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5월 1일(水曜日) 08:20.
♥ 場所 : 경남 사천 신수도(新樹島) 스카이웨이 힐링로드 트레킹.
☞ 올레길 코스 : 삼천포 신수도항 선착장 → 신수도 복합문화 터미널 → 해안둘레길 → 대구마을 신수도 캠핑장 → 대왕기산 둘레길 → 몽돌해수욕장 → 잘푸여산 → 염시개 → 해양전망대 삼거리 → 본동마을 → 신수도 선착장(원점회귀 10km, 6시간 30분 소요).
☞ 세부산행 대왕기산 93.4m.왕가산 82.6m.잘푸여산 62.7m
08:20 : 사천시 서동 해경파출소 앞 신수도 선착장 출발.
08:32 : 신수도항 도착.
08:34 : 신수경로당 앞 이정표(→ 신수도 캠팡장 2km. 대왕기산 2.1km/← 신수도 해양전망대 1.8km). 산행시작.
08:43 : 바다 매립지.
08:54 : 올레길 벽화. 사천 8경.
08:57 : 대구마을 신수도 캠핑장(2014년 10월 조성 완료)과 생태체육공원
09:02 : 아라미르 표지석, 이정표(대왕기산 둘레길) 진입, 본격적인 산행시작.
09:40 : 지른여치섬 전망해안. 1차 휴식하면서 간식,
10:30 : 몽돌해수욕장.
10:37 : 오른쪽 임도 행. 좌측 등산로 왕가산 정상 생략.
10:43 : 오위도총부 용양위부대 장군묘.
10:52 : 공동 묘지 앞 2차 휴식.
10:58 : 잘푸여 삼거리 이정표(↗ 잘푼여산/→ 모시밭꿈 0.5km. 유황해수탕 0.7km).
11:16 : 잘푸여산(62.7m). 삼각점.
11:38 : 임도삼거리(← 도선선착장 1km/→ 캠핑장 1km/↘ 추섬유원지 2km).
11:42 : 염시개 삼거리(↘ 염식개 전망대 0.2km/→캠핑장 1.5km/←해양전망대 2km).
11:50-13:30 : 염시개 안내판 옆 점심.
14:17 : 해양전망대 삼거리(→ 해양전망대 0.4km/↙ 추섬유원지 1.4km/← 선착장 1.2km).
14:35 : 본동마을 신수도 초등학교 분교. 복합문화터미널 도착. 올레길 걷기 종료.
14:50 : 신수도 선착장 출발.
15:03 : 삼천포 선착장 도착. 트레킹 종료.
♥ 이웃 봉우리 : 와룡산(802m).
♥ 위치 : 경남 사천시 신수동,
♥ 특기사항 : 신수도(新樹島)는 경남 사천시 신수동에 있는 사천시의 6개의 유인도 중 가장 큰 섬으로 삼천포항에서 남쪽으로 약 2㎞ 떨어져 있는 면적 1.0㎢, 해안선 길이 10.55㎞의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사천시에서 2011년 7억 여원 예산을 들여 차량으로 섬을 한바퀴 둘러 볼 수 있게 만든 5.4km의 섬 둘레길을 만들어 대왕가산(93m)과 왕가산(82m), 잘푸여산(62m)의 세 봉우리와 몽돌해수욕장, 추섬 유원지 등 바닷가의 여러형태 모습과 크고 작은 많은 섬들을 조망되어 2010년 6월 행정안전부 '한국의 명품섬 BEST 10'에 선정된 섬이다.
▲ 08시 20분 산을 좋아하는 동우회 8명이 사천시 신수도 해안 둘레길 일주 트레킹을 하기 위하여 사천시 서동 해경파출소 앞 신수도 선착장(사천시 서동 322-68)에서 새신수도호에 승선하여 출발.
‘새신수도’ 호는 하루 6차례 왕복. 운항시각은 삼천포항 출발시각 08:20, 10:30, 12:00, 14:30, 16:00, 18:00(동절기 17시 40분)이고, 신수도 출발시각 07:00, 08:30, 10:40, 13:30, 14:50, 17:30(동절기 17시 10분)이다.
