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쌍룡부대 기갑여단 위문공연
안개 자욱한 구파발 . . . .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7시40분 집을 나와
떡집에서 미리 주문해논 떡(다섯말2되)을 차에 싣고
일행 두명을 픽업하여 달리고 달렸습니다.
10시부터 시작하기로한 오늘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길 기원하면서 말이지요. . .
구파발에서 각설이 선풍기 일행을 기다리는 동안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사진을 찍었습니다. 각설이 선풍기가 오늘 음향기기와 엿팔기 각설이타령등
특별출연을 해주기로 하였으니 천군만마를 얻은듯 기뻣습니다.
8시50분에 만나기로 하고 도착한 구파발은 8시30분,
생각보다 엄청 빨리 도착을 했습니다.....
9시쯤 도착한 여단 군법당 앞엔 이미 백드롭이 걸리고
의자를 200여개 깔아 잔치준비를 마쳤지요.
여기서 부턴 제가 진행을 보느라 촬영을 못해 사진촬영을 위해 수고해 주신
아로마님께 의존해야할듯 . . . . .
어쨋던 10시 정각에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야단법석은
시작이 되었습니다.....그리고 1시 ㅡ30분에야
대단원의 막은 내렸지고요, 함께한 장병과 봉사자들은
군인가족들과 자봉이 마련한 비빔밥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오늘 장병장기자랑에서 1등한 팀은(5명) 4박5일 휴가증
2등 팀(3명)은 3박4일 휴가증 ,그리고 3등은
특별외박증이 지급되었습니다....
나머진8팀은 정성스럽게 마련한 상품이고요. . .
호국쌍룡사 주지로 계신 대해법사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종단 교육원 불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군장병의 홍법에도 열심이시니 분명은 보살이 틀림없습니다...
잔치는 끝나고 아쉬움을 달래며 기념 촬영. . .
위에 계신분들은 패밀리 가수 정향숙님의 카페 회원들이시지요.
이분들이 십시일푼하여 국수20박스와(1400명분)다시멸치들을
기증하셨지요...보살행이 이런게 아닌가 합니다...
많은분들이 떠나고 남은 몇몇이서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패밀리 중 쌍라이트 김유행님이 미리 가셨군요....
별첨.
오늘 수고하신 가릉빈가들...
김상경
김유행
정향숙
양지수
선풍기
강원도
이 찬
자원봉사
그리고 정향숙 카페.대선행, 토끼탕은맛있어 외 3분
아로마 와 친구 이해인
이은희
이규홍
그리고신문기자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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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오해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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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십시일푼하신 모든님들께 감사드리고
몸이 불편하고 특별한 개인사정으로 동참 못한
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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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게 회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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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세상을 사는게 행복인지.....어떤게 진정한 사랑인지....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때까지. 가릉빈가의 찬불공연은 계속됩니다...이세상 모든이가 행복할수 있다면 뭔들 못하겠습니까....흐르는 노래(오해균 작사,작곡 가수 문찬영 의 행복할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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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