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회사 동료들과 경주에있는 팬션이라는데서
하루를 보내기로하고 경주로 출발하였다.
호계를 지나자말자 시작된비는 장난이 아니였다....
이러다 저녁에 꼼작도 못하고 방콕만 하는것이 아닌가하고
내심적정이 앞섰다.....
그와중에 현장에 도착한 직원에게 폰이 왔다.
객실 예약이 되지않았다고 방을 못준데나!!!!!!!
기다리라하고 빗길을 뚫고 편션에도착 다행이 비는 그치고 있었다...
펜젼직원에게 자초지정설명 ^=^ 이렇꿍.. 저렇꿍^=^
아뿔사 작이들 착오라나~~~~~
그때부터 직원들이 바빠진다 자기들 숙소를 치워 우리에게 내준다나----
약1시간을 기다려 치워진숙소로 입실~~~
짐을풀고있는데 헐레벌떡 직원이 올라와 짐싸란다??????
방금 예약취소건이 하나 있단다..... 우여곡절끝에 방을잡고 짐을풀고
이제부터는 숫불구이 파~~~~~티!!!!!
등심구이, 조개구이, 고등어구이, 옥수수구이,수박구이??
곁들이 소주,맥주,백세주가 곁들여지고 정신이 없다......
그사로 어부인들의 행복해하는 모습, 아들에 환한웃음이
라이브 무대와 어울려 한결 up되는 기분이다.......
야외에서의 음주가무가 끝나고 2부 새잡으러가자?????
잡으라는 새는못잡고 광만 팔다가 어느세 잠이들었는지 눈을뜨니 5시10분(am)
아직도 정신이없다 빙~~ 골흔들린다~~~
다시누워본다 잠이안온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나가서도 샌다더니!!!)
혹시나해서 가지고간 전쟁도구를 챙겨입고.... 신고....
앞마당에나가 몸을 풀었다.../ 울산땅에서는 맡어볼수없는 공기 공기가 살아 있었다...
달리고 싶은 욕구가 한층더 가해진다.....
경주한화콘도에서 약 2.5Km 뒷쪽에있는 팬션을 출발하여
경주 컨트리 클럽입구를 지나 한화콘도거쳐 경주시내방향으로
보문단지 입구삼거리에서 보문호방향으로 뛴다.....
가끔씩보이는 달림이들 어디서나 통하는 히~~~~이~임
서로를 격려하는 마음은 다들 똑같다......
보문호를 끼고 도는데 진짜로 키턴치드라나?? 하여간 나무향이 너무 좋다
경주월드를 지나는데 왠사람들이 한무리씩 지어 몸을풀고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나 오늘이 동호회대항 보문호수역전 마라톤대회가있는 날이란다.
8시에 출발한다고하는데 6시부터 나와 몸을 풀고있었던것이다....
각 마라톤 동호회의 플랭카드가 여기저기 우리 문수 마라톤은없네!!!!
몸풀고있는 참가자들과 현대호탤까지 동반주를 하면서
문클도 내년에 참가하는 방향으로 건의를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며
한화콘도를 지나 팬션으로 돌아왔다
약15km의 나홀로 달리기 정말 환상적이었다.
주루상항god, 청정공기.. 술이 확께네 --- 아침을먹고 10시정도에
보문단지로 나왔는데 아직도 골인점을 향해 달리는 마지막주자들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인다....
횐님들 언재 경주에가시면 새벽달림이 한번 해보세요...
^=^강추입니다... ^=^ 행복한 휴일저녁되세요~~~~~~~
첫댓글 난다님~ 좋은하루를 멋지게 보내시고 또 보문호수를끼고 달리는 기분 넘좋습니다 ,,,,, 밤새 음주가그래도 달리고 나니 마음이 한층업 되었죠 ,,,,,,
항상 장비를 챙겨다니는 당신은 진정으로 달리기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난다 히~~~~ㅁ"
대단하신 열정이군요~ 경주에서의 새벽달림이라.... 입맛이 땡기는 제안입니다...
난다님 결론은 좋은공기마시고 즐달하시고 부러워라.
흐흐흐 난다님 경주까징 가서 날다니...우~띠 넘 열심히 하시는게 아닌지...올가을 일 한번 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