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어린 선(善)을 베풀자 대법을 인정하신 시어머니
2023년 10월 20일
글/ 톈진 대법제자 동진(同眞)
[명혜망] 2019년 1월 초, 77세이신 시어머니께서 몸이 매우 불편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식도암이 진행 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연세가 많으셔서 수술받을 수 없었던 시어머니는 집에 돌아가 약을 복용하며 건강을 유지하셔야 했다. 시어머니는 두 아들과 딸을 두셨는데 남편은 둘째 아들이다.
몇 년 전부터 시어머니가 요리를 하지 못하셔서 우리 가족은 매달 말, 시어머니께 식사를 배달하는 일을 맡았다.
20년 넘게 수련해온 나는 겉으로는 여전히 시어머니께 매우 친절했다. 30년간 한집에서 살면서 한 번도 화를 내지 않았고 어르신들께 좋은 음식을 해드렸다.
몇 년간 시어머니께 법륜대법(파룬궁)의 진상을 말씀드렸지만 받아들이지 않으셨는데, 나는 겉으로는 아무런 내색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시어머니께 원망을 품게 되어 머릿속에서 때때로 시어머니가 그간 날 어떻게 좋지 않게 대했는지 떠올렸다.
분가할 때 내게 빚을 갚으라고 하며 결혼할 때 주신 돈보다 더 많은 액수를 요구하신 일, 아이를 낳았을 때 ‘삼천(三天, 아이가 태어난 지 사흘째 되는 날, 아기를 씻기고 복을 빈다)’과 ‘만월(滿月, 출생 후 만 한 달 되는 날)’에 돈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지만 한 푼도 주지 않은 일 등등이었다.
게다가 남편이 2년 넘게 아팠는데도 농사일을 도와주지 않으셨을 뿐 아니라, 오히려 내가 시댁 일까지 도와야 했던 일이 떠올랐다.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것이 바로 사람마음 아닌가?’
나는 깜짝 놀랐다. 진상을 알릴 때 시어머니가 왜 받아들이지 않으셨을까? 알고 보니 나는 여전히 시어머니에게 큰 원망을 품고 있었고 근본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바꾸지 않았기에 사부님 말씀과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신이 늘 자비(慈悲)하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지 없는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지 안 되는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전법륜)
시어머니는 내가 진심에서 우러나오지 않고 표면적으로만 친절하게 대했기에 나의 선함을 느끼지 못하셨던 것이었다. 나는 시어머니가 나쁜 것이 아니라 자신이 眞善忍의 기준에 맞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시어머니가 퇴원하신 후, 나는 매일 시어머니 댁에 가서 드시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하면 아무리 멀어도 사다 드렸다.
갈 때마다 방을 청소해드리고, 세수와 머리를 씻겨드리고, 바지를 갈아입혀 드리고, 기저귀를 갈아드리는 등 온갖 일을 불평 없이 해드리자 차츰 시어머니는 대법제자의 선량함을 느끼기 시작하셨다.
서서히 시어머니께 대법의 진상을 알려드리자 마침내 받아들이셨고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하셨다. 지난 5개월간 나는 시어머니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다)’ 9자진언(九字真言)을 외우라고 자주 상기시켜 드렸다.
처음에는 믿지 않던 시어머니는 묵묵히 외우기 시작하셨다. 덕분에 시어머니는 고통이 심하지 않아 아들이 준비한 진통제를 한 대도 맞지 않으셨고, 나중에 평온하게 세상을 떠나셨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기 5일 전, 우연히 집 밖 비닐 창틀에서 깨끗하고 하얀 우담바라 꽃 59송이를 발견했다.
나는 너무 기뻐서 사부님의 격려에 감사드렸고 얼른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다.
그동안 저를 지켜봐주시고 보호해주신 사부님, 감사합니다. 제자는 반드시 진실하게 수련해 사부님과 함께 천상의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12일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0/12/4669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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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대법(파룬궁)은 중국 길림성 출신인 李洪志 대사께서 1992년부터 중국에서 전하기 시작한 심신수련법으로, 몸과 마음의 정화효과가 탁월하여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전파되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業이 많아 대부분 몸에 질병이 많기에 몸은 등한시하고 마음만 닦는 방법으론 병든 사람들을 해탈시킬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홍지 사부님은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성명쌍수의 大法으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제도하고 있습니다.
