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명소 수통골 한바퀴 돌자고 모였습니다.
사실 이길을 한5년만에 오는거같습니다.
많이 숨가빴습니다.
하두 힘들어서 죽산까페 사진두 못찍고 다시 또 올라갑니다.
저기가 우리집인데...
철계단 올라가기전에 좀 쉬었다가자
자, 올라가볼까요?
드디어 도덕봉에 올랐습니다.
이제 금수봉을 향해 도덕봉을 떠납니다.
잘차려논 쉼터는 그냥 지나칠수 없습니다.
중간에 업다운이 좀 힘든구간이 있죠?
자티고개 도착했습니다.
금수봉까지 기다릴수없어서 중간에 자리잡았습니다.
진짜로 "백두산~~~~~~"
다시 금수봉을 향해 갑니다.
이 힘든 돌계단을 오르면 금수봉이 기다리고 있겠죠?
금수봉 금수정에 올랐습니다.
금수봉을 떠나며,
빈계산 가는 철계단에서,
성북동삼거리에서 계단을 피해 우회전 합니다.
암탉 보러 갑니다.
산장산에서 오는길과 만나는 삼거리에서 숨좀 돌리고 갑니다.
또 올라가야죠?
"암탉아 내가 왔다~"
푹 쉬고 하산합니다.
계룡산 조망대 지나 하산합니다.
주차장에 내려왔습니다.
모처럼 몸보신 충분히 했습니다.
다섯 친구는 정암차로 갔습니다.
첫댓글 道德峰-錦水峰-牝鷄山
수통골에서 道德峰,錦水峰은 색다르다
도덕봉에서 본 3개의 산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데 2개의 봉과 한개의 산이라니
평지에 우뚝 솟은 산은 산이요 산중에 우뚝 솟은 산은 봉이라니 그럼 도덕봉과 금수봉은 계룡산(?)에 속해 있기 때문에 봉이요 빈계산은 따로 존재한 산이라 산이다
실제 등산해 보니 도덕봉과 금수봉은 산등성이가 연결된듯 평평하고 평탄한 반면 금수봉에서 빈계산 갈 때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숨이 벅찾다
도덕봉에서 지원이 가져온 夜關門 酒는 주류의 제일이라 입담의 주제가 되어 안주가 되니 감사할 뿐
모처럼 수통 삼봉에 오르다.
세월이 가니 인생도 조금씩 가나보다. 완주한 5.5 시간이 이를 짐작케 한다.
2년전 3월 잠시 실신의 기억이 새롭다.
건강을 챙기고 늘 자만치아니함을 다짐하며, 오르막과 내리막의 산의 주는 교훈을 벗들과 나누며 산행을 즐긴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