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첨에 가입하고 나서는 미친듯이 글들을 정독하고 꼭꼭 가야지 하며 메모까지 했었는데..
이 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요긴 넘 멀궁..요긴 담에 누구랑 가야지...라고만 하고 정작 가지는 못한..
너무 게으른가 봅니다..ㅠㅠ(다시 한번 도전해야겠어요~)
얼마전 시청에 있는 그 유명하다는 오향족발집을 다녀왔어요(실은 전 첨들었어요)
퇴근하고 후딱 간다고했는데도 대기인원은 벌써 수십명에 한 시간 정도를 겨우 기다려서 드디어 착석하고 주문!!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는 때깔 조은 족발이 나왔어요 (스읍~)
자주 먹진 않지만 종종 먹었던 족발인데 다른데서 먹었던거에 비해서 뭔가 더 고소하고 냄새도 없고 쫄깃한 그런 맛이었어요
(솔직히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라 자세한 비교는 잘..지송지송^^;;;;;;)
무튼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에 포장도 무지 해가고 하는 그런 유~~명한 족발집이더라구요(끓여먹는 떡국은 무한리필이라네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 정신없이 먹고 나왔지만 족발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 보셔도 좋을듯해요..
이미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전 처음으로 방문해봐서 이렇게 글 남겨요 ㅋㅋ
(뭐 이렇게 허접한 후기냐고 막 물으신다면..ㅠㅠ 전 찬란님이나 꽃씨님이나 지갱님이나..음(기억력 한계..)처럼
환상적인 리뷰는 힘드러요ㅠㅠㅠㅠ)
어느덧 2월의 마지막 주가 지나가고 있네요..
모두 행복하고 활기찬 한 주 보내세요~
(이번주는 무려 주말이 3일연속 넘 행복해요`)
첫댓글 족발 좋아라 하는데 충분이 맛이 느껴집니다. ㅎㅎ 아싸 주말이 3일이라 저도 갑자기 행복해요 야호
ㅋㅋ 이번주는 왠지 빨리갈듯 해요~
오향장육이 아닌 오향족발이요? ㅎ
궁금한 말이다 ㅎㅎ
저두 족발 좋아하는뎅 ㅎㅎ
오향장육도 있고 오향족발도 있고 그래요..담에 가면 오향장육도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엇 제 이름이 나왔네요.. 전 허접이라 빼주셔도 되는데 ㅎㅎ 잘 지내세요? 요즘 많이 바쁘신가바용 ㅠㅠ 담에 벙개할때 오실꺼죵?^^
당근당근이졍~담엔 꼭 참석할거에요 그 때 꼭 뵈요~
저는 들어는 본거 같은데.. 먹어보지는 못했네요.. ㅋ
저도 요즘 귀차니즘이 절정이라서.. ㅡㅡ;;;
마자여..그놈의 귀차니즘..나이탓인가 크흑-_-;;
ㅋㅋ 그 오향족발집 상호가 어케되요?
상호가 오향족발이었어요..시간되시면 드셔보셔도 좋을듯 해요~^-^
족발을 안먹어서 못 가봤지만, 무척 맛있을 꺼 같아여 ^-&
언젠가 도전을 해보셔도..ㅎㅎㅎ
언제 기회가 된다면여? ㅋㅋㅋㅋ ^-^;;
오향족발 맛있겠어요 저도 가끔 먹긴하지만, 그래도 쫀득거리는게 완전 맛있다는 ㅎㅎㅎ
네네~쫀득쫀득 고소해요~ㅎㅎㅎ
족발이 고소하면 맛있는건데..^^ 시청쪽에 함 갈때 들려봐야겠어요 ㅎㅎ
제가 본 맛평가중에 족발집으로 여기가 쵝오로라고 하는 분이 많았어요..
아시는 분도 일부러 먹으러 가시고...
장충동보다 레벨이 높다는~ㅋㅋ 평가가 많습니다.
마자요~저도 장충동 먹어봤지만 확실히 달라요!그건 인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