전법륜은 법륜대법의 수련지침서로 중문강의를 번역한거라 이해하기가 다소 어렵더라도 끝까지 여러번 읽어보시면 인생을 살면서 꼭 알고 싶었던 진리에 대한 많은 의문점들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법륜 책에는
진정한 나는 누구이며,
왜 인간으로 태어나 고생하며 사는지,
우주만물의 근원인 우주의 특성(우주의식, 우주 정신)은 무엇인지,
업력을 소멸하고 공덕을 쌓는 법
수련과정 중에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과 예방책, 제3의눈(천목), 숙명통, 빙의현상과 방언, 주화입마, 공중부양현상, 몽유병, 자심생마의 실체, 살생과 육식문제, 질병의 원인, 영감, 근기, 청정심 등
깨달음을 추구하는 수행자들이나 종교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어 어떤 종교를 믿든, 어떤 수행을 하든 모두 지도적 작용이 있는 책입니다.
사람은 감각기관을 통해 후천적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여 인식한 정보를
대뇌에 저장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거짓말을 진실이라 믿고 살면 거짓말에 속아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것처럼
평소 우리가 무엇을 자주 보고 자주 듣는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야동을 보면 음욕이 일어나 음욕을 만족시키려 하듯이
나쁜 사람, 부정적인 기운과 좋지 않은 음식을 늘 가까이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물이 들어 몸과 마음이 탁해집니다.
삼겹살 식당에 가면 누린내가 자연히 옷에 스며드는 것처럼
깨닫지 못한 거짓 선지자와 거짓말을 진리로 포장한 글,
좋지 않은 기운이 발산되는 책이나 부정적인 글,
탐욕과 분노와 악행을 일삼는 사람,
술, 담배, 마약, 해로운 가공식품같이
몸과 마음을 오염시키는 것들을 가까이 하면
보약 속에 든 비소처럼 자신을 서서히 해롭게 만들 것입니다.
컵 안에 든 흙탕물을 맑게 정화시키는 방법은
깨끗한 물을 계속 부어서 맑은 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옷이 더러우면 맑은 물에 들어가 씻어야 하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도 청정하게 하려면
맑고 밝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받아서 탁하고 어두운 에너지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바른 깨달음을 이루어 큰 지혜와 도력과 자비심을 고루 갖춘 대각자의
고차원 에너지가 발산되는 진실한 가르침이나 경전을 자주 보고,
마음을 고요히 안정시키고 평화롭게 하는 명상과
가급적 유해물질이 없는 순수한 식품을 적당히 먹고, 아울러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나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곧 자신을 정화시키는 길입니다.
따라서 살아생전에 대각자와 正法을 인연하는 것은 우리에게 최고의 행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가짐(욕심과 불신여부)과 업력의 크기에 따라 정화효과 또한 다르게 나타나니
단시간에 효과가 크지 않다고 실망하기 보다는 꾸준히 보고 정진하는게 바람직할 것입니다.
성자들이 이르길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사람으로 태어나서도 대각자를 만나기는 더더욱 어렵고, 설령 대각자를 만나도 믿음을 내기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후천적으로 형성한 고정관념이 대각자의 가르침과 상충되면 사상이 혼란해져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기가 가진 지식이나 관념이 과연 진실한 것인가를 먼저 성찰해보고 관념이 아닌 직관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중에는 깨달음을 내세워 돈벌이에 치중하는 수련단체들이 아주 많은데, 수련의 원리에 관한 체계적인 가르침도 없이 이런저런 수련법을 짜깁기해서 가르치는 곳이 많다 보니 수련자들에게 상기증, 빙의, 정신착란, 금전갈취 등의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 곳이나 찾아가서 수련하다간 도리어 좋지 못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며, 특히 스승이 가르친 법리대로 실천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하다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은 게 수련의 세계이니 심신수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법륜 책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수련의 원리와 주의할 점 등을 먼저 정확히 파악하신 후에 수련하시길 바랍니다.
전법륜 보기 => https://www.dafamedia.or.kr/book/HTML/zfl