1인당 승선료는 2000원, 차량은 운전자 포함 1대당 1만2000 ~ 1만5000원인데 한 번에 4 ~ 6대를 실을 수 있다.
▲ 신수도호에서 바라본 삼천포항과 창선 삼천포대교. ▼
▲ 두개의 섬이 장구의 모양을 닮아 불리어지는 장구섬.
▲ 08시 32분 신수도 앞에서 본 신수항.
▲ 08시 34분 신수경로당 앞 이정표(→ 신수도 캠팡장 2km. 대왕기산 2.1km/← 신수도 해양전망대 1.8km)를 확인하고. 대왕기산 진행하면서 트레킹 시작.
▲ 신수도 관광안내도, 신수도 둘러보기 8경.
▲ 신수도의 햔려해상국립공원 표지석.
▲ 신수도(新樹島)는 삼천포항에서 남쪽으로 1.8km떨어진 해안선 길이 9.3㎞의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섬으로 산봉우리와 도서 등의 수가 52개라 하여 쉰두섬 또는 신두섬이라 하였다고 한다. 또는 섬 전체의 형상이 귀신의 머리형상과 같아 신두(神頭)섬, 주변의 수심이 깊어 심수도(深水島)로 불리게 되었다는 등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조선시대의 문헌에는 신수도(新樹島)·심수도(深水島)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 신수항 마을 언덕을 새로 단장한 모습, 위의 하얀 교회로 오르는 데크계단
▲ 대왕기산 진행하면서 되돌아 본 신수항 본동마을. ▼
▲ 08시 43분 바다를 매립하여 육지를 만드는 공사장.
▲ 등대를 만드는 공사장?,
▲ 우보 박남조님 시비.
▲ 신수도의 ‘스카이웨이 힐링로드’는 쉽게 ‘올레길’이라고 부르며 2011년 사천시에서 7억 여원을 들여 자전거나 차량으로 섬을 한바퀴 둘러 볼 수 있게 만든 5.4km의 섬 둘레길을 초록색으로 칠해 신수도 선착장을 출발, 섬을 한 바퀴 돌아 원점으로 회귀하는 5.4km의 코스로 3번 일주하였지만 좋아서 오늘 또 트레킹코스이다.
▲ 08시 54분 스카이웨이 힐링로드(올레길)의 벽화. 사천 8경.
▲ 08시 57분 대구마을 신수도 캠핑장(2014년 10월 조성 완료)과 생태체육공원. ▼
▲ 09시 02분 아라미르 표지석과 대왕기산 둘레길 이정표를 보고 등산로 진입.
▲ 의자를 닮은 괴목. 송림과 편백숲은 아침까지 비가 와서 숲속에서 쉬지 못하고 바닷가로 진행.
▲ 09시 40분 지른여치섬 전망해안 에서 1차 휴식하면서 간식, 지른여치섬 뒤로 화력발전소, 사량도, 수우도, 두미도, 욕지도 조망. ▼
▲ 대왕기산은 포기하고 둘레길을 따라 우회.
▲ 10시 30분에 도착한 몽돌해수욕장. 몽돌해변은 크고 작은 돌들이 파도에 닳고 닳아 둥글고 매끄러운 몽돌이 많아 불리어지는 해수욕장으로 2014년 10월 조성 완료된 캠핑장과 생태체육공원이 있어 사천시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여름 성수기에는 유료이고 이외 기간에는 자유롭게 사용가능하다. ▼
▲ 10시 37분 왼쪽 등산로는 왕가산 정상으로 생략. 오른쪽 임도는 우회지만 천천하 산책. .
▲ 10시 43분 도착한 오위도총부 용양위부대 장군묘.
두 기의 묘는 조선 시대 사천과 진주 지역을 수호했던 박응철 장군(1795~1870)과 그 부인의 묘로 신수도는 먼 옛날부터 왜구들의 침입이 심한 곳이었는데 오위도총부 부호군인 박응철 장군이 신수도에 주둔하며 왜구 소탕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 10시 52분 넓고 큰 가족 묘지 앞 쉼터에서 2차 휴식.
