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홀에서 열리는 바리톤 이응광 X 소리꾼 박수범 콘서트에 무료초대합니다.
꼬리글 신청순 30명한입니다.
당일 7시에 IBK 홀 입구에서 드리겠습니다.
공연정보
기간 : 2021-11-05(금)
시간 : 19:30
장소 : IBK챔버홀
입장연령 : 8세 이상
관람시간(분)90
가격 : R석 5만원 / S석 3만원
공연소개
두 남자 이야기, 도플갱어
그저 아름다운 그의 음악을 조명하는 것이 아닌 그의 두 가지 본성, 질병과의 싸움, 친구들과 슈베르티아데,
우울증과 창조성, 성공과 병증, 최후의 투병 그리고 장례식과 추도식에 대한 그의 삶을 바리톤 이응광과
소리꾼 박수범, 두 명의 아티스트를 통해 조명하고자 합니다.
바리톤 이응광은 슈베르트의 편지, 일기 그리고 회고록을 통한 오리지널 독일어 대사로 슈베르트를 표현할
것이며 박수범 소리꾼은 슈베르트의 분신 즉 도플갱어로서 그 또한 자신이 삶을 아니리로 풀어낼 예정입니다.
바리톤 이응광과 소리꾼 박수범, 클래식과 국악이라는 영역이‘슈베르트’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지점을 만나
보실 수 있는 유일한 무대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프로그램
슈베르트, 그의 그림자
봄 l 시작
F. Schubert - An die Musik (음악에게)
F. Schubert - Der Doppelgaenger (도플갱어)
F. Schubert - Standchen (세레나데)
여름 l 패기, 열정, 꿈
F. Schubert - Die Forelle (숭어)
F. Schubert - Nacht unt Traume (밤과 꿈)
F. Schubert - Du bist die Ruh (그대는 나의 안식처)
가을 l 죽음의 임박
F. Schubert - Der Atlas (아틀라스)
F. Schubert - Erlkonig (마왕)
겨울
F. Schubert - Litanei (모든 영혼의 안식을 위한 연도문)
F. Schubert - Der Leiermann (거리의 악사)
캐스팅
바리톤│이응광
소리꾼│박수범
피아노│이소영
바리톤│이응광
“Wer seine Stimme einmal gehort hat, dem geht sie nicht mehr so schnell aus dem Sinn”
– 그의 소리를 한번 들으면 그것에서 쉽게 헤어 나올 수 없다–
유럽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이응광은 특유의 서정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테크닉으로 관중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차세대 성악가이다. 특히 무대 위에서 과감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연기 실력, 희극과 비극을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연출자, 지휘자는 물론 다양한 관객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응광은 서울대학교 성악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졸업 후 동대학원 재학 시절이던 2004년 한국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하였고, 2005년 동아 국제 콩쿠르 준우승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으며 2005년 도독,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에서 디플롬과 최고 연주자 과정인 Konzertexamen을 졸업하였으며 김성길, 연광철, 박흥우, 강종영, Anneliese Fried, Stoyan Popov, Maurizio Barbacini 교수를 사사하였다.
2006년 독일 알렉산더 지라르디 국제 콩쿠르 우승을 시작으로 2008년 이태리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 콩쿠르 1위 및 3개의 특별상 수상, 2010년 스위스 에른스트 해플리거 국제 콩쿠르에서 1위에 오르며 연이은 수상행진으로 세계 언론의 관심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오스트리아 페루쵸 탈리아비니 국제 콩쿠르, 힐데 자덱 국제 콩쿠르, 이태리 스피로스 아르기리스 국제콩쿠르, 알프레도 쟈코모티 국제 콩쿠르, 그리스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 스페인 비냐스 국제 콩쿠르,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터키 레이라 겐서 국제 콩쿠르, 네덜란드 IVC 국제 콩쿠르, 서울 국제성악콩쿠르 등 수많은 국제성악콩쿠르의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2007년 국립 오페라단의 <라보엠>에서 마르첼로 역으로 국내에서 데뷔하였고 이듬해 Opernwelt에서 선정한 올해의 오페라하우스상을 2년(2009,2010) 연속 수상한 스위스 바젤 오페라극장에 전속가수로 캐스팅되어 본격적으로 유럽 무대에 데뷔하였다.
이후 이태리 리바 델 가르다 음악페스티벌에서 타이틀 롤인 리골렛토를 시작으로 바젤 오페라극장, 스위스 베른 시립극장, 독일 자브뤽켄 국립극장, 일본 나고야 오페라극장, 토야마 오페라 극장, 한국 국립오페라단, 예술의전당 오페라 프로덕션, 대구 오페라 하우스 등에서 피가로(피가로의 결혼), 레나토(가면무도회), 아모나스로(아이다), 오네긴(예프게니 오네긴), 굴리엘모(Cosi fan tutte), 포드(팔스타프), 말라테스타(돈 파스콰레), 레스코(마농), 잔니 스키키(잔니 스키키), 에스카미요(카르멘), 톰스키(스페이드의 여왕), 오론테(Medee), 파파게노(마술피리)역 등 주역으로서 바르바치니 마우리치오, 가브리엘 펠츠, 엔리코 데람보예, 줄리아노 베타, 안드레아 마르콘, 줄리안 코바체프, 에릭 닐슨, 마리오 벤차고, 마르코 보에미, 카를로 리치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작품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칼릭스토 비에토, 니콜라스 브리거, 베라 네미로바, 데이비드 헤르만, 헬무트 로너 등 거장 연출자들과 함께 현재까지 많은 오페라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리꾼│박수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학사 (판소리 전공)
제 28회 동아국악콩쿠르 판소리 학생부 금상 (2012년)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 수상 (2013년)
제 42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 (2016년)
제 28회 KBS 국악대경연 성악 부문 차상 (2018년)
다큐멘터리 영화 ‘소리아이’ 주연 (2008년)
박봉술제 적벽가 ‘박수범 완창발표회’ (2013년)
국립국악원 작은 창극 ‘그네를 탄 춘향’ 이몽룡 역 (2017년)
정동극장 기획공연 판소리 뮤지컬 <적벽> 도창 역 (2019년)
전) 밴드 ’이날치‘ 멤버
피아니스트│이소영.
피아니스트 이소영은 스위스 루체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Kammermusik Liedbegleitung (실내악 리트반주)을 전공, Edward Rushton을 사사하였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Roger Vignoles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였고, 이후 스위스 국제성악콩쿠르와 관악콩쿠르에서 반주자로 활동하였으며 바젤 오페라극장, 바젤 뮌스터성당, 루체른 KKL 등에서 각종 독창회와 독주회, 앙상블로 수차례 연주하였다. 스위스 루체른과 바젤, 취리히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호흡을 맞췄다. 또한 한국스위스문화협회에 초청 연주, KBS 더콘서트 출연하였다. 현재 국내에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롯데콘서트홀 등에서 각종 독창회와 독주회 반주, 음반 녹음 반주 등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SPO Friends
첫댓글 2매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leesk 님 추가요청해와..그간 티켓팅을 많이 해주셔서 4매
드리겠습니다.
참석이요—>2매주시면 감사요 ㅎ
참석/ 2매 신청합니다
2매 신청합니다.감사합니다
2매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
공연이 임박해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