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일본의 국기와 전통 의상, 그리고 대표적인 음식도 알아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대중적인 음식인 오코노미야키를 만들었습니다. 오코노미야키는 우리나라의 전으로 간주하시면 됩니다~해산물과 고기, 여러가지 채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영양면에서도 좋고, 달콤짭짤한 데리야키소스와 부드러운 마요네즈로 아이들이 창작적으로 꾸밀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오코노미야키위로 가다랭이포를 올리면 살랑살랑~~춤추는 듯한 모습은 아이들에게 보는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수업이 될 듯 합니다.
우선 끓인물에 가다랭이포를 5분 정도 우려 반죽 육수를 만듭니다. 채소와 베이컨은 길이대로 자르고, 옥수수는 물기를 빼 준비하고, 오징어는 얇게 자르고, 숙주나물도 손질하여 재료를 준비해둡니다.
밀가루와 후춧가루에 식힌 가다랭이포 육수를 넣고 알끈을 제거한 달걀물을 넣습니다. 여기에 베이컨→오징어→양파→당근→옥수수→양배추→대파를 넣고 골고루 섞어둡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펴줍니다. 그 위에 팽이버섯을 올린 뒤 뚜껑을 덮어줍니다.(뚜껑이 없어 키친타월로 덮었습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익힌 후, 데리야키소스를 골고루 펴주고 마요네즈로 지그재그 모양을 내고, 그 위에 고소한 참깨를 솔솔 뿌렸습니다.
가다랭이포가 올라간 기본 오코노미야키 입니다~
성미진 선생님께서 특별히 수제 데리야끼소스 만드는 방법도 가르쳐주셨답니다~^^
짭짤하고 적절한 단맛이 일본 음식의 대표적인 맛으로 간편하고 재미있게 배워본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동글동글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졌어요^^
진짜맛있다.
6조.
직접 만들어서인지 더 맛있네요. 아이들과 다양한 재료넣고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수고했어요 ```
과정샷~~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