주시기를 행정 지도부에 제안하는 바이다.
2023년 3월 31일
한국연합회 이단·이설연구위원회
<부가 자료>
원죄론에 관한 재림교회의 중심적 입장
1. 역사적으로 재림교회는 “원죄”(Original Sin)라는 신학적 용어가 많은 신학적·교리적 논란
을 일으킬 소지가 있으므로 그 용어 사용을 자제해 왔다.
2. 재림교회는, 일반적으로 신학자들이 정의하는 “원죄”(아담의 첫 범죄나 그 범죄로 인해 아
담의 후손들에게 유전적으로 전해진 선천적·본성적 죄성)의 책임을
거기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각 개인이 짊어진다고 보지 않는다.
3. 재림교회는, 인간의 타고난 죄된 본성(sinful nature) 자체는 개인이 그것에 대한 정죄를
받고 그 책임을 짊어질 죄는 아니지만, 아담의 “죄의 보편적 결과”라는 큰 범주 안에서의 죄라고 본다.
4. 이런 의미에서, 재림교회는 모든 인간은 구주의 선행적 일반 은총(prevenient grace)과 하
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상태로 태어난다고 본다.
5. 따라서 “원죄론”과 관련하여, 예컨대 유아는 의지적 선택을 통해 죄를 짓지 않았기 때문에
하늘에 간다는 식의 논리는 포괄적이고 보편적인 그리스도의 대속적 은혜를 축소하는
주장이므로 받아들일 수 없지만(유아를 포함한 모든 인류는 그리스도의 선행적 은총 아래 있다
고 믿는다), 이성적 판단이나 의지적 선택력이 부족한 유아에게 세례나 침례를 주는 것을
장려하거나 지지하지 않는다.
6. 재림교회는, 인간에게 타락한 죄된 본성을 허용한 하나님의 주권, 그리고 각 개인의 자유의
지와 선택 및 책임 사이에서 신중한 균형을 기한다.
7. 재림교회는 소위 아우구스티누스·칼뱅적 원죄론을 로마서가 말하고자 하는 복음의 핵심으
로 보지 않으며, 모든 인류가 보편적으로 아담의 죄에 동참했고, 또 지금도 동참하고 있는
실존적 현실에 비추어 모든 개인은 구주이신 그리스도가 필요한 존재이고, 따라서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하게 필요하며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붙잡아야 한다는 사실
에 복음의 방점을 둔다.
8. 재림교회는 특히 원죄론과 관련하여 성경 본문과 명시적으로 관련되지 않은 엘렌 화잇의
몇 가지 진술을 논거로 자신의 신학적 또는 교리적 주장을 강하게 펼치는 취향을 지양할
것을 제안한다.
9. 복음의 핵심이 아닌 이런 논쟁적인 원죄론적 이슈를 부각하여 교회에 분열을 조장하는 것
은 교회의 덕을 세우는 일이 아니라고 여긴다.
10. 결론적으로 재림교회는 소위 “원죄론자”들이 주장하는 교리와 같은 “원죄론”을 지지하거나 인정하지 않는다.
한국연합회 성경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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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강병국, 손계문, 강명수 등의 가르침이 "이설"(異說)이 아니면 무엇인지 밝혀 주십시오!**
* 이설(異說) :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과는 다른 의견이나 주장"
윗글은 연합회이설위원회가 밝힌 내용 그대로입니다.
연합회이설위원회가 밝힌 강명수 장로의 가르침이 이설이 아니라면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강명수 장로의 가르침이 이설(異說)이 아니라면,
왜, 무엇때문에 한국연합회 이단, 이설 연구 위원회가
이렇게 장문의 입장을 발표한 것인지도 밝혀 주십시오.
최근에 강명수 장로가 미국에 가서 미국 성도들에게
한국연합회가 결코 자신을 이설자가 아니라고 밝혔다고 하는데
그의 주장이 바로 지금 연합회의 입장인지도 밝혀 주기 바랍니다.
