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통조림안에 들어가 보셨나요? ^^;
아마도 깜깜할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우리 지구는 대기를 갖고 있기때문에
낮에는 푸른하늘을 볼수 있지만...
밤엔 달과 마찬가지로 까만하늘을 볼수 있습니다..
빛의 산란만으로 우주가 깜깜하다는걸 설명할순 없죠..
우주가 수많은 별들과 은하를 가지고 있음에도
깜깜한 이유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해왔습니다..
그리고 그냥 빛이 없으니까..공기가 없으니까..라는 대답만큼
간단한 일은 아니였습니다...
**우주는 왜 어두울까?
**밤하늘이 왜 어두운가?
**글고 이건 페이지가 없어졌네요...^^;
까 만 하 늘
우리는 지구라는 아주 고마운 행성에 살고 있다. 이 행성은 푸른 행성이다. 지구의 3/4이 물이라 우리는 이 축복받은 행성에서 살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 공기가 있는 파란 하늘을 무시할 수 없다. 하늘이 파란 이유는 모두다 알고 있듯이 공기에 의해 빛이 산란되기 때문이다. 그럼 밤하늘이 까만 이유는?
이런 질문을 하면 오히려 이상하다는 듯이 반문을 할것이다. 하늘이 파란것은 빛의 산란때문이니 밤은 까만 하늘일 수 밖에 없다. 밤엔 빛이 오지 않으니까?
하지만 과연 밤엔 빛이 오지 않는 것일까?
하늘의 수없이 많은 별빛은 어떻게 된걸까?
이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것은 올버스의 역설에 관한 내용을 적어놓은 책을 보고서다. 그 전에는 그저 밤 하늘을 바라만 보았지 의문을 갖지 않았다.
하지만 그 이후 계속 이 문제는 내게 많은 생각거리를 주었다. 해답은 과연 무엇일까?
의사이고 천문학자인 독일인 올버스(Heinrich Wilhelm Matias Olbers)가 처음으로 진지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19세기 이전에는 하늘이 어두운 이유를 태양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별들은 개수가 한정되어 있고 하나하나는 어둡기 때문에 시야의 모든 별을 모아도 태양의
20억분의 1의 밝기 밖에 되지않기에 밤하늘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생각은 당연한 것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19세기에 들어서 별의 개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은 더 이상 이유가 될 수 없었다. 망원경을 발명하고 하늘을 겨누었을 때 눈엔 보이지 않던 수없이 많은
별들이 나타났다. 이제 밤하늘의 별은 무수히 많아지게 되었다. 이때 올버스의 가정이 시작된다.
올버스는 3개의 가정을 했다.
1. 우주는 한계가 없다.
2. 별의 수도 한계가 없고 우주속에 고르게 흩어져 있다.
3. 별의 평균 밝기는 어디서나 똑 같다.
자 이제 부터 왜 밤하늘이 밝아야 하는지를 설명하겠다.
먼저 은하수를 생각해보자. 은하수는 무수히 많은 별들의 집합체임을 알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은하수를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별은 또한 매우 어둡다는 것도 알고 있을
것이다. 비록 낱낱의 어두운 별로 이루어져 있지만 은하수는 그 모든 빛이 모여 밝게 띠를 형성해 보인다. 구상성단이나 은하도 마찬가지다. 각각의 별의 광도로서는 우
리가 볼 수 없지만 그 어두운 빛이 모여 우리에게 밝게 보인다.
이제 하늘을 보라.
우주는 끝이 없다. 별의 수도 한계가 없고 온 하늘에 고르게 퍼져 있으며 그 별들의 평균 밝기도 같다.
별에서 우리에게 도달하는 빛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해서 약해진다. 즉, 절대등급이 같은 두 별이 있다고 할때 가별이 나별보다 3배 멀다면 가별의 겉보기 밝기는 나별의
9분의 1이 된다. 그러나 밝기가 줄어드는 대신 수는 늘어난다. 구 전체의 체적은 그 반경의 제곱에 비례한다. 즉, 반경 2000광년의 구는 1000광년의 4배의 체적을 가진다.
별이 우주 공간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고 하면 구속의 별의 수는 그 껍질의 체적에 비례하게 된다. 따라서 4배의 체적을 가진 구는 4배의 별의 수를 지니게 된다.
거리가 3배 멀면 밝기가 9분의 1이 된다고 했다. 또, 3배 거리에서는 9배의 많은 수의 별을 가진다고 했다. 이제 3배 먼 거리에서 오는 별빛을 모두 모아 보자. 9?1 over 9
배로서 3배가 먼곳이나 그곳이나 똑같은 값이 된다. 이는 제 3의가정을 설명해 주고 있다. 온 하늘이 균일한 밝기의 별로 밖혀 있다면 하늘은 태양의 15만배의 밝기를
가진다.
그럼 왜 밤하늘이 밝아야 하는지 알것이다. 까만 도화지에 하얀 점들을 무수히 많이 동일한 크기로 찍어 나가면 그 도화지는 점점 까만 빛을 잃고 하얗게 되고 만다. 밤
하늘도 그렇게 해서 밝아야 한다.
또 하나의 설명 방법이 있다.
어느 관측자를 중심으로 반지름 r의 구 껍질을 생각해보자. 이 구껍질내에 있는 별로부터 오는 빛의 세기는 관측자에게는
L over 4pir^2
로 느껴진다.(L:별의 광도)
또 이 구껍질 내에 있는 별의 수는
n times 4pir^2 dr
이다. (n: 별의 개수 밀도, dr : 구 껍질의 두께)
이제 무한한 우주 즉, r이 무한대인 우주에서의 밝기를 생각해보자.
int from 0 to inf L over 4pir^2 n4pir^2 dr = int from 0 to inf nLdr
= nL int from 0 to inf dr = inf
r을 0에서 ㄸ까지 적분하면 빛이 발산한다. 이렇게 해도 밤하늘은 밝아야 한다.
하지만 하늘은 밝지 않다. 이것은 올버스의 패러독스 (올버스의 역설)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많은 설명이 나왔다가 사라졌다.
올버스는 자신의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우주공간이 투명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즉, 우주공간에는 먼지나 가스의 구름이 떠돌고 있어 별빛을 거의 다 흡수해 버리고 지구
에 다다르는 빛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실 우주공간에는 먼지의 구름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구름도 상당히 강한 별빛을 쬐이면 구름의 온도는 올라가서 스스로가 빛을 내기에 이른다. 그래서 결국 흡수한
것과 같은 만큼의 빛을 ** 에공 글고 짤렸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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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통조림안은 왜 까많색이 아닐까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아니라여
우주는 대기가 없으니깐 빛이 산란되지 않아서 그런거에여
달에는 낮에도 별을 볼수 이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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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진공상태라서 그렇다구 들었거든여?
그럼여~
자세히는 모르지만 과학자 이름도 모르구여
아무튼 옛날에 과학자 한분께서
구 를 반 쪼개놓은것을 두개를 만들어서
붙인다음에 진공상태로 만들어서
양쪽에서 말로 끌어서 진공실험을 했잖아여
그럼 만약에여 그 구 를여
한쪽구에 유리창을 만들구여
양쪽 구의 안쪽을 하얗게 칠한다음에
그럼 진공상태로 만들기전에 구를붙이구 유리창에서 안을
들여다보면 하얗게 보이겠죠?
(유리창이 안깨진다는 조건하에서)
구 를 진공상태로 만든다음에 유리창으로 구 안 을 들여다 보면
까맣게 보인다는것인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