▲ 10시 58분 잘푸여 삼거리 이정표(↗ 잘푼여산/→ 모시밭꿈 0.5km. 유황해수탕 0.7km)를 보고 잘푼여산 행. ▼
▲ 지나온 올레길. 강정식회장 가족묘지.
▲ 소나무 방역을 위한 벌레 유인 살충소탕 기구.
▲ 11시 16분 잘푸여산(62.7m) 정상 도착. 삼각점. ▼
▲ 오전에 지나 온 매립지.
▲ 11시 38분 임도삼거리(← 도선선착장 1km/→ 캠핑장 1km/↘ 추섬유원지 2km).
▲ 11시 42분 염시개(念施開) 삼거리 이정표(↘ 염식개 전망대 0.2km/→캠핑장 1.5km/←해양전망대 2km).
▲ 시와 문학이 있는 섬 신수도 쉼터와 염시개(念施開) 안내판 옆에서 점심.
▲ 염시개(念施開) 는 신수도에서 떠오르는 해가 잘 보이는 곳으로 섬주민들은 비렁을 통칭하는 큰통바위 벌판으로 빼때기를 말리던 식량창고였다. 염식개에는 고인돌로 추정되는 큰 바윗돌 여러 개가 밭 모퉁이에 있었으나 올레길 공사를 하면서 모두 없어졌다. 길이 보존해야 할 유산인데 안타까운 마음이다.
▲ 쉼터와 염시개(念施開) 안내판 옆에서 맛있게 산상뷔페(11:50-13:30). ▼
▲ 사천에서 공사하는 서울사람 두분이 지나가기에 초청 합류.
▲ 올레길에서 본 오른쪽 추도 유원지, 썰물일때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 추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 추도유원지는 하루에 두 번 바닷길로 연결되는 신수도에 딸린 부속섬 중 가장 큰 섬으로 썰물 때 길이 열리는 이곳은 바지락과 주꾸미, 문어 등 해산물이 풍부해 아이들과 함께 갯벌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 해양전망대 가는 코스.
▲ 14시 17분 해양전망대 삼거리(→ 해양전망대 0.4km/↙ 추섬유원지 1.4km/← 선착장 1.2km). 시간이 부족하여 해양전망대 생략. 도선선착장 진행.
▲ 신수도항 등대.
▲ 14시 35분 본동마을의 신수도 복합문화 터미널 도착, 신수도 복합문화 터미널은 신수도 바다마을 쉼터 조성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2억9200만원을 투입, 2014년 3월 준공했다. 연면적 125.28㎡ 규모의 단층 건물로 도선 대합실, 관광안내센터(매표소 포함), 화장실, 특산물판매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신수도 본동마을 삼천포 초등학교 분교인 신수도 초등학교를 둘러보면서 올레길 걷기 종료.
▲ 14시 41분 신수도가 입항하여 14시 50분 신수도 출항.
▲ 출항하는 신수도호에서 본 신수항 마을 언덕과 신수도 등대와 방파제. ▼
▲ 멀리서 바라 본 삼천포항과 각산(왼쪽)과 오른쪽의 와룡산.
▲ 오전에 본 썰물때 두개의 섬이 연결되는 장구섬.
▲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창선. 삼천포대교는 사천8경 가운데 제1경이라 불리어질 만큼 주변의 경관이 빼어나며. 대방과 남해, 창선을 연결하는 연륙교로 총연장 3.4㎞인데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의 5개 교량이 제각각 다른 공법으로 1995년 2월 착공하여 2003년 4월에 완공하여 개통되어 한려해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사천시의 명물로서 각광받고 있다.
▲ 삼천포항과 와룡산 능선.
▲ 15시 03분 삼천포 선착장 도착. 신수도 ‘스카이웨이 힐링로드(올레길)’ 트레킹행사 종료.
☞ 동행 : 산을 좋아하는 동우회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