강명수 장로의 가르침이 이설이 아니라면,
왜, 한국연합회이단 이설 연구위원회는
첫째, "차후 이 최종 평가서에 의해 교회 지도부가 강장로에 대하여
행정적으로 지도하고 적절히 조치하기를 제안한다"라고 했는지,
둘째, "자신의 편향되고 정체된 견해를 속히 개선하기를 요망한다"고 했는지,
셋째, 강명수 장로의 "주장은 재림교회 신학의 바탕이 되는
성경과 예언의 신의 기별에 부합하지 않고,
개선하고 통합해 나가는 교회의 역사적이고
발전적인 이해와 배치되는 것이다."라고 했는지,
넷째, "강장로의 주장과 진술에 대해 신학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부분들에 국한하여
논의하고 작성된 것이다"라고 했는지,
다섯째, "교단의 입장을 소위 “신신학”(강장로 등이 칭하는)으로
치부한 것 등은 역사적 사실과 다르며,
교단의 신학 발전사적 관점에 배치되므로 위원회는
그와 같은 강장로의 견해가 잘못되었다고 판단하였다."고 했는지,
여섯째, "또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성경과 예언의 신이 제시하는
그리스도의 폭넓은 대속적 국면을 외면하고,
그분의 모본적 역할만을 지나치게 강조함으로써
균형을 잃은 강장로의 주장에 위원회는 동의할 수 없다."고 했는지,
일곱째, "이런 주관적이고 경도된 기독론적인 입장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는 성경의 도리를 침식하는 완전주의적 경향이 짙은 것으로
위원회는 판단하였다."라고 했는지,
여덟째, "엘렌 화잇의 더 큰 강조와 대전제, 곧 십자가가 대중심이 되는
위대한 구원 역사의 파노라마의 전체적인 그림을
축소한 점에 위원회는 동의할 수 없다."고 했는지,
아홉째, "본 위원회가 강명수 장로의 소명·진술을 검토한 결과,
그는 재림교회의 역사적 이슈, 죄론, 그리스도의 인성론,
마지막 세대에 관한 편파적이고 왜곡된 관점 등과 관련하여
위원회의 입장과 근본적인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했는지,
열째, "특히 50여 년 전 또는 그 이전의 신학적 논쟁을 근거로
과거에 정체된 답보적·회고주의적 답변을 보내온 것은
그 후 진전된 재림교회 내의 신학적 발전에 따른 이해를 받아들이지 않거나
인정하지 않는 것이며"라고 했는지
열하나, "이러한 주장을 재림교회 내에서 공공연히 계속하여 강조하고
가르침으로 재림 성도들에게 신학적 혼란과 분열을 일으키지 않도록
행정적으로 조치해주시기를 행정 지도부에 제안하는 바이다."라고 했는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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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리하여 이렇게 질문합니다.
한국연합회 이단 이설 위원회가 오랜 숙고 끝에 발표한 글에서 밝힌 것처럼,
위의 열한가지 내용을 가지고도 우리가 그런 기별자를 이설자라고 하지 못하고
그런 기별을 '이설'이라고 못한다면
도대체 무엇이 이설인지 이번 기회에 공개적으로 밝혀 주기 바랍니다.
한국연합회 이단 이설 위원회가 밝힌 위와 같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가르침이 이설이 아니고 그러한 기별자가 이설자가 아니라면
이 세상에 우리가 경계해야 할 이설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고 강병국 목사로부터 시작된 견고한토대(현, 생애의 빛)의 기별이
우리 재림교회 안에 끼친 악영향은 실로 형언할 수 없을만큼 컸습니다.
그 기별로 말미암아 고 강병국 목사의 수제자인 손계문은 11시 교회라는
사생적 집단을 만들어 성경이 말씀하는 유일한 교회관을 무너뜨렸고,
고 강병국 목사와 20여년을 함께 했던 강명수 장로는 그곳에서 가장
주요한 편집장을 하면서 고 강병국 목사의 가르침을 하나도 틀리지 않고
가장 명확하게 지금도 "성육신" 등의 주제로 그대로 가르치는 자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역사적 사실이 우리 눈앞에 있고
한국연합회 이단 이설 위원회가 수고 끝에 발표한 명확한 사실이 있음에도
강명수 장로의 기별이 이설이 아니고 그가 이설자가 아니라면,
도대체 우리가 경계하고 멀리 해야 할 '이설'은 무엇인가를
이번 기회에 밝혀 주기 바랍니다.
제가 몰랐다면 이번 기회에 '이설'에 대해 다시 배우겠습니다.
이 문제는 아주 중대한 문제로서 예수님께서 피로 사신 영혼들의
영생과 영멸을 결정하는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추천 4
정확한정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성도들은 알권리가 있습니다. 신희수님 께서 앞서올라온 글이 잘못이해 되어 오해의 여지가있어 사실에 입각한 내용을 예전 재림마을게시판에 기제된 내용을 올려드렸는데,그내용은 많은 성도들이 갖고있습니다. 저도 그 내용을 갖고있습니다. 정보가 오해되었을때 바른 정보를 기제하는것은 당연합니다.
신희수님 안올렸으면 제가 올리려했습니다.
김호성님, 나는 안성브니엘교회 집사가 된지 3년째입니다.
안성브니엘교회는 엄연히 한국연합회 산하 서중한합회에 속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입니다.
재림교인이 카스다에 글 올리는데 무슨 문제라도 있는 것인가요?
김호성님은 너무도 오랫동안 박진하 목사님 한 개인에게 납득 불가능한 악심을 품고
인신공격에 중상모략을 일삼는 일을 전담하고 있는데 왜 인생을 그렇게 사시나요?
그런 악한 마음을 품고 교회는 뭣하러 다니나요? 너무도 한심스러워서 어렵게 한마디 한 것이니
나를 죽일 듯 달려 들지는 마시옵소서....
김호성님 우리모두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서 있습니다.
거듭나야 천국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