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오일은 오일 중에 열에 강해 튀김오일로 적합하여 이제는 식용유를 쓰지 않고 코코넛오일로 튀김 할 때 쓰는데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것이 기분이 좋습니다. 튀김을 할 때는 낮은 불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맛이 매우 고소하고 영양이 풍부하며 빵에 발라먹어도 좋고 요리에 넣어도 좋고 야채샐러드에 쳐서 먹어도 좋더군요.
코코넛오일은 일반 오일과 달리 소화효소나 담즙이 필요하지 않아 소화흡수불량증인 사람도 흡수를 할 수 있으며 에너지로 전환되어 기운을 나게 하여 노인들이나 영양실조에도 쓰이며 전혀 살이 찌지 않게 하는 특징이 있어 좋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 주는 작용이 있으니 더욱 좋습니다.
코코넛오일은 오일 중 가장 상하지 않는 오일로 2년까지 상하지 않으며 냉장고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딱딱하게 굳으므로 사용하기 전에 미리 꺼내놓으세요. 실내의 더운 온도에 놓아두면 코코넛 향이 감소되는 것 같아 늘 냉장고에 보관하며 딱딱하게 굳은 오일을 포크로 파내서 쓰면 되더군요. 이렇게 파낸 코코넛오일을 샐러드에 치면 하얀 눈가루를 뿌려놓은 듯 여기에 올리브유를 치고 식초를 치면 끝. 방울토마토를 올려놓으면 색깔이 산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