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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5년 6월 23일 (월요일)
날씨: 맑고 무더운 여름 날씨
기온: 28도
풍속: 남서풍 1~4m/s (대체로 고핑)
입출항 시각: 오후 1시경 ~ 6시경
바다 상태: 햇볕 쨍쨍, 고핑 중심의 불안정한 바람, 펌핑 필수 조건
2. 참가자 및 방문자
서핑 및 레이싱 참가자:
김창룡, 김현수, 조병구, 강민철, 임지훈 (써그레이팀)
관전 및 방문: 없음 (모두 전원 풀타임 서핑)
3. 오늘의 경기 코스
정확히 몇 판을 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할 만큼의 치열한 경기.
코스 경기 너무 많이 하는 바람에 정리가 안됨 이젠 메모를 해놔야할듯
1차전 ~ 7,8차전?: 죽도 돌기, 2마크 → 어장마크, 빨간등대, 뺑뺑이!!
바람이 수시로 약해져서 레이싱중 펌핑 없이는 도달할 수 없는 지옥의 피트니스 레이싱이 연이어 진행됨.
4. 마무리
누구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고,
서핑의 끝은 체력과 정신력으로 승부하는 것임을 다시금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단 하나 "불태웠다."
몸은 지쳤지만, 마음은 더 단단해졌고, 서핑이 우리에게 주는 건강, 기쁨, 열정은 그 어떤 땀보다 값졌습니다.
다음 게임도 기대되는 월요일의 써그레이들, 우리는 여름을 온몸으로 즐기며 바다 위를 날아오릅니다.
– Written by Windpino Reporter 🌀
첫댓글 ㅎㅎ
수륙터 전쟁터
종군기자 포스 뿜뿜
윈드피노의 현장감 넘치는 생생리포트
짱입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